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주식 무섭네요
완전 많이 빠질듯합니다 ㅜㅜ
세상에 영원한건 없다는 말이...
집값은 적용이 안되는건지 ㅋ
여튼 오늘 주식 무섭네요 얼마나 빨질라나요
1. ##
'21.2.26 8:15 AM (211.109.xxx.92)그게 어제장 미국증시 빠져도 한국증시 어느정도 선방이면
다음날 미국장 괜찮아도 그 다음날 꼭 그 전날빠진게
반영되더라구요 ㅠ2. ...
'21.2.26 8:19 AM (223.38.xxx.243)집값이 왜 적용 안되겠어요
집값도 외부요인에 의해 조정될 겁니다.
다만 이렇게까지 비정상적으로 폭등시킨 정부와 본인들 정책으로 시세차익 얻은 정부관계자들은 용서가 안됩니다.3. 집값도
'21.2.26 8:19 AM (175.208.xxx.235)집값도 빠지는날 옵니다.
주식도 부동산도 결국 다시 오르지만 한번씩 휘청하고 주저 앉아요.
그러니 인생은 타이밍입니다. 주식도 부동산도요.
그리고 결혼도 타이밍입니다.
이 세가지 타이밍 잘 잡아야 편합니다.4. ㅇㄹ
'21.2.26 8:19 AM (211.184.xxx.199)요즘은 금요일이 무섭습니다. ㅎㅎ
금요일만 되면 왜이리 빠지는지..5. ....
'21.2.26 8:19 AM (61.99.xxx.154)어제 이익구간에 있는 건 다 팔았어요 왠지 불안해서...
당분간 조심하려구요6. ...........
'21.2.26 8:20 AM (211.109.xxx.231)그동안 너무 빠져서 어제 그렇게 올라도 티도 안 났는데.. 오늘은 또 얼마나 떨어질지 무섭습니다. 창을 닫아야 겠어요.ㅠㅠ
7. 주식은
'21.2.26 8:20 AM (118.235.xxx.27)개미들 예측대로 안가서...
8. ....
'21.2.26 8:23 AM (61.99.xxx.154)개미 예측이 틀리면 좋겠네요 ㅠㅠ
9. 음
'21.2.26 8:32 AM (175.223.xxx.76)원래 미국주식은 금요일엔 거의 빠졌었음
10. ...........
'21.2.26 8:42 AM (211.109.xxx.231)오늘 msci 리밸런싱으로 7000억 빠져 나갈거라 하고.. 미국장 폭락하고.. 어떤 분은 어제가 고아원 가기 전에 짜장면 아니였을까 하는 무서운 이야기도 하던데요.. 제발 예상이 빗나가길 바랍니다.ㅠㅠ
11. 헐~
'21.2.26 9:23 AM (175.208.xxx.235)무섭다~
어제가 고아원가기전에 짜장면
작년 3월 생각해보면 추락은 넘 당연한거 같아요.
아직 주식 못 들어가보신분들은 기다려보세요12. 금리
'21.2.26 9:24 AM (121.182.xxx.73)미국채 금리가 무섭게 오르는 겁니다.
연준은 더 사 줄 의사가 아직은 없고요.
금리오르면 주식보다 부동산이 더 빠져요.
금리 오르는 걸 보지 못한 젊은 분들이
영끌하지 노친들은 안하죠.
젊은 분들 보기에 답답해 보이겠지만
다 살아본 이력이지요.
빚은 감당할 여유가 있게 내는거죠.
아무리 현금이 쓰레기 된다한들
내가 그 쓰레기 무한정 가지지 못했잖아요.
쓰레기가 필요한 때가 있답니다.
빚은 알맞게 냅시다.13. 음
'21.2.26 9:58 AM (61.74.xxx.175)주식은 싸게 팔면 팔리기는 하는데 부동산은 싸게 내놔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서
고생 했다는 경험담 들었어요
집값 떨어졌는데 꼬박꼬박 대출이자까지 갚느라 꾸역꾸역 회사 다니던 선배언니들이 해준 이야기에요
집도 안팔리고 집값은 내렸는데 엄한 대출이자까지 갚으니 우울증 왔었다고14. ..
'21.2.26 10:48 A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어제 82에서 내일은 오를 거니까 사야 된다는 댓글 달리길래 아니라고 빼라고 했는데..
15. .....
'21.2.26 11:40 PM (113.131.xxx.53)오늘 매수자들이 고수이십니다~~~
16. 오늘도
'21.2.26 11:53 PM (116.93.xxx.85)좀 샀어요.
현금 없으면 그냥 덮어놓고 놀러 다니기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