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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삽시다 보며 느낀점 김영란을 괴롭히나 싶어요

조회수 : 23,040
작성일 : 2021-03-24 06:13:46
이 프로 정말 좋아하는데

왜 김영란을 못 살게 굴어요ㅎㅎ

전 김영란이 좋은 방 집착은 있지만 집안일도 열심히 하고

누가 뭐라해도 삐지지 않고 항상 웃음으로 떼우고

뭔가 사랑스러워요. 같은 여자가 봐도. 가끔 웃음도 주고




근데 서정희도 나와서 김영란 못 잡아 먹어 (? ㅎㅎ) 하더니

김청도 그러네요. 언니에게 너무 함부로 하고

왜 김영란이 만만해 보이나요?

전 사랑스러 보여서 ᆢ 동생들이 그러니 좀 짜증이ᆢ

김청이 일을 잘해 그러나 김영란이 편해 그러나 박원숙도 김영란만 뭐라 하고

문숙 있을때는 서로 서로 편안했는데

김청이나 서정희나 뭔가 불편하네요



김영란을 왕따 (조금 오바하면) 시키는 기분

좀 보기가 그러네요










IP : 1.225.xxx.224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4 6:32 AM (112.133.xxx.44)

    혼자 침대방을 썼다잖아요
    성격 보이죠
    얄미운 캐릭터

  • 2.
    '21.3.24 6:34 AM (222.232.xxx.107)

    일을 잘해요? ㅋ
    그분 공주병같던데요

  • 3. 원글
    '21.3.24 6:43 AM (1.225.xxx.224)

    옛날에 보고 또 보고에서
    금주는 김영란 은주는 김청 같아요
    그때 저는 금주편이었거든요
    제가 그런 사람들을 더 좋아하나

    전 일 잘해도 막 함부러 하는 김청같은 사람 싫어하는 성격인가 봐요
    김영란 금주는 전 밉지가 않아요
    그냥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4. ...
    '21.3.24 6:46 AM (112.133.xxx.44)

    같이 몇 주 여행가는데 펜션의 젤 좋은 침대방을 여행 내내 고집피워 자기가쓰는 언니나 동생이 사랑스러워보일 수 있을까요.. 보통은 큰언니가 쓰거나 돌아가면서 쓰죠

  • 5. 저도
    '21.3.24 6:47 AM (59.8.xxx.220)

    김영란씨 보면 같이 미소가 지어져요
    삐지지 않고 늘 웃는 얼굴

    뭐라해도 삐지지 않고 웃어주니까 타박도 하는거죠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빼~액 하는 사람에겐 조심하잖아요ㅎ

  • 6. ...
    '21.3.24 6:50 AM (112.133.xxx.44)

    김영란 혼내기엔 박원숙 혜은이가 착하죠. 김영란이 김청 울린 건 못 보셨나봐요.

  • 7. ..
    '21.3.24 6:52 AM (124.50.xxx.42)

    띄엄띄엄 보신분이 많은듯
    돌아가며 방쓰자고 해도 다른 사람들은 거실바닥에서 자든말든
    침대방만 고집하는거 예능이지만 거슬리던데
    자칭 한식대가라고 장은 잔뜩보고 나몰라라 하는것도
    괜히 공주님이라 하는게 아니예요

  • 8. ,,
    '21.3.24 6:55 AM (219.250.xxx.4)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면 웃기라도 해야죠
    양보하면서 웃는게 아닌까요

    남들 것 빼앗아놓고 삐치면 어쩌나요

  • 9. 이효춘이
    '21.3.24 7:02 A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그나마 지금 사람된거라 했는데
    방송말고 그간 살아온 세월이 오죽했겠어요
    공주병이 늙어서 그나마 완화된거겠죠
    문숙 보려고 이 프로 보기 시작했는데
    빠지고 나서는 볼일 없네요

  • 10. ....
    '21.3.24 7:17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저도 문숙 좋아서 봤는데
    드라마(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하느라 끊긴 거 같긴 한대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출연자들과 정서적으로 잘 안 맞는 거 같아요.

  • 11. ..
    '21.3.24 7:18 AM (1.230.xxx.125)

    큰 침대 포기 못한다한것 까지도 그럴 수 있다 싶은데..
    혜은이씨랑 한방 사용하게 되고
    혜은이씨가 방문을 조금 열고자야하고,
    깜깜하면 못잔다하니
    서로 양보한게 화장실문을 조금 열고 자는거더라고요,
    저는 그 부분보고 김영란씨의 배려가 아쉬웠어요.

  • 12. ....
    '21.3.24 7:19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저도 문숙 좋아서 봤는데
    드라마(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하느라 끊긴 거 같긴 한대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출연자들과 정서적으로 잘 안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가끔 문숙 유투브 봐요
    https://www.youtube.com/watch?v=Th6198st7N8

  • 13. ...
    '21.3.24 7:20 AM (108.41.xxx.160)

    어찌되었든 김청은 목소리 얼굴 거부감이 생기네요. 불안해 보여요.

  • 14. ....
    '21.3.24 7:22 AM (183.96.xxx.106)

    저도 은주가 너무 얄미워서 금주편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주의 이기적인 면까지 편들고 싶지 않았어요. 마찬가지로 김영란씨 너무 좋은데 자기만 아는건 편들어 줄 수 없었어요. 예능인거 생각하면 마냥 받아주지 않고 구박해야 하는 캐릭터도 필요하고.

    문숙씨는 처음부터 너무 안어울려서 빨리 빠진게 잘한거다 싶어요. 나혼자 산다 쪽이 더 어울린다 싶어요.

  • 15. ᆢᆢ
    '21.3.24 7:24 AM (114.203.xxx.182)

    김청은 이프로나와 역효과인듯
    거부감들어요 편치않아요

  • 16. 힐링티비
    '21.3.24 7:24 AM (211.187.xxx.221)

    같이삽시다랑 어쩌다사장만 그나마 보게되는데 한명은공주과? 자칭하는데 구석으로 몰아가는 느낌드고 김청은 넘 에너지 넘쳐 보기좀 숨가쁘고 음식하는거 먹는거보면 좀 지쳐요 제철 고장음식 한가지만가지고라도 소개해주고 사람냄새나는애기 듣고싶어요

  • 17. 원글
    '21.3.24 7:29 AM (1.225.xxx.224)

    어제는 저도 화장실 살짝 문여는게 양보는 뜨악했어요
    불은 꺼도 방문은 열어야지 화장실 문은 열은거라 볼 수 없죠
    누가 뭐라 해도 항상 웃는 김영란이 좋은가봐요
    첨에 란블리 해서 란블리는 뭐야 했는데
    같이 삽시다 보면서 그 동안 정들었나봐요

  • 18. ..
    '21.3.24 7:34 AM (220.117.xxx.13)

    김영란이 러블리한데 얄미운 캐릭터. 박원숙, 혜은이가 나쁘지 않게 한마디씩 잘하시던데요.

  • 19. 시즌 1때
    '21.3.24 7:34 AM (73.86.xxx.205)

    김영란씨하고 다른 여배우 둘이서 김혜정씨 힘들게 했잖아요.
    둘이서 눈에 보이게... 나이 먹어서 뭐 하는건지.
    좀 변한 것 같긴 한데 글쎄요.

  • 20. 원글
    '21.3.24 7:36 AM (1.225.xxx.224)

    시즌 1은 그랬어요?
    시즌 1은 띄엄띄엄 봐서

  • 21. ...
    '21.3.24 7:36 AM (108.41.xxx.160)

    저도 문숙 좋아서 봤는데
    드라마(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하느라 끊긴 거 같긴 한데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출연자들과 정서적으로 잘 안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가끔 문숙 유투브 봐요
    http://www.youtube.com/watch?v=Th6198st7N8

  • 22. ....
    '21.3.24 7:41 AM (222.236.xxx.104)

    전 김영란 얄밉게 보이던데요..박원숙씨가 한마디씩 해주는거 속시원할때 있어요..ㅠㅠ

  • 23. 원글
    '21.3.24 7:44 AM (1.225.xxx.224)

    김청 나오고 부터 뭔가 전 불편해요
    제가 그런타입 안 좋아하나 내가 특이한가?
    뭔가 차분하고 부족하지만 정스럽고 편안하고가 없어졌어요
    김영란 코너로 같이 몰고 오바스럽고 부산하고
    힐링이 아니고 조마조마ᆢ진정 예능으로
    컨셉이 바꼈나. 제가 같이 삽시다를 떠날때가 되었나

    애정하는 프로라 아쉬워서 적어 봤네요
    젤 웃길 때는 주병진 나올때 주병진은 김영란 무안하지 않게 쫑크주어 재밌었어요. 역시 말빨 살아있네 싶었어요
    그나마 보는 프로인데 아쉽네요

  • 24. 백치미
    '21.3.24 7:44 AM (223.38.xxx.59)

    죠.김영란님 매력있쥬.안문숙 님보고싶네오.게스트라도..

  • 25. 원글
    '21.3.24 7:45 AM (1.225.xxx.224)

    안문숙씨면 편안하며 재밌겠네요
    주병진씨처럼 쫑크 주어도 핫핫 같이 웃을 수 있고

  • 26. ...
    '21.3.24 7:56 AM (73.140.xxx.179)

    김영란씨는 이 방송에서 역할이 그렇게 갈등이나 소소한 분쟁을 만드는 위치인거죠. 그 말은 방송이라 제작진이 편집 잘 해주고, 같은 출연자들이 별스럽지 않게 무안주고 넘기는 거고, 현실에서는 저런 사람 눈치 없다 이기적이다 소리 듣는거 아닌가 싶네요. 백치미라기엔...그냥 자기밖에 모르고 늙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싶어서 난 저러지 말아야지 싶었어요.

  • 27. 김영란씨
    '21.3.24 8:00 AM (210.103.xxx.120)

    첫 결혼후 시댁에서 날 특별하게 안대해주고 며느리로 대하는게 적응안되었다고 ㅎ 결혼전 친정에서 엄청 대우 받고 살아왔나봐요

  • 28. 김청
    '21.3.24 8:02 AM (125.182.xxx.27)

    이 성격이 좀 감정적이더군요
    김영란도 약간 얄미운캐릭인건있어도 너무 대놓코 함부로하긴하더라구요

  • 29. 원글
    '21.3.24 8:06 AM (1.225.xxx.224)

    저도 김영란이 부족한면이 있을지 몰라도 윗분 말씀처럼 대놓고 함부러 하니 보기 불편해요
    부족해도 감싸주며 사는 분위기여서 힐링 되었는데

  • 30.
    '21.3.24 8:07 AM (39.7.xxx.17) - 삭제된댓글

    순진들 하시기는
    방송이미지상 아무리 불편해도 그거 침대쯤 못참을까요.
    지금 게시판 분위기가 제작진이 원하는거겠지요.
    조용히 각자할일하는 것을 누가보겠어요.
    갈등구조도 나와주고 그래야지.
    제작진이 영란님께 이런컨셉이니 시청자에게욕먹을수도 있으나 양해바랍니다.
    사전협의가 다 되었

  • 31. 얄미운 캐릭터래도
    '21.3.24 8:13 AM (59.8.xxx.220)

    싫은 소리하면 웃으며 "내가 그랬어?"하며 받아 주니 얼마나 보기 좋아요
    이효춘이 사람된 거래매요ㅎㅎ
    공주로 태어났는데 그 습성 바로 고쳐지나요
    지적하면 웃으며 받아주니 보는 사람, 같이 있는 사람 불편해도 살만한거죠
    서정희나 김청 같은 사람은 지적하면 바로 공격할거 같은 분위기라 아예 말도 못하고 참으며 살려니 며칠 못살고 그러는거잖아요

  • 32. 방송
    '21.3.24 8:16 A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짜고 치는 거 누가 몰라요
    김영란 눈뜨면서부터 먹는 거 찾기 시작해서 하루종일 먹는거 되게 귀엽게 편집하든데
    솔직히 계속 저리 먹으니 살이 쪘네 싶더군요
    이기적인 성격 먹순이 컨셉 어설픈 한식대가
    모두 방송 소재죠
    그러면서 란블리로 포장 해주고
    김영란은 그렇게 소비되는 거 같아요

  • 33. ㅇㅇ
    '21.3.24 8:21 AM (223.38.xxx.4)

    김청 나오고부터 뭔가 불안불안해요
    예전 평화롭고 힐링되는 느낌이 없어졌어요

  • 34. 한글
    '21.3.24 8:23 AM (211.109.xxx.53)

    함부러->함부로

  • 35. 문숙씨
    '21.3.24 8:23 A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여름날 한줄기 시원한 바람같이 위안을 주던데
    나머지 사람들은 늘 지치고 아웅다웅...그게 사는 모습이지 싶지만..
    전에 뱀이다 가수 나왔을 때
    갱년기 지나면 너무나 편해지는 시기가 온다...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거다.. 그 말이 너무 저에게 위로가 됐어요
    문숙 유투브도 보는데 같이삽시다처럼 사람들간 편한 대화 속에서 문득문득 비치는 얘기가 듣고 싶네요
    아웅다웅하는 사람들 말고...

  • 36. 매니큐어
    '21.3.24 8:35 AM (124.49.xxx.36)

    김청 냉장고에서 음식 다 빼가는거 못보셨소. 나물얼린거며 뭐며.주부입장에선 그거 하는게 을마나 힘들고 손많이 가는데. 전 별룹디다. 첨부터 본사람으로서 혼자만 넘 공주시고 몸사리셔요

  • 37. 캐릭터를
    '21.3.24 8:46 AM (211.187.xxx.221)

    몰고가게 하는걸로 보여져요 색깔을 다양하게 해서 튀는사람 차분한사람 조합을 맞추려는듯

  • 38. nah
    '21.3.24 9:01 AM (121.165.xxx.200) - 삭제된댓글

    M숙씨 아주 유명한 불륜녀인데 82에서 젤 싫어하는 불륜녀 좋다는 사람이 많네요

  • 39. ...
    '21.3.24 9:11 AM (175.213.xxx.103)

    서정희 김청 너무 방방 뜨는데
    언니들 휘둘리지 않게 김영란이 중심 잡아주는 거 좋던데요

  • 40. 저도
    '21.3.24 9:27 AM (180.70.xxx.42)

    시즌1부터 다보고 다시보기로 또 보는 애청잔데요
    김청씨가 더 만만치않아 보여요.
    김영란씨는 공주과에 속이 깊어보이지는 않지만 행동 예측이 되잖아요, 감정이 예민하거나 꽁하거나 불안정하지도 않구요.
    김청씨는 또 저러다 삐치고 울고 분위기 망칠까봐 불안하고 조마조마해요, 자기세계에 갇힌느낌..고집도 제일 세구요.
    박원숙씨가 그걸 아니깐 눈치보며 가능한 김청한테 맞춰주려 하고 괜히 김영란씨에게 풀고 그러는 분위기..
    아마 방송에 안나올때 김청빼고 자기들끼리 쟤 원래 좀 그렇잖아 우리가 조금 더 이해하고 맞춰주자할것같아요.

  • 41.
    '21.3.24 9:29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이 프로 보면서 박원숙씨 돌려 웃으며 면박주고 그걸 다 받아내고 서로 서로 잘 지내는거 보면 저런 기센 사람 상대해야 연예인 하는 구나 느껴요. 전 못살듯해요. 김영란씨 적극적이고 요리도 잘하는데 왜 저러는지 혜은이씨도 뭘 좀 하려하면 어찌나 옆에서 뭐라 하는지 여왕벌 구도 못견디는 전 보면서 세상을 배우네요. 모두들 저러고 사시나요? 울아이가 같이보다 박원숙씨 목소리 말투 무섭다고 ㅎㅎㅎ 지혜로운 좋은 말씀도 많이 하시지만..

  • 42. ㅇㅇ
    '21.3.24 9:36 AM (110.12.xxx.167)

    김영란이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나오는 이유가
    있겠죠
    아마 박원숙씨가 김영란이 가장 편해서 일거 같아요
    박원숙이 꾸준히 구박해도 아그래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니 트러블이 없는거죠
    다른 출연자들한테 대놓고 구박하면 아무리 방송이라도
    트러블 생기죠
    박원숙과 김영란이 워낙 친하고 편한 사이고
    김영란이도 성격이 좋은거죠
    서정희와는 당연히 안맞고 김청도 오래갈거같지는
    않아요
    워낙 살림잘하고 음식할 멤버가 없어서 김청을
    섭외했지만 다음번에는 안나올거 같아요
    같이 살기에 편한 멤버는 아니어서요

  • 43. 원글
    '21.3.24 9:58 AM (223.39.xxx.59)

    저랑 같은 생각 하시는 분도 있군요
    왠지 반갑네요

    윗분 말씀중
    박원숙씨가 김영란이 가장 편해서 일거 같아요
    박원숙이 꾸준히 구박해도 아그래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니 트러블이 없는거죠
    다른 출연자들한테 대놓고 구박하면 아무리 방송이라도
    트러블 생기죠
    박원숙과 김영란이 워낙 친하고 편한 사이고
    김영란이도 성격이 좋은거죠

    이글이 위로되네요
    그래서 성격좋고 믿거라 해서 그런가 싶네요
    제가 김영란도 아닌데 구박 하는거는 인간관계중 아닌거 같아서 ᆢ
    그래도 항상 웃고 넘어가는 김영란이 대단하다 싶고 해서요

    댓글글 읽으면 이해되고 다시 같이 삽니다를 편하니 ㅎㅎ
    봐야겠다 싶네요
    김영란 웃으며 구박 받는 모습도 편안히 성격좋다 하며
    좋은 하루들 되세요

  • 44.
    '21.3.24 11:40 AM (211.224.xxx.157)

    셋은 메인이고 하나가 게스트에요. 고정인물만 나오면 색다른게 없으니 새인물 하나 불러서 새인물탐구하고 색다른 볼거리 제공하고. 김청도 메인처럼 나올 모양. 평창으로 이동하고 김청의 인맥활용해 몇편찍는거보니. 근데 김청은 나머지 셋과 다르게 자기고집,주관 너무 뚜렷하고 예민하고 감정기복 심하고 피곤한 타입. 나머지 셋도 경계하는거 보여요.

    김영란은 성격 좋은거 아네요? 단순하고 순한 스탈이니 나이 어린 연예인들이 겨오르죠. 서정희도 김청도. 박원숙씨는 세보이는데 전혀 안센 사람이고.

  • 45. ...
    '21.3.24 11:46 AM (59.6.xxx.141)

    저도 첨엔 김영란 캐릭터 참 별로다 싶었는데
    (시즌1부터 애청자였음요 ㅋ)
    보다보니 부러운 성격이더라구요.
    사랑스럽단 표현이 딱 맞는거 같아요.
    물론 젤 부러운 성격은 박원숙이구요^^

  • 46. 가을여행
    '21.3.24 2:10 PM (122.36.xxx.75)

    1편에서 김영란 밉상이었어요
    박원숙은 그런 김영란 마냥 이쁘게만 봤고
    지금은 김영란이 많이 달라졌어요
    1편에선 완전 공주

  • 47. ...
    '21.3.24 2:28 PM (98.33.xxx.70)

    솔직히 저도 김영란 밉지 않아요. 나이값은 좀 못하지만 감정기복이 많은 김청보다 편안한 김영란이랑 친구하고 싶어요.

  • 48. ..
    '21.3.24 2:34 PM (211.36.xxx.70)

    박원숙 때문에 애청자입니다
    김영란 밉상 맞는데 그걸 이쁘게 보시는 분도 있네요
    김청네 냉장고 털어 올때도 살짝 밉던데
    집주인 의사도 생각해야지
    편집에 속아 넘아가는 걸 수도 있지만

    박원순님 너무 좋아요 많이많이 행복하길 바래요

  • 49. ..
    '21.3.24 2:41 PM (125.178.xxx.220)

    김영란씨 좀 공주과긴하지만 미운 캐릭터는 아니예요^^

  • 50. 홍차
    '21.3.24 3:05 PM (14.39.xxx.74)

    몇년전 처음 시작할때부터봤던 애청자이고 다시보기까지 하는 찐팬인데요
    처음 시작할때는 김영란 진짜 우꼈어요 실지로 일을 못하는지 박원숙씨네 마당에 나무 심을때
    진짜 뒤로 넘어가게 재미있었어요.
    김영란씨 자기애가 강하긴 하지만 사람 누구나 하나쯤 양보못할부분이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면에서 볼때는 그렇게 거슬리는편은 아니구요

    오히려 전 서정희 나왔을때 진짜 미쳐 죽는줄 알았어요.
    이쁘지도 귀엽지도 아름답지도 않은 추하다고 생각이 딱 들정도 였어요.
    나잇값이란게 뭔지 그때 정말... 그프로 보면서 생각할 정도였구요

    이번에 김청씨도....
    목소리가 너무 하이톤이어서 그런지 계속 귀에 거슬려요
    그래서 제가 가만 생각해보니까....
    김영란씨는 고집을 좀 부리고 그래도 틀린말은 안하고 시청자 입장에서
    속시원한말을 대신 해주는것이고
    예를들면 혜은이 통장만들러 은행갔을때나
    혜은이 키우는 반려견 얘기 했을때
    모두다 맞는말이잖아요
    그리고 또하나 제가 분석한 바로는
    목소리가 하이톤인 사람이..... 서정희나 김청
    피곤한거 같아요...
    그래서 가끔식 욕심부리는 김영란은 목소리가 하이톤이 아니라서
    내귀에 거슬리지 않나부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여하튼 김청은 너무 목소리를 일부러 하이톤으로 내는거 같아서
    보는데 여간 부담스럽지않아요.
    이제 김청 때문에 그만볼까 라구까지 생각하고 있는 참 입니다.
    보고나면 피곤해서요..................하이톤 목소리 ㅋㅋㅋ

  • 51. ....
    '21.3.24 3:34 PM (222.236.xxx.104)

    안문숙도 좋긴 한데 안문숙씨가 나올수있는 프로그램은 아니지 않나요.. 그분은 그냥 시집을 한번도 간적이 없는데...ㅋㅋ그리고 보니까 요즘 안문숙씨 잘 안나오네요 ..다른 프로에서라도 좀 나왔으면 해요 ..ㅋㅋ

  • 52. ㅇㅇ
    '21.3.24 4:46 PM (1.227.xxx.226)

    이러구 저러구를 떠나서 박원숙씨가 정말 큰언니다 싶어요.
    김영란씨는 공주과 맞고 먹는거. 자는거에 집착하지만 그렇게 밉지는 않네요. 젤 웃긴게 세차하려 갔을때. 누구는 그게 짜증나는 상황인지는 몰라도 캐릭터를 그렇게 잡은 것 같아요.
    김청씨 나오면서 좀 시끄러워진건 사실이에요.
    너무 이것저것 잘하니까 다른 멤버들이 할 일이 줄어든 느낌이네요.

  • 53. ..
    '21.3.24 4:48 PM (61.254.xxx.115)

    박원숙이 배려하는거지 김영란을 이뻐하는건 아니에요 영란이땜에 내가 속터져 라고 육성으로 말할때가 있어요 횟집가서 박원숙 앞으로 전복죽 나왔을때도 전복올린부분으로만 크게 떠서 자기가 먹는 그런사람이잖아요 외동딸에 탑스타 주연만해서 이기적이고 공주병심해요 요리대가는무슨.요리샘한테 몇가지배운걸가지고참. 아침마다 하나배운 된장국 그것만 줄창 끓여대잖아요다른것도 요리랄것도없고. 길냥이한테 막먹을거던져주면안되요 그것도김청 무안주며뭐라해서 김청을 김영란이울렸지 어딜봐서 당했나요 표정하나안변하고 심하게몰아세우던데.초반부터얄미웠어요 혜은이착해빠지고 박원숙이봐주는거죠 여행가서 관광버스 맨날 앞자리차지하는사람이나 맨날 침대방만 고집하는사람 뭐가 다르나요 이기적인거지.

  • 54. ..
    '21.3.24 5:14 PM (61.254.xxx.115)

    한때 탑스타들인데 제작진이 침대방을 계속쓰라느니 말라느니 하지 못해요 코디도 그렇구요 코디네이터가 있어도 본인이 싫다하면 안입는거고 본인들이 결정하는거에요 옷못입는연예인들 코디도없냐고 막뭐라하잖아요? 본온들이 감각없으니그런거에요 혜은이 항사오남에게 양보만하는데 공황장애있는데 하룻밤 자는것도 김영란은 배려해주질않잖아요 방문여는것도 싫어서.그런거하나하나가 다 제작진이 그러라고시키는거라고요? 놉.김영란성격이에요 이기적이고 얄미운거 웃음으로 어물거리고 넘어가서그렇지 시즌1부터 제가계속봐서 잘압니다 계속끌고가는 박원숙님 대단하다 하며 봐요

  • 55. **
    '21.3.24 5:50 PM (27.177.xxx.131)

    저는 첫회부터 봤는데 김영란님 너무 이기적이고 공감을 전혀 못해서 뜨악했어요. 매번 얄미웠는데 지금은 인상좋고 성격좋은 캐릭터로 나오네요. 완전 공주과예요.
    .

  • 56. ..
    '21.3.24 5:55 PM (39.7.xxx.87)

    김청 목소리가 쨍쨍거려그렇지 음식도 잘하고 일도잘해요 17년지기 절친있는거보면 성격도 모나지않은거같구요 혜은이라오박원숙은 워나고팬들 많고 .김영란은 거기와잘 친구하나 없잖아요 맨날 자기입으로 맛난것만 우겨넣고요 제작진이 미화시켜서 내보내ㅅ그러맣지 밉상 맞아요

  • 57. ..
    '21.3.24 5:58 PM (39.7.xxx.87)

    혜은이 강아지 얘기할때도 딱잘라서 15년밖에 못산다고 할때도 뜨악했어요 소형견이 15.16년정도 사는거맞지만 대부분이지 백프로는 아니잖아요 외국에 요크셔는 26살28살까지도 산 경우 케이스가 꽤있어요 16살먹어도 산책하는애들 종종 보구요 혜은이 울먹거리는데 냉정하게 말하는데 공감능력이 없구나 싶대요

  • 58. ㅎㅎ
    '21.3.24 6:37 PM (210.183.xxx.186)

    그런데 김영란 끝까지 함께 하는건 박원숙이 친해서 데리고 가는건가요
    아니면 김영란 캐릭터가 재밌고 인기 있어서 제작진이 데리고 가는 건가요
    띄엄 띄엄 유튜브로만 보는데
    김영란 거슬리지 않고 원숙 언니한테도 함부로 말하지 않고
    옷도 깔끔하고 예쁘게 입고 귀엽더라고요

  • 59. ..
    '21.3.24 7:41 PM (61.254.xxx.115)

    저는 고양이문제로 김청이 사람먹는거 주면 안된다고 옳은소리했는데도 선배라는이유로 막 깔아뭉개더라구요 김청이 울면서 자리를 뜨면 " 야 청아 이게 울일이야? 아유 왜그래~"하면서 수습해야하지않나요? 혜은이랑 박원숙씨는 어쩔줄 몰라서 당황해하는데 혼자 그와중에 김청 울려놓고는 빵인지 과자인지 계속 입에넣으면서 씹고있고 얄밉더라구요 자기가 선배면 선배답게 포용할줄도 알아야죠 누구는 자기땜에 울고있는데 무표정하게 눈하나 깜짝않고 계속씹어먹고있고 참 김영란 보기별로였어요 매회 식탐많은거 보이지만.

  • 60. ㅇㅇ
    '21.3.24 7:50 PM (222.109.xxx.91)

    전 김영란 좋아요 같이삽시다보고 좋아졌어요 김청한테 그런거는 김청이 계속 김영란 지적질하고 그러지 않았나요 그게 쌓이다 한마디 한 걸로 보여요 단순히 고양이 먹이주지 마라 그걸로 그런게 아니라요 김청오면서 프로그램 분위기가 좀 바뀐느낌은 있어요..뭔가 연출된 예능적인 모습을 추구하는..그래도 아직은애정갖고 찾아봅니다

  • 61. ..
    '21.3.24 7:54 PM (61.254.xxx.115)

    김영란이 외동이에 김영란이 자러들어가면 다들 조용히하고 티비조차 안켰답니다 결혼하고 자기가 자는데 tv를 켜길래 내가 자는데 어떻게 조용히 안해주고 티비를 켤수있지? 라고 생각했대요 엄청 귀하게 자란 외동딸이죠 게다가 대학생때부터 탤런트 딱붙고 주인공에 가요프로 엠씨까지했잖아요 잘나갔죠 태생적으로 공주로만 살아왔으니 남을 배려하는거 못하더라구요

  • 62. 그린
    '21.3.24 9:42 PM (59.18.xxx.194)

    김연란 외동아니예요. 언니도 있어요.

  • 63. ㅇㅇ
    '21.3.24 10:33 PM (223.38.xxx.251)

    저 위에 김청 메인 아니라고 하는분 계신데 김청도 메인인거 같은데요 시즌 새로 시작하면서 새로 들어온 정식 멤버아닌가요?

  • 64. 우와
    '21.3.24 10:39 PM (203.226.xxx.20) - 삭제된댓글

    ㅋㅋ 목소리톤 크게 내지 않는 공주과 밉상 행동이 좋다고,
    이기적이고 배려 없는 나이값 못하는게 무마되는군요ㅎㅎ
    이렇게 김영란 편드는 사람들이 많을 줄이야,
    놀랍네요

    현실에서
    배려없는 사람하고 함께 있는게 좋나요??
    불편하고 짜증나는게 대부분일텐데
    왜들 그러실까.. 흠..

    김영란이 계속 나오는건
    빠지면 갈등상황이 안만들어져
    프로그램이 밋밋하게 되니 계속 나오는거에요
    진짜 몰라서, 사이가 좋네 마네 말들이 나오는건지
    이기적인 사람 감싸주는거 참 놀랍네요

  • 65. ..
    '21.3.24 10:46 PM (61.254.xxx.115)

    현실적으론 여자모임에서 김영란처럼 행동하면 다들 싫어할걸요?

  • 66. ..
    '21.3.24 10:48 PM (61.254.xxx.115)

    문숙도 편안한캐릭터 아니에요 처음부터 제대루안보셨나봐요
    문숙 안나와서 좋아요 그사람도 자기만의세계가 너무강함.

  • 67. ..
    '21.3.24 11:03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김영란은 남해집에서도 안방에 침대차지하더니 평창가서도 침대 4개중에 제일큰침대를 아무렇지도않게 선점하는거 보구 깜놀했어요 하나는 더블침대고 다른하나는 싱글이면 가위바위보를 하자든가 그러지않나요? 미안해서라도? 너무나 뻔뻔스럽고 당연하게 큰침대를 차지하는가보구 헐!!했어요

  • 68. ..
    '21.3.24 11:06 PM (61.254.xxx.115)

    박원숙은 나이내세워 좋은침대 좋은방 차지하지도않고 김청은 마음에 드시는거 고르시라구 박원숙을 배려하잖아요 현실세계에서 김영란같은캐릭터는 친구 안하려하죠

  • 69. ㅇㅇ
    '21.3.25 1:28 AM (175.207.xxx.116)

    원글님 나이가 궁금해요
    문체가 굉장히 특이해요

  • 70. ..
    '21.3.25 1:33 AM (61.254.xxx.115)

    젊은시절에 도대체 어땠으면 지금 김영란모습 이효춘씨가 사람됐다고 그러잖아요 지금보다 백배천배 얄밉고 이기적이었을듯

  • 71. ..
    '21.3.25 2:39 PM (39.7.xxx.44)

    박원숙옆에서 아들이랑 통화해서고 박원숙씨 울린적도 있지요 눈치 드럽게 없어요 자식잃은사람앞에서 자식 자랑하고 휴..박원숙씨가 부럽고 울컥해서 우시고 자식 못낳아서 이혼한 박준금도 같이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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