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내장 수술 잘 아시는 분~

궁금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21-03-24 09:53:33
팔순 어르신이 한 쪽 눈만 백내장수술 하신다고 합니다.
수술시간은 얼마나 걸리고, 수술 직후 혼자 걸어서 집으로 오실 수 있나요?
입원은 안 하신다고 하고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 병원입니다.
저는 라식하고 혼자 오기 어렵더라고요. 두 눈이어서 그런지.
수술 후 얼마 정도 지나야 평소와 같이 생활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IP : 222.106.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4 9:55 AM (183.98.xxx.95)

    수술 시간은 30분 안걸리던데요
    그후 넣는 안약이 종류가 있어요
    그걸 4시간마다 하루 네번 이런식으로
    아무래도 동행하고 같이 설명듣고 하시면좋겠지요

  • 2. ..
    '21.3.24 9:5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작년 10월에 엄마 85세 수술했어요

    수술은 30분 이내 인지만, 미리 가서 혈관잡고 누워있는 시간이 있어서 2시간 정도 대기했고
    수술하고 1시간 정도 누워있다 혼자 보행 가능합니다

    전신 마취가 아니어서 그다지 부담은 없어요

    수술 후 머리 숙이고 힘 주는 행동은 하지 말라고 해서 집에까지 누군가 보호자는 있는것이 안심됩니다
    보호자가 정 없다면,,, 혼자서 할만은 합니다

  • 3. ..
    '21.3.24 10:0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수술 후 2주간? 인간 한달인가 ??? 눈 주위에 물은 절대 안된다고 하고 머리 감는것도 2주간 안되었던듯

    그외는 바로 일상 생활 가능해요... 머리 감는것만 제외하면

  • 4. ..
    '21.3.24 10:02 AM (124.50.xxx.198)

    저희 엄마 작년 12월에 양쪽 수술하셨어요.. 수술시간 기다리는건 거의 1 시간
    수술실 들어가서 수술하고 대기실로 옮겨 안정시키고 나올때까지 거의 40분
    혼자서 집으로 오기 어려워서.... 거의 이것때문이라도 제가 동행했고요
    혼자서.... 걸어서 오는건 진짜 무리십니다 ㅜ

  • 5. ..
    '21.3.24 10:03 AM (124.50.xxx.198)

    일주일은 세수 못 하시고... 그리고 엄마가 나름 신경쓰고 했는데도
    염증이 나서 좀 고생하셨습니다.

  • 6. top
    '21.3.24 10:48 AM (175.192.xxx.73)

    어르신들 병원 왔다 갔다는 혼자 하실 수 있지만, 가벼운 중상이나 정기적 진료 아니고는 진료 볼 때 젊은 사람이 같이 가서 듣고 질문하는게 좋아요. 저도 최근 엄마 모시고 병원 가보니 그동안 무심했던 거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수술이니 같이 가셨으면 좋겠네요.

  • 7. @@
    '21.3.24 1:44 PM (175.209.xxx.197)

    지난주 76세 저희 아빠, 왼쪽눈만 백내장 수술 했어요!
    언니가 같이 가서 모시고 갔는데, 수술은 1시간 정도 걸린걸로 알고 있어요(준비시간까지 포함)
    그뒤로 2번은 더 진료 받으러 갔고요.
    집안에서 혼자 거동하거나 활동하시기엔 문제는 없어 보이나
    병원 오가는 건, 혼자 어렵지 않나 싶네요.
    윗분 말씀대로 젊은 사람이 가서 의사 지시사항, 주의사항 잘 듣고 질문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3주간 안대 쓰라고 했고 혼자 머리 감기 안된다해서
    언니랑 저랑 도와 드리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635 물건값이 검색 경로마다 다르군요 4 살기 힘든 .. 2021/03/24 1,287
1183634 연이틀 박원순 띄운 임종석 “박원순 당선은 서울시민 생각 변했다.. 10 ㅇㅇ 2021/03/24 1,384
1183633 지금 서울 아파트 집주인들 오세훈으로 대동단결 이네요^^ ㅎㅎㅎ.. 64 푸른 봄날 2021/03/24 4,844
1183632 구미 여아 친모 거짓말 휴대폰으로 셀프 출산 검색 8 ........ 2021/03/24 2,717
1183631 박유천처럼 여자 문제로 시끄럽게한 연예인이 13 제곧내 2021/03/24 3,941
1183630 유기견 임보는 경험없이도 가능한가요? 12 2021/03/24 955
1183629 현대차 7 주식 2021/03/24 1,940
1183628 박영선이 문재인 아바타라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12 ㅇㅇ 2021/03/24 764
1183627 광화문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감사^^ 2021/03/24 1,624
1183626 실비담당설계사분 변경안되나요? 2 희한 2021/03/24 706
1183625 아이를 돌보고있는데 급여를 너무 많이 주세요 28 감사인사 2021/03/24 21,004
1183624 차량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3 .. 2021/03/24 603
1183623 방송심의위원회가 할 일은 조선족구마사 같은거 2 떼놈out 2021/03/24 691
1183622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5 ㅇㅇㅇㅇ 2021/03/24 2,907
1183621 고3 교복바지 수선문의 드립니다 8 교복 2021/03/24 889
1183620 388억 무상급식 아깝다고 880억 낭비한 오세훈.. 제정신 아.. 26 미쳤구나 2021/03/24 2,051
1183619 오세훈 무상급식 계속 한다는데 왜 또 거짓선동 30 2021/03/24 1,312
1183618 조선구마사 OST도 터짐 18 ㅊㅊ 2021/03/24 3,405
1183617 실비 보험을 들려고 하는데 5 .. 2021/03/24 1,522
1183616 앞으로 계몽드라마만 살아남겠네요 34 ㅇㅇㅇ 2021/03/24 2,050
1183615 89세 백신접종 11 백신 2021/03/24 2,166
1183614 해독주스가 너무 걸쭉하네요 5 2021/03/24 1,137
1183613 디카프리오는 어떻게 이별할까요 19 ㅇㅇ 2021/03/24 6,087
1183612 어릴적 기억 우울 10 아침안개 2021/03/24 2,209
1183611 해외여행 3 ㅅㅇ 2021/03/24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