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선거사무원,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시민 구해
박순규 서울시의원 오전 유세 도중 응급 처치... "생명이 지장 없다고 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29996&CMPT_CD=P...
-당시 상황에 대해 김행선 중구의회 부의장은 "저희가 아침 출근 인사를 하고 있는데 (저쪽에서) 누가 쓰러지셨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면서 모여 있어서 그쪽으로 뛰어 갔다"라며 "갔을 때 코에 손을 대보니 숨을 안 쉬었다. 입술도 새카맣고 다리도 빳빳했다. 그래서 박순규 시의원이 일단 살리고 보려고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는 도중에 혀가 말리고 있었다"라고 위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 시민은 출동한 119에 의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김 부의장은 "아까 전에 119에서 전화가 와서 '이송된 시민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 감사했다'고 전해 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