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경계선지능
본인에게 말해주는게 나은가요?
아이가 모른다는 전제하애서요~
1. ....
'21.1.29 12:34 PM (106.102.xxx.104) - 삭제된댓글말해줘도 이해 못 할걸요.
2. ...
'21.1.29 12:36 PM (211.226.xxx.247)저희 아이도 경계선지능이예요. 우리앤 자기 상태가 어떤지도 알고 도움반 다니고 있는데도 본인이 자긴 정상같데요. 자기가 부족한걸 몰라요. 공부도 손놓고 있다가 대학가서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고 이제 공부하겠다고 하는데 공부하면서 뭔말인지도 모르겠다고 그러고.. 어쩔땐 멍청한데 말할땐 또 멀쩡하고.. 참 어려운 애들이예요. 그래도 1,2급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도움반가면 경계선지능이면 상태가 좋은 편이라서..
3. ㅇㅇㅇ
'21.1.29 12:36 PM (120.142.xxx.207)윗님 이해를 못하긴요..열등감만 키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말하지 마시고 잘한다고 독려해주세요. 칭찬 많이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본인도
'21.1.29 12:39 PM (210.100.xxx.239)알아야하지 않을까요?
왜 안되는지
자기잘못이 아니라는 거 알아야
대처할 수 있을텐데요5. ...
'21.1.29 12:42 PM (211.226.xxx.247)저희애는 자기 상태 다 알고 도움반다니는데 아직 열등감 없어요. 이기고 지는거에 초연하다고 해야할까, 남 잘하고 자기 못하는거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더라고요.
6. ..
'21.1.29 12:46 PM (113.52.xxx.123)이해못하지 않아요.
타고나기를 지능적부분에서 다소 부족한건데
그건 그 사람이 노력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극복하기도 어려운거고.
그걸 이야기하기보다 그 사람이 가진 능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애쓴만큼 잘한다고 독려해주세요.
그러지않아도 살아가는데 수많은 어려움을 겪게될거예요. 많이 사랑해주고 칭찬받을수 있게 해주세요.7. 심리
'21.1.29 1:04 PM (211.227.xxx.137)이 일을 어쩌나. 원글님 아이는 특이한 아이가 아니예요.
경계선 지능은 극심한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특징이 있지만 그냥 아이큐 평균인 사람하고 똑같아요.
그래서 여유 있는 분들은 유럽으로 이민 가기도 해요. 미국은 안되구요.
서유럽에서는 '느린 학습자'라고 해서 공교육에서 배려해줍니다.
그럼 어엿한 성인되어서 사회에서 제 역활 다하며 잘 살아요.
한국은 교육 자체가 경쟁이라 그 특징이 도두라질 수 있어요.
열등감 갖지 않게 격려해 주시고 그런 사실을 말해 줄 때는 전반적인 상황 설명과 더불어 해주세요.8. ...
'21.1.29 1:05 PM (211.48.xxx.252)경계성 지능은 70~90정도인데 그냥 학습이 좀 안되고, 눈치좀 없고 문제해결능력이 좀 부족한 정도에요.
특별한 사건이 없는한 경계성 지능인지 아닌지 모르고 성인이 되고요
교사나 양육자가 알고 있을 정도면 그건 경계성이 아니라 지적장애인거고. 복지카드가 필요한 정도면 본인에게 말해줄수 밖에 없고요.9. 음
'21.1.29 1:42 PM (223.38.xxx.135)말해주기 보다는 노력하면 점점 잘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잘 하면 칭찬해 줘야 할 것 같아요. 남들보나 잘 하는 것 있으면 찾아서 그 것으로 자신감을 갖게 해줘야지요. 지능검사가 완벽한 것도 아니고 노력하면 좋아질겁니다.
10. qhsdlsdl
'21.1.29 2:34 PM (222.110.xxx.248)본인이 모를수가 없는데...
11. ᆢ
'21.1.29 3:46 PM (219.240.xxx.26)경계성 지능은 70~90정도인데 그냥 학습이 좀 안되고, 눈치좀 없고 문제해결능력이 좀 부족한 정도에요.ㅡㅡㅡ경계선 두 아이 키우는데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특별한 사건 없어도 경계선 지능 학교가면 티나요. 학습이 안되니까요. 저희아이들은난독증까지 있어서 선생님 권유로 초1때 종합검사 받았구요. 그전엔 몰랐습니다.
지금은 저학년이라 설명해줘도 모를테고 나중에 본인이 느끼고 물어보면 말해 주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