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젠간 결국 나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까...
확진자들은 늘어나고
아무리아무리 조심을 해도
접촉이 없이 살수는 없고.
전 출근을 하고
애들은 학교를 가고
식당 카페 술집은 전혀 안 가지만
직장에서 밥도 먹고
애들도 급식을 먹고
마트도 가니까요.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닌데..
결국엔 나도 감염되지 않을지
막연히 불안해져요.
어제 서울 사는 친척분이 부부가 감염되서 병원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경로도 모르는 감염이구요
올해는 친척모임을 일체 안해서 못 만났는데..
만약 모여서 밥이라도 먹었다먼 햐...
생각민으로도 너무 끔찍.
다행히 시집. 친정모두 철저한 펀이라 명절과 제사 모두 만나지않았으니.망정이지
막연히 걱정이 되는 밤이네요
1. ㅇㅇ
'20.12.29 11:08 PM (211.193.xxx.134)요즘은 친척이라도 안만나는 것이 상식입니다
2. ㅇㅇ
'20.12.29 11:09 PM (39.118.xxx.107)그래서 백신을 빨리 구했어야 하는거에요 늦엇지만 대통령이 나서서 사방팔방노력하고있으니 조금만 더 조심합시다~~
3. ...
'20.12.29 11:09 PM (61.72.xxx.76)최대한 조심하세요
이상 증세 있으면 빨리 검사받고
걸리면 초기에 치료받는다 생각하고요
다행히 한국에 있잖아요
다들 힘내요!4. ...
'20.12.29 11:10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이거 제가 쓴 글인데요.
나름 도움이 될것 같아 썼었는데 잘 안보시더라고요.
한번 읽어보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365825. ~~
'20.12.29 11:12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초1 긴급돌봄 하는데
마스크 절대로 안 벗고
식사도 자기자리에서 앞만 보면서 먹고
식사 도중에 꼭 해야할 말 있으면
마스크 쓰고 말한 다음
다시 벗고서 먹어요.6. ...
'20.12.29 11:15 PM (59.15.xxx.61)39님
없는 백신을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
미국 유럽이 싹쓸이 한거 모르세요?
일본도 얼마나 빨리 구했는지 모르지만
접종은 우리와 거의 비슷할걸요?
일본은 늦어도 3월
우리는 빨라야 3월7. 같은생각
'20.12.29 11:16 PM (116.34.xxx.201)요즘은 나도 걸리겠구나 생각 들어요.
댓글 링크 참 감사합니다.
버릴 옷으로 쇼핑백에 짐을 싸야하나 고민되네요.8. rosa7090
'20.12.29 11:29 PM (219.255.xxx.180)122.38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어요.
9. 흠
'20.12.29 11:57 PM (210.99.xxx.244)늦은건 아니죠. 전 치료제가 빨리 나왔음 좋겠어요
10. ...
'20.12.30 12:09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생활치료센터마다 나오는 물건들이 다른가봐요.
아주 세심하게 나오는곳도 있고 덜한 곳도 있고요.
뭐 잘나와도 내가 쓰는게 편한 사람도 있으니 쓰던거 챙겨가는게 좋겠어요.
버릴 옷들이나 챙겨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