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는 타고난다는걸 보여주는 17개월 아기
1. ..
'21.3.19 1:15 AM (211.55.xxx.212) - 삭제된댓글영상 안 되는데요
2. ..
'21.3.19 1:17 AM (223.38.xxx.14)그런데 부모 둘 다 못 배우고 가난한데 애가 똑똑한 경우들 분명히 있어요
머리 좀 나빠도 부모가 사랑으로 교육 잘 시키면 대학 좋은 곳 갈 수 있구요3. ....
'21.3.19 1:26 AM (84.151.xxx.126)4. ....
'21.3.19 1:44 AM (98.246.xxx.165)아기 엄마 목소리가 정말 좋네요. 영어 발음도 좋고.
제 아기도 저 나이때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다 읽고
말은 2개국어로 저 아기보다 더 많이 똑똑하게 잘 했는데(외국에 살았어요)
한국의 가족들은 이건 평범한 거라고,
한국 애들은 이 정도 다 한다고 그러더라고요.5. 물론
'21.3.19 1:44 AM (124.5.xxx.197)저 아는 물론 똑똑한 아이지만 말을 못한다고 공부를 못 하는 건 아니랍니다. MIT간 조카 심하게 말을 잘 안했어요. 이과 아이들이 그런 경우 많아요.
6. ㅋㅋ
'21.3.19 2:13 AM (144.91.xxx.113)우리 아들 두돌 막 넘었는데 말은 다 알아듣지만 말은 단어 몇개 하는 수준이거든요 ㅎㅎ 그런데 방금 이 영상 같이 봤는데 보고 난 다음에 갑자기 멋쩍어 하네요ㅎㅎㅎ 남편이 괜찮아~ 우리 ㅇㅇ도 나중에 다 할 거야~ 그러니 아들이 화이팅!! 합니다ㅋㅋ 말 좀 느려도 괜찮으니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다오ㅋㅋ
7. ㅇㅇ
'21.3.19 2:30 AM (211.193.xxx.134)타고난 것도 있고 배운 것도 있죠
그냥 방치하면 바보됩니다8. ....
'21.3.19 3:24 AM (219.240.xxx.24)헐 나보다 말 잘해..
9. ////////
'21.3.19 4:2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우리 큰 애가 말을 못해서 5세때 40개월차. 놀이치료소를 갔어요.
놀이치료 박사님이 아이를 보다가 얼굴이 시뻘개져서 뛰쳐나와서는 애가 영재래요.
아니 지금 말도 못하고 의사소통 1년 느리다고해서 온 애를....
믿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지금 스무살인데 애가 20개월때의 이야기를 하네요. 12개월때 돌아가신 친정아빠. 외할아버지 본 이야기도 해요..
공부는 제가 잘 못해줘서 못합니다. 만, 모르죠...기다리는 중..
그러니까 저때 말 저렇게 못한다고 영재가 아닌거 아니라구요.
영재라고 공부를 기깔나게 잘하는것도 아니고요.
공부 잘하는 애들은 절박하게 공부하기를 원하는 애 입니다.10. ...
'21.3.19 6:17 AM (2.35.xxx.58)제 동생 부부, 모두 박사 출신입니다.
제부는 멘사 회원이기도 하구요
지금 조카가 만 4돌인데
아주 어릴 때부터 언어구사력은 남달랐어요
거기에 지구력까지...
부모가 모두 박사에 연구원이다보니
집에서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고
회사일 집에서 하다보니
아이가 그대로 배우더라구요
(지금 만 4살인데 혼자 동네 지도 그리고
주제를 정해서 연구할 플랜 짜고 그래요...)
이런 거 보면 머리는 유전인가 싶은데
제 친구네 , 3형제 모두 머리 엄청 좋고 다들 학교도 좋은데 나왔어요
그런데 부모님 모두 중졸이세요..
또 이런 거 보면 유전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11. 아가야!
'21.3.19 6:26 AM (221.167.xxx.130)잘커라.....
12. ...
'21.3.19 7:28 A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동영상 안봤지만 커면 다 알게 될 저런 내용
좀 일찍 안다고 뭐 좋을까요?
17개월부터 empty라는 개념 안고 사는 게
애기에게 좋을까요? 하루하루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게 좋지 않나요?
ㅇ13. ᆢ
'21.3.19 7:34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제 경험할려 드릴게요
저 아이랑 짐보니 어렸을적 다녔는데
저 아이처럼 16개월 되었나. 개월수 같은 아이가 저렇게 문장으로 말해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ᆢ저희 아이는 단어로 말하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 아이를 같은 동네라 알게 되었는데 아빠가 무슨 직업인지 모르나 ᆢ
그때 어린이 장난감 갖고 노는 놀이방 온거 보니 아빠가 계속 말해주며 놀고 또 아빠는 쉬고 엄마가 계속 말해주며 놀아주더라고요
전 쉬려고 거기가서 애들 혼자 놀라고 돈 주고 간건데 ᆢ
프뢰벨 선생님이 같아 들었는데 아빠가 집에서 타잔놀이면 엄청 놀아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달리 말을 잘 하는게 아니구나
애들 머리가 달리 좋아지는게 아니구나
인연이 깊은지 같은 동네니 학원도 비슷한 학원을 다녔는데 이게 결정적인데 ᆢ머리는 좋은편인데 꾸준히 하는걸 싫어하더라고요
영재급은 아니고 잘 하는 애들정도에서
그래서 애들 어릴적으로 몰라요. 좀 머리 좋다 정도지 그 뒤 지구력 호기심 다 다르니 ᆢ14. ᆢ
'21.3.19 7:37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제 경험알려 드릴게요
저 아이랑 짐보니 어렸을적 다녔는데
저 아이처럼 16개월 되었나. 개월수 같은 아이가 저렇게 문장으로 말해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ᆢ저희 아이는 단어로 말하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 아이를 같은 동네라 알게 되었는데 아빠가 무슨 직업인지 모르나 ᆢ
그때 어린이 장난감 갖고 노는 놀이방 온거 보니 아빠가 계속 말해주며 놀고 또 아빠는 쉬고 엄마가 계속 말해주며 놀아주더라고요
전 쉬려고 거기가서 애들 혼자 놀라고 돈 주고 간건데 ᆢ
프뢰벨 선생님이 같아 들었는데 아빠가 집에서 타잔놀이며 엄청 놀아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달리 말을 잘 하는게 아니구나
애들 머리가 달리 좋아지는게 아니구나
인연이 깊은지 (같은 동네니) 학원도 비슷한 학원을 다녔는데 이게 결정적인데 ᆢ머리는 좋은편인데 꾸준히 하는걸 싫어하더라고요
영재급은 아니고 잘 하는 애들정도에서
그래서 애들 어릴적으로 몰라요. 좀 머리 좋다 정도지 그 뒤 지구력 호기심 다 다르니 ᆢ15. ᆢ
'21.3.19 7:41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도리어 단어정도 말한 저희딸이 영어나 글쓰기 수학 훨씬 잘 해요. 잘난척 한다 할까 안 쓸까 하다 말 느린 엄아 걱정 마시라고
16. ᆢ
'21.3.19 7:44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도리어 단어정도 말한 저희딸이 영어나 글쓰기 수학 훨씬 잘 해요. 잘난척 한다 할까 안 쓸까 하다 말 느린 엄아 걱정 마시라고
너무 애쓰셔서 놀아줄 필요도 없어요. 편안히 육아 하세요
전 저리 안 놀아주어 지능 차이 나겠다 하며 자책한 적도 있어서 ᆢ
정서적으로도 그냥 애도 엄마도 편안히 육아하는게 돌아보니 좋아요17. ㅁㅁㅁㅁ
'21.3.19 7:46 AM (119.70.xxx.213)맞아요..머리좋다고 말일찍한다고 공부잘하는거 아닌..
성실성 노력 이런거 없으면 끝18. 안녕사랑
'21.3.19 7:48 AM (1.225.xxx.224)제 경험알려 드릴게요
저 아이랑 짐보니 어렸을적 다녔는데
저 아이처럼 16개월 되었나. 개월수 같은 아이가 저렇게 문장으로 말해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ᆢ저희 아이는 단어로 말하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 아이를 같은 동네라 알게 되었는데 아빠가 무슨 직업인지 모르나 ᆢ
그때 어린이 장난감 갖고 노는 놀이방 온거 보니 아빠가 계속 말해주며 놀고 또 아빠는 쉬고 엄마가 계속 말해주며 놀아주더라고요
전 쉬려고 거기가서 애들 혼자 놀라고 돈 주고 간건데 ᆢ
프뢰벨 선생님이 같아 들었는데 아빠가 집에서 타잔놀이며 엄청 놀아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달리 말을 잘 하는게 아니구나
애들 머리가 달리 좋아지는게 아니구나
인연이 깊은지 (같은 동네니) 학원도 비슷한 학원을 다녔는데 이게 결정적인데 ᆢ머리는 좋은편인데 꾸준히 하는걸 싫어하더라고요
영재급은 아니고 잘 하는 애들정도에서
그래서 애들 어릴적으로 몰라요. 좀 머리 좋다 정도지 그 뒤 지구력 호기심 다 다르니 ᆢ
도리어 단어정도 말한 저희딸이 영어나 글쓰기 수학 훨씬 잘 해요. 잘난척 한다 할까 안 쓸까 하다 말 느린 엄아 걱정 마시라고
너무 애쓰셔서 놀아줄 필요도 없어요. 편안히 육아 하세요
전 저리 안 놀아주어 지능 차이 나겠다 하며 자책한 적도 있어서 ᆢ
정서적으로도 그냥 애도 엄마도 편안히 육아하는게 돌아보니 좋아요19. ㅇㅇ
'21.3.19 8:36 AM (125.180.xxx.185)말 빠른 거랑 천재랑은 별 상관은 없는 듯. 말 느려도 천천히 쭉 가는 아이들이 있고 말만 빠른 아이들도 있고.
20. ..
'21.3.19 8:41 AM (39.7.xxx.11) - 삭제된댓글지능은 타고나요.
교육은 거들 뿐.
애 대학 보내신분들은 다 알아요.
그리고 사랑으로 교육하면 좋은 대학각다굽쇼?
그저 실소가 나오네요.21. .
'21.3.19 8:43 AM (39.7.xxx.145) - 삭제된댓글지능은 타고나요.
교육은 거들 뿐.
애 대학 보내신분들은 다 알아요.
그리고 대학은 수학실력이 관건이에요.
물론 저 아기는 수학도 잘할거 같지만요
그리고 사랑으로 교육하면 좋은 대학각다굽쇼?
그저 실소가 나오네요.22. ...
'21.3.19 9:11 AM (183.98.xxx.95)언어발달이 빠른게 곧 지능이 높은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말만 잘하는 경우도 많아요
아시다시피 공부는 책을 읽어야해요
시험도 글로 된거죠
수학만 기호로 된 언어입니다
그래서 모든 과목 망라하고 독서가 기반이 돼야해요
독서 감상문 쓰기위한 독서가 아니고23. 저는
'21.3.19 10:07 AM (182.209.xxx.227)저는 수학만 잘했는데요. ㅜㅜ
지능이 심하게 편차가 있는걸까요?
생활지능 기억력이 심하게 딸려요
회사생활 하는데 기억력이 갑이여!24. 저는
'21.3.19 10:07 AM (182.209.xxx.227)머리 좋다는게 과연 뭘까
쥐들 지능은 길찾고 그런걸로 평가하던데25. ㅋㅋㅋ
'21.3.19 11:00 AM (182.227.xxx.175)저 위에 ㅋㅋ님 아이 넘 귀엽네요.
엄친아 영상보고 멋쩍어하는 두돌 아기...
작은 머리로 뭔가 느끼고 결연히 화이팅!!
상상하니 빵 터져요.
그래~화이팅!
엄마 말씀대로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라~26. ..
'21.3.19 6:38 P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우리 아이는 34개월에 말이 트여
글을 읽을 줄 아는지도 몰랐는데
이미 책을 읽을 줄 알았더라구요27. ㅇㅇ
'21.3.19 7:22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부모가 못배우고 가난하다는게 선천적 머리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잖아요.28. ^^
'21.3.19 7:32 PM (1.221.xxx.227)지능은 타고나요.
물론 환경의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학습해서 발달시키거나 발달이 더 잘 안되거나 하는 가능성이 있지만, 제가 보기에 그 차이가 엄청 크진 않아요. 즉 지능 100정도 타고나서 90이나 110 정도? 이 정도 가능하지... 140 이렇게는 가능하지 않아요. 학습으로 올릴 수 있는 영역도 좀 다르구요.
그냥 타고난 지능의 범위 안에서 최대한 발달할 수 있게 정서를 안정적으로 뒷바침해주는 게 필요하다 봅니다.29. 세상살아보니
'21.3.19 8:4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학교 공부나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 것 너무 잘 알잖아요.
30. ,,,
'21.3.19 11:57 PM (116.44.xxx.201)저희 아이 아기때 말도 늦고 행동도 굼뜨고 걱정 좀 했어요
낯을 너무 가려서 돌 갓 지났을때 식당에 데리고 가면 아예 눈을 감아 버렸어요
그러다 초등 3때 갑자기 말문이 트여서 수다스러워졌고 지금은 탑의대 나와서 연구실적
꽤 좋은 의사입니다
집중력이 뛰어나고 고집이 있고 성취욕구가 높지만 성숙도는 떨어져요 ㅠㅠ
어릴때 말 늦고 행동 굼뜨다고 머리가 나쁘다고 판단할 수는 없어요31. ,,,
'21.3.20 12:09 AM (116.44.xxx.201)그리고 가난으로 학교 제대로 못다녔다고 타고 난 머리가 나쁘다고
지레짐작하면 안되죠
중졸 부모의 세자식이 모두 똑똑하면 그 중졸 부모도 형편때문에 학교를 못다녔지만
좋은 머리를 타고난 사람들일 확율이 높죠32. ,,,
'21.3.20 12:10 AM (116.44.xxx.201)확율 - > 확률
33. 와
'21.3.20 12:37 AM (118.235.xxx.145)애기가 끝도 없이 말을 하네요 대박..자기가 처한 상황 자기가 하는 행동 다 언어로 표현해요 17개월이라니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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