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년전 딴지일보 윤여정씨 인터뷰

나옹 조회수 : 18,587
작성일 : 2021-04-28 01:47:43

https://www.ddanzi.com/ddanziNews/598675

김어준이 딴지일보에서 한동안 인터뷰를 위주로 활동했던 적이 있죠. 유명한 박근혜 인터뷰도 있었고. 윤여정씨도 인터뷰를 했었네요.

총기가 넘치는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입니다.
굉장히 긴 글인데도 금방 읽었어요.
왜 윤여정은 항상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지.
지금이나 그때나 윤여정이라는 사람은 그대로 인 듯 한데 시대가 바뀌었네요.

IP : 39.117.xxx.119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옹
    '21.4.28 1:48 AM (39.117.xxx.119)

    https://www.ddanzi.com/ddanziNews/598675

  • 2. ..
    '21.4.28 1:51 AM (223.38.xxx.132)

    숟가락 얻는거 어휴ㅠㅠㅠㅠ
    누구 꼭 닮았음

  • 3. 지겨워라
    '21.4.28 1:52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털딴지 퍼나르느라 잠도 못자는 빠돌인지 빠순인지

  • 4. 나옹
    '21.4.28 1:54 A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이정도 정성의 인터뷰면 숟가락 얹어도 된다고 봅니다만? 윤여정씨 관련해서 요새 본 글 중에 가장 심도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5. ㅋㅋ
    '21.4.28 1:56 AM (39.7.xxx.200)

    저도 이거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봤어요
    윤여정 선생님 재미없는 사람하고는 안 논다고 하셨는데 아마 총수하고는 재미있을듯.ㅋㅋ
    우동사리 알바들은 댓글 다는 속도 하나는 참 득달같아요.
    쟤네 인생에 다른 할 일이 없거든요.ㅋㅋㅋㅋ

  • 6. 나옹
    '21.4.28 1:58 A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이정도 정성의 인터뷰면 숟가락 얹어도 된다고 봅니다만? 윤여정씨 관련해서 요새 본 글 중에 가장 심도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여정씨가 이때까지는 영화보다는 텔레비전에서 주로 활동하셔서 tv 작가들 얘기기 많이 나오는데 김어준의 실질적 배우자인 인정옥 작가 얘기도 많이 나오네요. 여기서부터 김어준의 인정옥작가에 대한 호감이 생겼을 수도. 인정옥 작가 작품 오래 못 봤는데 보고 싶네요.

    저에게 최고의 윤여정씨 연기는 네멋대로 해라에서 양동근하고 함께 했던 장면이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도 언급이 되네요. 윤여정씨가 양동근에게 밀렸다고 솔직히 털어 놓으시는데 참 인상적이네요.

  • 7. 나옹
    '21.4.28 2:02 AM (39.117.xxx.119)

    이정도 정성의 인터뷰면 숟가락 얹어도 된다고 봅니다만? 윤여정씨 관련해서 요새 본 글 중에 가장 심도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여정씨가 이때까지는 영화보다는 텔레비전에서 주로 활동하셔서 tv 작가들 얘기기 많이 나오는데 김어준의 실질적 배우자인 인정옥 작가 얘기도 많이 나오네요. 여기서부터 김어준의 인정옥작가에 대한 호감이 생겼을 수도. 인정옥 작가 새 작품이 보고 싶어집니다.

    저에게 최고의 윤여정씨 연기는 네멋대로 해라에서 양동근하고 함께 했던 장면이었거든요. 이 인터뷰에서도 언급이 되는데 윤여정씨가 양동근에게 밀렸다고 솔직히 털어 놓으시네요. ㅎㅎ

    윤여정씨에겐 아쉬운 연기였을지 몰라도 그 장면 보면서 굉장히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두 사람 다 대단했었죠.

  • 8. ...
    '21.4.28 2:03 AM (211.246.xxx.59)

    맞다 인정옥 작가의 네 멋대로 해라에도 나왔었죠 윤여정 배우
    연결고리가 있네요

  • 9. ㅎㅎ
    '21.4.28 2:10 AM (211.246.xxx.235)

    도입부 부터 두 사람 말투가 음성지원 되네요ㅎㅎㅎㅎ

  • 10. 39.7
    '21.4.28 2:19 AM (61.102.xxx.144)

    한밤중에 말하는 뽄새하고는.
    딱 김어준 신도답네요. 김어준에 이재명이 섞였으니 오죽하겠어요?

  • 11. ..
    '21.4.28 2:20 A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삼겹살에 미나리 껴 파는 꼴이네요 ㅋ

  • 12. 김부선
    '21.4.28 2:25 AM (61.102.xxx.144)

    인터뷰도 좀 갖고와서 정독을 해보지 그래요?
    행간에서 누군가가 연상될 수도 있을텐데?

    그건 겨우 11년 전이네요.

  • 13. ...
    '21.4.28 2:31 AM (108.41.xxx.160)

    재미있게 읽었어요. 16년 전 거라네요.
    감사합니다 냐옹님
    다른 것도 많이 공유해주세요.

  • 14. ...
    '21.4.28 2:32 AM (108.41.xxx.160)

    여기 쓰레기 댓글들은 좀 가라
    비질을 했으면 좋겠네요.

  • 15. 61.102
    '21.4.28 2:39 AM (110.35.xxx.66)

    니 뽄세는 어떻고?

    이런 글 가지고 지랄 떠는 그대는?

  • 16.
    '21.4.28 2:46 AM (223.62.xxx.204)

    원글님 덕분에 글 잘 읽었어요.
    그러고보니 아주 오래전 딴지 인터뷰 글들이 생각나네요.
    그 총수라는 사람, 무척 특이했고 명쾌했었죠.
    나꼼수를 지나 지금의 뉴스공장과 다스뵈이다까지.
    탱큐, 김어준!

  • 17.
    '21.4.28 2:58 AM (223.39.xxx.24)

    와 타임머신타고 갔다온 기분
    잘 읽었어요
    윤여정배우의 드라이하고 쿨한 매력이 시대를 만나서 드디어 만개했군요
    맘에 들어요

  • 18. ...
    '21.4.28 3:08 AM (108.41.xxx.160)

    이대 자수과 정외과 기독교학과가 바닥...

  • 19. ....
    '21.4.28 3:14 AM (108.41.xxx.160)

    조영남 애인이었다는 이화여고 후배가 이 분인가 봄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5we&logNo=220778639659&proxyRefe...

  • 20. ..
    '21.4.28 3:42 AM (1.233.xxx.223)

    솔직하고 좋은 인터뷰네요

  • 21. ..
    '21.4.28 5:15 AM (223.38.xxx.62)

    삼겹살에 미나리 ㅎㅎㅎㅎ

    우엑 털돼지

  • 22. ㅋㅋㅋ
    '21.4.28 5:24 AM (39.7.xxx.132) - 삭제된댓글

    좋은 인터뷰에 무식한 태극기 댓글 묻었네요.
    예의도 말아먹고 단어 구사 능력이 딸리니
    반말로 저급단 단어만 반복하는ㅠㅠ
    15년 전의 심층 인터뷰와 수준 대비돼서 참 재밌어요.

  • 23. ㅋㅋㅋ
    '21.4.28 5:25 AM (39.7.xxx.132) - 삭제된댓글

    좋은 인터뷰에 무식한 태극기 댓글 묻었네요.
    예의도 말아먹고 단어 구사 능력이 딸리니
    반말로 저급단 단어만 반복하는ㅠㅠ
    15년 전의 심층 인터뷰와 수준 대비돼서 참 재밌어요.
    뇌용량이 부족한 애들은 긴 인터뷰 끝까지 읽어내지도 못할 거에요.

  • 24. ㅋㅋㅋ
    '21.4.28 5:29 AM (39.7.xxx.184)

    좋은 인터뷰에 무식한 태극기 댓글 묻었네요.
    예의도 말아먹고 단어 구사 능력이 딸리니
    반말로 저급단 단어만 반복하는ㅠㅠ
    15년 전의 심층 인터뷰와 수준 대비돼서 참 재밌어요.
    뇌용량이 부족한 애들은 긴 인터뷰 끝까지 읽어내지도 못할 거에요.
    악플도 관심이거늘 댓글수 늘려서 조회수 높여주는 머리 나쁜 플레이나 하고 말이에요.
    ㅋㅋㅋ

  • 25. ㆍ ㆍ
    '21.4.28 5:30 AM (211.214.xxx.115)

    긴 인터뷰인데 술술 읽혀요.

  • 26. . .
    '21.4.28 6:07 AM (223.39.xxx.223)

    조회수만 늘릴 수 있다면 닥치는 대로 숟가락 올리는 구나.
    김부선이 이재명과의 연애담 인터뷰 한 거나 올려보세요.

  • 27. ㅋㅋ
    '21.4.28 6:19 AM (211.218.xxx.241)

    재치짱
    삼겹살에 미나리

  • 28. 이게 이너뷰다
    '21.4.28 6:23 AM (180.65.xxx.50)

    16년 전부터 쭈욱 멋진 사람들
    윤여정 배우를 이미 알아본 김어준 총수 칭찬해요~
    길어도 술술 읽히고 윤여정 배우의 오스카 수상소감과 결이 비슷한 인터뷰가 16년 전이라는 것에 또한번 놀랍니다
    딴지 서버 폭파시킨 자들 미워요

  • 29. ...
    '21.4.28 6:35 AM (110.13.xxx.97)

    재미나게 읽었어요. 원글님 정말 감사해요.

  • 30. ㅎㅎ
    '21.4.28 6:55 AM (122.40.xxx.178)

    원래 똑똑한 분이었다는거에 나름 안심이 되요. 그상황에서 영어하시는거에 놀랐거든요. 그냥 본능적으로 튀어나오는 말들이 평소에 인격인데 영어나 한국어나 똑같이 표현할거 다하시네요

  • 31. 으하하
    '21.4.28 6:59 AM (112.161.xxx.211)

    완전 음성지원되네요 ㅋㅋㅋ
    원글님 감사합니다
    재밌었어요!

  • 32. 으하하
    '21.4.28 7:02 AM (112.161.xxx.211)

    이부분에서 웃다가 너무 많이 웃어서 눈물까지 났어요

    우리 큰 아들이 서른 한 살 됐는데 걔가 고등학교 때니까, 한 십 오 년, 육 년 전 얘기인데.. 걔가 컴퓨터에 무슨 바이러스가 생겼나 보다고 그러길래.. 내가.. 어머, 엄마가 굉장히 깨끗이.. 윈덱스로 닦는데(웃음)..

  • 33. MandY
    '21.4.28 7:07 AM (59.12.xxx.95)

    딴지 이너뷰 좋았어요 어느매체보다 정성이였고 인터뷰이들도 그 정성에 솔직하고 유쾌하게 인터뷰 했었고요 원글님 감사해요

  • 34. 호호아지매
    '21.4.28 7:17 AM (210.219.xxx.244)

    두 사람의 치고받는 솜씨가 일품이네요. 배우도 즐거웠을 인터뷰.
    두 사람의 반짝이는 두뇌가 느껴져요.
    넘 재밌게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35. 아마
    '21.4.28 7:35 AM (210.178.xxx.44)

    유시민, 정재승 등과 정기적으로 모여 수다를 떠신다는 걸 보면 이 분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세상에 대해 꾸준히 업데이트하시는 것을 본받고 싶어요.

  • 36. 아이구
    '21.4.28 7:37 AM (75.156.xxx.152)

    태극이든 갈라치기 떼거리든 댓글이 진상이네요.
    재미있는 인터뷰 잘 읽었어요.

  • 37.
    '21.4.28 7:52 AM (125.128.xxx.150)

    진짜 인터뷰어랑 인터뷰이 둘다 너무 똑똑한 사람인게 느껴져요

  • 38. 이걸숟가락?
    '21.4.28 8:08 AM (211.58.xxx.127)

    그렇게 말할 필요 있나.
    나도 딴지나 김어준에 대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지만
    인터뷰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한다고 인정
    같젾은 연예 프로그램이나 시답쟎은 기자 나부랭이들보다
    훨 잘 뽑아낸 인터뷰고만

  • 39. 덕분에
    '21.4.28 8:13 AM (14.40.xxx.143)

    재미있는 기사를 읽었네요.
    벌써 16년 전의 일인데 둘 다 크게 변한 거 없이 싱싱한 사고를 하는 것은 여전하네요.
    김어준의 인터뷰실력은 대단해요.

  • 40. 재밌네요.
    '21.4.28 8:15 AM (1.243.xxx.9)

    긴 인터뷰인데, 술술 읽혀요.
    임상수 싫어했는데, 윤여정씨 인터뷰보니, 좀 다르게이네요.ㅎㅎ
    김인문 배우랑 싸우고도, 뒤에서 칭찬하는거 보니...객관화를 잘한다는 말... 창작자가 그러기 싑지않은데...

  • 41. . .
    '21.4.28 8:15 AM (218.149.xxx.188)

    재밌게 읽었어요. 정말 음성지원 되는 줄^^ 감사합니다.

  • 42. 재밌네요.
    '21.4.28 8:16 AM (1.243.xxx.9)

    다르게이네요.-> 다르게보이네요.

  • 43. ㅇㅇ
    '21.4.28 8:27 AM (110.12.xxx.167)

    그당시 김어준 인터뷰들 읽으면서 참 많이 감탄했었죠
    사람을 읽어내는 솜씨가 대단한 이너뷰이죠
    윤여정씨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잘살아온 배우인지를
    잘 드러내주잖아요

    반면에 진짜 허당 빈수레인걸 알게 해준 인터뷰도
    기억나요 남경필 ㅋㅋ
    당시 정치인들을 무장해제 시켜 그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인터뷰들 연재했는데
    거기에 남경필이 걸려들은거죠

  • 44. ..
    '21.4.28 8:28 AM (175.223.xxx.145)

    유쾌하고 솔직한 인터뷰네요.
    잘봤어요.감사합니다

  • 45.
    '21.4.28 8:31 AM (121.147.xxx.170)

    읽어 보세요
    음성지원되면서 빵빵 터지네요
    긴글이지만 재밌어요

  • 46.
    '21.4.28 8:44 AM (58.120.xxx.54)

    정말 잘 봤습니다.

  • 47. 다시읽어도감탄
    '21.4.28 8:47 AM (203.247.xxx.210)

    길어도 술술 읽히고 윤여정 배우의 오스카 수상소감과 결이 비슷한 인터뷰가 16년 전이라는 것에 또한번 놀랍니다222222222222

  • 48. ...
    '21.4.28 8:53 AM (123.214.xxx.120)

    김어준은 인터뷰를 정말 잘해요.
    그의 무학의 통찰력은 호기심과 이런 다양한 접근을 통해서 키워진게 아닐까 싶어요.

  • 49. ㅇㅇ
    '21.4.28 8:53 AM (110.11.xxx.242)

    ㅋㅋㅋ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 50. 재밌네요
    '21.4.28 8:59 AM (223.38.xxx.53)

    두 사람 다 매력이 넘치네요^^

  • 51. 인터뷰
    '21.4.28 9:01 AM (121.129.xxx.166)

    보니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끊임없이 노력한 것이 윤배우님이 평생 젊은 마인드를 갖게된 이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52. ...
    '21.4.28 9:06 AM (175.117.xxx.251)

    숟가락 얻는다는게 무슨뜻인지 모르나 보네 ㅋ 아무대나 숟가락타령이야~ 윤배우에 대해 하나라도 더 찾아서 읽고 싶은데 이렇게 유쾌상쾌한 인터뷰라뇨~원글님 감사해요. 키득거리며 읽었어요.

  • 53. ㅡㅡ
    '21.4.28 9:08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그때나 지금이나 ㅎㅎ
    그 후 이어지는 여배우가 누군지 궁금해요

  • 54. 인생
    '21.4.28 9:25 AM (115.138.xxx.35)

    인생이 묻어나오는 인터뷰예요.
    앞에 댓글 무시하고 읽길 잘한 인터뷰예요.
    윤여정씨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인생선배의 글로 ..
    잘 읽었어요.

  • 55. ...
    '21.4.28 9:33 AM (110.13.xxx.119) - 삭제된댓글

    걔.. C모 가수 ㅎㅎㅎ
    음성지원되네요

  • 56. ..
    '21.4.28 9:36 AM (223.39.xxx.223)

    으이그
    한 두 명이 아이피 바꿔가며 댓글 다는거 티 나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할 정도로 궁지에 몰렸다는 뜻인가?

    댓글 단 사람 중 김어준과 그 동거인 있다 or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 57. ..
    '21.4.28 9:38 AM (223.39.xxx.223)

    혜경궁과 디어문이 82 에 상주하며 열심히 글도 쓰고 댓글쓴다는건
    털과 동거인도 그렇다는 뜻일 수도

  • 58. 안읽었으면
    '21.4.28 9:39 AM (1.234.xxx.165)

    후회할뻔 했네요. 배우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사람으로서 다 멋진 분이네요. 자기객관화.....많이 배웠습니다.

  • 59. ...
    '21.4.28 9:41 AM (110.13.xxx.119)

    걔.. C모 가수 ㅎㅎㅎ
    음성지원되면서 빵 터짐

  • 60. phua
    '21.4.28 9:47 AM (1.230.xxx.96)

    이런 인터뷰도 김어준이 했죠^^


    http://www.seoulto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8

  • 61.
    '21.4.28 9:51 AM (220.116.xxx.31)

    굉장히 재미있는 인터뷰네요.
    배우들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고요.

  • 62. ..
    '21.4.28 10:09 AM (223.39.xxx.223)

    김어준이 김부선 인터뷰 한것도 읽어보세요.
    아주 흥미진진함.

  • 63. ...
    '21.4.28 10:16 AM (112.156.xxx.94)

    덕분에 인터뷰 잘 읽었어요.

    윤여정에게 '자아도취가 없는 일류 마이너 배우의 효시'라는 평가
    총수의 탁월한 안목입니다.

  • 64. ..
    '21.4.28 11:37 AM (61.254.xxx.115)

    인터뷰내용이 엄청긴데 너무 질문도좋고 대답도 좋고 너무 잘 읽었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65. 동서
    '21.4.28 1:17 PM (117.110.xxx.102)

    인터뷰 정말 대단하네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있는듯 합니다. 질문도 잘 하고 답변도 잘하고, 깨어있는 배우의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 66. ..
    '21.4.28 3:4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둘 다 유연하고 개방적이고 지적인 사람들이라 역시 인터뷰도 그렇네요
    저걸 척한다 얹는다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저 내용이 뭔지도 잘 안 와닿을 거예요
    사람은 타고난게 대부분이니..

  • 67. 와우
    '21.4.28 3:46 PM (125.128.xxx.150)

    ㅇㅇ님 댓글 보니 남경필 인터뷰도 찾아서 읽어봐야겠습니다

  • 68. ....
    '21.4.28 4:11 PM (220.95.xxx.155)

    일하는 틈틈이 다 읽었어요...
    너무 길면 재미없어서 보다 마는데
    요건 궁금해서 다 봤어요 ㅎ

    나도 자기 객관화가 되어있는지 뒤돌아봐지게 되고
    멋진 인터뷰였어요

    그래서...다음 인터뷰주자는 어떤 여배우였는지 아시는분?? 계실려나요

  • 69. 82에
    '21.4.28 4:42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별 종자 다 들어온 거 이 글은 너무 티나네요. 원글님 가져오신 인터뷰 재밌게 봤습니다.

  • 70. 흰자스루
    '21.4.28 4:43 PM (223.62.xxx.97)

    하실 줄 아는 일부 댓글님들 멋집니다. 원글님 가져오신 인터뷰 재밌게 잘읽었어요.

  • 71. 03년도 피부과에서
    '21.4.28 4:52 PM (121.128.xxx.210)

    뵈었었는데 싸인이라도 받을껄 그랬나요^^
    제가 162인데 160도 안되고 무척 가냘픈 몸매였어요 댁에 계시다가 오신것처럼 꾸미지않은 자연스러운 모습도 인상적이였구요~
    그때쯤 결혼준비로 피부과 한창 다녔었는데 윤여정님 외에도 보아, 이기찬 등 연예인 많이 만났었네요

  • 72. 이거 재밌게
    '21.4.28 5:52 PM (222.154.xxx.242) - 삭제된댓글

    읽었어요. 김혜자 부분에서 빵 터지고.
    김어준 질문 능력 역시 탁월하고.
    음성으로 들으면 더 좋겠어요.
    글로 봐도 정말 좋았지만요.

  • 73. ...
    '21.4.28 6:00 PM (124.171.xxx.219) - 삭제된댓글

    이 인터뷰 당시에도 읽고 윤여정씨 좋아했었어요.
    그런데 십몇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으니 느껴지는 감정은 조금 다르네요.
    윤여정씨 관련해서 달라진건 아니고 그냥 제 감정이 달라졌어요.
    지난 시간동은 제가 사는게 힘들었나봐요 ;;

  • 74. ..
    '21.4.28 6:02 PM (124.171.xxx.219)

    이 인터뷰 당시에도 읽고 윤여정씨 좋아했었어요.
    그런데 십몇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으니 느껴지는 감정은 조금 다르네요.
    윤여정씨와 관련해서 달라진건 아니고 ( 윤배우님은 지금도 좋아요)
    그냥 제 느낌이 달라졌어요.
    십몇년 동안 제가 사는게 힘들었나봐요.;;;

  • 75. ?!
    '21.4.28 6:20 PM (1.177.xxx.176)

    어!
    나 이거 16년 전에 읽었어~
    딴지 초창기 멤버들 기억나는데 나는 파토 팬이었어

  • 76. ?!
    '21.4.28 6:21 PM (1.177.xxx.176)

    인터뷰 질문을 매우 독특하게 잘 이끌어냈죠?
    딴지스들 애정해요~

  • 77. 김어준은
    '21.4.28 7:55 PM (118.176.xxx.245)

    이때 멈췄어야 해요. 윤여정은 지금도 변함없지만 김어준은요? 자기가 가진 언론권력으로 민주당 좌지우지하는 권력충이 됐죠. 그냥 장사꾼 이런 인터뷰이로 남았으면 지도 좋고 국가적으로도 좋아요. 영양분도 과하면 몸에 독이 되눈데 스스로 컨트롤 못하고 이 지경까지 왔죠. 스스로 성찰되는.인간이었으면 진짜 멋있는 인간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었겠죠. 아마 앞으론 점점 영향력이 줄어들 걸요. 그거 놓지 못해 자기가 킹메이커 되려고 하는데 김종인이랑 뭐가 달라요?

  • 78. ..
    '21.4.28 8:07 PM (124.171.xxx.219)

    여기서 정치 끌어들여 김어준 욕하는 분들 정말 싫어요 ㅠㅠ
    그만 좀 하시길 제발.

  • 79. 118.176님
    '21.4.28 9:34 PM (211.205.xxx.62)

    동감이에요
    김어준은 이때 멈췄어야 해요 222222

  • 80. 무학의 통찰
    '21.4.28 11:21 PM (180.65.xxx.50)

    이 시대를 함께 살고있는 김어준 총수와 윤여정 배우 그리고 봉준호 감독 너무 고맙죠 윤배우님 봉감독님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나 다스뵈이다에 출연하시면 안될까요~?
    김어준 총수랑 이야기나누는 모습들 꼭 봽고싶어요

  • 81. 아직도
    '21.4.29 12:15 AM (121.166.xxx.20)

    김부선의 거짓말을 믿는 분들 계시군요.
    김부선을 믿고 가장 긴밀하게 지내시던 분이 김부선의 거짓말과 허언증에 환멸을 느껴 멀어지셨더군요.
    아직도 김부선의 말을 믿는 분들 정신차리시길요.

  • 82. ^*^
    '21.4.29 12:35 AM (203.254.xxx.140)

    인터뷰기사 잘읽었네요 16년전이라 ...................

  • 83. ..
    '21.4.29 8:30 AM (116.39.xxx.78)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 84. 헐16년전이라니
    '21.4.29 2:12 PM (184.152.xxx.69)

    놀라운 인터뷰였어요.
    '자아도취가 없는 일류 마이너 배우'
    대단한 표현입니다.
    16년전이란걸 믿을수 없을만큼 엊그제 딴것 같은......감동이네요.윤여정님이나 김어준님이나 서로가 급이 맞는~~~(그동안 너무 썩어문드러진 수준이하 인터뷰들 특히 배우와의 천박한 인터뷰들 너무 많았었음.
    현재도 진행형이고요 ㅡ ㅡ)
    올려주신 원글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486 주택담보 1억대출이자 2 ㅇㅇ 2024/07/11 1,085
1610485 매미가 울기 시작했어요. 5 이제 시작 2024/07/11 1,103
1610484 아픈 친정엄마 합가시작하면서 도우미 쓸려고하는데요 84 .. 2024/07/11 4,523
1610483 6인용 밥솥에 몇 인분 정도하면 밥이 잘 되나요? 6 그래 2024/07/11 779
1610482 작년 날씨도 이렇게 좋았나요? 13 vvv 2024/07/11 2,390
1610481 좌회전차선에서 직진 저도 궁금한거 있어요 6 땅맘 2024/07/11 625
1610480 나솔 이번 기수 볼만한가요? 5 ㅇㅇ 2024/07/11 1,502
1610479 헤어진 오랜단짝친구와 만남 6 사람마음 2024/07/11 1,640
1610478 부모님 세대 58세 퇴직해서 1 ... 2024/07/11 1,528
1610477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닌 사람이 불현듯 들어왔어요 2 희한해요 2024/07/11 1,240
1610476 홍준표 - 유승민 또 충돌. jpg/펌 8 잘한다 2024/07/11 1,074
1610475 뼈와 근육 강화에 도움되는 운동법 1 oo 2024/07/11 913
1610474 헉, 김건희 얼굴 왜 이래요?? 10 ㅇㅇ 2024/07/11 5,180
1610473 기억이 안나서요.그 한밤중에 친구부르던 프로그램 4 이노무 머리.. 2024/07/11 1,380
1610472 최화정은 재산 누구한테 물려줄까요? 21 ㅇㅇ 2024/07/11 4,646
1610471 그나마 알콜중에 제일 몸에 덜 나쁜 알콜은 8 2024/07/11 1,488
1610470 전기세가 넘 많이 나와요 11 ㄱㄴ 2024/07/11 1,942
1610469 둔촌동 도보5분 남녀공학, 도보 20분 남고 9 중3남 2024/07/11 994
1610468 '춘천지구 전투'서 18세로 산화 강한찬 일병, 70여년 만에 .. 5 ... 2024/07/11 1,378
1610467 푸바오의 내실생활 7 ㅁㅁ 2024/07/11 1,768
1610466 젤렌스키 손 맞잡은 尹 대통령…나토 정상회의 만찬장서 조우 12 ㅇㅇ 2024/07/11 1,456
1610465 노라조 다시 봤어요. 7 ... 2024/07/11 2,814
1610464 조금만 움직여도 갈증나는 사람과 안나는 사람 차이가 뭔가요???.. 5 2024/07/11 605
1610463 시원하게 깔고 자는 거 추천 좀 해주세요 너무 찝찝해요 4 ㅇㅇ 2024/07/11 946
1610462 스포티지 왤케 귀여워요 3 커여웡 2024/07/11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