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겪은 일은 아니고 동료 일예요
어린이집 수업을 갔는데 4세반 수업을 했죠
평소엔 검정티 헐렁한 것만 입다가
좀 연한색 살짝 몸에 붙는 니트를 입고갔는데
아이들이 작은 소리로 속닥거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선생님 배가 나왔다며 속닥속닥
그러다가 한 아이가 조용히 나와 살포시 묻더랍니다
선생님 ....
오늘 밥많이 먹었어요?
이 얘기 듣고 귀여워 미치는줄~~~~~^^
제가 직접 겪은 일은 아니고 동료 일예요
어린이집 수업을 갔는데 4세반 수업을 했죠
평소엔 검정티 헐렁한 것만 입다가
좀 연한색 살짝 몸에 붙는 니트를 입고갔는데
아이들이 작은 소리로 속닥거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선생님 배가 나왔다며 속닥속닥
그러다가 한 아이가 조용히 나와 살포시 묻더랍니다
선생님 ....
오늘 밥많이 먹었어요?
이 얘기 듣고 귀여워 미치는줄~~~~~^^
음..그귀요미들 엄마는 다들 날씬한가봅니다.
우리아들은 배나온사람만 봐서ㅎㅎㅎㅎ
아웅 너어무 귀여워요..인간은 원래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인데..
친구얘기는 모다? 자기얘기죠. 원글님 밥 많이 드셨구나.ㅎ
임신했냐고 안물어보는게 어딘가요 ㅎㅎㅎ.
아 진짜 웃긴다 ㅋ ㅋ ㅋ ㅋ ㅋ ㅋ 귀여워라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어린이집 근무하면 이런이야기는 자주 등장하는 소재죠^^그래도 원글님.진짜 다정한분이시네요,
좋은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