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명절때마다 이삼십명 되는 팀원들에게
5천원씩 걷어서 위상사에게 줍니다
처음 한두번이야 말없이 다들 냈지만
점점 왜 그걸 내야 되냐고 거부하는 사람이 한둘씩 생기고
그래도 마지못해 다들 주긴하지만
싫어하는 눈치 다 알텐데 왜 그런 과잉충성을 하는거죠?
회사서 명절선물은 주지만 그 돈받는 상사가 주는건 아녜요
정작 팀원들 애경사에는 생까던데,,,참 비굴하고 못나 보여요
이게
직장에서 흔한일은 아니죠?
팀장이 명절때마다 이삼십명 되는 팀원들에게
5천원씩 걷어서 위상사에게 줍니다
처음 한두번이야 말없이 다들 냈지만
점점 왜 그걸 내야 되냐고 거부하는 사람이 한둘씩 생기고
그래도 마지못해 다들 주긴하지만
싫어하는 눈치 다 알텐데 왜 그런 과잉충성을 하는거죠?
회사서 명절선물은 주지만 그 돈받는 상사가 주는건 아녜요
정작 팀원들 애경사에는 생까던데,,,참 비굴하고 못나 보여요
이게
직장에서 흔한일은 아니죠?
지방에 있는 작은 회사이거나 단체, 가족회사인가요.
요새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 윗상사는 그걸 받아요?
직원들에게서 5천원씩 걷은거 알고도?
그지인가...
한 30-40년전에나 하던건줄 ㅋㅋ
김영란법이 공무원만 해당 되나요?
직장상사가 무슨 수영장강사인가요?
듣도보도 못한 일이라..
그걸 넙죽넙죽 받는 그상사가 문제네요
한국사람들 특징 체육관에서도 때마다 코치들한테도 돈모아서 주고 외국살면서도 애들 선생한테도 퍼다줘서 버릇잘못들여놓고 아무튼 문젭니다
그렇게 주고 싶으면 지돈으로 주던가
그렇게 팀원들 추한 욕먹어가며..
알다가도 모를 사람.
이런거 안했으면 한다 왜 말을 못하나요
직장상사가 무슨 수영장강사인가요?
듣도보도 못한 일이라.. xxx22222
회사에서 갑자기 비용절약한다고 명절선물 안 나오면
상사분이 자비로 부서원들에게 주신 적은 있지만.
10년, 15년전에 회사에서 그런거 했는데 아직도 하고 있군요
원글님이 그깐 5천원댐에 뭣하러 미운털 박히겠어요?
그냥 때되며 앞장서서 돈 걷고 남의 돈으로 아부떠는 사람이 보기 싫을 뿐이겠지요.
ㅇㅇ
'21.2.9 9:37 AM (117.111.xxx.20)
이런거 안했으면 한다 왜 말을 못하나요
이런거 하지 말자...회의때 공개적으로 얘기했는데
안하고 싶은 사람 하지마라..그래요
근데 또 맘 약한 사람들은 울며겨자먹기로 하고..ㅎ
다음 명절 돌아오며 또 걷고..
까짓 5천원이 아까워서가 아니예요
좀 놀랍네요. 경조사도 아니고..
전 십년전에도 그런짓안했어요
다같이 월급받는 사람인데 그게 뭐하는짓?
세상에... 월급 많이 받는 윗사람이 아랫사람 주는 것도 아니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준다고요?
팀장 혼자 하기는 부담스럽고 십시일반으로 하면 큰돈이 되는 거
그걸 주는것도 받는것도 웃기네요
진상짓을 위치를 이용해 후배 삥 뜯으며 하는 인간은 직원들끼리 단체로 은따 시켜서 설 위치가 없도록 만들어버려야 합니다. 젊은이들끼리 대책 회의라도 하세요. 그 인간이 없어지지 않으면 계속 해야 하는 행위이니까 그 인간을 짓밟아 버려야죠. 그 인간이 농담 한마디 던지면 아무도 대꾸를 안한다던가. 어쩔 수 없이 상대해야하는 경우 아주 사무적으로 네, 아니요만 하고 표정은 쌩하니 얼른 자리를 피해버리고 아무도 곁을 안주고. 그래봐야 지가 좀 잘못 살았나? 하는 생각이 아주 슬며시 들겁니다.
생일에 돈걷어 선물하는건 봣어도 명절에 돈 걷어 돈으로 주는건 첨 들었네요.
돈내는 직원들도 웃기네요. 맘약해져 줄게 따로있지.
걷는 인간이 문제네요.
그런데 코 묻은 돈 받는 인간은 떠 뭐래요?
받아먹는 것도 웃겨. 받아 처먹는거나 주도해서 돈걷는거나 덜떨어진 것들.
대학병원 수간호사한테 스승의날이라고 돈걷어 선물하고
받는사람도 거절안하고 김영란법따윈 없어요
5천원.................................................
5천원........코 묻은 돈 받는 사람도 웃김.
윗상사가 아랫직원들 챙기던데....
125.134.xxx.171.
어느 대학병원이에요.
제가 전화로 신고할게요.
그걸 왜주죠? 그리고 또 왜받죠??
얼탱이가 없네..
회사 더 윗급에 고발하세요.
나이 50넘었고 직장생활 25년차 듣도보도 못했어요.
제 경우 생일날 부서원들이 돈모아서 작은 선물 사주기는 해요.
그럼 곧바로 직원들에게 그만큼의 돈에 해당하는 커피쿠폰 보내요.
가만히 앉아서 직원들 삥을 뜯다니 너무 화가나네요.
듣도보도 못한 일이예요
돈 걷는 사람. 그 돈 받는 사람이 제일 웃겨요.
인사과나 감사과 같은데 제보 하세요
경우가 그 회사에도 있네요
저희는 직원들한테 돈 걷어서 대표 명절선물, 생일 선물 하는데
이것도 중간 관리자급이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당연히 하는 걸로 자리잡혀서 싫어도 윗사람들조차
건의를 하지 않으니...
근데 저희야 대표라도 되지.
원글님네는 같은 직원인데 직급 높은 사람한테 그걸 왜 주죠?
그거 만든 놈이 미친놈이네요. 또 그거 받는 놈도 마찬가지고
진짜 어이가 없네... 회의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말이 나왔으면 없애야지
하기 싫은 사람은 하지 말라는게 말이 되나요?
그거 뻔히 드러나고 눈에 박히는 행동인데..
정말 어디가나 ㄸㄹㅇ가 있긴 하다지만 별 미친..어휴.
국민학교 시절 불우이웃돕기 인건가?
상사분 사시는데 많이 어려우신가봅니다
받는 사람이 제일 문제죠. 분명 난 괜찮다고 거절했는데, 밑에 애들이 자꾸준다 이런 사람일거임.
뜻 맞는 사람끼리 모여서 윗선에 보고하세요.
그래서 그 사람이 안받고 돈 걷는 사람에게 하지 말라고 해야합니다.
양아치가 따로 없네요. 밑에 직원들 삥이나 뜯고. 그렇게해서 부자 되고 싶나?
제 남편이 부하직원들에게 두번 선물 받아온적이 있어요.
한번은 우리딸 출산했을때, 좀 비싼 원피스를 받아 왔더라구요. 직원들이 돈 모아서 샀다며
또 한번은 남편이 승진했을때요. 이번엔 와이셔츠와 넥타이,
제가 두번 다~ 화를 내면서 이런걸 받아오면 어떡하냐고 했네요.
직원들에게 간식으로 피자 사주라고 하고 아내가 화를 낸다고 다음부터는 절대 돈 모아서 뭐 선물하지 말라고 전하라 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시절 얘기고 그 이후에는 직원들이 돈 걷어서 해주는 선물은 더 이상 없었네요.
와~~~~ 수영장이랑 에어로빅쌤한테는 억지로 내보기는 했는데
회사에서 그런다고하니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무슨 그런 3류 양아치짓을 하는지...
어디든 걷는 인간이 제일 나빠요.
예전회사에서 사장 생일때마다 부사장이 돈걷으라고 해서 명품선물 사주자고 하더라고요 진짜 짜증났었어요
저런 말도 안돼는 경우들 많죠. 거꾸로 그 상사가 명절때 직원들 선물을 챙겨야 돼는건데 완전 거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