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에요
못생겨서 놀림도 받고 했거든요
성형을 몇번했어요
드라마틱하게 다른 사람이 된건 아닌데
그래도 많이 예뻐졌어요
원래 성격이 무던한 듯 귀엽고 좋았어요
착하고 의리도 있고~~
이뻐지니 남자들도 많이 만나고
완전 여성여성해졌어요 애교도 많고
성격도 착해서 남자들이 더 좋아하네요
전 어릴때도
친구가 못생겨도 빛나보였는데
이뻐지니 남자들도 매력에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친구가 행복해하니 좋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겼던 친구가 성형 후
apehg 조회수 : 8,552
작성일 : 2021-01-18 00:46:06
IP : 125.186.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댓글
'21.1.18 12:47 AM (121.179.xxx.233)님 마음이 참 이쁘네요
2. ..
'21.1.18 12:49 AM (222.237.xxx.88)님은 마음이 미인이세요.
3. ㅇㅇ
'21.1.18 12:51 AM (211.193.xxx.134)님같은 분 친구하고 싶어요^^
4. 아
'21.1.18 12:56 A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원글님 천사시네요.
저는 중학교때 친구가 성형 후 (완전 딴사람 수준)
대학가서 만났는데 예뻐서 어느 과 누구 하면 알 정도로 유명해졌어요. 근데 대학와서 사귄 친구들한테 자꾸 원래 예뻤던 것처럼...... ㅜㅜ 자기 애기때도 예뻐서 동네에서 유명했다, 지금 오히려 별로다... 막 이래서 너무 힘들었어요. 제 앞에서 일부러 그렇게 더 강조하는 느낌.....5. 원글
'21.1.18 1:02 AM (125.186.xxx.133)그 친구가 좋은 사람이라
제가 그 친구를 향한 마음도 그런 것 같아요6. ...
'21.1.18 1:20 AM (218.48.xxx.16)원글님도 착하고 의리 있으세요^^
진정 친구시네요7. happ
'21.1.18 1:39 AM (115.161.xxx.185)간만에 흐뭇한 내용
둘 우정 찐이네요 ㅎ
친구 성형하고 잘난 체한다
할까 싶었더니 좋은 사람 맞네요.
원글도요.8. 이런게
'21.1.18 1:51 AM (120.142.xxx.201)진정 친구죠
9. 221님
'21.1.18 2:43 AM (117.111.xxx.202)그 친구 지레 찔려서 그러는가 보네요.
님이 자기 성형한거 말할까봐 못하게..
말은 안해도 난 다 알고있어 그러니
까불지마 하는 표정으로 봐주세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