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청 많이 사용하세요?
같이 판매하고 그러던데 저는 안해봐서 궁금해요.
많이 사용하셔서 직접 담그시는건지
김장 하듯이 하는 느낌으로 보면 될까요?
양이 엄청 많아 보이는데 요리 초짜의 단순 긍금증이에요
저는 작은거 한병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많이는 안쓰게 되어서요....
1. ...
'21.6.5 10:00 AM (220.126.xxx.249)코로나 전에는 잘 썼는데
코로나 이후엔
양념 자체를 반제품을 많이
쓰면서 찬밥 신세 됐네요.2. 플랜
'21.6.5 10:01 AM (125.191.xxx.49)고기요리에 쓰고 소화안될때도 소화제 대용으로 먹고 여름에 희석해서 음료 대용으로도 시원하게 마셔요
3. ...
'21.6.5 10:08 AM (220.75.xxx.108)저는 매실청은 요리에는 전혀 안 쓰고 소화제로만 먹어요. 저한테 너무 잘 들어서...
음식에는 따로 양파청을 만들어서 쓰는데 얘가 맛이 부드럽고 전혀 시지 않으면서 고급스럽게 달아서 이거로 쭉 가려구요.4. ....
'21.6.5 10:12 AM (122.32.xxx.31)매실향이 거슬리고 음식이 시큼해져서 안써요.
5. ....
'21.6.5 10:16 AM (182.227.xxx.114)쫄면 비빔국수 양념게장 등에 소량 사용하면 맛이 업그레이드 되긴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소주병 하나 정도면 1년 먹어요
시어머님이 매년 매실청 담가서 2리터 유리병에 2~3병씩 주시는데 어디 둘데도 없고 난감.
결국 나눔하게 되더라고요
안받는다하면 집에서 밥 안해먹냐고 성화시고6. ..
'21.6.5 10:16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2년에 한번 10kg씩 담아요
전 요리에 다용도로 쓰고 식초 대신으로도 쓰고 남편이 숙취나 소화제 대용으로 많이 마셔요7. ..
'21.6.5 10:18 AM (223.62.xxx.232)탄산수에 타서마시는 용도에요 시어머니가 많이 해주셔서ㅜ제 차례가없네요
8. 식초
'21.6.5 10:19 AM (211.245.xxx.178)설탕이 들어가는 음식에 설탕 대용으로 좀 쓰고 소화제로 써요.
9. 새콤
'21.6.5 10:29 AM (58.226.xxx.155)초고추장 ,쌈장 , 볶은고추장만들때 사용해요.
소화안될때 두 스푼정도 먹으면 바로 내려가더라고요. 10키로 담으면 삼년정도 먹어요.10. ...
'21.6.5 10:39 AM (220.116.xxx.18)생선 조림 요리할 때는 반드시 조금씩 넣어요
욕심껏 많이 쓰면 안되고요
양념에 설탕, 올리고당의 일부를 매실청으로 넣어요 많이 넣으면 이것도 망쳐요
부추무침처럼 채소, 나물 무칠 때 설탕 넣기는 좀 뭣한데 아주 약간의 새콤달콤이 있으면 좋겠다 싶을 때 좋아요
부추 송송 썰어서 간장 혹은 액젓, 고춧가루, 매실청 약간, 통깨만 넣고 살짝 버무리면 고기먹을 때 파채만큼 맛있어요11. 전
'21.6.5 11:08 AM (118.37.xxx.12)소화제 먹기엔 애매한 소화 안될때 가끔 먹고 요리엔 약간씩만 사용해요
2년에 한번씩 5k 하는데요. 혼자는 다 못먹고 동생들 나눠줍니다12. ㄱㄷ
'21.6.5 11:42 AM (121.168.xxx.57)양가 어머니들이 주셔서 먹는데, 요리엔 거슬려서 안쓰고 음료나 소화제로만 써요.
13. 김치찌개
'21.6.5 11:59 AM (39.113.xxx.211)할때만 넣어요.
1.5리터 2년정도 쓰는듯14. ......
'21.6.5 1:18 PM (114.207.xxx.19)비빔 양념장이나 단맛 추가 겸 잡내제거 필요한 요리에 주로 쓰는데, 이게 또 많이 쓰면 매실향이 너무 과해서 안 어울릴 수가 있어요. 속 울렁거릴 때 물에 타서 마시면 최고에요.
15. 김치
'21.6.5 3:49 PM (39.7.xxx.83)담글때 쓰니 헤퍼요
16. 음
'21.6.6 2:32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해마다 담그진 않고 두어번 담궈보고 가끔 사먹고 하는데
돼지고기볶음이나 생선조림할때 좋은거 같고
초장이나 빨간양념장 만들어둘때 좋네요
물이나 탄산수에 타먹는거 좋구요
즐기는건 아닌데 애들한테 액상과당들어간 음료보단 나으니까 먹구요 그외 레몬,청귤,자몽청 담그거나 선물받아봤는데 단음료 싫어하니까 다 별로고 그렇게 보면 매실청이 기본이긴 하더라구요
한번은 담궈서 매실빼내고 항아리에 담아두고 먹다가 반정도 남았는데 입구 밀봉해두고 이사하면서 베란다에 자리잡아두고 내버려두고 5년이지나서 ㅎㅎㅎ 떨면서 열었는데
진짜 그건 넘 ~~~ 맛있더라구요 진한 갈색인데 아껴서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