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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불쇼 김갑수 우네요

ㅇㅇ 조회수 : 22,912
작성일 : 2025-01-06 16:37:45

1980년인가 박정희 죽고

다들 서울의 봄을 얘기할때

김대중은 기자들한테 넘 불안하다 말했대요

그 생각과 예상은 현실로...

얼마후 쿠데타로 전두환 정권잡고

김대중은 사형선고 받죠

민주주의가 다시 한번 고꾸라치죠

 

지금 이 상황을 유시민처럼

낙관적으로 볼수도 있지만

위험한 갈림길의 중간에 있는거같아며

까딱하면 피바다가 될수 있다며

마자막에 우시네요

(유시민 폄하는 아니니 오해 노노)

 

 

IP : 124.61.xxx.19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6 4:39 PM (218.52.xxx.251)

    저도 봤어요.
    어떻게 지킨 민주주의인데.
    저도 매일매일이 불안합니다

  • 2. 같이
    '25.1.6 4:44 PM (121.170.xxx.60)

    울었습니다
    너무나 와 닿았어요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 3. 희한하게
    '25.1.6 4:44 PM (106.101.xxx.254)

    유시민이 입대고 확신하는 일들마다
    결과가 안 좋았어요.
    징크스 생길거같으니
    당분간 유시민의 낙관적 의견은
    공유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 4. ..
    '25.1.6 4:45 PM (175.208.xxx.95)

    저도 걱정돼요. 그치만 모두 다 잘될거라 믿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쟤들 뽑을 일은 없습니다.

  • 5. 이럴수록
    '25.1.6 4:4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정신 단단히 차리고 민주주의 수호 합시다
    지난 80년간 척결 못한 친일매국노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더욱더 가열차게 청소.

  • 6. ..
    '25.1.6 4:46 PM (221.162.xxx.205)

    독재에 익숙한 국민들이 많을수록 저들이 기세등등하는거죠

  • 7. 윗님
    '25.1.6 4:47 PM (87.52.xxx.87)

    유작가의 정치평론을 했을 뿐, 그게 무슨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징크스" 운운하시나요. 예전에 민주당 총선 의석수 예측(상당히 맞았던)해서 더 많이 의석 못 모았다는 민주당 고인물들의 비난을 말씀하시나요?

    유작가의 예측은 상당부분 현실화 되었어요. 대선 전후에 그는 이미 윤이 "폭군" "혼군"이 될 것이라 예측했죠.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부정적 예측을 한게 현실화 되었다고 그게 징크스가 되는건가요?

  • 8. ...
    '25.1.6 4:49 PM (14.33.xxx.136)

    김갑수옹이 제일 먼저 탄핵! 탄핵! 외치더니 제일 먼저 실망하네요.
    성격이 좀 조급하고 다혈질이라서 그런가봐요.

  • 9. ...
    '25.1.6 4:49 P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유시민이 입대고 확신하는 일들마다
    결과가 안 좋았어요.??????????

    뭐가 결과가 안 좋아요?
    윤석열이 대통령 되고 어떻게 될지 말한 게
    다 맞았는데..

  • 10. 유시민 징크스
    '25.1.6 4:50 PM (106.101.xxx.254)

    노무현 정권때부터 였어요.
    유시민은 입으로 다된밥에 코 빠뜨리는 재주 있는듯
    하니
    그냥 그 분 의견, 당분간만이라도
    공유 하지 말자고요.

    우리가 평론가 일인의 의견을 공유해야할 이유는
    없잖아요
    당분간이라도요

  • 11. ...
    '25.1.6 4:50 PM (14.33.xxx.136)

    윤석열은 희망 없어요. 감옥가서 죽을거예요. 걱정마세요.

  • 12. 아줌마
    '25.1.6 4:5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전두환도 감방갔어요
    윤썩열도 감방갈겁니다

  • 13. .......
    '25.1.6 4:52 PM (119.69.xxx.20)

    윗글님 말씀대로 되기를 바랍니다

  • 14. 저도
    '25.1.6 4:52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눈물나요
    국민들이 그때랑 달라졌어요
    우리 힘내요

  • 15. ㅇㅇ
    '25.1.6 4:52 PM (61.73.xxx.162)

    유시민 징크스라는 분들 사고회로가 황당 ㅋㅋㅋㅋㅋ

  • 16. 무명인
    '25.1.6 4:53 PM (165.194.xxx.105)

    지나친 낙관도 비관도 피해야죠. 저는 유시민 좋아하지만 그 분이 무슨 신도 아니고 모든 말이 다 맞을 수는 없죠. 방심은 금물.

  • 17. ㄱㄴㄷ
    '25.1.6 4:53 PM (120.142.xxx.14)

    저도 봤어요.
    서울의 봄의 기억과 트라우마, 그리고 나이가 들면 감정적으로 그렇게 될 수 있어요.
    갑수옹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빨리 안정되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월말이면 얼추 끝나지 않을까요? 그렇게 기도합니다.

  • 18. 힘내요
    '25.1.6 4:53 PM (220.72.xxx.2)

    힘내요
    그만큼 불안하고 간절하다는 마음이죠
    희망도 품고 불안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그때보다 지금 국민이 훨씬 더 깨어있죠
    될꺼에요

  • 19.
    '25.1.6 4:54 PM (182.225.xxx.31)

    유시민 의견이 신경안정제효과라 좋다는분 많아요
    공유는 하든 안하든 개인의 자유죠
    코는 누가 빠뜨리는지 모르겠네요

  • 20. 00
    '25.1.6 4:54 PM (175.116.xxx.90)

    유시민 징크스라는 분 사고회로가 황당 2222222
    그런데 같은 분이 계속 댓글 쓰네요.

  • 21. ㅇㄴㅇ
    '25.1.6 4:55 PM (118.243.xxx.186)

    원글님 글 감사합니다
    매불쇼는 안 봤지만
    원글 내용에서 그 사람의 울음이 절절히 와 닿습니다
    위엄한 갈림길의 중간..입니다

  • 22. ...
    '25.1.6 4:55 PM (106.102.xxx.204)

    감정적 성향에 해당 분야에서 실무를 한적은 없고 평론만 하는 분이라 82에 조급해하는 분들이랑 비슷한 상태이신거 같아요

  • 23. 유시민이
    '25.1.6 4:56 PM (58.29.xxx.96)

    날카롭지만
    좀 자제해서

    너무치우치는건 좋지 않아요.

  • 24. 106.101남
    '25.1.6 4:56 PM (1.252.xxx.65)

    뭐라는 겁니까?
    노무현 대통령님 때 뭐를 말하는 건지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다면
    유시민 작가님에 대해 이딴식으로 이야기하지 말길 바랍니다

  • 25. 울분
    '25.1.6 4:57 PM (59.0.xxx.28) - 삭제된댓글

    김갑수샘 생각에 천만번 동의합니다.

  • 26. ....
    '25.1.6 4:57 PM (175.209.xxx.12)

    저도 울었어요.
    역사책으로 공부하던 세상을 겪게될지모르고..
    어쩌다 인간같지 않은걸 뽑으셨어요
    그들이야 그렇다치고 여기서 멍청하게 휘둘려서 나라망친 이낙연 지지자들 정말 반성하세요.

  • 27.
    '25.1.6 4:57 PM (220.72.xxx.2)

    다 지지해주는 감정이 달라서 전 다 좋습니다
    뭘 공유를 해라 하지마라 하나요
    싫은 사람은 공유된걸 안 보면 되는거지....

  • 28. **
    '25.1.6 4:57 PM (182.228.xxx.147)

    뜬금없이 기다렸다는 듯 유시민 징크스 운운하는 사람은 뭡니까?
    황당하네 가뜩이나 열받는데...

  • 29. 살다살다
    '25.1.6 4:58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

    유시민 비난하는 끝까지 올라오네요
    뭘 치우쳐요?
    국힘편 슬쩍슬쩍 드는 양비론이 좋아요?

  • 30. ㅇㅇ
    '25.1.6 4:58 PM (1.236.xxx.46)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죠 방심은 금물!!하지만 영리하게 전략적으로 잘하리라 봅니다 .

  • 31. 106.101
    '25.1.6 4:58 PM (14.33.xxx.136) - 삭제된댓글

    또 또 저 VPN이

  • 32. 가난
    '25.1.6 4:59 PM (61.105.xxx.165)

    악이(일본) 강할 거라는 생각은 했는데
    우리 멍청함은 왜이리 강하나요?
    세계에 독재국가중 잘 사는 나라 어디있다고
    부산엔 재벌기업이 없어요.
    전두환이 국제그룹 날려버려서.
    독재자가
    쟤 날려버려.2하면
    그룹 날릴수 있는게 독재인데
    그런 나라에 외국자본 누가 투자하겠어요?
    그러니 철수하고 서서히 가난해지지

  • 33. 어휴
    '25.1.6 4:59 PM (49.164.xxx.30)

    오늘은 저도 울고싶네요. 속이 터질거같아요

  • 34. 울분
    '25.1.6 5:00 PM (59.0.xxx.28)

    김갑수샘 말씀듣고 마음이..ㅠㅠ

  • 35. ㅠㅠ
    '25.1.6 5:00 PM (219.241.xxx.157)

    모지리 윤석열이 지마누라 지키려다 탄핵되듯이 국민의힘도 윤석열지키려다 국민들 다 돌아서게 하네요.

  • 36. ㅂㅂ
    '25.1.6 5:03 PM (121.142.xxx.100)

    예전부터 매불쇼 봤는데 유시민 말은 대부분 맞았던거 같아요
    이분은 감정적으로 말하는 분이 아니라 기사 등 나온 증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추론해서 해석 하더라고요

  • 37. ..
    '25.1.6 5:04 PM (119.74.xxx.180)

    이와중에 유시민 운운하는 사람은 투명해도 너어무 투명합니다.
    언제 튀어나오나 했네...제끼고...
    김갑수님 심정 유시민님 심정 우린 모두 공유하고 있어요.
    사실 두 감정이 크게 다른것도 없구요.
    잘 품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아가면 됩니다.

  • 38. 무섭
    '25.1.6 5:09 PM (1.225.xxx.35)

    갑수옹 우는데 슬프다기보다는 가슴이 철렁했어요
    아 정말 큰일났구나 어떡하지 진짜 일이 터졌구나 싶은게
    집안에 어른이 울면 애들 진짜 겁먹잖아요, 그심정이었어요
    확 수척해지게 살빠진 김어준, 몸살나고 아파보이는 웃음기 줄은
    최욱 , 냉동인간인듯 견디고만 있는 광장의 사람들..
    계엄이 끝난게 아닌가봐요
    많지도 않은 우리 아이들, 청년들 어째요

  • 39. ....
    '25.1.6 5:11 PM (39.115.xxx.236)

    저도 한때 알바에 속아서 이재명이 이상한 사람인가 했었지만 결국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게되고 강력 지지하게 되었어요.
    유시민이 뭐 어떻다고 유시민 의견을 공유하지 말라는건지.
    가장 현명하게 현실을 잘 보는 사람이예요. 김갑수님 마음도 이해하지만 모두들 울고 걱정만하면 안되니까요.
    밖에 나가 노래 부르며 시위도 하고 그래야죠.

  • 40. 눈물
    '25.1.6 5:12 PM (106.102.xxx.202)

    이 와중에 유시민 얘기는 왜해요?

    울고싶은데 더 때리세.

  • 41. 그냥
    '25.1.6 5:14 PM (172.226.xxx.44)

    길게보면 역사는 진보하죠
    그래도 일시적 후퇴만으로도 너무 아프니까…

  • 42. ...
    '25.1.6 5:16 P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윗세대 특유의 남과 비교해서 말하는 화법..그냥 본인 생각은 어떻다 말하면 되는데 유시민을 끌여들인 다음 말하니 원글도 유시민 언급하고 결국 댓글도 유시민 욕 나오고..방송도 많이 하는 분이시니 그런 화법은 고치시면 좋겠어요

  • 43. 김과유
    '25.1.6 5:17 PM (223.39.xxx.50)

    갑수샘하고 시민샘

    둘다 명석하고 대단한 통찰력을 지닌 분들이죠
    갑수샙 입장도 시민샘 입장도 모두 이해합니다
    다만 우리가 취해야 할 견지는 좀더 긍정적이고 단단한 것이어야 하지 않겠어요? 이 난국을 돌파해나가야 하는데 말이죠

    독립운동가 분들도 내일이 될지 1년 후가 될지 10년 후가 될지
    몰랐지만 계속 전진하였듯 말이죠

  • 44. ...
    '25.1.6 5:17 PM (61.83.xxx.69)

    갑수샘 눈물에 눈물나네요 ㅜㅜ

    유시민이 올해 발간했던 책 다시 보면서 저는 그의 혜안에 감탄하고 있어요.

  • 45. ...
    '25.1.6 5:17 PM (106.102.xxx.168)

    우리나라 윗세대 특유의 남과 비교해서 말하는 화법..그냥 본인 생각은 어떻다 말하면 되는데 그 자리에도 없는 유시민을 끌어들인 다음 말하니 원글도 유시민 언급하고 결국 댓글도 유시민 욕 나오고..방송도 많이 하는 분이시니 그런 화법은 고치시면 좋겠어요

  • 46. ...
    '25.1.6 5:19 PM (180.233.xxx.29) - 삭제된댓글

    김대중에 빗대어 김갑수를 같이 놓고 얘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입댄 다는 말 진짜 싫던데 유시민 안티인가
    절망도 지나친 낙관도 금물이지만 그래도 이 시간은 금방 지나갈 것 같은 예감인데
    김갑수 옹 가끔 저렇게 너무 나가심

  • 47. ..
    '25.1.6 5:21 PM (221.139.xxx.124)

    매일 그날이 그날 같아도 우리는 잘 할겁니다
    계속 시작하는 마음으로 저도 힘냅니다

  • 48. .......
    '25.1.6 5:23 PM (106.101.xxx.40)

    방향은 같아요. 지금은 울때가 아니여요. 지치지않는 포지티브 응원봉이 그래서 중요해요.

  • 49. ㅇㅇ
    '25.1.6 5:23 PM (124.61.xxx.19)

    윗님 갑수옹이 유시민 언급해서 쓴 거에요
    화법 지적하지 마시고요

  • 50. ...
    '25.1.6 5:24 PM (106.102.xxx.163)

    님이 아니라 갑수옹 화법 말한거예요

  • 51. ㄴㄸ
    '25.1.6 5:26 PM (175.114.xxx.23)

    유시민만 나오면 꼭 부정적인 말 하는 사람 있어요
    촉새니,60살 먹으면 어쩌니 하면서
    국짐쪽은 아닌것 같아 더 열받아요

  • 52. 맞아요
    '25.1.6 5:28 PM (112.171.xxx.38)

    김갑수의 눈물에는 동감 하지만 인간비타민 이라고 지칭 하면서 그자리에 없는 사람 거론 하는것은 예의가 아니죠 낙관론을 경계 해야 한다는 취지로 만 얘기 해야죠
    김갑수씨가 너무 감정적 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사태에 이해 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답답 하지만 우리는 전쟁도 피했고 계엄도 해지 했어요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단계 잖아요 다같이 힘내요

  • 53. ...
    '25.1.6 5:38 PM (59.19.xxx.187)

    근데 공감가는 게
    탄핵 반대하는 사람들을
    전체주의로 회귀하려는 파시스트라고 하는 거요.
    진보, 보수로 나눌 일은 당연히 아니고
    저들을 머라고 표현해야 하나 생각이 안 났는데
    민주주의가 너무 싫고
    전체주의로 회귀하고 싶어한다는 거
    진짜 그런 거 같아요
    태극기부대들도 어찌보면
    민주주의 사회에서 혜택을 보지 못한
    소외된 사람들, 남 잘 되는 꼴만 보다가
    돈 몇푼 받고 태극기 흔들다가
    이제는 자기들이 정치세력화해서
    뭐라도 된 것 같은 망상과 착각에 빠져서
    날뛰는 거 같아요

  • 54. ㅇㅇ
    '25.1.6 5:41 PM (223.39.xxx.197)

    김갑수님도 고문 받았던 사람이니 계엄에 대해 너무나 공포가 크겠죠
    노무현 대통령님 얘기 하면서도 가끔 엉엉 우는것 방송에도 나왔었죠.
    공포가 나이 들수록 크다는 말이 맞습니다.특히 고문경험자라면.나라 걱정도 많이 되겠죠

  • 55. 106.101
    '25.1.6 5:54 PM (222.120.xxx.110)

    뭐래요. . 은근슬쩍 유시민 까는거 웃기네요. 입댄다는 요상한 소리좀 하지마요. 뭘 공유아지말재요? 님 뭐되요? 웃겨진짜. .

  • 56. 초조
    '25.1.6 5:58 PM (112.186.xxx.30)

    아프냐?
    나도 아프다 ㅠㅠ

    나도 아프고, 너도 아프고, 우리 모두 아프지만,
    어찌저찌 여차저차 어쩌준둥 잘 헤쳐 나가보자는 마음이 들었어요, 저는.
    많이 초조하기는 합니다. 오늘은…

  • 57. 하 아
    '25.1.6 6:00 PM (112.152.xxx.116)

    뜬금없이 기다렸다는 듯 유시민 징크스 운운하는 사람은 뭡니까?
    황당하네 가뜩이나 열받는데...2222

  • 58. 106.101
    '25.1.6 6:12 PM (118.235.xxx.45)

    제정신인가요? 갑자기 유시민끓어다 선동질이심?

  • 59. ...
    '25.1.6 6:43 PM (118.235.xxx.133)

    걱정마세요.
    응원봉 든 젊은 세대가 잘 이끌어 갈겁니다.

  • 60. ㅇㅇ
    '25.1.6 8:30 PM (112.166.xxx.103)

    음...
    저 서울의 봄 세대인 데
    그때도 전두환이 정권 잡을거라고 왠만한 사람들 다 알았어요
    그때 대학생들 하루가 멀다하고 데모했었는 데
    저는 저거를 빌미로 전두환이 무력으로 정권 잡을거 같아 걱정됐었어요
    이때 양김씨는 서로 정권 잡겠다고 분열했던 걸로
    전두환 물러나고 양김씨가 둘 다 출마하는 바람에 노태우가 됐죠
    그때 민정당에서는 전국을 돌며 무지한 일반국민들을 당원(?)으로 포섭
    제 어머니도 정치 무식쟁이인 데 가입함
    그들은 꼼꼼하고 집요한 넘들이예요

  • 61. 지금
    '25.1.6 8:30 PM (116.34.xxx.24)

    우리가 해야할일
    무엇인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함께 헤쳐나가야 합니다...ㅠ

  • 62. 여유11
    '25.1.6 8:43 PM (121.188.xxx.163)

    윤석열을 그냥 두면 국민들끼리 싸우는 내란 나요

    사면도 절대안됩니다.. 군인이 국민죽이는 그런일도 나요

  • 63. 여유11
    '25.1.6 8:44 PM (121.188.xxx.163)

    김갑수 말하는데 유시민은 왜 나와 그리고 유시민 대선때도 그렇고 전부터 거의 맞추더만요

  • 64. ㄱㄴ
    '25.1.6 9:49 PM (175.223.xxx.37)

    유작가님 지난 대선은 못맞추셨어요ㅜ
    그외는 거의 대부분 예측한대로 흘러가더라구요.

  • 65. ㅇㅇㅇㅇㅇㅇㅇ
    '25.1.6 9:52 PM (223.18.xxx.60)

    요즘 갑수옹의 발언이 좋아요

    유시민 작가님의 혜안과 지혜, 지식, 통찰과 해석으로 힘을 얻습니다.

    유시민 작가님 같은 분들 귀한줄 알아야 해요. 정말.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66. 저도
    '25.1.6 10:47 PM (211.44.xxx.64)

    갑수님따라 엉엉 울었고
    유시민작가 얘기듣고 진정했습니다.
    갑수님의 이야기는 슬픔으로 다가왔고 유시민 작가의 이야기는 위안으로 다가왔습니다. 거기에 무슨 비교가 있고, 맞다 틀리다가 있겠어요.
    차이가 있다면 갑수님은 울 수있지만..유시민 작가는 울 수도 없을거라는것.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 67. 이재명무새들
    '25.1.6 10:47 PM (172.56.xxx.237) - 삭제된댓글

    이재명에 대해 유시민이 좋은 평을 하기 시작하면서 유시민 ㅉ묻었느니 하면서 욕하고 조국도 택 불사르고..
    특징이 민주당에 안좋다느니 민주당 걱정하는 척은 꼭 해요.ㅋㅋㅋㅋ

  • 68. 이재명무새들
    '25.1.6 10:49 PM (172.56.xxx.237)

    유시민 싫어합니다. .
    이재명에 대해 유시민이 좋은 평을 하기 시작하면서 유시민 ㅉ묻었느니 하면서 욕하고 조국도 책 불사르고 욕하고..
    특징이 민주당에 안좋다느니 민주당 걱정하는 척은 꼭 해요.ㅋㅋㅋㅋ

  • 69. . .
    '25.1.6 11:08 PM (211.178.xxx.17)

    https://damoang.net/free/2765928

    1987년 우리가 민주화된지 고작 37-38년.
    꼭 지킵시다. 모두 힘내세요!!

  • 70. 미루
    '25.1.6 11:20 PM (211.44.xxx.64)

    유시민 싫어합니다. .
    이재명에 대해 유시민이 좋은 평을 하기 시작하면서 유시민 ㅉ묻었느니 하면서 욕하고 조국도 책 불사르고 욕하고..
    특징이 민주당에 안좋다느니 민주당 걱정하는 척은 꼭 해요.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븅딱아 뭔소리야 좀 알아듣게 말해

  • 71. 저도 걱정
    '25.1.6 11:55 PM (125.243.xxx.48)

    민주주의가 거꾸로 갈까봐 불안합니다..대통령 하나 잘못 뽑았더니..지금 정체되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누가 지금 뒤에서 겁을 주고 있길래..주춤하는겁니까..누구인가요?

  • 72. 현실적으로
    '25.1.7 12:17 AM (142.126.xxx.46)

    김갑수옹처럼 느끼는게 맞죠. 유시민님은 그래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려고(인간 비타민이라면서요) 낙관적으로 말씀하시는거같구요. 속으로는 오만 걱정 왜 안들겠어요. 이시국에.
    저도 하루하루가 너무 걱정되고 힘듭니다. 나라에 미친 인간들이 이렇게 많다는게(많지않아도 이정도 비율로 존재한다는게) 이해도 안되고 분노스러워요. 그동안 몰랐던 암적존재들이 한꺼번에 커밍아웃하는 느낌 ㅠㅠ

  • 73. 오늘은
    '25.1.7 12:19 AM (221.153.xxx.127)

    김갑수 별론데 오늘은 꽤 설득력 있었어요.

  • 74.
    '25.1.7 12:27 AM (223.39.xxx.45)

    흠,,,,, 학폭범죄자 황영웅 쉴드치던 사람

  • 75. 달려랏
    '25.1.7 12:56 AM (122.42.xxx.52)

    힘내요
    그만큼 불안하고 간절하다는 마음이죠
    희망도 품고 불안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그때보다 지금 국민이 훨씬 더 깨어있죠
    될꺼에요 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 모두 힘냅시다.

  • 76.
    '25.1.7 2:11 AM (211.209.xxx.245)

    너무 불안을 조장하는 것도 별로…,

    미국과 전세계가 윤을 지지하지않고 있어요.

  • 77. ㅇㅇ
    '25.1.7 6:52 AM (121.134.xxx.51)

    211.44// 쓰레기같은 뮨파 위장 국힘부대것이 긁혔니?
    감히 어디서 욕설을 내뱉고 지랄이니?

  • 78.
    '25.1.7 7:02 AM (182.214.xxx.137)

    김갑수는 열려있는듯 하지만 편협하고 성격이 급해요. 대중문화를 보는 사안마다 진보적인척 하고 싶은 꼰대란 생각이 들었으니깐.. 객관적인 분석보다 본인 뇌피셜에 따른 독특한 시선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

  • 79. 간절하니
    '25.1.7 9:30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불안한겁니다
    무식한자들이 신념을 가지면
    움찔하게는 돼도
    그들이 승리하는일은 없습니다
    무법천지의 시대를 생각하면
    그걸 감당할 사람들은 없습니다
    인간은 최후의 순간에
    내가 어떻게 될지를 생각합니다
    법위에 사는 사람이 이기면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사라져갈겁니다
    힘있는 사람들은 사병을 키우고
    집 대문을 잠그고 악인들을 돈주고 사고
    배운대로 합니다
    서민들은 그걸 너무 잘 아는데
    결코 그들에게 법의 우위를 점하게 내주지 않습니다
    우리 자식들이 살아갈 세상이라서요
    걱정하지 마세요
    우린 이깁니다

  • 80. 우린 이깁니다
    '25.1.7 9:33 AM (112.157.xxx.212)

    불안한겁니다
    무식한자들이 신념을 가지면
    움찔하게는 돼도
    그들이 승리하는일은 없습니다
    무법천지의 시대를 생각하면
    그걸 감당할 사람들은 없습니다
    인간은 최후의 순간에
    내가 어떻게 될지를 생각합니다
    법위에 사는 사람이 이기면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사라져갈겁니다
    힘있는 사람들은 사병을 키우고
    집 대문을 잠그고 악인들을 돈주고 사고
    배운대로 합니다
    서민들은 그걸 너무 잘 아는데
    결코 그들에게 법의 우위를 점해서
    맘대로 휘두르게 그자리를 내어주지 않습니다
    우리 자식들이 살아갈 세상이라서요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이걸 알고 있는한 우린 이깁니다

  • 81. 언젯적 김갑수 ?
    '25.1.7 9:46 AM (183.97.xxx.35)

    늙었나 보네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네요

  • 82. ...
    '25.1.7 10:44 AM (180.68.xxx.204)

    늙었네 어쩌네 이와중에 빈정거리는 사람들 뭐가 중요한지 몰라서 저러는건지
    너무 슬픕니다
    어쩌다 저런게 대통이 되서 나라를 한순간에 몰락시키는지 비통하기 짝이 없어요ㅠㅠ

  • 83. 우리는
    '25.1.7 10:55 AM (118.235.xxx.40)

    다 알아 들었잖아요
    유작가님과 큰 맥락은 동의한다고 이야길 시작한거고
    결론은 지치면 안된다는 얘기잖아요
    체포하지 못했다고 실망하고 그만두면 못지킨단 얘기잖아요

    그리고 요즘 유작가님 비롯해 우리쪽 사람들얼굴 좀
    자세히 보세요
    잠 못자고 고뇌하다보니 다들 말이 아니던데요
    유작가님이 신인가요?
    뭘 맞추니 못마추니 극우같은 얘길 하시나요
    희망이 있기때문에 투쟁을 할 수 있는거예요
    희망이 없으면 광장으로 사람들이 모이지 않아요

  • 84. 탄핵인용기원)영통
    '25.1.7 1:04 PM (14.33.xxx.211)

    어제 김갑수 우는 거 보고
    50대 중반 남편도 울고 나도 울고

    남편은 정치에 완전 관심 없는데
    계엄 이후 퇴근하고 오면 윤 잡았는지 묻습니다.

    내가 퇴근이 좀 더 빠른 관계로 먼저 보고 브리핑 해 주는데
    어제는 김갑수 부분 한 번 더 봤는데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나라 걱정 안 하는 남편은 안 울 줄 알았는데 울더군요

  • 85. 지금은
    '25.1.7 1:58 PM (104.33.xxx.240)

    유시민님의 낙관도 필요하고 김갑수님처럼 경계를 늦춰서도 안된디고 봅니다. 우리끼리 싸우지 말아요. 그게 내란 세력이 시간을 끌며 바라는 겁니다.

  • 86. ..
    '25.1.7 4:11 PM (118.128.xxx.247)

    저도 울컥했어요.ㅜㅜ
    어떻게 지켜온 나라인데..
    마치 중국의 문화대혁명때
    홍위병들을 보는듯한 느낌이예요.
    이용당하다 팽될줄도 모르는 ㅂㅅ같은
    인간들 때문에 이게 뭔가요...ㅜㅜ

  • 87. ㄴㄱ
    '25.1.7 4:25 PM (112.160.xxx.43)

    솔직히 윤이 회귀할까봐 우리모두 불안한 마음 있자나요.김갑수는 그걸 솔직히 표현한거고 유시민도 불안한 맘이 왜 없겠나요.하지만 유시민은 위안을 국민에게 주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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