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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예 친구나 친척 또는 지인들 안만나세요?

.. 조회수 : 4,554
작성일 : 2020-12-06 21:11:04
연말이니 거의 1년동안 못만났던
혼자사는 사촌동생도 만나야될것같고
친구나 지인들도 만나서 밥이라도 한끼 먹고싶은데
솔직히 전혀 안만나시나요?
IP : 61.77.xxx.20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ss
    '20.12.6 9:14 PM (49.167.xxx.205)

    모임 안한지 제법 됐어요
    집에 고3 수험생이 있어서 더 조심한것도 있구요
    정시 실기 고사 있어서 모임은 전혀 안할 생각이구요

  • 2. ..
    '20.12.6 9:14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

    요즘 워낙 심해지고 무차별적으로 감염되는 분위기라 누구 만나자고 할수가 없죠
    전 올해 그런 지인 모임은 다섯번도 안되는거 같아요.
    1단계로 좀 나아졌을때 한번씩 봤었죠.
    정말 요리 산책 독서 그거만 하면서 한해 보낸거 같아요

  • 3. 지금까지
    '20.12.6 9:15 PM (120.142.xxx.201)

    다 잘 만나고 지내요
    어자피 다들 지하철 버스는 타는거고
    다들 장사하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모인 집회 사우나 헬스
    이런것은 당연 안하고요

  • 4.
    '20.12.6 9:17 PM (61.77.xxx.208)

    그럼 올해는 그냥 넘어가야겠네요 ㅠ

  • 5. 안만나요
    '20.12.6 9:17 PM (14.40.xxx.74) - 삭제된댓글

    아직 우리회사는 확직자가 없어요 만약 1호 확진자가 나온다면 난리날 것 같아요 우리부서나 해당층, 건물이 나때문에 펴쇄된다고 생각하면,,,,끔찍하네요

  • 6. .....
    '20.12.6 9:18 PM (123.215.xxx.118)

    30년 자매같은 베프....
    올해 딱 3번 봤을까요?
    두번은 집에서 한번은 좀 괜찮아졌을때 밖에서...
    모두 가정이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해도 이어지는 관계예요.
    이외엔 일절 만나지 않았어요.

  • 7. 안만나요
    '20.12.6 9:18 PM (14.40.xxx.74)

    아직 우리회사는 확진자가 없어요 만약 1호 확진자가 나온다면 난리날 것 같아요 우리부서나 해당층, 건물이 나때문에 폐쇄된다고 생각하면,,,,끔찍하네요

  • 8. ㅡㅡㅡㅡ
    '20.12.6 9:2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안 만나요.
    남편은 출근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고딩 아들은 학교 온라인수업,
    저는 마트 장보기, 아침에 뒷산 등산운동
    이외 외출을 안 하고 있어요.
    이외 모임은 일절 안 하고요.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 9. ㅇㅇ
    '20.12.6 9:21 PM (119.149.xxx.122)

    여름 확진자 적었을때 만나 집앞에 커피숍에서 한번 먹고 그뒤론 전혀 만난적 없고 지인 만난적은 있어도 밥은 안먹었어요

  • 10. 저는
    '20.12.6 9:22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딸도 안만나요
    전화나 문자로 연락해요
    딸이 직장다니는데 직장에서 엄청단속하는것같아서 조심해요
    제가 아파서 병원다니는데 제가다니는병원이 요즘 코로나로 난리난병원이라 딸 안만나요

  • 11. ...
    '20.12.6 9:24 PM (222.236.xxx.7)

    잠잠할때는 만나고 살았는데요 . 모임은 안가져도 어떻게 1년동안 사람 자체를 안만나고 살았겠어요 ..

  • 12. 정 봐야한다면
    '20.12.6 9:25 PM (1.231.xxx.128)

    집에서 만나세요

  • 13. ...
    '20.12.6 9:27 PM (220.75.xxx.108)

    수능 다음날 시험본 고3 외손녀 먹인다고 추어탕을 끓여오신 엄마가 냄비를 현관밖에 두고 그냥 돌아가셨어요. 논술 남았는데 혹시라도 뭔 일 있음 안 된다고 가시는 길에 문밖에 냄비 들여놓으라고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어려서 두살까지 키워주신 금쪽같은 손녀라 엄청 보고싶으셨을텐데 ㅜㅜ

  • 14. ㅇㅇ
    '20.12.6 9:29 PM (222.110.xxx.86)

    네 안만나요
    아무도

    추석때도 친정 안갔어요
    바로 옆 시가는 어쩔수없이 갔네요

  • 15.
    '20.12.6 9:30 PM (61.74.xxx.175)

    잠잠할때 예술의 전당 야외에서 마스크 계속 끼고 만나 금방 헤어졌어요
    마스크 안벗으려고 커피도 안마셨어요
    올해 한 번 본거네요

  • 16. 2월이후
    '20.12.6 9:32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저 아무도 안만나다 미칠것 같아서 11월초에 친구들 만났어요. 다른 친구들도 11월 말, 12월초에 약속 잡았었는데 모두 캔슬했고요.
    사는것 같지 않네요ㅠ

  • 17.
    '20.12.6 9:32 PM (222.114.xxx.32)

    진짜 안만나요
    마트 장도 배달로 시키고요
    베프 친구 바로 앞 아파트사는데 올해 못본것같아요
    카톡은 맨날하는데...

  • 18. 안만나요
    '20.12.6 9:35 PM (175.208.xxx.230)

    실기앞둔 수험생이 있어서 더더 조심합니다.
    친구도 부모님도 당분간 안만나기로 했어요

  • 19. ..
    '20.12.6 9:35 PM (49.169.xxx.133)

    한번 봤어요. 카톡은 하지만 화제도 점점..

  • 20. 추장관님팬
    '20.12.6 9:35 PM (210.179.xxx.97) - 삭제된댓글

    전 안만나요.
    직장과 집, 간혹 마트가는거 외엔 안합니다.
    영화도 보고싶은거 참고 네플릭스로 허전함을 달래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끝내는데 협조하는게 함께사는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이라고 생각해서요.

  • 21. ......
    '20.12.6 9:38 PM (106.102.xxx.234)

    모임 안한지 제법 됐어요2222
    일년내내 못만나다가
    100명이하되서 잠깐 본게 다임

  • 22. ㅠㅠ
    '20.12.6 9:59 PM (175.114.xxx.77)

    일 외에 모임 없어요
    베프가 이민에서 돌아와 그 친구만 카페서 음료마실때만 살짝 마스크 벗고 만났어요
    그것도 야외 테이블에서..
    카페에서도 음료만 홀짝 마시고 마스크 쓰고 있어요
    식사모임은 거의 없었어요.
    부모님도 거의 안만나고요.
    자꾸 동네친구가 언니는 우릴 버렸어 ..그러는데 넘 부담스럽..

  • 23. ..
    '20.12.6 10:00 PM (112.154.xxx.63)

    안만나는 분들만 댓글 다시겠지만.. 저도 안만납니다
    동아리 작파 (부는 악기라서요)
    여성회관 제빵수업 수강취소
    동네 지인들은 오며 가며 만나면 인사만
    연말에 만나는 친구모임 당연히 취소
    친정이 한시간 안걸리는데 설 이후 7월에 한번 뵙고, 10월 생신 때 저 혼자만 3시간, 지난달 김장하러 당일로 다녀왔어요
    그거 갔다오고서 혹시나 싶어서 마음 진짜 불편했네요
    옆단지에 동생네 사는데 줄 거 있으면 문 앞에 놓고 오고 안만나요
    지금은 안만나셔야하는 시기입니다
    밑에 대학생들 한학기에 학교 3-4번 갔다, 학교를 못가봤다 하는데 저희집 초등학생도 1학기에 7번 갔어요
    6학년인데 9시에 가서 12시반에 밥 안먹고 와요
    올해 내내 학교급식을 한번도 안먹었습니다
    같이 밥먹는게 제일 무서운 일이라서요

  • 24. ..
    '20.12.6 10:02 PM (220.85.xxx.168)

    저 시험준비했던 학생인데 반년만에 본가에 가니 엄마가 집안에서도 마스크 쓰라고 하시던데요. 혹시 모른다고.

  • 25. ...
    '20.12.6 10:13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안만나요..

  • 26. ...
    '20.12.6 10:14 PM (27.100.xxx.206)

    안 만나요

  • 27. ..
    '20.12.6 10:17 PM (49.164.xxx.159)

    지금 확진자가 오백명 넘어요. 위험한 시기예요.

  • 28. 안만나요
    '20.12.6 10:28 PM (115.21.xxx.11)

    1년동안 친정 시가 안가고 친구들 안만났어요
    혹시나 나때문에 옆에 사람들 아파서
    평생 후유증 남을까봐요
    내가 절대 안걸린다는 보장은 할수 없으니까요

  • 29. 마스크
    '20.12.6 10:55 PM (222.111.xxx.246) - 삭제된댓글

    마스크 끼고 만나고
    차, 밥 안먹어요.
    그냥 필요한 경우 얘기만 하고 전달할 것만 하고 와요.
    남편이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했었어요.
    그 전까진 만나서 밥 먹고 외식도 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퍼지긴 전에요)
    자가격리 하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나 때문에 누구 걸리면 얼마나 미안하겠어요.

    그러다보니 거의 안만나죠.
    마스크 안벗을 수 있는 일상생활은 해요
    마트, 부동산 방문, 빵집, 세탁소 가기 등등
    94마스크 벗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 30. ...
    '20.12.6 11:47 PM (124.62.xxx.75) - 삭제된댓글

    안 만나요. 바로 옆 친정도 안 가고 있어요. 친한 아는 동생이 자주 뭘 나눠주는데 얼굴도 못 보고 문 앞에 두고 가요. 전화로만 인사해요. 다들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그러지 않냐하는데 먹고 사는 일, 아파서 병원 가는 일, 지금 당장 처리해야하는 일 아니면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방역이라고 생각해요. 일하러 가는 걸 막을 수는 없지만 지금 아니면 안 되는 일 아님 움직이지 않는 것이 위험 확율이 낮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나 하나라도 최대한 조심하자는 마음들이 쌓이면 자영업자 분들도 영업정지 되는 일 없을 것 같아요.죽지 않은 일 아니면 하지 맙시다.

  • 31. ...
    '20.12.6 11:48 PM (124.62.xxx.75) - 삭제된댓글

    안 만나요. 바로 옆 친정도 안 가고 있어요. 친한 아는 동생이 자주 뭘 나눠주는데 얼굴도 못 보고 문 앞에 두고 가요. 전화로만 인사해요. 다들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그러지 않냐하는데 먹고 사는 일, 아파서 병원 가는 일, 지금 당장 처리해야하는 일 아니면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방역이라고 생각해요. 일하러 가는 걸 막을 수는 없지만 지금 아니면 안 되는 일 아님 움직이지 않는 것이 위험 확율이 낮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나 하나라도 최대한 조심하자는 마음들이 쌓이면 자영업자 분들도 영업정지 되는 일 없을 것 같아요. 죽고 사는 일 아니면 하지 맙시다.

  • 32. ㄴㅂㅇ
    '20.12.7 12:35 AM (14.39.xxx.149)

    올해 모든 양가 행사 다 취소했고 예정되어 있던 단 하나의 연말모임도 취소에요 지금 누굴 만나나요

  • 33. ...
    '20.12.7 1:39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만난적은 있지만 야외에서 마스크 쓰고 였고
    친척집에는 뭐 갖다주러 갈때 물건만 놓고 나오고
    1년동안 마스크 벗는 일은 다섯손가락안에 들거같아요.
    정말 싫은데 거절할수 없었을때
    남들과 밥을먹거나 차를 마시는일은 그정도 였어요.
    친정, 시댁에는 명절에 딱한전 만났는데 마스크 안벗었어요.
    근데 보면 남들은 마스크벗고 잘먹고 잘놀러다니더라고요.
    코로나도 안걸렸고요.
    그래서 사실 엄청 억울한 마음인건 사실이에요.

  • 34. 안 만나요
    '20.12.7 7:45 AM (110.8.xxx.127)

    친하게 지내는 친구 모임 두개 있는데 코로나 이후로 조금 잠잠해졌을때 한번씩 만났어요.
    친정은 부모님 안 계시고 자매들뿐인데 마찬가지고 한 번 봤고요.
    시가쪽도 전 한 번 봤고 남편만 부모님 뵈러 2,3 주에 한번씩 가고요.
    그런데 얼마 뒤에 시조카가 돌잔치 한다네요.
    가족들만 간소히 모인다 해서 15명 내외 일 것 같아 가기는 갈 것 같아요.
    이해는 안 가지만 ...

  • 35. **
    '20.12.7 10:20 AM (220.92.xxx.120)

    올봄에 40년지기 친구가 세상을 떠났어요
    그 이후 동갑네기 친구3이랑 남편 포함 6명이서
    고기 싸들고 친구네집에서 구워먹고 놀다가 오기만 수차례 ..
    이번에도 친구집에서 먹을거 싸들고 가서 식사할거구요
    그 나머지 모임은 1월이후 한번도 안했어요
    담달 담달에 하자 하다보니 확진자가 더 늘어서
    올 연말모임도 못하네요

  • 36. ...
    '20.12.7 10:21 AM (1.227.xxx.143)

    부산 친정집도 못가고 있어요
    누군 갈 줄 몰라 안가요? 제발 좀 집에 좀 있기를요
    애들이 학교도 못가고 있는 이와중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보면 한심하고 욕나와요

  • 37. ..
    '20.12.7 10:24 AM (220.92.xxx.120)

    출근해서
    점심을 어디서 배달시키나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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