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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을 나오고 안나오고 차이 느끼시나요?

;;; 조회수 : 7,633
작성일 : 2021-03-12 20:41:46

혹 민감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이제 아이도 대입을 준비해야할 나이이기도 하고
평소에 궁금하기도 해서 질문해봅니다.

제가 45살인데
제 지인들 중에 대학을 안나온 분들은 10프로 미만같아요
흔히들 학력과 살아가는 지혜는 상관이 없다고 하고
공부도 각자 타고난 재능일 뿐
사회에서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들이 분명 있고
대학만이 답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하는데요

같이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수준차이를 느끼게 되네요 (수준이란 단어외에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일상생활에 관한 것들이야 더 현명할 수도 있고 별 차이가 없는데 카톡같은 간단한 글을 작성한 걸 볼 때도 매번 느끼고 (맞춤법 뿐 아니라 내용)
이슈되는 사회정치쪽 상식, 문학, 예술 등 학문이라 말 할 수있는 주제가 나오면 거의 잘 모르더라구요

공부가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학창시절에 쌓아둔 학습능력이 이렇게 표시가 나는건지
아니면 제 선입견인지 궁금하네요
제 큰 아이가 공부에 재능도 흥미없는 아이인데 억지로라도 끌고가야하나 고민이 되어 여쭈어봅니다
IP : 39.7.xxx.14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12 8:45 PM (49.142.xxx.14)

    크게 보면 대학 나오고 안나오고의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 개별적으로 보면 사람마다 다 다르죠.
    대학나와도... 무인격자도 있고..
    안나와도 똑똑한 사람도 있고....

  • 2. 대학의 의미
    '21.3.12 8:46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돈을 벌지 않으면서도 소속되어 신분을 나타낼수있는 유일한 기관이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스무살이 넘어 성인이 되었으나 아직은 미성숙한 어른으로 이해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게 학생이라는 자격이지요.

    성인이나 보호받을 수 있는, 인생에서 유일한 기간이 대학생의 4년이 아닌가 싶습니다.

  • 3.
    '21.3.12 8:48 PM (175.223.xxx.231)

    그 세대까지만해도 대학 못 보낼 형편의 집이 훨씬 많았으니


    대학 안 간 사람은 출발을 힘들게 했거나 사업이나 자영업 같은 걸로 했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남들한테 인정받고 이것저것 아는 것과 밥벌이가 직결되는 상황이 아닌 사람들일 확률이 크다고 봐요

  • 4.
    '21.3.12 8:48 PM (175.119.xxx.150)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선이 있어요. 비슷한 학벌끼리 만나게 되죠. 굳이 안 물어봐도 거기서 거기.

    동네에서 만난 사람들은

    애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부지런하게 살림하는 엄마 있는데 좋은 여상 나오셨겠구나 싶어요.
    다른 사람들도 대학 어디쯤 나왔겠구나.. 얘기하다 보면 감이 오죠.

    근데 엄마들 사이에서 명함 주고받고 비지니스 하는 것도 아니고 애 잘 키우고 살림 잘 하면 갑이죠.

  • 5. .....
    '21.3.12 8:51 PM (119.149.xxx.248)

    불편한 진실이지만 차이 있더라구요 근데 다 끼리끼리 만나게 되지 않나요?

  • 6. ...
    '21.3.12 8:52 PM (121.187.xxx.203)

    오래된 친구들의 학력이 다양해요.
    중졸 고졸 대졸 유학파 사회에서 만났는데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서로가 좋아하고 잘하는 게 달라서 상대에 맞춰
    수다떨며 즐겁게 지내서인지 한번도 그런
    생각을 안해 본 것 같아요.

  • 7. 정말로 진심으로
    '21.3.12 8:56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차이를 느끼나요?

  • 8. ....
    '21.3.12 9:00 PM (222.99.xxx.169)

    그냥 대학 나왔다 안나왔다 이런 정도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주 명문대는 아니어도 서울에 이름알만한 대학쯤 나온 사람과 고졸인 사람정도는 몇번 만나 얘기해보면 딱 느껴져요. 결국 느낌대로 맞던데요.

  • 9. ㅇㅇ
    '21.3.12 9:07 PM (211.246.xxx.120)

    네 전 느껴지더라고요

  • 10. 75년생인데
    '21.3.12 9:07 PM (180.70.xxx.49)

    전졸은 잘 모르겠는데 고졸은 좀 차이나는거 느껴요. 아닌분들도 있지만 거의 그래요.

  • 11. 케바케지만
    '21.3.12 9:08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그 격차가 나이 들수록 커져요.
    젊어서 공부 많이 한 할아버지들
    새로운 기술이나 정보 잘 받아들이고
    훨씬 활기있고 젊게 살던데요

  • 12. 캐바캐
    '21.3.12 9:09 PM (118.235.xxx.72)

    애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부지런하게 살림하는 엄마 있는데
    자기한테는 별로 투자 안해서 펑퍼짐하고 수다스럽고 무식해보임
    근디 알고보니 이대나옴 ㅋ

  • 13. ...
    '21.3.12 9:13 PM (122.32.xxx.198)

    50대 초반인데요
    형제들도, 친구들도 모두 대학을 나왔어요
    전문대도 아니고
    그냥 그 무리들 속에만 있다보니
    대학이 무슨 차이가 있겠냐 싶었습니다만
    근래에 4년 정도 여상, 야간, 공고 졸업한 사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비슷하려니 했답니다
    그런데 여러 일들이 벌어지는 와중에
    제가 기본 값이라고 생각해왔던 상식들이
    안통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물론 대학을 나왔지만 저만해도
    무지한 분야가 얼마나 많습니까만은
    벽에 부딪히는 느낌을 몇 번 겪고 보니
    익숙한 제 주변이 기본값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 14. ㅇㅇ
    '21.3.12 9:13 PM (121.134.xxx.149)

    학창시절 밑바닥 수준으로 공부 못했던 사람들이 모여있는 무리에 한 번 끼어보면 알게 됩니다. 편견 안생길 수 없어요

  • 15. ...
    '21.3.12 9:15 PM (112.133.xxx.61)

    고졸은 좀 차이나는 것 같아요..

  • 16. .....
    '21.3.12 9:16 PM (112.140.xxx.54)

    당연하지요. 지적, 상식적 대화 수준이나 상황판단 능력, 통찰력 차이 납니다.
    차이를 느낀다는 표를 내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기때문에
    다들 고만고만? 수준에서 그러려니하며 대하는 거죠.

  • 17. 고졸
    '21.3.12 9:21 PM (223.62.xxx.204)

    지방대 나온 사람 다 차이나요.
    블편한 진실.

  • 18. 175.223
    '21.3.12 9:21 PM (203.254.xxx.226)

    뭔 소리에요! 50대도 대학은 거의 다 나왔는데..
    부모님들도 다 대학 나오던 세대구만.

    그리고..대학뿐 아니라..대학 수준도 바로 나옵니다.
    분명 있어요. 글만 봐도 대강 짐작이 가죠.

  • 19. 대학도
    '21.3.12 9:24 PM (112.97.xxx.11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초중고를 제대로 안나오면 정말 티나죠.
    혜경군처럼.

  • 20. 주변에
    '21.3.12 9:25 PM (14.32.xxx.215)

    대학 안나온 사람이 없었는데
    결혼하니 시부모님 ㅠㅠ남존여비사상 투철하시고 며느리가 아들보다 잘될까 벌벌...
    형님은 명문여상 나왔는데 평생 열등감으로 사리판단이 안되고
    좋을땐 다 좋은데 무슨 문제가 생기면 정말 수습을 남달리 하던데요 ㅠㅠ

  • 21. ..
    '21.3.12 9:32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사회 정치 예술 문학 쪽으로 관심 많아서
    계속 공부해온 사람들은 학력이 낮아도 일반인보다
    훨씬 수준이 높잖아요.
    요는 얼마나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며 살아왔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 22. ..
    '21.3.12 9:36 PM (175.118.xxx.9)

    모두 다..라곤 할 수 없겠지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더 많겠죠.. 고졸대졸은 지식의 양만 차이나는 게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하며 논리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인내력도 늘게 되죠.. 그 무리에만 있으면 그런지도 잘 모르고(다 비숫비슷하니까) 살다가 아닌 무리에 들어가 보면 차이가 꽤... 느껴집니다..

  • 23. ..
    '21.3.12 9:39 PM (175.118.xxx.9)

    윗댓글에도 있는데 고학력자들이 인성이 좀 갖춰진 경우라면.. 저학력자에게서 그런 차이가 느껴졌을 때 배려하고 티 안 내는 경향이 있어 저학력자들은 차이를 잘 못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걸 인지하는 능력조차 차이가 날 수 있겠구요...

  • 24. ㅇㅇ
    '21.3.12 9:42 PM (125.182.xxx.27)

    크게모나지않고 카톡같은거예의스럽게 대화하는건있는데요 창의력이별로예요
    반면 문법은딸려도 ㅡ예)카톡대화시ㅡ도전정신이나 멘탈이강하거나 뭔가독창적인사람들이있더라구요 다소 아웃사이더같아보일지라도 끝에가서 성공해서잘사는경우도있긴한데 이런사람들은 사회성을 키우면 아주 매력적인사람이되더라구요

  • 25. 진실은
    '21.3.12 9:48 PM (112.161.xxx.15)

    내주변엔 모두 다 대학은 당연히 나왔어요. 60초.
    허지만 기억해보면, 여고때 가난해서 대학 못가고 여상 갔던 애들 보면 나름 엄청 똑똑하고 야무졌어요.
    여상 나와서 취직해 돈 벌어서 홍대 미대 간애도 있고...
    사회에 나와서 보면 대졸이라고 딱히 더 나을것도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고졸 츌신들의 학벌 컴플렉스는 어마하더군요. 우리나라 특성상.

  • 26. ..
    '21.3.12 9:48 PM (211.199.xxx.163)

    딴지입니다만
    203.254.님
    1980년에서 1990년 지금 50대 대학진학률 25~35%정도입니다

  • 27. ..
    '21.3.12 9:52 PM (211.199.xxx.163)

    1980~1990년 대학입학 기준입니다

  • 28. 저는
    '21.3.12 9:53 PM (218.39.xxx.221)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 나왔냐 안 나왔냐보다
    중고딩 때 공부를 잘했냐,
    공부에 관심없어 안 또는 못 했냐 차이가 큰듯요..
    중고딩 때 공부 꽤 했어도
    상황과 환경 때문에 대학 못가거나 안 간 사람
    공부 못 해서 도피유학 간 사람보다 훨씬 훨씨 나았어요

  • 29. ㅇㅇ
    '21.3.12 10:04 PM (211.227.xxx.137)

    인격하고는 아무 상관 없구요, 다만 고등 동창 한 명이 대학 안 갔는데 대화할 때 친구들이 쓰는 교양과목에서 배운 용어들이나 사회이론을 못알아들어요.

    예를 들면 '포스트모더니즘'이나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이태리 사회주의자 그람시 얘기 나오는데 그런 애기할 때 대화에 끼지를 못하니 안타까워요.

  • 30. 이게
    '21.3.12 10:18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대학을 나오면 그 대학이 좋은 곳이건 후루꾸이건 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뭔가를 하잖아요.
    진짜 개나소나 하찮다고 여기는 학점은행제라도 이수한 사람과 차이가 있기는 해요.
    컴활 아무나 딴다지만 그것도 공부 안하면 못 따는 것처럼.

  • 31. ㅌㅌ
    '21.3.12 10:21 PM (116.121.xxx.18)

    사회 정치 예술 문학 쪽으로 관심 많아서
    계속 공부해온 사람들은 학력이 낮아도 일반인보다
    훨씬 수준이 높잖아요.
    요는 얼마나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며 살아왔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

  • 32. ㅇㅇ
    '21.3.12 11:02 PM (223.38.xxx.169)

    원글님 나이대 대학진학률이 50% 정도니까 그것을 감안하세요.

  • 33. ㅇㅇ
    '21.3.12 11:06 PM (223.38.xxx.169)

    그리고 대학을 나왔나 못 나왔나 보다 직장생활하면서 계속 새로운 문물을 강제로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이었는지 아니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직장 꾸준히 다니거나 사업 오래한 사람들은 대학 나왔는지와 상관없이 상당히 적응을 잘 합니다.

  • 34. 아뇨
    '21.3.12 11:31 PM (49.1.xxx.95)

    기본적인 머리가 중요. 친한 동생 고졸이지만 정말 아직까지 똑부러지게 직장생활 잘하ㅗ 너무 잘살아요
    남편도 승승장구하고.

  • 35. 조금
    '21.3.12 11:41 PM (58.121.xxx.69)

    예전에 잠시 알바하는데
    같이 일한 4살 어린 여자가 고졸이다가 사이버 대 다닌다고했어요

    주변 사람도 죄다 고졸이거나 전문대 사이버대
    근데 잘 놀고 재밌게는 사는데 책이라든지 뭐 미술 사회현상은 아무 취미가 없더군요

    직업도 대부분 젊은데 죄다 장사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좀 치우친 느낌은 들더라구요

  • 36. 50살
    '21.3.12 11:55 PM (202.166.xxx.154)

    주변에 대학 안 나온 사람은 대학 다닐때 알바하면서 만난 애들 몇명. 진짜 불상할 정도로 방치되고, 맨땅에 헤딩하면서 살아서 자격지심도 심하고 가끔 무식한 발언도 하지만 제대로 배우고 부모의 든든한 뒷받침 있었다면 평범했을 거예요. 운이 좋아서 대학가고 안가고 그 차이입니다. 살면서 남의 사정도 이해하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 37. 그럼요
    '21.3.13 12:32 AM (220.72.xxx.200)

    ㅌㅌ
    '21.3.12 10:21 PM (116.121.xxx.18)
    사회 정치 예술 문학 쪽으로 관심 많아서
    계속 공부해온 사람들은 학력이 낮아도 일반인보다
    훨씬 수준이 높잖아요.
    요는 얼마나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며 생각합니다
    33333333

    덧붙여서 인성은 대졸이냐 아니냐와는 별개지만
    분명히 시야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대졸, 지방 사립대졸, 고졸, 전문대졸.. 많이 달라요

  • 38. 통계적으로
    '21.3.13 12:50 AM (175.117.xxx.71)

    학력이 높을 수록 평생학습에 참여
    를 많이 해요
    대학을 졸업했어도 그걸로 평생 배움을 끝내는 사람이 있고
    고졸이라도 계속 학습하는 사람도 있지만 배움의 경험이 많은 사람이 더 높은 수준의 배움에 접근하기가 쉽고
    학력이 낮은 사람은 배움에 접근하기를 어려워하고 두려워해서 포기하고 사는 경우가 많아요 그게 익숙하지 않아서요
    평생학습의 장에 가보면 고학력자들이 모이지 거기에 저학력자는 드물어요
    자연히 학력차가 교육의 장에 참여 정도를 결정하고 그런 사람들은 사회를 바라보는 인식도 넓어지는 거구요

    어느 도시에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만난 사람에게
    이 도시의 시민이 몇만명이냐고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고
    그런거 물어보는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라고
    그래도 자기 삶은 잘 살고 있는거겠죠
    전 느낌이 허걱했지만요

  • 39.
    '21.3.13 1:20 AM (58.224.xxx.153) - 삭제된댓글

    뭔 소리에요! 50대도 대학은 거의 다 나왔는데..
    부모님들도 다 대학 나오던 세대구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0대 거의 다 라고요?
    심지어 그 50대 부모세대도 런사람 너무 싫다 ㅡㅡ
    세상에 우길걸 우겨요

    서울 성북동 부촌 동네 안에서만 얘기이신가요?

    세상에서 제일 답이없는사람
    책 한권읽고 아는척 하는사람 ㅡㅡ

  • 40.
    '21.3.13 1:21 AM (58.224.xxx.153) - 삭제된댓글

    뭔 소리에요! 50대도 대학은 거의 다 나왔는데..
    부모님들도 다 대학 나오던 세대구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0대 거의 다 라고요?
    심지어 그 50대 부모세대도 다~라구요?
    아 저런사람 너무 싫다 ㅡㅡ

    세상에 우길걸 우겨요

    서울 성북동 부촌 동네 안에서만 얘기이신가요?

    세상에서 제일 답이없는사람

    책 한권읽고 아는척 하는사람 ㅡㅡ

  • 41. 제일 싫다
    '21.3.13 1:23 AM (58.224.xxx.153)

    뭔 소리에요! 50대도 대학은 거의 다 나왔는데..
    부모님들도 다 대학 나오던 세대구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0대 거의 다 라고요?
    심지어 그 50대 부모세대도 다~라구요?
    아 저런사람 너무 싫다 ㅡㅡ

    세상에 우길걸 우겨요

    서울 성북동 부촌 동네 안에서만 얘기이신가요?

    세상에서 제일 답이없는사람

    책 한권읽고 자신이 아는 지식이 다인줄 아는 사람 ㅡㅡ

  • 42. ...
    '21.3.13 1:33 AM (112.140.xxx.54)

    윗님 그러게요. 허풍인 건지 무식한 건지..
    50대 거의 다가 대졸이라고.....
    통계를 좀 봐가면서 인용을하던지
    무조건 갖다붙이면 다 세상진리인마냥.

  • 43. happywind
    '21.3.13 2:26 AM (117.111.xxx.133)

    기초적 영단어 뜻 모르거나
    한글 맞춤법 틀리고 그런 사소한
    부분에서 느껴져요.
    그럼 내쪽에서 알아서 조심해 주네요.
    아는 척하거나 틀린 거 지적해봤자
    괜히 자격지심만 부축이는듯 해서...

  • 44. ㅎㅎ
    '21.3.13 4:45 AM (58.127.xxx.238)

    대학나름이죠
    어디 이름도 모르는 학교 요상한 과 나오면 뭐 그게 대졸인가요?

  • 45.
    '21.3.13 6:40 AM (121.167.xxx.120)

    대학 졸업이 나름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자신에게도 인생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시간들이어서요
    경제적 여유 된다면 다른 목표가 있어 대학 진학 안하겠다는 아이 빼고는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대학생활의 경험 대학 생활의 분위기는 돈 주고도 못 사요
    인서울 못해도 지방대라도 보낼것 같아요
    인생에 있어서 생계와 돈에 억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보낼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요

  • 46. 대학은
    '21.3.13 7:48 AM (223.38.xxx.36)

    보내세요
    제가 서울 살때는 다 대학 나온 줄 알았어요
    지방도시에 가니 대졸이 거의 없더군요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취업 후에 가면 더 특혜가 많아요
    야간이라도 보내세요
    대한민국에서 학벌 차별은 아주 커요
    나중에 자식들에게도 부모가 대학 안나온게 자랑이 아니구요
    예외적으로 특별한 기술이나 자신감이 있다면
    고졸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지방대학은 그냥 미달입니다
    너무 염려마시고요
    결론은 돈있으면 보낸다
    실력으로 승부하려면 안가도 된다
    대학 4년동안 알차게 보내면 안간것과는 천양지차
    놀기만하더라도 안간것보다 낫다

  • 47. 허풍이요?
    '21.3.13 7:51 AM (223.38.xxx.240)

    다 내가 살던 곳에서의 경험이 전부에요
    좋은 동네는 거의 가고
    지방은 가물에 콩 나듯 갔어요
    제가 대학 다닐때 지방에서 유학 온 친구틀의
    자만심은 하늘을 찌르더군요
    그 이유가 그 곳에서는 나름 영재급 대우를 받다보니 ㅎ

  • 48. 참나
    '21.3.13 8:57 AM (223.62.xxx.2)

    사회 정치 예술 문학 쪽으로 관심 많아서
    계속 공부해온 사람들은 학력이 낮아도 일반인보다
    훨씬 수준이 높잖아요.
    요는 얼마나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며 살아왔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444444444

  • 49. ...
    '21.3.13 9:42 PM (218.152.xxx.154)

    뭔소리에요! 50대도 대학은 거의 다 나왔는데..
    부모님들도 다 대학 나오던 세대구만.

    그리고..대학뿐 아니라..대학 수준도 바로 나옵니다.
    분명 있어요. 글만 봐도 대강 짐작이 가죠.
    _______________
    저런 소리하는 사람한테는 대학교육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초등생도 안할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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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772 금천구 계면활성제 탄 교사 징계 불복 소송.. 2 ... 2021/03/12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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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770 대학을 나오고 안나오고 차이 느끼시나요? 40 ;;; 2021/03/12 7,633
1182769 와 유노윤호건으로 26 ㅇㅇ 2021/03/12 17,401
1182768 지방도 2주택 취득세 8프로예요? 12 나녕 2021/03/12 2,020
1182767 불법유흥업소에서 친구들이랑 여성접대원들 불러서 3 ㅇㅇ 2021/03/12 3,321
1182766 학교에서 업무를 전부해주길바라는 선생님이 있다면요 14 업무 2021/03/12 2,771
1182765 유노윤호도 멀리 가나요,, 36 ㅇㅇ 2021/03/12 19,975
1182764 국민연금 추납 궁금합니다 4 ㅇㅇ 2021/03/12 1,987
1182763 주호영아 윤짜장도 없고 어쩔래? 3 ***** 2021/03/12 885
1182762 등기말소처리요 2 2021/03/12 522
1182761 |~storenumber~| 이런건 무슨 언어인가요 2021/03/12 648
1182760 이탈리아 화산분화 독성물질이 1 ... 2021/03/12 1,250
1182759 오늘 너무 바보같아요 5 ㅇㅇ 2021/03/12 1,551
1182758 헤나 염색 팁 (길어요) 12 ^^ 2021/03/12 5,714
1182757 이영복 담당검사가 엘시티 대표가 됐대요 ㅋㅋㅋ 19 ㅇㅇ 2021/03/12 2,728
1182756 검찰조사후 특검하면 간단한일을 몇달 뭉게려고 8 시간벌기특검.. 2021/03/12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