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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집값이니 대출규제하는 것도 와닿지 않네요

ㅇㅇ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21-04-30 07:24:38
서울살고 탈탈 털어 4000만원 밖에 없어요.

이제 나이도 젊다고 보긴 힘들고 오르기 전 집값이나

요즘 오른 집값이나 어차피 내평생 못사는건 매한가지고

대출을 받아 10억짜리 집을 사네 20억짜릴 사네못사네 하는건

어느정도 살만한 쇠수저들이나 하는 소리고 저 처럼 어렸을때부터 무일푼으로 살아남기만 해야하는 계층들에겐 다른나라 이야기에요



문정부가 싼 임대주택이나 빨리 보급시켰으면 하네요.



진짜 힘들고 못사는 서민들은 저처럼 생각해요.

고양이 쥐생각하는척

서민들 사다리 걷어찬다 이런말도 가식스럽고 토나와요.


IP : 110.70.xxx.4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출규제
    '21.4.30 7:25 AM (121.130.xxx.17)

    지금 대출규제 한다고 빼액 거리는 사람들은
    사실 실수요자도 아니고 그냥 생각이 없는 자들 -_-

  • 2. 아마
    '21.4.30 7:27 AM (210.178.xxx.44)

    그러니까요.
    세상 모두가 강남 살고, 아파트 사는 줄 아는 사람들 너무 많죠?

    사실은 아닌 사람이 정말 많은데...

  • 3. ....
    '21.4.30 7:28 AM (98.31.xxx.183)

    서민의 스펙트럼은 넓으니까요.

  • 4. ...
    '21.4.30 7:37 AM (39.7.xxx.186)

    조국 사태 때 제일 신택적 분노했던 것도 그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었어요
    나도 먹을 수 있었던 떡을 쟤만 먹은 것 같거든요
    집값에 제일 선택적 분노 하는 사람들도 번듯한 아파트에 전세살 돈은 있는 사람들이죠
    나도 갭투자로 돈 좀 벌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쟤네들만 돈 번 것 같거든요

  • 5. 동감요
    '21.4.30 7:40 AM (211.36.xxx.7)

    조국 사태 때 제일 신택적 분노했던 것도 그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었어요
    나도 먹을 수 있었던 떡을 쟤만 먹은 것 같거든요
    집값에 제일 선택적 분노 하는 사람들도 번듯한 아파트에 전세살 돈은 있는 사람들이죠
    나도 갭투자로 돈 좀 벌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쟤네들만 돈 번 것 같거든요. 222222

  • 6. .
    '21.4.30 7:41 AM (124.50.xxx.198)

    조국 사태 때 제일 신택적 분노했던 것도 그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었어요
    나도 먹을 수 있었던 떡을 쟤만 먹은 것 같거든요
    집값에 제일 선택적 분노 하는 사람들도 번듯한 아파트에 전세살 돈은 있는 사람들이죠
    나도 갭투자로 돈 좀 벌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쟤네들만 돈 번 것 같거든요.
    333

  • 7. 아마도
    '21.4.30 7:47 AM (175.193.xxx.206)

    대출규제에 가장 반대하는 사람은 빨리 덜싸게 팔고싶은 사람들일듯

  • 8. 2222
    '21.4.30 8:18 AM (223.38.xxx.174)

    대출규제에 가장 반대하는 사람은 빨리 덜싸게 팔고싶은 사람들일듯
    2222222

    이 상태에서 원글 말대로 집을 빨리 지어야 해요. 깜빵에 있는 명박이한테라도 물어봐야죠

  • 9. 그래도
    '21.4.30 8:21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십년전엔 4천으로 소형평수 청약은 받을수 있었어요. 계약금 무이자대출. 중도금 무이자나 저리. 제가 그렇게 장만했어요. 돌아보면 하늘이 도운 거 같아요. 지금이었으면 아주 소외되어 임대주택 찾고 있겠네요. 처지가 안타까운 줄도 모르면서...

  • 10. ...
    '21.4.30 8:25 AM (116.121.xxx.143)

    대출규제에 가장 반대하는 사람은 빨리 덜싸게 팔고싶은 사람들일듯333

  • 11. 맞아요
    '21.4.30 8:28 AM (119.69.xxx.110)

    상위 4프로정도에나 해당되는 건데
    기레기ㆍ국짐당것들이 부동산ㅈㄹ해대니 본인들도 해당되는지알고 부동산부동산~
    죽쒀서 오세훈ㆍ박형준만 준꼴

  • 12. 맞네요
    '21.4.30 8:31 AM (221.153.xxx.134) - 삭제된댓글

    공감요...

  • 13. ㅇㅇ
    '21.4.30 8:38 AM (223.38.xxx.49)

    없으면 없는대로 형편 맞춰 지방으로 가라 -> 이게 민주당지지자들 심뽀 아니었나요?
    근데 왜또 정부가 당연히 임대주택은 줘야 하는거처럼 말해요?

  • 14.
    '21.4.30 8:39 A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전재산 4000만원 있는 사람들만 서민이고
    그들을 위한 정책만 의미있나요?
    흑수저가 열심히 노력해서 고액연봉 받는다고
    모든 복지혜택 제외되는 그들도 서민이고
    각자 2~300벌어 안쓰고 억대모은 부부도 서민이에요
    수많은 국민들이 있고 다 자기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그들 다수를 위한 최선의 정책을
    펼치고 무엇보다 상류계층으로 가려는 기회를
    적극 열어줘야죠 난 빈민층이니 나만 지원해야
    선이야 이건 진짜 이기적이고 단시안적인거

  • 15.
    '21.4.30 8:40 AM (106.101.xxx.143)

    전재산 4000만원 있는 사람들만 서민이고
    그들을 위한 정책만 의미있나요?
    흑수저가 열심히 노력해서 고액연봉 받는다고
    모든 복지혜택 제외되는 그들도 서민이고
    각자 2~300벌어 안쓰고 억대모은 부부도 서민이에요
    수많은 국민들이 있고 다 자기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그들 다수를 위한 최선의 정책을
    펼치고 무엇보다 더나은 계층으로 가려는 기회를
    적극 열어줘야죠 난 빈민층이고 돈 안모았으니
    나정도만 지원해야 선이야 이건 떼쟁이죠
    좀 유아적이고 단시안적인거

  • 16. ...
    '21.4.30 8:45 AM (180.65.xxx.50)

    대출규제에 가장 반대하는 사람은 빨리 덜싸게 팔고싶은 사람들일듯 4444444

  • 17. ㅇㅇ
    '21.4.30 8:50 AM (118.130.xxx.61) - 삭제된댓글

    탈탈 털어 4천만원 밖에 없어도요.
    원래 대출 보태 조그마하더라도 내 집 한채 사서 결혼도 하고 얘도 낳고
    열심히 일하면서 대출 갚아가는게요. 얘가 크면 그동안 모은 돈으로
    그리고 세월이 흘러 오른 집값을 바탕으로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하고
    계속 갚아가면서 가족과 같이 추억을 쌓아가는거에요.
    원래 집은 대출 끼고 사는건데 대출을 안해주니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는겁니다.

  • 18. ㅇㅇ
    '21.4.30 8:53 AM (118.130.xxx.61) - 삭제된댓글

    탈탈 털어 4천만원 밖에 없어도요.
    원래 대출 보태 조그마하더라도 내 집 한채 사서 결혼도 하고 얘도 낳고
    열심히 일하면서 대출 갚아가는게요. 얘가 크면 그동안 모은 돈으로
    그리고 세월이 흘러 오른 집값을 바탕으로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하고
    계속 갚아가면서 가족과 같이 추억을 쌓아가는거에요.
    원래 집은 대출 끼고 사는건데 대출을 안해주니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는겁니다.
    임대주택 아무리 지어봐야 그게 임시방편일뿐이에요.
    북한처럼 집을 배급해주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도시에 임대주택 많이 지을 수도 없어요.

  • 19. ..
    '21.4.30 8:54 AM (125.178.xxx.220)

    대출규제에 가장 반대하는 사람은 빨리 덜싸게 팔고싶은 사람들일듯 5555555555

  • 20. ㅇㅇ
    '21.4.30 8:56 AM (118.130.xxx.61)

    탈탈 털어 4천만원 밖에 없어도요.
    원래 대출 보태 조그마하더라도 내 집 한채 사서 결혼도 하고 얘도 낳고
    열심히 일하면서 대출 갚아가는게요. 얘가 크면 그동안 모은 돈으로
    그리고 세월이 흘러 오른 집값을 바탕으로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하고
    계속 갚아가면서 가족과 같이 추억을 쌓아가는거에요.
    원래 집은 대출 끼고 사는건데 대출을 안해주니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는겁니다.
    임대주택 아무리 지어봐야 그게 임시방편일뿐이에요.
    북한처럼 집을 배급해주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도시에 임대주택 많이 지을 수도 없어요.

  • 21. 흠..
    '21.4.30 8:5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예전엔 전세끼고 대출받아 집사서 그걸로 집한채 마련하고 그러지 않았나요?
    뭐 어디서 투기꾼들만 보고 살았나?

    제 주변 예전 사람들 결혼하면 다들 그런식으로 집 한칸 마련하고 돈모으고 그랬어요.
    뭐 돈있는 지네들은 상관없으니 다 막아버리고,
    문제있는걸 문제있다 말하니 다 투기꾼에 적폐취급이나 하고 있으니 황당할 지경.

  • 22. 윗님
    '21.4.30 9:08 AM (223.38.xxx.99)

    예전과 크게 다른 점은 단기간에 역대 최대 상승한 집값과 그 집을 마련하느라 역대 최대빚을 지고 있어요.

  • 23. 몇 년전엔
    '21.4.30 9:08 AM (223.39.xxx.201) - 삭제된댓글

    4000만원이면 아파트 쉼게 분양받을 수 있었어요.

  • 24. ㅇㅇ
    '21.4.30 9:29 AM (211.36.xxx.136) - 삭제된댓글

    삼호어묵 말이 맞네요. 정부에서 말하는 서민은 내가 아니고 글쓴님 같은 분이라는거. 대부분은 난 서민인데 나는? 하다가 뒷통수맞은 느낌인거죠. 근데 다주택이나 1주택이나 무주택이나 모두 똑같이 1표씩이라...

  • 25. ...
    '21.4.30 9:36 AM (180.65.xxx.50)

    예전과 크게 다른 점은 단기간에 역대 최대 상승한 집값과 그 집을 마련하느라 역대 최대빚을 지고 있어요.222

  • 26. .xcc
    '21.4.30 10:23 AM (125.132.xxx.58)

    비싼 집값만 오르면 그러려니 해버리면 그만인데, 거기 따라서 저가 아파트. 빌라 까지 다 오르고 전세 오르고 월세 오르고. 다 오르니까 문제거 되는거죠. 그렇다고 다 임대주택 기대하며 살순 없죠

  • 27. ㅁㅁㅁㅁ
    '21.4.30 11:11 AM (119.70.xxx.198)

    입장이 다를뿐인데 가식에 토나온다니...

  • 28. 저는
    '21.5.1 10:44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님 글을 읽고
    힘들게 번돈이지만 소득의 10프로씩 기부했던걸 멈출까 잠깐 생각했어요
    가난이 어떤건지 아니까
    나도 풍족하진않지만 그래도 지금 돈은 버니까
    작은금액이라도 나눠야한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님이 말씀하신 사람들 대부분 발바닥에 불나게 일하며 겨우 집한채 대출끼고 사는게 인생 최대 목표예요
    이미 그 목표를 이뤘다면 그 빚을 갚아나가거나 조금이라도 넓은데서 애들 키우는게 또 새로운 희망일테고요
    그래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거랍니다
    그사람들 세금으로 임대아파트 짓는거고요
    님이 가식적이라 토나온다는 그 사람들도 가난을 알아요
    님처럼 희망을 버린 사람이 아닐뿐이죠
    진심으로 님같은 사람들 토나오고 역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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