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속 여성은 얼마 전 발목을 다쳐 병원을 방문했다. 엑스레이상 유난히 발달하지 않은 발목을 이상하게 여긴 의료진은 추가 진료를 통해 이 여성에게 월경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의료진은 원인을 파악하던 중 이 여성에게 자궁과 난소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애초에 월경이 있을 수 없는 처지였던 것이다.
내분비내과 협진을 통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까닭을 분석한 저장대학교병원 측은 지난 10 일 이 여성이 여성도, 남성도 아닌 '간성( intersex )'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