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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의 의문

궁금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20-12-24 15:17:02
저 아래 예수님에 대한  글 보니까
유대인들은 예수도 부정하고 사형 시켰잖아요
그런데 제가 어렸을때 교회 다녔을때는 
구약성경도 구전동화처럼 들은 기억이 나요
모세라던지 노아의 방주 
그럼 기독교에서는 구약성경을 인정하는건가요?
유대역사인 구약성경을요
IP : 121.162.xxx.2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24 3:19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신구약 통틀어 66권 전체를 인정합니다.

  • 2. ..
    '20.12.24 3:2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신약은 예수에 관한 기록이니
    유대인은 여호아를 믿는 종교지만
    예수가 여호아의 아들이자 메시아라는 것을 인정 안해요
    카톨릭은 구약에다 신약을 더하고
    기독교는 카톨릭에서 파생한 이단? 이죠

  • 3. ..
    '20.12.24 3:21 PM (125.176.xxx.90)

    신약은 예수에 관한 기록이니
    유대인은 여호아를 믿는 종교지만
    예수가 여호아의 아들이자 메시아라는 것을 인정 안해요
    고로 신약 따위 없음
    카톨릭은 구약에다 신약을 더하고
    기독교는 카톨릭에서 파생한 이단? 이죠

  • 4. ㅇㅇ
    '20.12.24 3:26 PM (49.1.xxx.209)

    예수님이 구약성경을 인정하셨죠

  • 5. 이단이라니
    '20.12.24 3:27 PM (115.93.xxx.227)

    종교개혁을 폄하하는 발언이네요...

    기독교는 예수님을 믿는 종교이지만 결국은 하나님을 믿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세상을 구원하는 이야기이죠. 하나님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음을 믿는게 기독교에요.

    구약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기 전까지의 이야기이고 신약은 예수님이 오신 후의 이야기에요..

    구약에 예수님이 오실거라는 예언이 들어있구요.

    유대인들은 그 메시야가 예수님이라는 걸 안 믿는거고 지금도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거구요.

  • 6. 기독교는
    '20.12.24 3:39 PM (59.8.xxx.220)

    믿음의 종교라고 합디다
    예수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이 말만 철썩같이 믿으면 됩니다
    종교교리에 체험이 들어간다면 이 세상은 훨씬 부드럽고 사랑스러웠을텐데 말입니다
    가령, 죽도록 싫은 사람을 예수 만나서 사랑하게 됐다..그러면서 내안에 미움을 없애는 법을 발견했다..같은
    예수 믿는다는 것 말고는 사람에 대한 잣대가 일반인보다 더 인색하고 융통성이 없어요
    구약은 교회마다 필요한 구절만 가져다 쓰고 불리한건 구약이라 필요없다합니다
    신약도 오류 투성이죠
    어느 종교가 달랑 책한권으로 모든걸 설명할수 있답디까
    영적인 걸 글로 어설프게 서술하니 육적인 인간이 알아들을수가 없지요
    천지창조도 책으로 쓰면 몇트럭분량으로도 모자랄걸 달랑 한줄로 쓰고, 그걸 또 철썩같이 믿고요ㅎ

  • 7. rannou
    '20.12.24 4:28 PM (114.203.xxx.187)

    원래 히브리어 “믿음”이라는 말은 행위로 변화된다라는 의미도 들어 있어요. believe가 아닙니다. 그냥 believe 한다고 해서 구원 받는 종교가 아닌거죠.

    성 어거스틴도 천지창조는 아주 긴 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고 이야기 했어요. 2~3세기에도 신학자들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고 믿는 것을 이단이라고 했죠.

    존스토트의 제가 알리스터 맥그래스도 복음주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에서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복음주의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성경을 근거로,
    십일조를 교인의 의무로 강요하거나, 불신결혼을 죄라고 강조하거나 동성애에 대한 성경 문구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행위는 모두 문자적인 해석입니다.

  • 8. ㅇㅇㅇ
    '20.12.24 4:34 PM (121.187.xxx.203)

    구약은 신약의 뿌리이자 그림자예요.
    떼어 놓을 수 없어요.
    구약은 하나님의 인간 창조와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역사가 있습니다.
    신약은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아들 예수님을 보냈지만
    자기들만 하나님의 사랑받는
    선민의식으로 예수님을 죽였죠.

    구약은 아버지 역사라면 신약은 아들에 대한 내용이예요.

  • 9. 성 어거스틴이
    '20.12.24 4:51 PM (59.8.xxx.220)

    천지창조는 오랜시간에 걸쳐 이뤄졌다고 '말'했다면 그게 사실이 되는건가요?
    기독교인들의 근거라는게 '누가 말했다'예요
    하나님이 말했고 그게 성경에 써있다..
    근데 그 성경을 문자로 해석하면 이단이라 한다고요??
    그럼 영으로 해석하라는 건데 영으로 해석한것도 있어야하지 않나요?
    영이라서 해석이 안된다 하면요?
    그럼 애초에 성경은 왜 만들었을까요?
    문자로 해석해서 안될 말들을 왜 말로 써놨을까요?
    그냥 너희들끼리 짐작해서 상상해보고 서로 의견이 분분하던지 말던지..너희에게 있는 영의 문제다..이런거임?
    십일조가 문자로 해석할일이 아니라면서 교회마다 십일조가 가장 중요한 덕목인 이유는 뭔가요?
    문자로 해석해서 강조하고 있으니 세상교회는 다 이단이라는 말씀?
    기독교는 이렇게 앞뒤가 항상 안맞아요

  • 10. 구약
    '20.12.24 5:12 PM (110.159.xxx.191)

    윗분 지적 재미있네요 정말이지 비신자로서 성경을 해설 없이읽으니 오히려 반감밖에 안생겨요.

  • 11. ㅁㅁ
    '20.12.24 5:30 PM (110.13.xxx.92)

    인정할 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 입장에 빙의해서 부러워하고
    우리나라도 유대인처럼 해야 한다는 둥 엄청 이입해서 생각해요.

  • 12. rannou
    '20.12.24 7:53 PM (114.203.xxx.187) - 삭제된댓글

    역사적인 사건을 사실 그대로 기록하기 시작한건 인류 역사에서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신화적인 이야기나 여러 비유로 기록하고는 했죠. 삼국유사 같은 역사서를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가실 거에요. 성경도 마찬가지인게, 아담과 이브같은 이야기를 종교개혁가 루터나 칼벵도 일종의 비유라고 이야기 했거든요. 그 사건을 이야기 그대로 사실이라고 믿는 것을 문자적 해석이라고 합니다. 성경에 7일만에 천지를 창조했다는 이야기를 우리가 보통 인지하는 7일로 해석하는 것도 문자적이죠. 성경에 하나님이 낮과 밤을 4일째 만들었는데, 가능하지 않죠. 하지만, 7일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것도 기독교 과학자들이 만든 창조과학회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 13. rannou
    '20.12.24 8:05 PM (114.203.xxx.187) - 삭제된댓글

    따라서, 성경을 해석하는데에는 꽤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유대교에서는 성경 해석을 오랜 기간동안 미드라쉬 같은 책들을 통해 공부합니다. 예전 카톨릭에서는 훈련받지 않은 사람이 성경을 보고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일반인들이 성경을 보지 못하게 하기도 했죠.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신학자 2명을 꼽으라면, 성 어거스틴(아우구스티누스)과 토마스 아퀴나스에요. 두 분의 해석은 꽤 신뢰할만한 해석이라는 의미에서 인용한 겁니다. 유대교에서는 십일조를 금하고 있고, 카톨릭에서도 십일조를 의무화 하지 않습니다. 신약에서 바울이 고린도후서 9장 7조에서 이야기 한 "네 마음이 정한 바를 기쁜 마음으로 드리라"라는 말대로 헌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4. rannou
    '20.12.24 8:25 PM (114.203.xxx.187) - 삭제된댓글

    국내 개신교는 여러 문제가 있는데, 비지성주의, 교회주의, 우리교회이단을 들 수 있습니다. 목사들의 신학 교육이 매우 부족해서 그냥 믿으라거나, 영적인 것을 강조하다보니, 기독교는 매우 비 이성적이라는 이미지가 고정되어 버린 것도 있고, 믿음 생활은 무조건 교회를 중심으로 하라고 하죠. 그러다보니, 주말에 어디 여행 가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많은 목사들이 스스로를 선지자나, 사도라고 칭하면서 하나님의 대행자를 자처합니다. 이런 교회 중심주의에 십일조와 주일성수가 있습니다만, 두 가지를 성경을 기반으로 의무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대부분의 신학자들 의견입니다.

  • 15. rannou
    '20.12.24 8:33 PM (114.203.xxx.187) - 삭제된댓글

    역사적인 사건을 사실 그대로 기록하기 시작한건 인류 역사에서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역사를 신화적인 이야기나 여러 비유로 기록하고는 했죠. 삼국유사 같은 역사서를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가실 거에요. 성경도 마찬가지인게, 아담과 이브같은 이야기를 종교개혁가 루터나 칼벵도 일종의 비유라고 이야기 했거든요. 성경의 그 이야기를 그대로 사실이라고 믿는 것을 문자적 해석이라고 합니다. 창세기에 7일만에 천지를 창조했다는 이야기를 지금의 일주일(7일)로 해석하는 것도 문자적이죠. 성경에 하나님이 낮과 밤을 4일째 만들었는데, 그런 해석이 말이 안되잖아요. 하지만, 7일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것도 과학자들이.. 기독교 과학자들이 7일이 사실이라고 창조과학회라는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성경을 해석하는데에는 꽤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유대교에서는 성경 해석을 오랜 기간동안 미드라쉬 같은 책들을 통해 공부합니다. 예전 카톨릭에서는 훈련받지 않은 사람이 성경을 보고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일반인들이 성경을 보지 못하게 하기도 했죠.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신학자 2명을 꼽으라면, 성 어거스틴(아우구스티누스)과 토마스 아퀴나스일거에요. 두 분의 해석은 꽤 신뢰할만한 해석이라는 의미에서 인용한 겁니다. 유대교에서는 십일조를 금하고 있고, 카톨릭에서도 십일조를 의무화 하지 않습니다. 바울이 고린도후서 9장 7조에서 이야기 한 "네 마음이 정한 바를 기쁜 마음으로 드리라"라는 말대로 헌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개신교는 여러 문제가 있는데, 비지성주의, 교회주의, 우리교회이단을 들 수 있겠습니다. 국내 목사들의 신학 교육이 매우 부족해서 그냥 믿으라거나, 영적인 것을 강조하다보니, 기독교는 원래 비 이성적이라는 이미지가 고정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또 믿음 생활은 무조건 교회를 중심으로 하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말에 어디 여행 가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세상에서는 대충 살아도, 교회에서 시키는 것만 열심히 해도 꽤 잘 믿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많은 목사들이 스스로를 선지자나, 사도라고 칭하며 하나님의 대행자를 자처합니다. 이런 교회 중심주의에 십일조와 주일성수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교인의 의무라고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대부분의 기독교 신학자들 의견입니다.

  • 16. rannou
    '20.12.24 8:35 PM (114.203.xxx.187)

    역사적인 사건을 사실 그대로 기록하기 시작한건 인류 역사에서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역사를 신화적인 이야기나 여러 비유로 기록하고는 했죠. 삼국유사 같은 역사서를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가실 거에요. 성경도 마찬가지인게, 아담과 이브같은 이야기를 종교개혁가 루터나 칼벵도 일종의 비유라고 이야기 했거든요. 성경의 그 이야기를 그대로 사실이라고 믿는 것을 문자적 해석이라고 합니다. 창세기에 7일만에 천지를 창조했다는 이야기를 지금의 일주일(7일)로 해석하는 것도 문자적이죠. 성경에 하나님이 낮과 밤을 4일째 만들었는데, 그런 해석이 말이 안되잖아요. 하지만, 7일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것도 과학자들이.. 기독교 과학자들이 7일이 사실이라고 창조과학회라는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성경을 해석하는데에는 꽤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유대교에서는 성경 해석을 오랜 기간동안 미드라쉬 같은 책들을 통해 공부합니다. 예전 카톨릭에서는 훈련받지 않은 사람이 성경을 보고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일반인들이 성경을 보지 못하게 하기도 했죠.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신학자 2명을 꼽으라면, 성 어거스틴(아우구스티누스)과 토마스 아퀴나스일거에요. 두 분의 해석은 꽤 신뢰할만한 해석이라는 의미에서 인용한 겁니다. 유대교에서는 십일조를 금하고 있고, 카톨릭에서도 십일조를 의무화 하지 않습니다. 바울이 고린도후서 9장 7절에서 이야기 한 "네 마음이 정한 바를 기쁜 마음으로 드리라"라는 말대로 헌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개신교는 여러 문제가 있는데, 비지성주의, 교회주의, 우리교회이단을 들 수 있겠습니다. 국내 목사들의 신학 교육이 매우 부족해서 그냥 믿으라거나, 영적인 것을 강조하다보니, 기독교는 원래 비 이성적이라는 이미지가 고정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또 믿음 생활은 무조건 교회를 중심으로 하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말에 어디 여행 가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세상에서는 대충 살아도, 교회에서 시키는 것만 열심히 해도 꽤 잘 믿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많은 목사들이 스스로를 선지자나, 사도라고 칭하며 하나님의 대행자를 자처합니다. 이런 교회 중심주의에 십일조와 주일성수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교인의 의무라고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대부분의 기독교 신학자들 의견입니다.

  • 17. rannou
    '20.12.24 8:44 PM (114.203.xxx.187)

    그리고, 기독교는 카톨릭+개신교+정교 에요. 당연히 카톨릭도 기독교입니다.
    기독교의 스펙트럼은 꽤 넓습니다. 진보 좌파에 자유주의, 보수 우파에 은사주의가 있고, 그 중간에 복음주의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카톨릭은 상당히 진보적이고 국내 개신교는 은사주의에 가깝습니다만, 스스로는 복음주의라고 우깁니다. 이번 코로나 시국에 예배를 강행한 교회는 대부분 보수쪽이고, 그러한 개신교의 행태에 대해 사과한 단체들은 개신교 진보단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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