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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어제 생일이었는데

..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21-05-08 22:27:07



가족들 아무도 연락 없었거든요
그런데 어버이날인데 연락도 안하냐고 그러네요 ㅋㅋㅋ
IP : 39.7.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e1
    '21.5.8 10:30 PM (223.38.xxx.142)

    아이구야 생일축하합니다

  • 2. 주니
    '21.5.8 10:32 PM (125.137.xxx.217)

    가족들이 나빴네요

    저도 축하드려요 ~~~~

  • 3. 저도
    '21.5.8 10:32 PM (124.80.xxx.23)

    제 생일엔 남편만 축하한다는소리 해줘요
    남편이라도 있으니 다행.
    부모님은 자식 생일 모르고 지나가시고..
    근데 이런날 전화없으면 무슨일있나
    걱정반 서운함 반으로 말씀하실때 있어요

    좀 씁쓸한데 그냥 그러려니 해요

  • 4. 추카추카
    '21.5.8 10:37 PM (203.142.xxx.12)

    지났지만 생일 축하해요~~~^^
    떨어져 사시나본데 그래서 잊어버렸을수도 있구요
    "어제 내생일 이였는데 연락도 안했느냐고 한마디 해주지 그랬어요?
    뭐 쌤쌤이 였으니 그만 털어 버리시길~

  • 5. 에구
    '21.5.8 10:38 PM (223.38.xxx.221)

    뭔 부모님이 받을 생각만하네요.
    지났지만 축하드려요. 한소리하고
    털어버리세요. 기브엔테이크돚몰라!

  • 6. 소나무
    '21.5.8 11:38 PM (221.140.xxx.14)

    님 저랑 같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5월7일생인데 결혼하고 친정에서 챙겨주기는 커녕 생일날 전화한통 없어요 며칠전에도 지나가는 말로 서운한 티 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더라고요
    그래놓고 어버이날 생신 그냥 넘어가면 엄청 서운해하실거면서..
    부모복이 없나봐요 평생 그리 살아왔는데 생일때가 되면 마음이 좀 그래요 남편 보기도 좀 그렇고..
    그래도 시댁에서 제 생일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 7. ㅡㅡ
    '21.5.9 12:34 AM (211.36.xxx.118)

    시댁 친정 남편...아무도 몰라요.
    아이가 자라니 아이가 챙겨주네요~^^

  • 8. ...
    '21.5.9 12:49 AM (118.37.xxx.38)

    헉! 울딸인가?
    5/8일생...
    우리는 서로 생일선물 어디 있냐
    어버이날 선물 어디 있냐
    아빠 올해는 퉁치자 하면서 난리인데...
    그냥 하루 날잡아 밥 먹으면
    두 가지 행사가 지나갑니다.
    올해는 멕시칸 음식점 온더보더에서...

    난 울딸 낳던 날...아침부터 오후 4시50분에 분만할때까지 시간시간 기억납니다.
    연락받고 달려오신 엄마가 아기를 받아안고
    어버이날 이만한 선물이 어디 있냐고
    온 식구가 감격하고 기뻐했던 그 시간을 잊지 못해요.
    나이가 들고보니
    생일에 진짜 기억하고 기념해야 할건
    날 낳으실때 엄마가 겪으신 고통이죠.
    난 내 생일에는 엄마에게 전화합니다.
    엄마 제 몇번째 생일이에요
    그래 축하한다
    엄마도 고생하셨어요.
    딱 이말 뿐이지만...그렇게 감사를 전해요.
    우리집엔 부담스런 선물 오고가지 않아요.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 9. ..
    '21.5.9 1:27 AM (49.168.xxx.187)

    위로 드립니다. 서운한 마음은 표현하고 사세요

  • 10. ㅡㅡ
    '21.5.9 8:08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그러려니~~~ ..
    님만 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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