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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을 그냥 평범한 시험 취급 했음 좋겠어요.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20-12-01 19:02:32

울 나라 수능때면 온 국민과 나라가 떠들석 한 거 같은데
수능보는 고3만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고3이 수능 보는 것도 아닌데 유난한 것 같아요.
실업계 고3 수도 얼만데..
대입 수능 대입 수능... 나라 분위기가 너무 과한듯요.
IP : 218.155.xxx.2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 7:03 PM (121.133.xxx.99)

    신경안쓰면 안쓴다고 뭐라하고..어휴

  • 2. ㅇㅇ
    '20.12.1 7:03 PM (112.161.xxx.183)

    아이가 아직 수능치기 전 이시죠 수능치게 됨 왜이러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 3. ㅇㅇ
    '20.12.1 7:04 PM (211.193.xxx.134)

    과한지는 몰라도
    평범한 시험이 될수는 없죠

  • 4. ...
    '20.12.1 7:05 PM (203.142.xxx.31)

    불가능하죠

  • 5. ....
    '20.12.1 7:06 PM (118.221.xxx.195)

    대학교 이름이 평생을 좌우한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어쩔수 없죠. 다만 수능 아침에 지각하는 멍청이들 경찰차로 날라주는건 반대요. 본보기로 누구하나 지각해서 재수하는꼴을 봐야 정신둘을 차리지.

  • 6. ..
    '20.12.1 7:08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중국은 더 하죠.

  • 7. 참...
    '20.12.1 7:09 PM (14.52.xxx.225)

    현실을 모르는 건지..알아도 외면하려는 건지..
    내 것이 아니면 중요하지 않다는 건지...

  • 8. 참 내
    '20.12.1 7:11 PM (121.141.xxx.138)

    이런 분들이 본인자녀 수능때 되면 더 난리일듯.

  • 9. 한번
    '20.12.1 7:12 PM (124.50.xxx.238)

    겪어보셔야 압니다. 저도 남의 집 애들볼땐 수능글,입시 얘기 유난스럽다싶었어요.
    저희애 고3되보니 왜 그리 간절했나 이해됩니다.

  • 10. 맞습니다
    '20.12.1 7:14 PM (39.125.xxx.27)

    신분제도 남아있다고 공인하는 분위기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30년 전엔 전국 1위 부모 9시 뉴스 인터뷰 하고 그러던 짓

    이젠 안 하잖아요ㅎ

  • 11. ...
    '20.12.1 7:20 PM (211.246.xxx.223) - 삭제된댓글

    수능도 토플 GRE처럼 칠 수 있을 때 여러번 칠 수 있게 해서
    다른 것들과 함께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만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대학교는 입학은 쉽게, 졸업은 무지무지 어렵게 만들어서 학교 다니면서 취업 스터디같은 것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그 학문 파고 싶은 사람들이 대학 가도록요.

    12년간의 공부를 딱 하루에 결정한다는 것이 너무 잔인해요.
    그렇게 가자 마자 대기업 입사를 위한 시간이 되는 것도 안타깝구요.

  • 12. minami
    '20.12.1 7:23 PM (211.246.xxx.223) - 삭제된댓글

    수능도 SAT 토플 GRE처럼 칠 수 있을 때 여러번 칠 수 있게 해서 다른 것들과 함께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만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수능 하나에 목 매달 정성으로 미국처럼 똑똑한 아이들은 AP같은 것 미리 듣게 하구요.
    대학교는 입학은 쉽게, 졸업은 무지무지 어렵게 만들어서 학교 다니면서 취업 스터디같은 것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그 학문 파고 싶은 사람들이 대학 가도록요.

    12년간의 공부를 딱 하루에 결정한다는 것이 너무 잔인해요.
    그렇게 가자 마자 대기업 입사를 위한 시간이 되는 것도 안타깝구요.

  • 13. ...
    '20.12.1 7:23 PM (211.246.xxx.223) - 삭제된댓글

    수능도 SAT 토플 GRE처럼 칠 수 있을 때 여러번 칠 수 있게 해서 다른 것들과 함께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만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수능 하나에 목 매달 정성으로 미국처럼 똑똑한 아이들은 AP같은 것 미리 듣게 하구요.
    대학교는 입학은 쉽게, 졸업은 무지무지 어렵게 만들어서 학교 다니면서 취업 스터디같은 것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그 학문 파고 싶은 사람들이 대학 가도록요.

    12년간의 공부를 딱 하루에 결정한다는 것이 너무 잔인해요.
    그렇게 가자 마자 대기업 입사를 위한 시간이 되는 것도 안타깝구요.

  • 14. 아이고
    '20.12.1 7:40 PM (124.54.xxx.37)

    같은 나이 애들이 한꺼번에 시험치는건 이게 첨이자 마지막인데 어찌 중요하지않을수가 있나요.,

  • 15. 맞아요
    '20.12.1 7:46 PM (221.162.xxx.19)

    너무 유난입니다
    그냥 입시 관련자들만의 일이지 전국민이 수능 체제는 아니죠..

    저올 고3엄마입니다 그것도 정시 생각하는...
    아직 안치뤘으니 안겪어본거라 하시면 할말은 없네요

  • 16. ..
    '20.12.1 7:47 PM (111.118.xxx.65) - 삭제된댓글

    짧게는 3년 길게는 초등때부터 한 7~8년 준비해서
    의사 약사 한의사 수의사 간호사 교사 경영 경제 보건 등등
    온갖 주요 진로가 나뉘는 시험인데

    어떻게 평범한가요..

    작성자님 혼자사는세상인가...
    아님 수능아니더라도
    크고 작은 자격등 등
    내인생에 진지한 시험을
    인생에 단 한번도 간절하게 준비해본적이 없으신지..

    없다면
    님이하는 일들중에 중요한 고비 극복한걸
    떠올려보세요
    수능이 아이들에게는 본인인생에서 그런의미에요

  • 17. .....
    '20.12.1 7:49 PM (180.65.xxx.60)

    공감이요

    방송에서까지 들썩대며 떠들 이유는 없을듯해요

  • 18. .....
    '20.12.1 7:49 PM (1.227.xxx.251)

    올해 수능 원서 접수자가 49만명이래요.
    응시자는 이보다 훨씬 적을거구요.
    재수까지 수능 3번 치뤘지만, 이게 뭐하는건가 싶어요.
    근데 능력주의사회에서는 이런 시험이 뭔가 의례처럼 다뤄진대요. 공정한 시험을 통해 능력있는 사람을 뽑고 있다는 다짐같은거요.그래야 나의 불안정한 상황을 나의 능력탓으로 받아들인다고...

  • 19. 디오
    '20.12.1 8:16 PM (175.120.xxx.219)

    그래도 분위기는 예전보다 루즈해진 분위기긴해요...
    앞으로 좀 더 쎄~~~해지길^^

  • 20. 저도...
    '20.12.2 8:56 AM (110.8.xxx.127)

    저도 재수해서 학력고사도 두 번이나 봤고 아이도 재수해서 수능 두번 봤지만 그냥 당사자들에게 특별한 시험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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