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dd
'20.12.28 9:54 AM
(222.120.xxx.1)
남의돈 먹기가 쉬운게 아니죠 드러운꼴 참는 비용이에요
2. ddd
'20.12.28 9:56 AM
(222.120.xxx.1)
3개월 써보고 붙잡고 싶은 사람은 월급 올려주고 붙잡는 답니다 월급 동결이나 인하 얘기 나오는거는 다니려면 다니고 말려면 말아라 입니다
3. ..
'20.12.28 9:56 AM
(59.14.xxx.232)
이 회사가 20여년을 유지하고 있는건 직원들 쥐어짜서 운영하고 있더라는...
4. 사사건건
'20.12.28 9:59 AM
(59.3.xxx.174)
정말 최악의 조건은 다 가지고 있네요 그 사장.
작은 회사라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사장 마인드가 그 모양 그 꼴이니 회사가 발전이 없는건 사실 같네요.
정말 딱 눈앞에 있는거 밖에 못 보는 그런 사장이 있으니
회사가 발전이 있을 리가요.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이 생겨야 그 회사에 미래가 있는 거죠.
정말 짜증 나시겠어요 ㅠㅠ
5. ..
'20.12.28 9:59 AM
(223.62.xxx.115)
3개월 수습 때는 월급 적어요. 불법은 아니죠.
6. 수습기간
'20.12.28 10:01 AM
(182.212.xxx.47)
임금 삭감은 근로기준법 위반예요.
그런 곳은 처음부터 다니시질 말아야 했을텐데
앞으로 구직하실려면 여성인력센터나 고용센터에 등록해서 구직하세요.
최저임금이라도 근무 환경은 최소는 될테니까요.
7. ..
'20.12.28 10:03 AM
(59.14.xxx.232)
다른직원들은 코로나로 임금삭감중이긴해요.
허나 저는 최저시급인데도
휴계시간 어쩌구저쩌구 하며 깍으려하기에 저도 그러면
못다닌다 했더니 사실 지 말대로 했으면 급여 깍인것만큼
보조해주려
했다나 뭐래나...
웃기죠.
8. 사사건건
'20.12.28 10:08 AM
(59.3.xxx.174)
코로나로 임금 삭감 할 정도 회사면
정부에서 코로나 지원금 받을 텐데요~
그거 주는게 직원들 임금 삭감하지 말고 이거로 감내해라 하고 주는 걸텐데요.
글고 수습기간 임금 30프로 깎는 것도 너무 과하죠.
제가 알기론 10프로 정도 인걸로 아는데
암튼 하나만 봐도 그 사장이 어떤 사람인지 알거 같아요.
정말 추접스럽게 최저시급 주면서 아주 애 쓰네요 그것도 주기 싫어서
9. 그렇긴
'20.12.28 10:09 AM
(14.52.xxx.225)
해도 작든 크든 자기 사업 하는 거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월급쟁이들은 상상할 수 없는 압박이 있을 거 같아요.
10. ㅎㅎ
'20.12.28 10:14 AM
(111.118.xxx.150)
저는 작은 회사도 배울게 있으면 나쁘지않다고 보고
(전 직장 커리어가 나쁘지않아요) 새로 다른 분야갔다가...
사무실 온도가 16도.. 감기걸려서 그냥 끝.
11. ..
'20.12.28 10:15 AM
(59.14.xxx.232)
최저시급 받는직원 지원도 받고있다는..그런데 그 최저시급 못 깍아서 안달이니..
12. ㄱㄴㄷ
'20.12.28 10:33 AM
(14.6.xxx.202)
소기업에서만 일했어요..
거기 사장 마인드 드럽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앎..
13. ggggg
'20.12.28 10:47 A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릇이 작은 사람이 어쩌다 사장이 되어서는 딱 자기 사이즈만큼
직원을 부리려는데 커질리가 없죠. 친한 동생이 취업한 회사가 그 업종 30년이 넘은 회사인데
초, 중기시절 거의 독점이다시피 한 업종이라 그때 왕창 벌어둔 돈으로 영위해가기는 하는데...
사장 마인드가 정말.. 70년에서 멈춘것 같더라구요. 위에서 말나온 사무실 난방은 물론이고
사무용 볼펜하나도 일일이 결제받고 구입해야하더라구요. 직원 복지란 개념이 아예 없고,
회사돈을 벌어주는 인력이 아닌, 돈 잡아먹는 귀신취급이더만요.
나이가 많은 노인도 아니에요. 부친사업 이어 받아서 하는 50대중반..
대표가 저러니 쇠락의 길을 걷는중이라 동생도 코로나 시절만 넘기면 나온다하더라구요.
참...자격미달 대표들이 너무 많아요.
14. ..
'20.12.28 10:49 AM
(59.14.xxx.232)
윗님 우리회사 다니세요?
15. ...
'20.12.28 11:03 AM
(183.98.xxx.115)
진입장벽 낮고 경단 주부들 많은 업종이 특히 심해요.
전체 인원 11명 중 사장 부장 과장 팀장 대리가 6명인데도 있어요.
나머지 5명은 완전 시녀, 노예노릇하지 않음 잘라내구요.
일 잘하는 사람 이용하려고 온갖 착한 척, 가족이라는 둥 기만하다 오래되니 본색 숨기는데 한계와서
결국 지맘에 안들면 해고하고
지금은 멍청한 딸랑이들 데리고 꾸려가는데
잘 될 턱이 없죠.
하루빨리 망하는게 여러 사람 돕는 길!
16. ..
'20.12.28 11:38 AM
(59.14.xxx.232)
화장실 다녀오느라 전화 못받은거 가지고도
바빴나봐 하는사람이에요.
저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고 지 전화 못 받은거
처음인데 그러더라구요.
17. 소란
'20.12.28 12:07 PM
(175.199.xxx.125)
딱 우리회사 이야기네요...
18. 휴.....
'20.12.28 12:35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직원 10명정도였다가 올해 다 내보내고 사장까지 4명 남았어요.
사사건건 간섭하고 직원들한테 스트레스 푸는건 이제 애교일 정도예요.
50넘은 저한테 담배 심부름까지 시키고(법카로 사요)
직원들 급여, 경비는 1원도 아까워하면서
법카로 본인 온갖 경비 다 써요.
저희 월급 30%씩 삭감했으면서
사장 월급은 인상하고, 딸까지 허위로 직원등록해놓고 월급 가져갑니다.
정말 더럽고 치사해도 꾹꾹 참고 다니는데
참 힘드네요.
19. 와
'20.12.28 1:02 PM
(183.98.xxx.115)
윗님 사무실도 대단하네요 @@
가만보면 10명 전후 여자직원들 대부분인 곳은 다 그런거 같아요.
사장 부인, 딸 다 동원해서 회사 돈 빼가는게 유행인가봐요?!
직원급여는 틈만나면 삭감하면서
그걸로 유학보내고 모델비 주고 집언 가존버꾸는 것도 회사경비로 처리하고 !
어디 신고하고 싶네요 정말
20. 오타
'20.12.28 1:03 PM
(183.98.xxx.115)
집언->집안
가존버꾸->가전바꾸
21. 위풍당당
'20.12.28 1:57 PM
(124.254.xxx.116)
깍은 만큼 보전 해주려고 했다는....그 사장놈어디서 약을 파는지 보전 해주려고 했음 첨부터 말을 하던지 아님 제로섬이 되면 말을 하지 말던가....속이 빤히 보이는 놈이네요. 그만둔 회사 사장놈 생각 나네요. 급여 인상 요구했더니 절반만 올려줘서 사직서 제출 했더니 나머지 절반은 12월에 올려 줄려고 했다는 약을 팔던....약은 환자한테나 팔아야지.....
22. 허허
'20.12.28 11:53 PM
(1.253.xxx.55)
원글님과 댓글님들 글보니 제가 올해 일했던 사회복지시설은 양반이었네요!
23. .,
'20.12.29 9:58 AM
(59.14.xxx.232)
다들 힘들게 일하시네요.
오너분들은 직원들이 업무량이 많은게 스트레스라기보다
쓸데없는 감정소비가 더 힘들다는걸 아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