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같다는 말이

공무원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21-04-26 09:46:28

최근에 부동산 거래로 만난 사장님 두분이

저한테 혹시 공무원이냐고 물어보시네요.


직업이 혹시 공무원이세요 ? 하시길래

아닌데요 ? 왜요 ? 했더니

공무원같다고 하시네요.


두명한테 그런말을 들으니

이게 무슨뜻일까.. 궁금


무슨뜻일까요 ?

IP : 175.193.xxx.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6 9:4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고리타분 해 보이고 원리원칙자 같아 보인다는..... 옷차림은 약간 촌스러운듯한 가벼운정장????

  • 2. 좋게
    '21.4.26 9:48 AM (203.142.xxx.241)

    생각하면 단정하고 원칙적으로 보인다는 얘기고, 나쁘게 말하면 답답해 보인다는 얘기

  • 3. 세상에나
    '21.4.26 9:49 AM (178.38.xxx.83)

    공무원같다는 판에박힌 사람이다. 고루한 느낌이다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죠. ...실제로 만나면 안그런데 말이죠

  • 4. ..
    '21.4.26 9:49 AM (183.98.xxx.95)

    저도 단정한 옷차림으로 교사냐는 말 많이 들어요
    요즘교사들은 그렇지 않던데.
    정장느낌의 옷을 좋아하긴해요
    자켓 꼭 입고

  • 5. ....
    '21.4.26 9:50 AM (221.157.xxx.127)

    유행에 뒤떨어지는 보수적인 스타일 ㅜ

  • 6. ..
    '21.4.26 9:50 AM (58.79.xxx.33)

    그냥 하는 소리에요. 업자들 눈에 헐렁이처럼 안보이면 덤탱이는 안쓰셨겠네요.

  • 7. ..
    '21.4.26 9:53 AM (175.211.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늘 공무원이나 교사같다는 소리 듣는데요, 전 과거에 저 두 직업을 가졌었고요. 사실 이런 것과 상관없이 화려하지 않은 심플한 옷과 수수한 화장, 딱딱하며 사무적인 말투와 차갑게 보이는 이미지 때문인거 같네요.

  • 8. ....
    '21.4.26 9:56 AM (211.200.xxx.63)

    맞아요 멍청해 보이는 사람한테는 그런 소리 못함

  • 9. 안겪어보고
    '21.4.26 10:10 AM (220.127.xxx.212)

    이미지만 보고 그런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전 40초반에 면접보러간다고 옷 단정하게입고 버스 기다리고 있으니 어떤 영업하는 아주머니가 옆에 와서는
    첫말이 공무원같다고 하더라구요.
    칭찬으로 소리로 들리는 분위기였죠.
    얼굴 인상이 차분한스타일이고
    옷입은게 단정하면 그렇게 보인다 하더라구요.

  • 10. 00
    '21.4.26 10:17 AM (211.206.xxx.52)

    인상이 차분하고 단정하면 그렇게 물어봐요

  • 11. 이것저것
    '21.4.26 10:17 AM (175.223.xxx.131)

    업자들한테 호구로 안보이시고 뭔가 잘 알고있다는 이미지

  • 12. ㅋㅋㅋ
    '21.4.26 10:20 AM (180.70.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공무원이냐는 소리, 선생님이냐는 소리 간혹 듣거든요.
    캐주얼 옷차림이어도 그래요.
    아마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거처럼 빈틈없이 생겨서 그런가봐요ㅎ
    솔직히 듣기 좋은 말은 아니예요ㅎ

  • 13. ㅜㅜ
    '21.4.26 10:26 AM (112.145.xxx.70)

    저도 택시 타거나 하면 공무원 선생님이냐고 묻는데.. ㅜㅜ

    옷을 못 입어서 (세련되지 못한..)
    그런가? 싶어요

  • 14. ㅇㅇ
    '21.4.26 10:32 AM (223.39.xxx.134)

    장소와 사람에 따라 달라요 부동산이라면 자기들이 말하는대로 녜녜~하지 않거나 세세하게 짚고 챙길때 행정업무를 한거 같으면 그렇게 말해요
    호구안되고 잘하신듯

  • 15. ㅡㅡㅡㅡㅡ
    '21.4.26 10:3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고루하고 보수적인 느낌.

  • 16. ㄷㄷㄷ1234
    '21.4.26 10:49 AM (59.11.xxx.103)

    고지식 촌스럽 없어보인다.. 긍정적으로말하자면 단정 바르게보인다. 공무원모임서 가게주인한테 그말듣고 다같이 기분나빠했음요;;

  • 17. ....
    '21.4.26 10:51 AM (106.102.xxx.181)

    부동산에서 들으신거면 처신잘했단 얘기

  • 18.
    '21.4.26 11:30 AM (1.229.xxx.169)

    촌스럽다는소리

  • 19. ㅇㅇㅇ
    '21.4.26 12:30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서 들으신거면 처신잘했단 얘기
    2222222222

    얼렁뚱땅 대충 일처리할 수 없는 상대같다는 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225 하나님은 있으나 인간세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36 Did 2021/04/27 4,184
1201224 안면거상 만족하신 분들 계신가요? 13 ㅇㅇ 2021/04/27 5,554
1201223 검찰/국짐/언론/최성해의 증거조작을 공수처로... 7만을 향해 .. 8 국민청원동의.. 2021/04/27 494
1201222 회사 생활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5 우유 2021/04/27 1,888
1201221 교정후 유지장치..하루 20시간 어떻게 끼나요? 15 ㅇㅇ 2021/04/27 8,690
1201220 매일 매일 라면 먹는 아이 13 에고 2021/04/27 5,190
1201219 국민이 힘 강기윤 의원 가족 회사, '조폭과 수십억 원대 땅 거.. 2 왜조용해 2021/04/27 721
1201218 동양대 '봉사 프로그램' 확인, 총장 말과 달라 | 대구MBC가.. 3 2019년9.. 2021/04/27 1,316
1201217 폭좁은 침대용 모기장 추천부탁 드려요 3 모기가 많아.. 2021/04/27 631
1201216 침대 4개, 바베큐 가능한 펜션 또는 글램핑장 추천 좀 부탁드려.. 여행가고파 2021/04/27 406
1201215 김민웅교수님 미나리평이 좋네요 9 ㄱㄴ 2021/04/27 2,443
1201214 개인이 김치 담가서 파는 집 추천좀.. 12 .. 2021/04/27 2,553
1201213 부천에서 가까운 근교 나들이 지역은? 2 .. 2021/04/27 1,105
1201212 미래에셋 mts 쓰시는 분들 도움 요청합니다. 3 야밤에 2021/04/27 1,176
1201211 한샘 하이라이트 쓰시는분들 2 후기 2021/04/27 772
1201210 레진으로 때운 이 부위가 시려요 7 ... 2021/04/27 2,283
1201209 지진희 같은 외모의 남자는 현실세계에 흔치 않죠? 14 언더커버 2021/04/27 4,482
1201208 정시 수시 이야기가 있어서요 6 특목고 2021/04/27 1,620
1201207 어깨 많이 아프고 등굽은 50대 필라테스가 좋을까요?피티가 좋을.. 30 .. 2021/04/27 7,978
1201206 지인이 간호사인데 별 보호자 다 있네요 정말 30 ** 2021/04/27 15,098
1201205 마켓컬리 회사 어떤가요? (입사지원) 13 .. 2021/04/27 5,604
1201204 집집마다 돈떼먹은 친척은 하나씩 있는건가요? 10 지젤 2021/04/27 3,728
1201203 글렌클로즈 랑 윤여정 동갑 6 2021/04/27 2,692
1201202 순수 염색 써본신 분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 13 ㅇㅇ 2021/04/27 2,186
1201201 오이김치 기사회생 도와주세요 3 으악 2021/04/27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