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3-5시 반포수상택시 승강장 옆에서 밤 11시부터 새벽2시까지 음주후 같은자리에서 한시간 정도 잠들엇는데
깨어보니 새벽4시30분... 친구 없어짐.. 연락두절
실종자가 3시정도까지 확실히 같이 있엇다는군요...
22세 젊은 대학생 둘이가 같이 술 마시다가 잠시 잠든 사이 실종이라니...
정말 너무나 황당하네요..
전단지 그림이 안올라가서 내용 정리해올립니다
있어서 남에 일 같지 않네요.
그나이 아이들이 친구하고 술 마시고 한창 그럴때라...
저 학생의 부모님 심정이 얼마나 지옥일지 생각하니
제 마음도 너무 아프네요.
제발 아무일 없이 돌아와주길
한강변에는 cctv가 없나요? 우리나라처럼 치안 좋은 곳에서 이게 무슨 일인지
잠깨서 친구 없었으면 집에 갔나 생각했을 것 같아요.
그 시간에 사람도 없을텐데 남자아이고.
에고...정말
아이고...
어서 돌아와주길...............................
실종학생아버지 카톡 프사에 “집에 오면 전화해 너 찾으러 다니고 있어”라고 올려져 있다네요.
넘 가슴아파요.
어서 별일 없이 돌아오면 좋겠네요
울 아들딸들 술먹고 밤늦게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들아!
꼭 걸어서 집에 오거라.
엄마,아빠가 기다리는 집으로
하루라도 한 시간이라도 빨리ᆢ
너무너무 맘 아프고 속이타는 상황입니다.
또래 남자아이가 있어서 남일같지않고 맘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