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옛날 나물이네 팬들 모여보세요.
1. ...
'20.12.26 11:25 PM (211.208.xxx.210)앗 저도 나물이님 팬이였는데 꽃게장도 사 먹고 할머니한테 선물도 했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어찌나 충격적이던지요 ㅠㅠㅠ
2. 여기요^^
'20.12.26 11:26 PM (219.255.xxx.9)글 자주 봤었어요~ 요리도 쉬워서 신혼 때 도움 많이 받았어요~
3. 나물
'20.12.26 11:26 PM (58.127.xxx.169)나물총각도 초기 82쿡 회원이죠.
쉬운 요리책도 많이내고...
아까워요. 젊은 나이에.4. ..
'20.12.26 11:26 PM (115.137.xxx.86)전 나물이네 책 두 권 사서 따라했습니다.
그 저자 분이 돌아가셨군요.
꽤 오래 전인데 2003년인가 2004년인가 책 사서 본 거 같아요.5. 줄리아나
'20.12.26 11:27 PM (121.165.xxx.46)아이고 반가워요
오늘은 일단 자고 내일 댓글 확인해볼께요. 그러셨구나요. 에휴6. 줄리아나
'20.12.26 11:27 PM (121.165.xxx.46)돌아가신지도 꽤 오래됬어요
혼자 사셔서 돌아가신걸 여동생이 발견했다고 ㅠㅠ7. ..
'20.12.26 11:28 PM (61.72.xxx.76)초기에 팬이었다가
안좋은 소문 있어서 한동안 돌아섰다가
그냥 또 보다가 ..
암튼 옛날 생각 나네요8. rosa7090
'20.12.26 11:28 PM (219.255.xxx.180)저도 나물이네 2천원으로 밥상차리기 참 좋아했어요.
9. 무상
'20.12.26 11:28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매일나물이네 홈피들어가 일상글과 사진보는 재미였는데
충격이었어요.
인생무상함 느꼈던10. 줄리아나
'20.12.26 11:28 PM (121.165.xxx.46)아 안좋은 일도 있긴했죠. 다 사람이니까
11. ....
'20.12.26 11:29 PM (211.208.xxx.210)나물이님 ㅐ 갑자기 돌아가셨는지 이유는 혹시 아시나요? 나물이님 생각하니 옛날 82쿡의 몇가지 일화도 떠오르네요. 그때 쿠키같은거 팔다가 문제 있었던 분 아이디가 뭐였죠? 그 분한테도 제법 여러번 사먹었는데.
12. llll
'20.12.26 11:29 PM (211.215.xxx.46)왜 돌아가셨나요? 아프셨나요?
13. 뇌출혈
'20.12.26 11:30 PM (121.165.xxx.46) - 삭제된댓글뇌출혈이셨던거 같은데 여하튼 돌연사였어요. 잘 기억이
14. ..
'20.12.26 11:30 PM (121.131.xxx.154)심장마비였대요
15. 줄리아나
'20.12.26 11:31 PM (121.165.xxx.46)젊은 나이에도 심장마비가 있군요. 에휴
운동도 많이 하시고 그랬었는데16. ㄱㅌㄴㄴ
'20.12.26 11:31 PM (58.230.xxx.177)나물이네 책으로 요리도 쉽게 접하고 이벤트에 당첨되었던 컨벡스오븐도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17. ㆍㆍ
'20.12.26 11:35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2000원요리책 아직도 책장에 있어요
위에 쿠키사건은 멜론 아니었나요?
전 예전 대전녀도 생각나요
그때는 한명이 뻘소리하면 모두 못견뎌할정도로 82가 순둥순둥 했는데..
어느새 매운맛이 되버렸어요18. 아
'20.12.26 11:36 PM (39.7.xxx.107)2000년초반
나물이님 덕에 82를알았어요,,,,
저 가입년도가 2001?2002?
대학생때였어요 ㅎㅎ
다 사람이니까^^
원글님말씀처럼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다 돌아가신 소식 듣고
,,,,그랬네요 ㅜ ㅠ19. 줄리아나
'20.12.26 11:38 PM (121.165.xxx.46)그래도 제겐 82가 아직도 순둥순둥하다고 생각해요
거르고 보니까요
나쁜 댓글이나 그런건 기억에서 지우고 잡니다.
모두 꿀잠 주무세요.20. 저요~
'20.12.26 11:40 PM (58.123.xxx.199)제 인터넷 커뮤니티의 시작이 나물이네 였어요.
요리 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감각이 있었죠.
돈 없는 자취생에서 점점 발전하는 사업가의
모습을 지켜보는것도 나름 좋았어요.
나물이네 회원이랑 모임도 자주하고 소통도
많았는데 82 시작하면서 점점 줄어들고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요.
저는 퇴촌 집도 갔었어요.21. ㅇ
'20.12.26 11:40 PM (180.69.xxx.140)저요
유투브없던시절
나물이네 사이트와
나물이네 요리책으로
자취생활하면서 처음 요리 배우게 되었어요.
쉽고 맛있어서 저의 요리샘22. ....
'20.12.26 11:41 PM (211.208.xxx.210)아 맞아요 멜론님~~^^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하네요. 82쿡이 예전에 참 정겨웠던 기억이 많아요...
23. 음
'20.12.26 11:41 PM (58.123.xxx.199)원글님 누구신지 나물이네 닉 알려주시면 제가 알것도
같아요.
방가방가~~^^24. ..
'20.12.26 11:42 PM (221.162.xxx.147)나물이 블로그 아직도 북마크에 있어요 가끔씩 요리레시피 보고 따라하거든요 아직도 초보솜씨라 나물이네 도움많이 받아요
25. ....
'20.12.26 11:43 PM (211.208.xxx.210)너무 일찍 돌아가셨어요 ㅠㅠ 지금 살아계셨으면 백종원씨처럼 방송이랑 유뷰트 활동도 잘 하셨을 것 같은데 오랜만에 떠올려보니 슬프네요 ㅠㅠ
26. 저도팬
'20.12.26 11:50 PM (125.182.xxx.27)블로그자주갔었고 게장과 김치도사먹었고 발아현미도 샀었는데‥그렇게갑자기, ,아직도 실감나지않아요 유튜브도하지않았었나요 조금
27. 줄리아나
'20.12.26 11:55 PM (121.165.xxx.46)저는 그곳 아이디가 줄리아나 였어요.
지금은 인형옷을 하게됬죠.
ㅎㅎ28. 저도
'20.12.27 12:10 AM (124.49.xxx.182)가끔 초창기 글 올릴때 참 귀엽고 대단하다 생각했고 주부인 나보다 더 알뜰하고 맛깔스럽게 올려서 많이 도움이 되었었어요. 삶에서 잊어버렸다가 돌아가셨다 들었을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요...29. 저요
'20.12.27 12:19 AM (61.98.xxx.235)책도 사서 따라하고 그랬어요.
30. 일관성
'20.12.27 12:29 AM (219.248.xxx.53)미술 전공해서 손 끝 야무지고 재치 있었죠.
처음엔 너무 돈 없어서 흑임자 못사서 참깨 태워 검은 깨 장식했다고 했던게 아직 기억에 남아요.
빵굽는 처자랑 연애 잘하나 했는데 안좋은 말 많아져서 자연스레 발길 끊었는데 어느 날 세상 떠났다 해서 인생무상 하다 싶었어요.31. Dd
'20.12.27 12:33 AM (220.127.xxx.209)자취생시절 나물이님 책 도움 많이 됐어요
지금도 책꽂이에 있네요~ ㅇㅓ느날 갑자기 돌아가셔서 놀랐어요 ㅜ32. ㅇㅇ
'20.12.27 12:37 AM (111.118.xxx.150)진짜 인생무상
33. 저도
'20.12.27 12:45 AM (124.51.xxx.231)저 아직 나물이네 요리책 있어요.
돌아가셨다는 소식듣고 맘이 아팠네요.
미쿡살 때 나물이님 책으로 도움 많이 받았는데...34. 그쵸..
'20.12.27 12:58 AM (188.228.xxx.100)컨벡스 오븐인가...그것도 공구로 구매해서 처음으로 오븐 돌려봤는데.. 요리 관심 갖게 해 준 분이었어요. 어느날 심장마비로 떠나셨다는 소식에 놀랬는데..
35. ㅇㅇ
'20.12.27 12:59 AM (121.136.xxx.164)저도 나물이네님 책 사진 않았지만 봤어요..
82쿡에서 본 분의 책이 전시된게 신기해서..들쳐봤던 기억나네요..36. 새록새록
'20.12.27 1:00 AM (211.207.xxx.6)신혼 식단은 나물이네가 책임져서 고마운분.
퇴촌 집 꾸미고 정모할때 진짜 가고싶었는데 애가 너무 어려서
아쉽게 못갔어요.
젤 기억에 남는 식구는 여학생이 요리 올리고 참 착한 아이였던것,
요리 잘하시던 남자분 과장님인가 하던 분 생각나요.37. 아 저도
'20.12.27 1:02 AM (175.208.xxx.35)약 20년전 대학생 자취 초년생 시절 종종 눈팅했었어요.
줄리아나님도 들어본 것 같은데...
한참 연애도 하시고 다시 헤어지도 퇴촌에서 토마토 농사도 하시고 했던것 같은데...
옛날생각 나네요.38. 젤소미나
'20.12.27 1:50 AM (121.151.xxx.152)저도 손!
마음아픈 추억이네요39. 햇살 가득
'20.12.27 2:44 AM (140.207.xxx.58)나물이네 책 제 요리 선생이었는데~ 기억이 새록 새록 .. 그러나 마음 아픈 추억이네요
40. ...
'20.12.27 2:53 AM (221.154.xxx.34)맞아요.
나물이님 82회원이었어요.
키친토크에 남자분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죠.
나물이네사이트는 82회원일때 만들었는지
그전부터 있었는지 모르지만
저는 나물이님이 올려준 링크타고 몇번 들어갔어요.
그러다 82 어느 회원님과 댓글로 출판 상담했던것도
기억나네요.
너무 젊은 나이에 돌아가셔서 충격이었어요.41. 저는
'20.12.27 2:54 AM (107.77.xxx.155)직접 만나본적있는데 뼈건강에 문제가 있다고했고 그래도 긍정적이고 열심히사는 모습이 멋진 젊은이였는데 먼곳에서 사망소식듣고 마음이 멍했던 기억이 어제같은데
42. 힝힝
'20.12.27 3:00 AM (175.209.xxx.44)저두 도움 많이 받았어요 요리책도 두 권 잘보고 있어요
43. 아이고
'20.12.27 3:16 AM (121.129.xxx.84)저요 저 결혼해서 첨으로 산 요리책이 나물이네 였어요~ 도움 많이 받았는데..지금도 나물이네 책 두권은 가지고 있고..제 요리의 근간이네요..그때 갑자기 돌아가셔서 넘 마음아프고 놀랐네요
44. 한명 추가요
'20.12.27 3:40 AM (220.122.xxx.126)아직 책꽂이에 있어요
제 입맛에도 맞고 지금봐도 좋아요
너무 아쉬운 분이에요45. 저도
'20.12.27 6:22 AM (110.70.xxx.23)신혼때 나물이 2000원밥상 책으로 열심히 요리해먹고 그랬어요. 밥숟갈로 계량하고 그랬잖아요..
46. ..
'20.12.27 6:53 AM (211.110.xxx.60)요리도움도 받고 초반레 공구하는거 무지샀어요. 쥐포 기타 먹거리 특히 그릇 많이 샀죠.
카라그릇 공구때 산것 아직도 풀세트로 있고 카라 미사리 창고개방전에도 갔었죠.
어느날 저세상갔다는 소리 듣고 거슴한켠이 턱 내려앉더군요.
아직도 네이버상단에 링크해서 요리도움 받아요. 처음해보는요리요.47. 그루터기
'20.12.27 7:50 AM (114.203.xxx.24)나물이님 책 보면서 요리합니다...그립습니다ㅠㅠ
48. 갈망하다
'20.12.27 8:00 AM (125.184.xxx.137)반갑습니다. 나물이네 요리로 결혼초기 도움 많이 받았어요. 자취방 요리인가? 그럴때부터 보기 시작했었죠. 또 한번은 세제 이벤트 할때 응모해서 걸리기도 했고 .... 이쁘게 사는 나물님이 참 멋져보였는데...
소식듣고 얼마나 놀래고 안타깝던지... 그후로 이런 저런 이야기 나오기 시작하니 참 인생이 뭔지 싶더라구요.49. ᆢ
'20.12.27 8:46 AM (211.215.xxx.168)저두 있어요 2000원책
멜론 사건도 기억나고
오래된 이야기네요50. 저도
'20.12.27 9:41 AM (125.133.xxx.122)나물이네 책 있는데. 돌아가신줄 지금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