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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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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천정도 하는 오피스텔 사서 월세 놓으면

재테크 조회수 : 4,780
작성일 : 2021-04-02 10:03:18
지방 광역시 역세권에
오피스텔 하나 사서 임대주는거 어떤가요?
초역세권이라 임대는 정말 바로바로 나가는거
확인 됐어요ㆍ
건물값은 몇년동안 오르지 않았고
저는 나중에 늙어서 남편이나 저나 혼자 되면
거기 들어가 살 생각이 있는데
어떨까요?
IP : 121.66.xxx.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2 10:05 AM (222.236.xxx.104)

    저는 그냥소형아파트는 사서 월세 놓을것같아요 ... 더군다나 지방광역시이면 오피스텔이 뭐 그렇게 수요가 있을까요 . 전 대구 사는데 만약에 저라면 저희지역에 그냥 조금만한거 약간 월세 수요가 좀 있을만한곳으로 .. 알아보고 월세 줄만한거 살것 같아요 .

  • 2. 제 얘긴데요
    '21.4.2 10:07 AM (118.235.xxx.47)

    1억천짜리 지방 광역시 역세권 오피스텔, 보증금1천에 월60,
    공실 없이 10년 넘었네요

  • 3. ...
    '21.4.2 10:08 AM (222.117.xxx.251)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요...경기도에 1억 이하 오피스텔 사서 월세 주려고 생각중인데.. 이것도 1가구 2주택으로 잡히나요? 1억 이하는 괜찮다는 말도있고.. 저는 무지해서.. 알려주심 감사요..

  • 4. ...
    '21.4.2 10:08 AM (211.49.xxx.241)

    오피스텔 월세 놓는 거 생각보다 피곤한 일이에요 차라리 아파트를 사거나 이것저것 다 귀찮으면 배당주를 사는 게 낫습니다

  • 5. 신경쓸거 많아요
    '21.4.2 10:10 AM (221.147.xxx.109)

    결론은 하지마세요.
    그쪽으로 특화된 체질 아니시면요.

  • 6. 레오네
    '21.4.2 10:12 AM (110.70.xxx.96)

    지방 오피스텔 가격도 요즘
    만만치 않은데요
    서울 역세권이 나을 것 같아요
    팔 때ᆢ
    안 팔리면 그거처럼 괴로운 게 없잖아요ᆢ

  • 7. 오피스텔
    '21.4.2 10:12 AM (112.154.xxx.39)

    저희가 그렇게 소형 오피스텔 하나 사서 월세 놨었어요
    큰대형 병원앞이고 유동인구 많은 곳이라 주로 레지던트 인턴들이 계약했거든요
    공실없이 계약 잘됐고 오피스텔이 그때는 2주택으로 안잡혔어요 몇년지나니 빌트인 가전들도ㅈ고장나고 가격은 하락이나 오름세가 없었고 오피스텔은 가격상승이 원래 거의 없답니다 월세는 고정인데 수리비용도 들고 1년마다 계약을 하다보니 복비가 오피는 9프로인가로 높았어요
    신경쓸것도 많고 의사들은 월세 안준적이 없는데 새로 계약했던 젊은 어떤 남자가 무슨 영업직인데 겉만 번지르르
    집을 엉망만들고 친구들 데리고와 놀고 마시고
    항의들어오고..월세도 밀리고요 계약금에서 까고 안주면 되는데 계약금 넘기고도 안나가고 진상짓 할까 조마조마 했는데 실제로 내보내고 엄청 고생했어요
    집도 엉망으로 해놔서 도배장판 다시하고요
    그리곤 그냥 팔았네요 팔때 한푼도 안오른가격으로 팔았어요 계산해보니 큰이득 본거 없었고 신경만 왕창 썼어요

  • 8. 오피스텡
    '21.4.2 10:16 AM (58.120.xxx.107)

    주거용은 1가구 2주택 적용받고요,
    비주거용은 10프로 부가세 받고 신고해야 해요,

    근데 그 경계가 되게 골치아프더라고요,
    비주거형으로 내가 세 줬는데 세입자가 몰래 주소이전하면 내가 2주택됨

    그래서 포기했는데 요즘 문정부 마법으로 올랐더라고요,

  • 9. 제 경우
    '21.4.2 10:16 AM (175.211.xxx.155)

    20년 전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하면서 이런저런 부동산 관련 수업들으면서 제일 하지 말아야할 투자가 오피스텔이었어요.
    안 살 이유가 엄청 많았죠.
    그 믿음을 20년 간 지켜오다가 대학가 역세권 오피스텔을 2개 샀어요. 단 그동안의 자산변화는 오피스텔을 대출안하고 샀기에 월세분 저축하고 각종 세금만 제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요지는 오피스텔 매매가는 거의 안오른다고 봐야하고, 내 자본이 있을 때 금융소득보다는 더 벌겠구나 하는 수준에서 만족해야 합니다.
    저도 제 지인들에게 비싸고 좋은 것만 찾지말고 가지고 있는 자본 수준에서 투자하라고 합니다.
    부수되는 소득세 신고 등등의 귀찮음은 극복해야하고요.
    82에서 가끔 부동산에 대해 힌트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제 이야기도 남겨봅니다.

  • 10. 으음
    '21.4.2 10:17 AM (221.142.xxx.108)

    그거 임대사업자 신청해야되고
    세입자가 주소이전 못하잖아요...
    윗분말대로 신경쓸거 많은데 그 쪽으로 잘 알면 하시고 아니면 하지마세요

  • 11. 저도
    '21.4.2 10:27 AM (49.161.xxx.218)

    예전에 알아봤는데
    오피스텔은 오르지도않고 공실나면 관리비내야하고
    젊은사람들이 많이살아서 계약기간 안지키고 내놓고그런대요
    신경쓸게많더라구요
    그래서 걍 아파트작은평수사서 월세주니
    세상 편하네요
    아파트값도 오르고 월세도 오르고...

  • 12. ㅇㅇ
    '21.4.2 10:39 AM (58.234.xxx.27)

    윗님 계약기간 안 지키고 내놓으면 세입자 본인이 복비 내야 하고 계약기간까지는 관리비도 내야 하는데 뭐가 문제죠?

  • 13. ㅇㅇㅇ
    '21.4.2 10:43 AM (222.120.xxx.150)

    2억5천짜리 사서 보증금1000에 월120씩 받아요
    경기도 역세권 이구요,
    공실은 거의 없고 금방 금방 세 나가요.
    허나 뜨네기들이 많아서 월세는 자주 밀립니다.
    그러나 120씩 어디서 받기가 쉽나요.
    그 정도는 좀 참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 받아냈구요.
    이러다 투자처 있으면 팔려구요.
    무튼 전 제산이 그리 많지 않아서 120씩 받는게 커서 갖고 있습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판단하심 될거예요.
    은마가 엉망이지만 몸테크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듯이
    본인 상황에따라~

  • 14.
    '21.4.2 10:49 AM (124.5.xxx.75)

    일단 관리비도 무시못해요 공실나면 관리비 주인이 내야 하고 일가구 이주택이라 님 집의 세금도 생각해야 하고 나중에 재건축도 안되고..임대사업으로 하지 않으면 일단 취등록세가 아주 비싸요. 여러가지 요건을 잘 따져보시고 하세요.

  • 15. Ops
    '21.4.2 11:16 AM (27.177.xxx.107)

    월세야 나오지만 나중에 시세차익은 거의 없고.
    시간 지나면 여기저기 손봐달라 하고.
    내놓으면 안팔려서 가격 후려쳐야 하고.
    전입신고 세입자 받으면 주택수에 들어가 골치아프고.
    역세권도 별반 안다름

  • 16. 옛날이면
    '21.4.2 11:40 AM (116.39.xxx.132)

    좋은 재테크이지만 건보료 몆십만원 나올거예요. 다 미리 계산해보고 실수익이 얼마인지 알고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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