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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톱이 잘 부러지고 얇고 날카로워집니다.

...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21-03-25 23:06:01

나이는 50대중반이고요.
작년즈음부터 느끼는건데 손톱이 자주
부러진다고 해야할까요?
작은 자극에도 부러지거나 찢겨?나갑니다.
그리고 느낌에 손톱이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그러다보니 손톱이 날카로워 지네요.
검색해보니 갑상선이상 의심증상중 하나인데
최근 검사로는 갑상선은 괜찮다고 해요.
손톱이 얇고 날카로워지니 굉장히 조심스러워
집니다..이것도 갱년기나 노화의 한 증상이겠죠?
비오틴이나 뭐 다른 영양제를 먹어야할까요?





IP : 180.224.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화
    '21.3.25 11:07 PM (222.110.xxx.248)

    노화의 반증

  • 2. 음...
    '21.3.25 11:16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혹시 식사를 다이어트나 기타 이유로 부실하게 하지않나요?
    제가 그랬는데 밥 열심히 챙겨먹으니 좋아졌어요

  • 3. 저도
    '21.3.25 11:19 PM (115.21.xxx.240)

    엄지손톱이 그래서 손톱영양제사서 바르는데
    괜찮아요

  • 4. 호호
    '21.3.25 11:26 PM (175.195.xxx.16)

    저는 30대 때부터 손발톱이 조갑박리증이라고 들뜨더라구요.. (지금 50대)
    정말 반지도 못 끼고 샌들도 못 신고 괴로웠어요..
    첨엔 손발톱무좀인 줄 알고 약도 꽤 오래 먹었고요..

    작년 쯤 쿠팡 직구에서 무료 배송하려고 네이쳐스웨이 얼라이브 헤어스킨 네일 구미를 시켰는데
    먹어도 별 효과도 없었어요..그런데 이게 맛있더라구요..제가 고기랑 생선을 안먹고
    탄수화물만 먹는 사람인데도 특별히 영양제를 안 먹어서 그냥 이 구미를 또 시켜서 먹었어요..
    한 세 통쯤 먹었더니 지금 손톱은 많이 좋아졌어요...값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맛있어요^^

    광고 아니고요...손발톱에 문제 있으신 분 한번 드셔보라고요..제가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손톱이라도 좋아지니까 넘 좋더라구요..그냥 맛으로 먹었는데 효과가 있어서요..
    발톱까지는 아직 완전하지는 않아요.. 저는 워낙 단백질이 부족한 생활을 해서 효과가 있나봐요...

  • 5. 탈모
    '21.3.25 11:45 PM (211.52.xxx.52)

    탈모증상은 없으세요? 숨이차다거나...빈혈검사는 해보셨나요?

  • 6. ...
    '21.3.26 12:35 AM (180.224.xxx.53)

    답변 늦게 봐서 죄송합니다.

    그렇죠 노화겠지요? ㅎㅎ
    밥을 좀 부실하게 먹기는 합니다.
    작년 아이들이 집에 있으면서 밥은 많이 했는데
    정작 저는 잘 챙겨먹지 않은것 같아요.
    남는게 아까워 먹기는했지만 전체적으로 영양불균형 같기는 합니다..입맛도 없구요.
    손발톱영양제 정보도 감사합니다^^
    탈모증상은 심하지요..이러다 머리 한줌도 안남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도 여러가지 노화증상들이 많아서 이것도 그러려니 하지만, 인간의 신체라는게 참 대단하네요..

  • 7. ㅡㅡ
    '21.3.26 1:08 AM (124.58.xxx.227)

    엇. 요즘 제 증상이랑 비슷하시네요.
    손톱이 맥없이 꺽이고 찢어져요..
    탈모가 ㅠ.ㅠ
    머리가 너무너무 풍성했는데.
    요근래 숨텅숨텅 빠져서 컬이 안사네요...

  • 8. 별님
    '21.3.26 1:49 AM (58.225.xxx.184)

    비오틴 드세요 .
    탈모때문이기도 하고
    악기하면서 손톱이 너무 부러져서 먹기시작했는데
    손톱 튼튼 단단 건강해졌어요..

  • 9. ...
    '21.3.26 2:14 AM (180.224.xxx.53)

    저도 20~30대때에는 머리하러 미용실가면 숱이 많아 파마를 해도해도 끝이 없다는 소리도 들었었죠..
    그때는 숱 많은것 보다 적당한 숱으로 파마가 이쁘게 나왔으면 했는데 이제는 정말 너무 귀한 머리카락입니다..
    컬은 포기한지 오래됐구요..
    아무래도 별님 말씀처럼 비오틴을 찾아먹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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