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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아이 키우는데 정말 부적합한거같아요...

... 조회수 : 3,782
작성일 : 2021-03-19 08:55:58

요즘 아이에게 너무 화를 주체 못하는 경우가 있네요...


오늘 출근이 늦어 아이에게 아침밥을 차려줬는데

20분이 넘게 안오네요. 국 밥 다 식고...

전 과일까지 닦고, 클래식틀고, 꽃까지 셋팅해놨는데...

3번 넘게 왔다갔다 하면서 옹냐옹냐 깨웠는데...

20분 넘으니 짜증이 솟구치더군요. 결국 할 말 못 할 말 다 해버렸습니다.

저도 나름 출근준비해야하고, 할 일이 산더미이니...


어제까지 할머니가 봐주실 때는 먼저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면서

그냥 엄마한테 어리광이구나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얘는 왜 할 수 있는데 나한테만 이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아직 스스로 하기엔 초3이지만... 그래도 말하면 2~3번안에는 들었으면 하거든요.

아직도 잘 시간도 못지키고, 꼭 씻어라, 먹어라, 자라... 숙제해라.. 시켜야하는게...

당연한거같긴한데... 모르겠어요...ㅠㅠ

씻어라... 하면 씻으러 가는 도중에 뭐 다른거에 꽂혀서 딴짓하고 있고...

먹어라... 하면 먹다 입에 밥물고 멍 때리고 있고...

뭐든 한번에 안하니까... 근데 그게 매사에 그러니까 정말 피곤합니다.

애기 때는 당연하게 해주고 짜증한번 안내고 키웠는데... 이젠 제가 아이에게 기대하는바가 너무 큰가봐요...



IP : 1.241.xxx.22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9 8:58 AM (1.241.xxx.220)

    초3이면 숙제까진 몰라도, 잘 시간은 정해져있고, 그 시간 안에 씻고 어느 정도는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야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맞벌이라 일부러 시계보는 법도 6살 때부터 알려줬는데. 시계를 볼 줄 알아야, 시간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제가 자란 말 안하면 새벽 2시까지도 안잘 것 같아요... 제 조바심인지.
    그냥 자란말도 씻으란 말도 안하고, 10시되면 저도 불끄고 자버릴까요.ㅠㅠ

  • 2. ..
    '21.3.19 8:59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클래식..숨막히네요

  • 3. ,,
    '21.3.19 9:00 AM (68.1.xxx.181)

    애 성격이 그런 거에요. 게으른 건 천성.

  • 4. ...
    '21.3.19 9:02 AM (1.241.xxx.220)

    클래식은 아이가 좋아해서 정신들라고 틀어준거에요. 아침부터 가사있는 가요나 동요트는게 더 정신없다고...

  • 5. 멍멍이2
    '21.3.19 9:03 AM (210.178.xxx.73)

    원글님 저도 초등생 키우는데 백번 이해해요 “ 전 과일까지 닦고, 클래식틀고, 꽃까지 셋팅해놨는데...”처럼 내가 더 잘해주려 노력했을 때 서운함도 욱함도 커지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렄데 욱하는 게 가장! 최고로! 안 좋대요. 그냥 덜 잘하고 욱하지 말래요. 관련 육아서 찾아보시고 마인트컨트롤할 방법 찾아보세요

  • 6. ...
    '21.3.19 9:03 AM (1.241.xxx.220)

    저도 생각해보면 부지런 빠릿한 편은 아니긴하죠. 다만 껴맞춰살려니 어쩔 수 없이 부지런해진거지...
    제가 물려준 천성이려니 하면 맘이 좀 편해질것 같네요.

  • 7. 좋은것같아요
    '21.3.19 9:05 AM (119.193.xxx.34) - 삭제된댓글

    클래식좋아요.. 좀더 연습이 되면
    아이가 음악소리 들리면 내가 일어나야 하는 시간이구나 느낄수 있을꺼에요
    실은.... 저도 좀 그랬어요 저희는 티비를 안봐서.. 아이랑 둘이있을땐 티비를 안보거든요
    지금 좀 서투르신것뿐이에요
    한번에 다 되면 재미없어서 어떻게하나요 ㅎㅎ 농담이고요
    좀더 시간을 들여 하면 분명될겁니다 원글님은 좋은엄마십니다

  • 8.
    '21.3.19 9:05 AM (58.140.xxx.226)

    초3이면 아직 어린데
    한번에 말 탁탁 들으면 내일 장가보내야죠 ㅋ
    릴렉스 하시라고 농담 했어요

  • 9.
    '21.3.19 9:05 AM (121.133.xxx.176)

    속터지는 초등생활의 시작이군요.

  • 10. ㅇㅇ
    '21.3.19 9:07 AM (14.49.xxx.199)

    초3아들 초6아들 키우는데
    초6아들이 정말 그렇~~~~~게 느렸어요
    근데 좀 크니까 많이 빨라졌고요
    빠릿!!하던 둘째도 그 나이되니까 속이 터....집니다 ㅋㅋㅋ
    그냥 그럴때인가봐요 ㅎㅎㅎ

  • 11. 찌찌뽕
    '21.3.19 9:09 AM (122.37.xxx.201)

    멍멍이2 님이 내가 하고싶은말 고대로
    해 주셨네요!

  • 12. ...
    '21.3.19 9:09 AM (123.254.xxx.14)

    님이 말씀하신 모든것에 플러스
    아침에 침대에 누운채로 엄마가 속옷 입혀주고 양말 신겨주고 옷 입혀줘야 일어나는
    초 2 여기 있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 나이때에 다 알아서 했는데..
    하다못해 숙제도 제가 조금 신경 안 쓰면 안해갑니다
    난 그 나이때 숙제 안하면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해서 밤에 잠도 안 오더만
    우리 어떻게 숙제 한번 빼 먹으면 기뻐합니다
    물론 학습지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입니다.

  • 13. ㅎㅎㅎ
    '21.3.19 9:19 AM (61.83.xxx.94)

    와. 제 딸이 여기도 있네요 ㅎㅎㅎ

    4학년입니다.
    뭐든 한 번에 안 해요.. 엄마가 뿔이 나려 한다.. 느낌 있어야 움직이네요.

    제 딸도 어릴 때부터 제가 옆에 불 끄고 안 누우면.. 안 잤어요.
    수면교육할때는 8시반부터 온집안 불끄고 누워 있었다는 ㅠㅠ

    작년말부터 가~끔 혼자 불끄고 잔다고 눕네요. (눕기만 하고 안 자는게 함정입니다만-_-)

    다들 라떼는 찾으시죠? ㅋㅋ
    저도 8살 때부터 혼자 손톱 깎고 머리도 감았고 가방챙기고 등등 다 했는데..
    얘는 그때의 나보다 더 똘똘한거 같은데.. 왜 이러지?? 합니다.

    매일 아직 애기다~ 애기다~ 최면겁니다. ㅠㅠ

  • 14. ..
    '21.3.19 9:19 AM (39.7.xxx.18)

    일찍 재우면 저절로 일찍 일어납니다
    자는 시간을 좀 앞당기고 규칙적으로 바꿔보세요

  • 15. .....
    '21.3.19 9:19 AM (180.65.xxx.60)

    나는 초3때 어땠는가 생각해보시고
    반성하자구요. 저도 마찬가지 ㅠ

  • 16. ...
    '21.3.19 9:22 AM (180.230.xxx.246)

    저는 초3때 안그랬는데.. .우리엄마는 왜 화를 냈을까요?

  • 17. ..
    '21.3.19 9:24 AM (180.64.xxx.40)

    에구 힘드시죠?
    출근하고 애도 챙기고 하니
    맘이 급해서 그런걸요
    저도 음청 그런 엄마였는데
    퇴사하고 나니 맘이 여유로워지니
    좀 참아지고 좋게 이야기 하니
    애가 나아지고 엄미랑 사이도 좋아지네요
    좀 더 서둘러봤자 1분 2분 차이인데 기다리는 엄마랑
    체감 차이가 컸었어요
    결국은 다 하더라구요

  • 18. ..
    '21.3.19 9:24 AM (223.38.xxx.187)

    어머나
    원래 초3은 그런건가요.
    저희 초3 아들.
    며칠전 제가 참다참다 막 퍼우었는데요.ㅜㅜ
    넌 대체 스스로 하는게 뭐냐
    책읽어라 문제지풀어라 옷입어라 양치해라
    가방 싸라 하다못해 입에 물은 밥까지 씹어라..삼켜라
    너무한거 아니냐고
    진짜 엄미 욱유발자에요.
    도를 닦는데 저도 한낱 인간이라
    참 안되네요..ㅎㅎ

  • 19. 행복한새댁
    '21.3.19 9:25 AM (39.7.xxx.253)

    아들인가요? 저희얘 2학년이데.. 속터져 죽겠어요.. 심지어 전 성격급하기로 최곤데ㅜ

    제가 오늘 아침에 얘한테.. 너가 멍 때리는 순간 지각이란걸 인지해야 한다고 말해줬어요. 심지어 오늘 6시 30분에 일어났는데 지각의 위기ㅜㅜ

    게으른거랑 달라요. 자기 하고픈 일에 세상 부지런하죠.. 그냥 쟤도 사는게 힘든가보다 생각해요.. ㅜ

  • 20. .....
    '21.3.19 9:26 AM (180.65.xxx.60) - 삭제된댓글

    초3때 안그랬던분 계시군요
    그렁 ㅇㅈ ~ㅎㅎ

  • 21. ..
    '21.3.19 9:29 AM (39.118.xxx.86)

    저랑 똑같네요 초1아들이 제 속을 뒤집어요 맨날 ㅠㅜ 말도 징하게 안듣고요.. 주변보면 다 말잘듣는 애만 있는거같고 ㅜㅜ

  • 22. ....
    '21.3.19 9:29 AM (114.201.xxx.29)

    아침 일곱 시면 일어날 수 있게 일찍 재우는 수밖에요.
    저희 아이도 초등 저학년인데 저녁 아홉 시부터 잘 준비를 해서 10시쯤 재웁니다. 그렇게 일찍 자면 아침 7시 언저리에 알아서 일어나더군요. 일어나서 좀 놀다가 배고파지면 밥 먹으러 오구요. 아이가 식사 속도가 느려 아침 먹는 시간을 30~40분 가랭 충분히 줍니다. 시간이 다 되면 밥상을 치우고 등교시키구요. 요새는 코로나로 우유 급식도 없으니 점심전까지 배고프면 자기만 손해 라는 걸 알아야 해요. 아침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를 쭉 적어 놓고 본인이 챙기도록 계속 연습 시키는 수밖에 없어요 화이팅!

  • 23. 아침부터
    '21.3.19 9:32 AM (175.114.xxx.96)

    너무 정성 다하셔서 그래요
    바쁘실 때는 그냥 시리얼/빵 먹게 하시고
    스스로 대충 김싸 먹으라 해도 되고요.
    가끔 건너뛰어도 괜찮고요

    너무 잘해준다-애는 뜻대로 안따라준다-욱한다- 나는 애키우기에 부적절하다

    의식의 흐름이 너무 극적이에요.
    대충 살아도 된다~ 이렇게 조금 힘빼셔도 좋을것 같아요.

  • 24. ...
    '21.3.19 9:34 AM (1.241.xxx.220)

    초3이 은근히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면도 있는데, 어른과 애기가 공존하는 느낌이랄까요.
    말 길어지면 귀막거나, 또 시작이네 이런 표정.
    그럼 도대체 어쩌란 말인지...

    왜 다큐중에 외국 초1, 한국 초1 비교한거 많이 보셨죠.
    외국 아이들은 알람 맞춰 혼자 일어나, 씻고, 옷입고, 주방와서 알아서 토스트에 잼발라 먹고 엄마 빠이~ 하고 등교하는거...ㅋㅋㅋ
    그거 보고 너무 로망인데... 그거 다큐 아니고 설정이었을까요.ㅠㅠ

  • 25. 외국이고나발이고
    '21.3.19 9:38 AM (223.38.xxx.126)

    우리와 해당사항없으니 상관이없겠고.다만 이상이 너무 높으시면 현실과의 괴리로 님이먼저 고꾸라지니 괜히 엄마자격운운하시기 전에 이정도만해도 훌륭하다 괜찮다 그러고 맘 다스리세요
    지금운 등교준비 정도지만 좀만커도 사춘기즈음엔 엄청난 이슈들이 계속 나옵니다. 그전에 내려놓는 연습해야되더라고요

  • 26. ..
    '21.3.19 9:39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잔소리하다하다 자식을보며 욱승질을 배웁니다..날마다 시험에 들게하는. 실시간 승질 테스트를 겪는..우아따윈 안드로메다로... 그냥 지각만 하지말자 이리 맘을 바꾸면 좀 나을수도요

  • 27. ...
    '21.3.19 9:40 AM (1.241.xxx.220)

    오늘 유난히 극적이긴해요.

    일찍 재우고 싶은데 안잔다는게... 잠이 갓난아기 때부터 없던 아이고... 그건 약간 유전적인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남편, 시댁 쪽으로 수면제 드시는 분 많고... 잠귀가 밝아요.
    밤에 뇌가 잘 안꺼지는 느낌...?

    아니면, 맞벌이하는 엄마 조금이라도 더 보고, 얘기하고 싶은 것도 있을 거구요.
    아직도 누우면 30분 이상 대화 기본이에요.... 꼭 옆에 있어달라해서.... 있다보면... 처음엔 엄마랑 얘기 못해서 그런갑다 하다가...
    1시간 넘어가면 나도 할 일이 있는데, 저먼저 잠이 쏟아지니... 또 빨리자라고!!! 하게 되고...

    조언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버럭하고 맘도 안좋고...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는데
    불금임을 상기시키며 달려봐야겠어요.

  • 28.
    '21.3.19 9:51 AM (149.248.xxx.66)

    오은영쌤이 들으면 뭐라 하겠지만(그럴거면 잘해주지를 마라 블라블라)
    엄마도 사람인데 화나죠. 잘해주고싶었는데 저렇게 열불나게 하면 누가 거기서 좋은말이 나오겠어요.
    몇번 버럭 거려놔야 다음에는 일어나는 척이라도 해요 우리애는.

  • 29. ㄱㄴㄷ
    '21.3.19 9:51 AM (125.189.xxx.41)

    저 윗님말씀 참고삼아 힘 조금빼시고
    화 덜 날수있는 방법 찾아보셔요..
    좀더 커 사춘기오면 또 다른게 찾아오니까요..ㅜ
    그래도 따님 조잘조잘 사랑스러워요..
    음 우리 아들넘은 초단답형...
    대답이나 해주면 고맙고요..
    답답해 죽습니다..ㅎㅎ

  • 30. 게으름..
    '21.3.19 10:09 AM (211.46.xxx.173)

    우리때는 학교 가는 거 외에는 별 다른 일이 없었잖아요. 학원도 없고 줄창 놀기만하고.. 라떼는 하면서 비교를 하자면.. 그 때의 나에게 주어진 과제와 지금 애들이 겪는 과제의 양이 다르니 애들이 스트레스가 많고, 그러니 일상생활이 늘어지고 짜증이 나고..
    예전에는 엄마는 밥만 주면 되니까 그다지 간섭하고 통제할 일도 없었어요. 그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엄하게도 하면서 공부 가르쳐주고 숙제하고 하면서 거기서 다 해결하고 오니까.. 엄마자체가 이상한 여자가 아닌 이상 애들을 들들 볶을 일이 없었던 듯..
    지금 학교에 자율권을 주고 학생 인권을 주고 하면서 결국 야단치면서 공부시키는 몫이 학교에서 가정으로 넘어왔고 학교에서 예절교육 정신교육 하던 것이 삐끗하면 학부모와의 트러블이 되니 그런 부분을 학교에서 예전에 비해 터치하지 않으려고 하고..
    결국 이 모든 일을 엄마가 하려니 엄마 힘들고, 애들하고 갈등나고.. 이렇게 되는 듯 합니다.

    저는 제가 힘들어 지치지 않게.. 다른 가족에게 지극정성을 들이는 일을 줄입니다. 보상심리 생기지요. 내가 이렇게 하는데.. 너는 어떻게 하면서..
    나도 차라리 적당히 하면 서로 잔소리 줄어요. 밥 안먹으면 말아라 하면서.. 니 배고프지 하면서..
    아침부터 꽃은 왜.. 그거 내가 좋아서 하는 거면 몰라고 그 꽃을 보는 사람은 그거 뭐 그리 고맙거나 감동스러울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과일, 꽃, 클래식 다 생략하고 밥이 식거나 국이 식거나 신경 안쓰면서.. 차라리 잔소리 하지 않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쪽이 유튜브로 보니까.. 애들이 타고나길 요상한 애들이 많지만, 엄마들이 통제를 하려는 엄마들이 많더만요. 약간 그런 부류인듯 합니다.

  • 31. 저도 느낀건데
    '21.3.19 11:03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너그럽지 못한 엄마가 너그러운 척하다 폭발하는게 제일 안 좋은 것 같아요.
    참다 참다 폭발하느니 그냥 안참고 적당히 적당히 해주고 표현도 적당히 하는 게 나을 듯해요.
    뭐든 과유불급, 오버가 참사를 부르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걍 원만하게 넘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나 봅니다.

  • 32. 一一
    '21.3.19 11:44 AM (61.255.xxx.96)

    클래식이 숨 막힌다니..
    원글 아이가ㅡ클래식을 좋아하나보죠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면 보통 본인 악기 곡들을 잘 듣더라고요

  • 33. 저는
    '21.3.19 12:32 PM (14.138.xxx.75)

    전업 주부지만 스쿨버스 시간이 있거든요
    너 바보냐라고 소리질렀네요. 왕짜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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