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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美하원의장, 하이힐 신고 文대통령 뒤쫓은 사연은?

놀랍다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21-05-21 18:34:35




美 의사당 떠나는 文 붙잡은 펠로시 하원 의장
하이힐 신고 뛰어와서 한국계 2세 보좌관 소개

"보좌관이 인사 못해 속상해하는 바람에 뛰어"
한국계 보좌관 언거푸 文대통령에게 감사 인사

한국계 하원 의원 제안으로 깜짝 '진짜 악수'도
코로나 뒤 악수 안한다는 펠로시도 '손 악수'해


https://news.v.daum.net/v/20210521170626406?x_trkm=t



현지시각 2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방문 일정을 마치고 떠나려는 찰나 멀리서부터 누군가 뛰어왔다. 주인공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
만 81세의 펠로시 의장은 굽이 높은 스틸레토 하이힐을 신고 출구까지 나간 문 대통령을 향해 헐레벌떡 뛰었다. 문 대통령은 다급히 뛰어오는 펠로시 의장을 알아보고 일행과 함께 멈춰서서 기다렸다.

누군가와 함께 뛰어온 펠로시 의장은 거친 숨을 돌리며, 문 대통령에게 한 사람을 소개해줬다. 그는 의장실에 근무하는 한국계 2세 보좌관이었다. 이 보좌관은 한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펠로시 의장은 보좌관이 대통령님께 너무 인사를 드리고 싶어 했는데, 인사를 못 드려서 안타깝고 속상해하는 바람에 같이 달려 나왔다고 전했고, 문 대통령은 흔쾌히 보좌관과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을 소개받은 보좌관은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연거푸 전했다고 한다.

......


훈훈 하네요 ㅋㅋ










IP : 106.102.xxx.10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격
    '21.5.21 6:37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런 대통령님이 내 나라 대통령이라니...

  • 2. 그 콧대높은
    '21.5.21 6:41 PM (211.203.xxx.41) - 삭제된댓글

    펠로시의장도 문프의 매력에^^
    오늘 배아플사람 많겠다
    역시 이문덕!!!

  • 3. ....
    '21.5.21 6:42 PM (122.34.xxx.154)

    그림이 그려지네요. 아 훈훈해

  • 4. ...
    '21.5.21 6:42 PM (121.133.xxx.97)

    자랑스러운 우리 대통령님!!!

  • 5.
    '21.5.21 6:47 PM (59.6.xxx.198)

    영상이 있었음 좋겠는데 ㅎㅎ
    전세계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프레지던트 문
    펠로시 의장도 대단하네요 한국계 보좌관 소개시켜준다고 황급히

  • 6. ....
    '21.5.21 6:47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https://news.v.daum.net/v/20210521170626406?x_trkm=t

  • 7. ...
    '21.5.21 6:50 PM (59.6.xxx.198)

    https://news.v.daum.net/v/20210521170626406?x_trkm=t

  • 8. 천하의 펠로시가
    '21.5.21 6:51 PM (220.72.xxx.77)

    와우~~ 드레스코드 보소~

    파~~~아~~~란 블루블루~

    '굽이 높은 스틸레토 하이힐' 까지도 블루~ ㅎㅎㅎ

  • 9. ㅋㅋ
    '21.5.21 6:53 PM (211.36.xxx.56)

    사랑에 빠진 여인 같음

    표정에

    복장하며

  • 10. 또 다른 분은
    '21.5.21 6:54 PM (220.72.xxx.77)

    스트릭랜드 의원은 간담회 종료 후 인사를 하는 시간에도 문 대통령에게 시나리오에 없는 '진짜 악수'를 요청했다고 한다. 원래 양측이 합의한 악수 방식은 팔꿈치 또는 주먹인사였는데, 스트릭랜드 의원이 즉석에서 제안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사전에 합의된 대로 주먹을 냈다가 스트릭랜드 의원이 "대통령님만 괜찮으시면 저는 주먹 대신 진짜 악수를 너무너무 하고 싶습니다. 괜찮으실까요?"라고 묻자, 웃으면서 악수로 화답했다.

    그 이후로는 간담회 참석자들 전원이 팔꿈치나 주먹이 아닌 손을 내밀어 악수를 했고, 심지어는 코로나 이후 악수를 안 한다는 낸시 펠로시 의장도 손으로 직접 악수를 했다고~

  • 11. ㅋㅋ
    '21.5.21 6:56 PM (211.36.xxx.242)

    심지어는 코로나 이후 악수를 안 한다는 낸시 펠로시 의장도 손으로 직접 악수를 했다고~

  • 12. 괜히
    '21.5.21 7:04 PM (125.131.xxx.161)

    울컥하는 나는 갱년기인가?
    나도 얼른 코로나 백신 접종하고 우리 대통령님과 손악수 하고 싶다~~

  • 13. 아아
    '21.5.21 7:06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너무 감동적이네요
    원글님 이런 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
    '21.5.21 7:06 PM (49.166.xxx.56)

    진심 외교의 신!!!
    국익과 국민위해.열일하시는 나의.대통령님
    건강히 돌아오세요 ㅠㅠ

  • 15. 우리 문대통령님을
    '21.5.21 7:08 PM (39.125.xxx.27)

    알아보시니 팰로시 하원의장님 좋아집니다ㅎ

  • 16. 뭉클
    '21.5.21 7:09 PM (124.111.xxx.108)

    뭉클합니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전세계를 누비셨을 텐데.
    임기 후에는 유엔으로 보내드려야 하나 세계평화 위해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 17. 탁~
    '21.5.21 7:11 PM (220.72.xxx.77)

    "낸시팰로시 하원의장은 간담회 말미에

    보좌관을 시켜 무언가를 가져오라고 하더니

    문대통령께서 올해 보낸 신년 카드를 보이며

    '아주 예뻐서 간직하고 있다.

    그 안의 내용에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한다는 글도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 18.
    '21.5.21 7:14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어느 부분에서 가슴 뭉클, 눈물 펑펑해야 하죠??
    미담 이제 안 먹혀요, 역효과 나니 그만들 하자구요~

  • 19. 오호
    '21.5.21 7:16 PM (106.101.xxx.26)

    원글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용~

  • 20. 진짜
    '21.5.21 7:17 PM (175.223.xxx.1)

    저 못된 펠로시까지 녹이는 그분, 우리 대통령님.

  • 21. 윗님
    '21.5.21 7:17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222.102님,
    제가 눈물난 포인트 알려드릴게요

    1. 우리 대통령이 독재자거나 독재자의 자손이었으면 낸시 펠로시처럼 똑똑한 여자가 하이힐신고 뛰어오겠어요?
    아무리 보좌관이 부탁해도 안뛰어가요
    투표 잘해서 어디 내놔도 남부럽지
    않은 대통령을 세웠으니 내자신이 기특해서 눈물이 났구요

    2. 저 보좌관이 몇살인지는 몰라도 미국 정계에서 고군분투 하고살다가 고국의 대통령이 방미했을때 직접 인사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이해가잖아요. 저도 미국 유학해봐서 그 기분 알거든요

  • 22. ㅎㅎㅎ
    '21.5.21 7:22 PM (118.176.xxx.245)

    진짜 펠로시 천하의 악녀처럼 보였는데 그런 펠로시조차 울 문대통령 앞에서는 어찜 저리 예의바르고 반달눈이 되는지. 진짜 신기방기합니다. 아 이문덕입니다. 대한민국 정치인과 일베와 기레기들은 까내리고 못잡아먹어도 전 세계가 알아주네요, 울 문대통령님.

  • 23. ㅎㅎㅎ
    '21.5.21 7:23 PM (118.176.xxx.245)

    안철수가 뭐라 했는지는 다 아시죠? 저런 귀한 대접 받는 문대통령한테, 백신 못 구하면 귀국할 생각도 하지 마라 엄포놨어요. 지가 뭔데요. 그 초딩 참 배아프겠어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니데 방구석 긁고 있겠죠?ㅋ

  • 24. ㅇㅇ
    '21.5.21 7:26 PM (14.42.xxx.98) - 삭제된댓글

    기분좋은 뉴스네요
    문대통령님이 훌륭하신건 누구나 한번만 봐도 느낌오죠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낸시 펠로시가 81세에요?
    후덜덜...진짜 동안이네요

  • 25. ...
    '21.5.21 7:31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멋지네요. 우리 대통령님 힘드신거 생각하면 그만 쉬셔야 하는데 나라를 생각하면 한번 더 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특별법을 만들어서 이번 한번만 대통령 한번 더 합시다!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건강히 편히 다녀오세요.

  • 26. ..
    '21.5.21 7:40 PM (118.218.xxx.172)

    눈물나잖아요.책임져욧~~~ㅜㅜ

  • 27. ㅎㅎ
    '21.5.21 7:44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대통령님 훌륭하신 건 전 세계가 다 아는 일 ^^

  • 28. 누가
    '21.5.21 7:47 PM (121.129.xxx.115)

    뭐래도 문프의 인품은 정말 훌륭하시죠. 존경할만한 분이 대통령이라는 건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트럼프가 내 대통령이다 하면 얼마나 쪽팔리겠어요. 그 사회의 수준 보이는 거죠.

  • 29. ...
    '21.5.21 9:29 PM (86.169.xxx.164)

    긍지가 차오르고 가슴이 웅장해져요!
    문재인 대통령님을 내 손으로 뽑고 지지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 30. ㅇㅇ
    '21.5.21 9:31 PM (125.182.xxx.58)

    점잖은 척 하며 뒤로는 악마인 정치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피자게이트 오바마 보세요
    한반도 전쟁일으켜 무기장사 하려했던.
    트럼프가 차라리 낫지...

  • 31. .....
    '21.5.21 10:30 PM (175.123.xxx.77)

    펠로시 저 여자는 구린 게 너무 많아서 문대통령을 따르는 게 아니라 문대통령 발에 키스를 해도 별로 탐탁치가 않네요.
    마녀 같아요.

  • 32. 아 진짜!!!
    '21.5.21 11:14 PM (143.238.xxx.109)

    눈물나네..

  • 33. ..
    '21.5.21 11:50 PM (1.227.xxx.201)

    우리 문재인대통령님♡

  • 34. phua
    '21.5.22 10:03 AM (1.230.xxx.96)

    조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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