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1.2.3 10:54 AM
(49.142.xxx.33)
사실대로 말씀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도무지 못믿고, 힘들어 하셔서 다른 병원에도 한번 가봐야 아버지가 인정하실것 같다. 챠트하고 의무기록지하고 검사 씨디 자료 복사해 달라고 하세요. 환자인 어머님 모시고 가시고 어머님 신분증 가지고 가시고요.
2. ...
'21.2.3 10:54 AM
(118.37.xxx.38)
원무과에 신청하면 주지 않나요?
의사에게 변명할 필요가...
3. ..
'21.2.3 10:55 AM
(49.161.xxx.218)
요즘은 서류 다해주게되있어요
걱정마시고 해달라고하세요
가실병원에 예약하면서 전원에필요한 서류 물어보고
다니던병원에가서 해달라고하세요
4. 치매
'21.2.3 10:55 AM
(122.36.xxx.47)
초기 치매는 일상생활에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죠. 치매진단 받으셨으니, 처방약이 보험적용 될테니 약 먹저 드시고, 다른 병원에도 가보세요.
저라면 재검사 할때 하더라도 일단 처방약은 복용하겠읍니다.
5. 그렇게
'21.2.3 10:55 AM
(220.122.xxx.137)
말하세요. 너무 충격이어서 마음으로 안 믿어져서
선생님 진단이 맞다고 저는 믿지만
아버지는 믿고 싶지 않으신다. 아버지 마음 편하게
다른 병원에라도 한번더 진료받고 돌아올게요.
해도 돼요.
검사결과지는 원무과(접수 수납하는곳)에 신청하면 그냥 될텐데요. 의사에게 말안하고요.
6. ㅇㅇ
'21.2.3 10:56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 일 병원에서 흔한거라 신경 크게 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
가족들이 아무래도 충격을 받아서 믿기지 않는 것 같아서 결과를 부인한다...
한두군데 더 결과를 받아서 보여줘야지 마음으로 수용 할 것 같다고 ..
그냥 그렇게 말씀 하세요...
어머니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게 치매 과정 겪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7. 마음
'21.2.3 10:57 AM
(112.154.xxx.180)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아버님의 마음이 이해되면서 서글픈건 제 나이가 부모님 연세에 가까워서일거예요
제 생각엔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버지가 못 받아들이신다 다른병원에 가서 다시 확인을 해 보고 싶다고요
다른 분이 더 좋은 의견을 내 주시길 바랍니다
8. 그런데
'21.2.3 10:58 AM
(121.133.xxx.125)
루이소체 치매면
치료약이 있는건가요?
저희도 아밀로이드 펫 검사받았는데
뇌세포 70프로 이상이 전구로 이뷰하면 꺼졌다더군요
그랴도 진단서나 진단을 하지는 않던데요.
9. ...
'21.2.3 11:00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 무려 중기인데 전략잘짜심..
10. *****
'21.2.3 11:02 AM
(112.171.xxx.65)
돌아가신 제 아버지
치매 한참 진행하고도 바둑도 두겨서 이기심.
윷놀이보다 바둑에 전략 더 필요
11. 치매는
'21.2.3 11:03 AM
(121.133.xxx.125)
단기기억에 문제가 생기는거에요.
어제 저녁 식사메뉴나
똑같은거 듣고 기억을 못 해내는건데요.
부정한다고 부정이 되나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혹 우울성 치매이거나 혈관성 치매이면 치료약이 도움이 되니
다른 병원도 가 보시길요
12. ...
'21.2.3 11:10 AM
(59.6.xxx.198)
병원에 의무기록사본이랑 CD복사 신청하면 됩니다
원무과에서 자료 받아서 다른병원에 제출합니다
13. 저희엄마
'21.2.3 11:12 AM
(121.165.xxx.112)
치매중기인데 kmmse 30점 만점에 30점받아
의사쌤이 이런 치매환자는 처음이라 하심.
100에서 7씩 빼는거 저보다 빨리하시고
거짓말을 기승전결 얼마나 논리정연하게 말하시는지
의사쌤도 보호자에게 확인하기 전까지 헛점을 못찾으심.
14. 원글
'21.2.3 11:13 AM
(182.229.xxx.41)
답변들 감사합니다. A 병원 처방약 먹고 어머니 인지 및 행동이 많이 좋아지셔서 저는 어리지만 A병원 의사분에게 신뢰가 갑니다. 다만 아버지는 엄마가 낫고 있다고 하시면서 희망을 품으시니 그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치매는 낫는 병이 아니고 증상 완화가 최선이라고 말씀을 드려도 자꾸 희망을 가지세요 ㅜㅜ
15. ᆢ
'21.2.3 11:21 AM
(39.7.xxx.251)
-
삭제된댓글
전략도 잘짜고 미워하는 사람 면회오면 급격하게 나빠지기도 해요
사랑하는 자식한테는 온화하게 본능적으로 애정주고
싫어하는 며느리오면 발작하시는 경우도 있대요
동생이 요양병원 의사예요
원글님 엄마는 우울증인지 치매인지? 진단이 거의 의미가없어요
생명이 다해가는 과정이고 진단명 달라져도 약도 그다지
바뀌지도 않을겁니다
친한엄마 아들이 자폐고 엄마가 치매인데
약이 네개 중 두개가 똑같아요
신경계통 환자는 진단명이 달라도 투여하는 약이
거기서 거기예요
16. ㅇㅇ
'21.2.3 11:54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우선은 옆에있는 사람 의견 무시할 건 못되니까 재검 받아보는거 추천하고요
같은 결과 나온다면 이렇게 말씀해주세요
우리가.. 가족이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옆에서 잘 도와줘야 관리가 잘될수있다고
가족이 거부하고 부인하고 인정하지 못하면 엄마는 관리 받지 못할거고 점점 더 심해질 뿐이라고요
치매가 왜 때를 놓치느냐하면 가족들이 우리 엄마 성격이 원래 저래~
기운이 빠져서 그런가~ 늙어서 그런가 성격이 변했어~
이러면서 관리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거든요.....
17. 치매라고
'21.2.3 12:10 PM
(14.32.xxx.215)
24시간 내내 치매가 아니에요
머리 좋은 사람은 치매걸려도 머리가 좋아요
의사 교수들이 치매걸리면 담당의도 이겨먹습니다 ㅠ
어차피 서류 검사지떼가도 다시 검사할거구요
뇌가 위축된건 회복이 안돼요 ㅠ
18. 치매가
'21.2.3 12:41 PM
(1.237.xxx.2)
하루종일 치매상태가 아니예요
잠깐 잠깐에서 점점 길어지는거죠
치매 중기되어도 남들은 치매인지 눈치못채요
19. 원글
'21.2.3 12:58 PM
(182.229.xxx.41)
24시간 내내 치매가 아니고 치매 중기가 되어도 남들이 모를수도 있다는거 좋은 포인트네요. 어쨌든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