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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그릇 싱크대에 갖다넣고 아침에 일어나면 침구 정리하기

어휴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20-12-24 12:12:39
요새 제가 재택이니 눈에 거슬려 이런거 시키는데 남편도 그렇고 애도 그렇고 이모가 해주면 되지 왜 그러냐 하고 애는 자기 온라인 수업이니 이모 물도 떠다 달라고 하고 남편은 욕실쓰고 물투성이로 나오고 이러는데

이모를 내보낼까요??? 이모는 갈데는 많아요.
그럼 우리집 애들이 착착 좀 자기 할일들을 할까요???
먹은 그릇 싱크대에 넣기도 안하려 하니... 너무 화가 나요
IP : 182.214.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4 12:14 PM (119.64.xxx.182)

    아마 집이 여러번 소린스러워질듯요

  • 2. ...
    '20.12.24 12:17 PM (220.78.xxx.78) - 삭제된댓글

    아 정알 싫다
    자기 먹은그릇도 안치우고 물도 떠 다 줘야 하다니
    아이들 커서 결혼하면 각자 배우자가
    82에 글 올릴듯
    두돌된 조카도 물주니 컵 씽크대에 넣고 오던데

  • 3. 가족
    '20.12.24 12:19 PM (121.176.xxx.24)

    남편도 남편놈이지만
    아이가 몇 살인 데
    벌써 그리 싹수가
    내 보내세요
    집이 꼬라지가 더럽든 말든
    성인이면 본인 주변은 치워야죠
    큰 거는 놔 두더라도

  • 4. 그 재력이
    '20.12.24 12:30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이모를 두고 사신다는 그 재력이 부럽네요

  • 5. 매너좀
    '20.12.24 12:33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남의집 남편한테 남편놈이니, 아이한테 싹수니 하는 댓글은.....
    정상이 아닌듯

  • 6. 따라다니며치우면
    '20.12.24 1:35 PM (125.132.xxx.178)

    집안에 따라다니면서 치워주는 사람있으면 원래 그래요...
    이모님 있어도 자기 물 정도는 자기가 떠먹고 먹은 그릇은 치우는게 맞는데... 첫댓님 말대로 집안이 여러번 소란스러워저야죠 ㅜㅜ

  • 7.
    '20.12.24 1:43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몇번 오시는 도우미
    ㅡ10년정도 되셨네요
    무엇인가 방이 이상해졌다고 직접 이모님께 불평하는것 같아서ㅡ
    아이들한테
    엄마를 도우러 오신분이다
    너희들이 불평하려면 못오시게 할거다
    너희들은 개인적으로 도움청하지 마라했어요
    단칼에 정리되던데요
    도우미오시는 날에는 방정리 더하고 나갑니다ㅡ없어졌다고 하면 나한테 더 혼나니까요

  • 8.
    '20.12.24 1:44 PM (14.38.xxx.227)

    일주일에 2번 오시는 도우미
    ㅡ10년정도 되셨네요
    무엇인가 방이 이상해졌다고 직접 이모님께 불평하는것 같아서ㅡ
    아이들한테
    엄마를 도우러 오신분이다
    너희들이 불평하려면 못오시게 할거다
    너희들은 개인적으로 도움청하지 마라했어요
    단칼에 정리되던데요
    도우미오시는 날에는 방정리 더하고 나갑니다ㅡ없어졌다고 하면 나한테 더 혼나니까요

  • 9. 으싸쌰
    '20.12.24 5:47 PM (218.55.xxx.157)

    아뇨
    저희는 이모 없지만
    똑같이 해요
    제가 해주니까요
    이제 와 가르치고 잔소리 해도 한두번이고
    또 다시 되돌아 가요
    집은 늘 난장판이고요
    애들이 자기는 정리강박이 있다고 해서 쓰러질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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