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 유치원 친구 엄마로 알게 된 언니인데
이언니가 암웨이를 해요
굉장히 에너지도 많고 사람이 좋은데
문제는 기승전 암웨이라는 거에요
요새 제가 재택을 하는데 건강강의 줌 링크를 계속 보내서
재택근무해도 사실 일이 엄청 많거든요
평소엔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은 저도 예민해져서 재택근무 중이니 안보냈음 좋겠다고 했어요
(어차피 보지도 않을건데 )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답장이 왔는데
한번씩 저 언니한테 싫다고 의사 표현 할때마다 나도 찝찝하고
그냥 있자니 카톡 너무 많이 와서
이렇게 일많고 예민한 날은 한마디 하게 되는데
뭐 어찌 해야 할지 ..
암웨이 하는 아는 언니
쩝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21-01-29 11:57:21
IP : 14.58.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하셨어요
'21.1.29 11:59 AM (61.253.xxx.184)님이 하고싶은데로 하시면 됩니다.
남에게 모두 잘보일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잘보이고 싶어도 딴지거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업무중인데...업무에 집중하는게 맞죠.
재택이 놀라고 재택하는거 아니잖아요.2. 흠.
'21.1.29 12:00 PM (121.141.xxx.138)그렇게 보내는것도 영업실적? 실적은 아니고.. 활동? 암튼 그런걸로 쳐줘서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정 싫으면 보내지 말라고 하시고
아니면 그냥 받고 무시...
저도 그런 문자 가끔 받아서.. 그냥 받고 무시해요.3. 매장
'21.1.29 12:06 PM (223.62.xxx.207)매장을 하고 있으면 거의
공산당 포섭하듯 와서
큰 소리쳐 내보냄4. 의사표시
'21.1.29 12:29 PM (218.154.xxx.228) - 삭제된댓글경험해 본 바 그간의 관계를 생각해서 애매한 표현을 하면 나중에 막 밀고 들어오더군요..싫다고 얘기해도 영업 들어오는데 안그럼 시도때도없이 선 넘는 경우 자주 보게되더군요.
5. 의사표시
'21.1.29 12:30 PM (218.154.xxx.228)경험해 본 바 그간의 관계를 생각해서 애매한 표현을 하면 나중에 막 밀고 들어오더군요..싫다고 얘기해도 영업 들어오는데 안그럼 시도때도없이 선 넘는 경우 자주 볼 수 있어요.
6. ..
'21.1.29 12:43 PM (39.7.xxx.84)저도 동네 아는 분 암웨이하는데
카톡으로 광고를 주기적으로 보내더라구요.
첨에는 빈말로 정보고마워요. 이렇게 답장이라도 했는데
이제는 그냥 읽씹해요.
그래도 그 분도 계속 보냄...
그냥 그 분 톡만 소리 안나게 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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