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71년 늦은 개월 생이고 생전 처음 방광염으로 대학병원 비뇨기과에 다니던 중 자궁이 방광을 압박한다고 근종을 제거하는게 어떠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예전부터 다니던 산부인과를 오늘 다녀왔어요.
복강경 정도 생각했거든요. 방학 때 1박2일 정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혹이 빨리 자랐다면서 자궁적출을 하자고 하시네요. 그것도 난소도 다....
복강경을 원하면 그리해주겠다는데 그럼 손해라구요. 계속 병이 생길까 불안에 떤다구요. 빨리 혹이 커진게 확률이 낮지만 나이도 있고 자궁이 필요도 없는데 깔끔하게 하는게 어떠냐고 하시네요.
전 시어머님께서 자궁적출후 굉장히 힘들어 하셔서 거부감이 너무 있고 일주일 입원한다는 것도 큰 수술아닌가 싶구요.
오류동 삼성병원에 시누이가 복강경을 해서 가볼까도 하는 데 집에서 멀어서 망설여 지네요.
아산병원을 가야하나 경희대 병원을 가야하나 아니면 그래도 오류동으로 가야하나 다른 병원에 가서 검진을 다시 받고 싶은데 고민이 큽니다.
좋은 병원, 의사 선택도 고민이고 복강경으로 근종만 제거하는게 나은지 아예 자궁적출이 나은 건지 아직도 어리떨떨해서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