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에 돈 쓸때 가장 행복하세요?
저는 먹는거에 돈 쓸때 가장 행복하네요
혼자 살다보니 아이에게 돈 쓸일도 없고
요즘은 사람들 만나러 잘 다니지도 않아서 옷같은것도 자주 안사고
그냥 1차원적인 기쁨을 맛보려...먹는거에 돈 쓸때
맛있는거 사먹을때가 가장 기쁩니다
지난달에도 배달어플로 돈 엄청 썼어요
1. ..
'21.4.29 4:03 PM (223.62.xxx.49)저도 먹는거요. 그 다음은 옷이요.
2. 저는
'21.4.29 4:06 PM (1.227.xxx.55)여행할 때 쓰는 모든 돈이요. 항공권,호텔, 사먹는 거 등등
평소엔 정말 검소하게 사는데 여행할 땐 부자처럼 써요. ㅎㅎㅎ3. ㅇㅇ
'21.4.29 4:06 PM (123.254.xxx.48)저도 먹는거.
사실 소비하는거 좋아하는데
먹는거는 안아끼고 먹고 살려고 하고 있어요.4. 저는
'21.4.29 4:07 PM (175.223.xxx.42)다이소가서
이것저것 사는게 낙이였는데^^;;
이젠 다이소 안간지가..5. 내옷
'21.4.29 4:0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내 옷 살때요
6. ㅇㅇㅇ
'21.4.29 4:08 PM (222.233.xxx.137)친정엄마에게 과일 고기 보내드릴때요
7. 역시나
'21.4.29 4:08 PM (120.142.xxx.208) - 삭제된댓글먹는거 그 다음은 도수치료
8. ..
'21.4.29 4:09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저도 그냥 먹는 낙.. 옷욕심도 확 줄어서..
9. 미용실 갈때나
'21.4.29 4:09 PM (112.161.xxx.191)가전제품 살때 너무나 황홀합니다.
10. ㅡㅡ
'21.4.29 4:10 PM (223.33.xxx.186)커피, 향기로운 꽃
11. 흠흠
'21.4.29 4:11 PM (106.101.xxx.150)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거리 과일 과자 등등 잔뜩 사서
집에 자랑스럽게 진열해놓을때요~^^세상행복12. 흠흠
'21.4.29 4:12 PM (106.101.xxx.150)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거리 과일 과자 등등 잔뜩 사서
집에 채워놓을때요~^^세상행복13. 요새는
'21.4.29 4:13 PM (120.142.xxx.208)도수치료 받을때 쓰는돈.
목이 잘 안돌아가고 어깨가 뭉쳐서 갔는데, 치료받은지 3주차인데 어깨와 목을 새로 갈아끼운 느낌입니다.
치료받는라고 고되서. 입맛은 많이 상실된 ㅋㅋ 상태라서. 막 먹고 싶은건 그다지 없어요.
죽으면 썩어질 몸이지만. 그전까진 그래도 잘 써보고 싶다는..14. ..
'21.4.29 4:14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윗님..도수치료 병원 정보 좀 부탁드려요..
저도 죽을맛이라..ㅜ15. 음
'21.4.29 4:15 PM (182.211.xxx.57)저는 아이들 좋아하는 음식 사주거나 만들어주기위해 재료살때
아이들 데리고 나가서 좋아하는 갖고싶던거 사줄때요16. 좋은거
'21.4.29 4:17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여행 예쁜옷 가방 그릇 장식소품 맛있는거 사먹기
참으로 비생산적..17. 여행
'21.4.29 4:17 PM (39.7.xxx.20)여행에 드는 비용
18. 클로이0
'21.4.29 4:18 PM (223.39.xxx.232)옷 가성비좋게잘샀을때 맛집초밥먹을때
19. 눈여겨 본
'21.4.29 4:18 PM (211.206.xxx.180)주식 저점올 때마다 사는 거요 ㅋ
20. ㅇㅇ
'21.4.29 4:20 PM (221.149.xxx.124)옷, 주식, 음식
21. ..
'21.4.29 4:21 PM (211.36.xxx.128) - 삭제된댓글예쁜 옷, 구두, 악세서리
22. 가족
'21.4.29 4:21 PM (183.96.xxx.238)여행 갈때요
23. 원래
'21.4.29 4:23 PM (223.38.xxx.207)원래는 아이들한테 쓰는거 아끼지 않고 그게 기쁨이었는데...
요즘 제철 대저토마토 빨갛게 익혀서 올리브 오일이랑 발사믹 식초를
모짜렐라 치즈 얹고 그 위에 뿌려서 먹는데 세상 행복합니다.
모짜렐라 치즈랑 올리브오일도 비싸지만
무엇보다 발사믹 식초가 제 수준에선 꽤 비싼걸로 구매해서
먹는데 진짜 천상의 맛 같아요.^^
매일 하루 한 끼는 이렇게 먹고 싶은데
자금의 압박이 ㅠㅠ24. 윗님
'21.4.29 4:25 PM (58.148.xxx.18)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좋은거 살려면 어떤거 사야하나요? 저도 좋은거 사서 먹어보고 싶어요~
25. ᆢ
'21.4.29 4:26 PM (223.33.xxx.81)이쁜 속옷 살때요^^
저의 만족과 남편 눈도 즐겁게 해주니요26. 음
'21.4.29 4:27 PM (118.235.xxx.165)저는 음악을 좋아해서
한번씩 리사이틀 다녀오면 힐링되고 너무 좋네요.^^27. ....
'21.4.29 4:28 PM (223.38.xxx.203)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210356&reple=26344516
28. 전
'21.4.29 4:30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인테리어, 가전제품이요
29. 닉네임안됨
'21.4.29 4:30 PM (125.184.xxx.174) - 삭제된댓글초 얼리어댑터는 아니지만 전자가기를 좋아해서 얘전에는 컴퓨터 업글에 돈 아까운 줄 모르고 썼어요.
요즘은 좋은 태블릿 보면 막 사고 싶지만 자중 하는 중이에요.
집에 태블릿만 4대라 서요.
전자기기 발전 속도가 어마어마 하네요.30. 전
'21.4.29 4:30 PM (222.239.xxx.66)인테리어쪽, 가구 가전제품이요
31. 닉네임안됨
'21.4.29 4:31 PM (125.184.xxx.174)초 얼리어댑터는 아니지만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얘전에는 컴퓨터 업글에 돈 아까운 줄 모르고 썼어요.
요즘은 좋은 태블릿 보면 막 사고 싶지만 자중 하는 중이에요.
집에 태블릿만 4대라 서요.
전자기기 발전 속도가 어마어마 하네요.32. 원래
'21.4.29 4:45 PM (223.38.xxx.207)마음 같아서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드리고 싶지만
상품 홍보한다는 오해는 받기 싫으니까 ㅠㅠ
저는 현백 지하 식품매장에서 구매했어요.
시음도 가끔 하게 해주시는데 진짜 먹어보면 달라요.
제 개인적인 취향은 발사믹에 더 힘을 줘서 사는 편이에요.33. 음
'21.4.29 4:56 PM (106.101.xxx.213)여행이요~~ 해외여행 가고싶어 좀이
쑤시네요ㅠ34. ㅇㅇ
'21.4.29 5:01 PM (125.180.xxx.185)예쁜 옷, 주식, 노동력을 절감해주는 가전
35. 저는
'21.4.29 5:17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위에 어느 분처럼
카페커피 마시러 가는거요~
그리고 꽃사는거
화분보다 꽃을 좋아해서요36. ^^
'21.4.29 5:57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우리 손녀 선물 사줄때요^^
딸 안키워봐서 그런지 뭐든
다 사주고싶어요~~^^
저는 다음에 유산도 손녀딸앞으로 해주려구요ㅎㅎㅎ37. 저도여행
'21.4.29 6:05 PM (175.208.xxx.235)저도 아직은 여행이네요.
위에 이쁜 속옷 살때라는분 어디서 사시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이런것도 남편이 봐줘야 입을텐데. ㅋ~38. 전
'21.4.29 6:54 PM (154.118.xxx.103)부모님과 자식에게 쓸때가 행복이죠 뿌듯해요
당연 내거는 몽땅한 다 ~~ ㅋㅋ 뭐든 쓴다는 자체가 행복39. ...
'21.4.30 1:22 AM (119.64.xxx.182)아이한테 쓸때요. 악기를 사거나 장비를 사거나 예쁜 옷을 사주거나요.
40. ..
'21.4.30 9:43 AM (180.68.xxx.100)시꾸 먹거리, 화초, 형제나 지인들에게 밥 사는 돈.
41. 긋쵸
'21.4.30 10:55 AM (39.118.xxx.87)손주 손녀한테 쓰는 돈이 젤 안 아깝겠죠?
손녀가 없으므로 손주들이 참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