앉아서 졸다가
스을쩍 눈을 떴는데
탁상형 거울에 비친 제모습 보고
화들짝 놀라 벌떡 일어서서 안녕하십니까 인사하니
옆에서 더 놀라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인데 일이 없어요
...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21-06-02 10:49:34
IP : 119.207.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6.2 10:53 AM (106.244.xxx.150)저도 일이 없어요ㅜㅜ 도저히 못 참아 오늘이랑 내일 오전 근무만 하고 오후에는 반차 쓰기로 했어요
2. 따뜻한시선
'21.6.2 10:53 AM (218.233.xxx.120)ㅎㅎㅎㅎㅎ
놀랄만도 했겠어요3. ...
'21.6.2 10:55 AM (119.207.xxx.200)요새는 자리 잘지키는게 일의 전부에요
4. 에궁
'21.6.2 11:07 AM (115.40.xxx.79)원글님 놀라셨을텐데 왠지 시트콤 장면 같아서 풉하고 웃었어요. 우짭니까.. 직장에서 일없을 때가 바쁠때보다 더 힘들던데요. 힘내세요~!!
5. ...
'21.6.2 11:10 AM (119.207.xxx.200)어느새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밥먹으러 나왔는가.ㅠㅠ6. ````
'21.6.2 11:59 AM (59.5.xxx.153)우리딸은.... 직장에서 너무 일이 없어서... 두세시간 하면 끝이래요... 나머지시간이 그냥 앉아있기 너무 괴로워서 고문 받는거 같대요... 결국은 그만두네요...
후임도 지금 상황 같으면 오래 못버틸거같네요.. 회사가 아주 잘나가는 회사라 월급도 괜찮고 성과급도 빵빵한데... 좀 참으면 뭔가 돌파구도 생길거 같은데.... 애가 무기력증에 시달리다 질려버렸다네요...ㅠㅠ7. ㅓㅓ
'21.6.2 12:29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일이 많아도 탈, 일이 없어도 탈인듯
8. 할일을
'21.6.2 1:13 PM (118.43.xxx.3)찾아서 뭔가를 해야할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종종 여기 들어와서 답글이나 달고.. ㅎㅎ
공부도 하고 그럽니다.9. ...
'21.6.2 2:08 PM (221.151.xxx.109)59님 따님 회사는 제가 다 아깝네요
그런 곳이 결혼해서 아기 키우면서도 다니기 좋은 곳인데10. cㅣ````
'21.6.2 5:40 PM (123.213.xxx.65)그 직장 제가 입사하고싶어요.
정보좀 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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