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제 들어왔습니다.
앞서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비오니까 여러 노래가 생각나네요.
한동안은 윤하의 우산이 떠오르곤 했어요.
그냥 노래만 알아서 검색해보니 이 사람이더라고요. 얼굴도 몰라요.
그런데 오늘은 옛~날 노래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비를 생각해...
혹시 아시나요?
검색해보니 해바라기 버젼만 있던데
제가 처음 들은 건 여자 포함한 듀엣곡이었거든요.
역시 너무 옛날 노랜가봐요. ㅜㅜ
소리없이 내리는 비를 생각해 어젯밤 꿈에 내린 비
살그머니 땅위에 내려앉더니 우리의 추억을 얘기해...
조그만 손바닥으로 내 얼굴을 만지더니
동그란 눈동자로 바라보던 그 때 일을...
고등학교 지리부도에 가사 적었던 일이 떠오릅니다. ㅎㅎ
여러분은 무슨 비노래가 생각나나요?
저도 빗소리에 뒤척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전 비오는 날은 김현식 노래들.
오늘도 비가 내렸어
헉...김현식. 맞아요.
저녁으로 가던 오후에 버스에서 부고를 들었던 기억 납니다....ㅜㅜ
비와 당신이요
이제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전 이현우 비가와요
근데 원글님 노래는 뭐예요?? 첨듣는 가사예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https://www.youtube.com/watch?v=umHRrfibCSA
해바라기의 바람되고 낙엽되어~예요.
이 음반에 좋은 노래 많아요.
우산 좋아해요 윤하의 우산 에픽하이 우산
알엠이 듀엣가요제에서 부른 우산
세가지 버전 다요
비오는 거리 이것도 좋아요
어릴땐 비처럼 음악처럼도 많이 좋아했어요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비가 오~니까~
비오는 거리.
기타치면서 부르면 진짜 좋아요.
퍼커시브주법
비도 오고 그래서~~~~~~~~
이소라 신청곡
박혜경 rain 대딩때 노래방 가면 꼭 불렀어요 그리워라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홀로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한없이 젖히는 내 눈에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네..
——
이 노래 아시는분???
전 이 노래 듣고 있어요. 이문세 노래를 김준휘 씨가 부르니 완전 다른 노래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F0AqUqCbWqg
이은하의 봄비
rain and tears are the same ~~ 이요.
송창식, 비와 나, https://youtu.be/Wq-43hHME6o
내 국딩때 김세환씨가 부르던
우리처음 만난 날
비가 몹시 내렸지
쏟아지는 빗 속을
둘이 마냥 걸었네
흠뻑 젖은 머리에
물방울이 돋았던
그대모습 아련히..
옛날 외운 가사는 잊혀지질 않는군요.
리듬 오브 더 레인
목소리 참 좋은..고인이됐군요.
윗 댓글님 쓰신 신중현의 봄비
제가 사랑하는 곡입니다
임아영 노래한걸 가장 좋아하는데
유투브고 멜론이고 아무리 뒤져도 찾을 수 없네요
비만 오면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비의 나그네
저는 송골매의 빗물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나는요...
봎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 곡은 왠지 여름비와 어우릴듯해요)
나훈아 잠이나 잘까부다...
궂은비 소리없이 내리는 이 밤 가신님의
사연들이 비에묻어 내리네 쏟아지는 빗속에서
눈물을 흘려본들 남들은 눈물을 빗물이라
할텐데 눈물을 감추려고 고개들고 하늘 보니
빗물은 눈물되어 흐르고 차라리 옛 사람은
없던걸로 하고 따끈한 아랫목에
잠이나 잘까부다
오라는 사람없고 갈곳도 없고 내맘처럼
가로등은 추억젖어 잠드네 쏟아지는 빗속에서
눈물을 흘려본들 남들은 눈물을 빗물이라
할텐데 누물을 감추려고 고개들고 하늘 보니
빗물은 눈물되어 흐르고 차라리 옛사람은
없던걸로 하고 따끈한 아랫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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