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학원만 남기고 다 정리했어요
영수학원 논술 다니다보니 책은커녕 교과서도 읽을 시간이 없더라구요
과제하느라 바쁘니 아이 얼굴도 항상 뾰루퉁해있고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중1까지는 집에서 해볼까하고요
일단 매일 40분이상 책 읽기, 플래너쓰며 일간 주간 학습량 체크하는 습관 갖도록하는게 목표에요
다 제 손이 필요하긴한데 6학년 아이 적응되면 문제집도 혼자 채점하라하고싶네요
적은되기전까지 제 속이 까맣게 타들어갈 것 같은 ㅎㅎㅎ
학원 끊어서 후회하시는 분 집공부 시키기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끊고 후회하시는 분, 집공부 시키시는 분 계실까요?
6학년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21-03-15 11:32:56
IP : 182.211.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학원을
'21.3.15 12:17 PM (58.120.xxx.107)좀 쉬운 곳으로 바꾸심이,
학원 숙제땜에 뾰루퉁해 있는 아이면 엄마가 하자고 하면 뒤집어지고 맨날 싸울 겁니다.
나이대도 딱 그럴 나이대,2. 학원을
'21.3.15 12:18 PM (58.120.xxx.107)영수는 꼭 다니사고 논술만 빼고 엄마표해 보세요,
아이가 말 잘 듣는 아이면요3. 아이가
'21.3.15 12:51 PM (1.230.xxx.106)공부를 잘 하나봐요 우리애도 초6인데 수학문제집 3가지 푸는데 기본은 풀고 심화는 못풀어서 채점할때
좀 알아들으면 세모표 해주고 아예 지도 모르고 엄마도 모르면 틀린표시해서
가정식 과외쌤께 보냅니다. 이것만해도 하루 2시간 걸려요
영어 외우기 봐달라고 해서 그것도 한 2시간 걸리죠
외동에 전업에 남편이 주3일은 저녁먹고 들어오니까 그나마 공부 봐주지
숙제 봐줄 시간이 없어서 숙제 안내주는 수학학원 보내는 집도 많아요4. 고딩맘
'21.3.15 2:11 PM (211.206.xxx.52)올해 고등 입학시켰는데요
영어 중단한거 후회되더라구요
고등가면 할것도 많은데 영어까지 하느라 지금 너무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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