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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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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천장의 윗집 파이프에서 물이 새는데 어떻게 수리하나요?

//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21-01-20 15:05:45

친정어머니댁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서 아까 수리업자가 다녀갔는데 새는 부분을 테이프랑 본드로

수리한다고 해서 일단 돌려보내셨다는데 이럴땐 보통 어떻게 수리를 하나요? 두군데라는데 프라스틱같은

파이프 교체를 하나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나요?

자꾸 물이 새서 친정어머니가 너무 고생을 하세요.ㅠㅠㅠ

IP : 112.169.xxx.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집이요
    '21.1.20 3:07 PM (122.34.xxx.114) - 삭제된댓글

    수리하시는 분이 이상하네요. 화장실 천정 들고 보신거요? 그거 윗집에서 새는겁니다. (경험자)
    일종의 누수에요 .
    관리실 통해서 윗집이랑 소통하고 수리비 받고 수리하세요. 테이프 본드 안됩니다. 그럼 또 새요.

  • 2. //
    '21.1.20 3:11 PM (112.169.xxx.99)

    윗집에서 보낸 업자였어요. 늙은 엄마 혼자 계시는데 와서는 테이프랑 본드로 막고 나중에 새면 또 해주겠다고 해서 안된다고 일단 오늘은 그냥 가시라고 보냈대요.

  • 3. 관리실
    '21.1.20 3:12 PM (119.193.xxx.34) - 삭제된댓글

    두어달전에 했습니다
    관리실에 연락해서 관리실 기사가 우리집과 윗집을 점검하고 윗집누수라 판정되면
    윗집에서 수리비 100퍼 부담으로 수리합니다
    얼른 관리실에 연락하세요 ~ 친정어머님이 윗집과 직접 접촉하실일 없습니다

  • 4. ....
    '21.1.20 3:14 PM (218.159.xxx.83)

    물새는데 테이프랑 본드라니요..
    뭔가 이음새의 연결부분을 바꾸거나 원인되는것을 교체해야죠.

  • 5. ...
    '21.1.20 3:14 PM (183.102.xxx.120)

    저희 아랫집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새서 저희가 그집 화장실 천장 들어가 파이프 수리해줬어요.
    제가 거주한게 아니라 세 줬었는데 세입자 연락 받고 일꾼불러 고치라하고 입금 시켜주었는데 비싸지 않고 몇 만원 입금했어요.
    천장 누수는 윗집 책임이에요.

  • 6. //
    '21.1.20 3:15 PM (112.169.xxx.99)

    윗님 어떤식으로 수리를 하셨나요? 어머니네 아파트 관리실은 자기네는 모르겠다 윗집하고 연락해라 해서 직접 연락했더니 윗집에서 인테리어 업자를 보냈다하더라구요. 어떤 방식으로 수리를 하셨는지 알려주심 좀이따 제가 윗집 주인하고 통화해보려구요. 윗집은 무조건 땜빵만 하려고 한다나봐요.

  • 7. 제제하루
    '21.1.20 3:16 PM (211.36.xxx.124)

    윗분 말 맞아요~
    저도 경험자에요.
    관리실에서 보고 윗집에 통보하고 화장실 못쓰게 해서
    공사하는데 울집은 그냥 붙이는 식으로 했어요 .
    배관들어낸다고 해서 ㅠㅠ
    윗집도 울아파트 상가 아저씨 불렀더라구요.
    오래된 아파트라 그 아저씨가 젤 잘 안다고~
    다행히 안방화장실이어서인지 10년 지났는데 괜찮긴해요~

  • 8. //
    '21.1.20 3:16 PM (112.169.xxx.99)

    관의 이음새가 아니라 관의 중간 부분 두 군데래요. 저도 그런 경험은 없어서 ㅠㅠ

  • 9. //
    '21.1.20 3:18 PM (112.169.xxx.99)

    제제하루님 그냥 붙이는 식이 테이프랑 본드로 하나요?

  • 10. ...
    '21.1.20 3:23 PM (183.102.xxx.120)

    제가 직접 안보고 입금만해서 어떤 식으로 고쳤는지 모르겠지만 금액이 작았던 거 보면 붙이는 식이었던 것 같아요.
    일 하시는 분이 자기 돈 드는 것 아닌데 아무렇게나 한 건 아닐 거에요.
    그리고 만약 나중에 계속 새면 다시 고쳐달라하면 될 것 같은데요.

  • 11. 제제하루
    '21.1.20 3:30 PM (211.115.xxx.106)

    어디 새는지 보고 하루정도 물 못쓰게 한후
    그런 식으로 하더라구요.
    윗집에서 바로 안 고쳐줘서 넘 스트레스받았었는데
    저도 놀랐지만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땜빵아니라 링모양으로 둘러서 붙히더라구요~
    다른분 글보니 저 넘 쉽게 어처구니없이 공사한듯해요
    안방화장실이에요.잘 안 쓴다 하긴하더라구요~

  • 12.
    '21.1.20 3:44 PM (220.116.xxx.31)

    누수 되는 관을 수리 하던데요.
    아저씨 혼자 와서 한 시간 가량 처리했고 35만원 들었습니다.
    다른 업자는 50을 부르더라고요.
    100퍼센트 윗집 부담입니다.
    수리 마칠 동안엔 윗집에서 물을 쓰면 안되요.
    수리하고 나서 또 새면 계속 수리 해주는 것을 약속해야 잘 하는 사람 불러서 야무지게 고칠거에요.

  • 13. ....
    '21.1.20 3:51 PM (1.225.xxx.5)

    윗집 바닥 다뜯고 공사해서 누수잡고 우리집 천정 젖은곳있으면 천정도배 해줘야해요~

    그리고 요즘 보통 일상배상책임보험 실비에 같이 들어서 윗집 보험으로도 커버되요

  • 14. 제가
    '21.1.20 3:5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세입자였던 집 화장실천정에서 물 샘. 주인이 윗집주인에 연락. 윗집주인이 기사와 방문. 음료수 사들고 미안하다고 속히 처리하겠다고 함. 기사는 그 아파트 오래 공사보수 하던 분.
    윗집가서 물 끄고, 우리 천장으로 올라가 배관에 뭔가를 바름. 아주 간단. 두고 보자 함. 두 번 더 그랬고 동일 처치. 그 후 안 샘.
    전 세입자라 하는대로 냅뒀음. 욕실이라 크게 불편하지 않았음.

    내 집 세준 거 아랫집이 올인하다 욕실천장의 배관에서 똑똑 떨어지는 누수발견. 우리 세입자가 욕실 보수를 했는데 그때 방수층이 깨졌나 싶음. 아닐수도. 두 달후 우리도 세입자 나가고 올인 예정이라 걍 세입자부부가 그 욕실을 안 씀. 이후 우리 올인테리어 때 화장실 전면 공사. 방수층 주의깊게 공사 함.

  • 15. 누수요
    '21.1.20 3:56 PM (183.98.xxx.160)

    윗집 화장실 누수로 그 집 방수공사 새로하고.파이프 테이핑

  • 16.
    '21.1.20 4:10 PM (122.36.xxx.160)

    제 경우는 윗집의 오수관 누수로 인한 천장얼룩인데 ,윗집이 공사해줬어요.
    윗집의 오수관 배관이 새서 오물 얼룩이 1년간 점점 넓어지고 냄새도 났었어요.1년간 화장실 하수도 냄새인줄 알았는데 천장에 냄새가 밴거더군요. 인테리어업자 두명이 와서 천장 얼룩진 부분만 절단해서 뜯어내고 ,배관교체는 곤란하니 새는 틈에 실리콘같은 접착제로 새는 틈을 막는다고 하더군요. 배관은 그렇게 수리하고 천장은 도배를 해주기로 했는데, 욕실 천장의 환풍기 교체해 주러 온 전기업자분이 와서 보고는 이런 경우 많이 봤는데 천장 문제를 이렇게 땜질 형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귀뜸해주더군요.
    문제는 겉으로 보이는 얼룩 이외에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천장합판에 전체적으로 오폐수가 스며서 냄새는 계속날거라고 ~이런 경우는 천장을 전체 다 교체해야 한다고 귀뜸해줘서 공사를 다시 했네요. 그래서 비용이 처음엔 2명이 3일 일한 걸로 100만원 가까이 청구된걸로 알아요.
    배관 균열틈을 막는 식으로 수리 한것은 4년정도 됐는데 아직 괜찮네요.

  • 17. //
    '21.1.20 4:24 PM (112.169.xxx.99)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8.
    '21.1.21 1:21 AM (116.122.xxx.50)

    욕실 천정에서 물방울이 똑똑 떨어졌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윗집 할머니가 수리해줄리 없다며
    이 정도는 누수차단 테이프로 감아도 된다며
    테이프로 감아준 후 물 떨어짐이 멈췄어요.
    전셋집이라 이사나온 후 어찌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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