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조롭게 재택근무하면서 살고있는 31살 미혼여성입니다,,
서른이 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인생을 좋은 쪽으로 변화시키고 싶어서 좋은 곳으로 이직을 했는데도..
단순히 직장을 좋은 곳으로 옮긴다고 인생이 좋은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진 않네요 ㅎㅎ 일에 대한 성취감은 이전직장이 더 컸던 것도 있고요 ,,,
여성에게는 살면서 인생이 바뀌는 순간들이 몇번이나 찾아오나요?
제가 겪은 변화의 순간은, 대학교 졸업 후 취업할때 한번, 그리고 이직할때 한번 이렇게 찾아왔던 것 같아요,
저를 둘러싼 환경이 변하는 순간들이 이렇게 있던 것 같고,,
일을 그만두지 않을테니, 일에대한 환경은 많이 변하지 않을 것 같은데,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면 좋은 기운이 더 많이 들어올까요?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아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