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의고사본 고3이에요.
전화해서 시험 어땠냐구 물어보니
엄마 이제 내가 뭐가 부족한줄 알겠어요 이러네요. ㅎㅎㅎ
이제 그걸 알았다니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물론 점수는 묻지 말래여
오늘 모의고사본 고3이에요.
전화해서 시험 어땠냐구 물어보니
엄마 이제 내가 뭐가 부족한줄 알겠어요 이러네요. ㅎㅎㅎ
이제 그걸 알았다니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물론 점수는 묻지 말래여
똑같네요 ㅋ 알면뭐하냐구요. 메꾸지를 못하는디 ㅋ
보통은 이거 메우면 저거 뚫리고 저거 메꾸면 여기 뚫려요 ㅋㅋ 고3 내내 그걸 반복하다가 수능날에는 모든 곳이 다 뚫려있구나 깨닫고 시험 끝나고 귀가하는 차 안에서 재수할래요 하며 의지를 불태우는게 보통 같습니다. 그 의지는 수능날이 제일 강하고 점점 사그라드는 거 같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