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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안 본 눈 삽니다(feat. 저점에 잡으신 분들은?)

.... 조회수 : 3,117
작성일 : 2021-02-26 10:07:20
시초가보다 약간 올라오긴 했는데
오늘같은 날은 덮어놓고 업무에 열중하는 게 상책이네요.

괜히 봤어..... 시초에 열어보고 기절했다지요 ㅠㅠ

성장가치주(2차전지,반도체, 자동차,플랫폼) 종목들
나름 저점에 잡았다고생각하시는 분들은
요즘 하락장에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

다시 그런 저점잡기 힘들거같아서 전 들고가고있지만
그동안 쌓아올린 수익이 너무 퍽퍽 깍여나가서
속이 쓰리네요.

혹시 그냥 들고 가시는가요?
아님 ...그래도 아직 빨간불이니 수익 챙기고
다시 저점을 노리시나요?(그러나 원하는 저점 안오고 다시 반등할 수도 있으니...)
IP : 218.149.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2.26 10:08 AM (221.139.xxx.80)

    아침에 보고 안들어 가고 있어요

  • 2. 시초가에
    '21.2.26 10:09 AM (59.8.xxx.220)

    던졌어요
    다시 시초가보다 오르니 싱숭생숭한데 이럴때 흔들리면 안됨ㅎ

  • 3. ㅎㅎ
    '21.2.26 10:12 AM (118.235.xxx.27)

    개미들 매수세 대단하다~

  • 4.
    '21.2.26 10:13 AM (61.85.xxx.142) - 삭제된댓글

    전부 파란불이라 던지기도 ㅠ

  • 5. 제 눈 사세요
    '21.2.26 10:18 AM (110.8.xxx.127)

    제 눈 사실래요?
    얼마 전만 해도 세상 쉬운 게 주식이고 주식 안 하면 바보같단 분위기였던 것 같았는데...
    저희 아버지가 주식으로 돈 많이 버셨고... 자칭
    주식으로 머리 쓰는 것도 뇌출혈로 돌아가신데 한 몫 하신 것 같아 되도록이면 안 하려고 해요.
    20여년 전에도 주식해서 한달에 천만원 벌었다가 남편이 자기가 해본다고 해서 천만원 다 까먹은 경험이 있네요.
    그 뒤로 욕심내지 말고 소소히 적은 금액이라도 해볼까 하다가 공부하는 것도 싫고 신경쓰는 것 싫어서 들여다도 안 봤어요.
    요즘 주식때문에 엄청 소외감 느끼고 바보가 된 기분이었는데 역시 쉬운게 아닌가봐요.
    삼성전자 4만원 정도 할때 사볼까 하는 생각도 잠깐 했었거든요.

  • 6. 사는 날
    '21.2.26 10:19 AM (119.203.xxx.70)

    오늘은 사는 날 아닌가요?

    . 마이너스 나는 것은 눈 꾹 감고

    그동안 노려봤던 주식 사던 날....

    1,2개 사고 나자마자 생각보다 올라서 손가락 빨고 있습니다.

  • 7. 어제
    '21.2.26 10:21 AM (122.37.xxx.67)

    수익난거 팔아서 오늘 아침 약간만 담았어요
    지수 2900은 한번갈거같아요

  • 8. 저점은 누가
    '21.2.26 10:29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알아요. 시장 펀더멘탈 아직 문제 없다 생각해서 오늘도 좀 샀어요.
    현금 아직 남기고 시초가에 훅~
    요즘 그동안 못 샀던 거 사는 재미가 아주 꿀이에요.

  • 9. 저점을
    '21.2.26 10:41 AM (125.184.xxx.67)

    누구 알까요. 시장 펀더멘탈 아직 문제 없다 생각해서 오늘도 좀 샀어요.
    현금 아직 남기고 시초가에 훅~
    요즘 그동안 올라서 못 샀던 거 사고 있어요 ㅎ

  • 10. 오늘
    '21.2.26 10:47 AM (112.164.xxx.3) - 삭제된댓글

    조금씩 샀어요
    자꾸 사고싶은거 꾸욱 참는 중입니다,

  • 11. ......
    '21.2.26 11:37 AM (202.32.xxx.75)

    내 섹터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그냥 안보고 맙니다.
    불안하다면 뭔가 확실하지 않다는거니까 다시 한번 가지고 계신 종목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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