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전 사위될 사람 집에 온다고 이사가는 경우
일산에 대형평수로 단기 이사 가서 상견례하고 인사 하고
3달뒤 다시 우리동네로 복귀하네요 ㅎㅎㅎ
이 집 세딸은 다 시집 잘갔어요.
가끔 나만 미련하게 사는거 같아요
1. ㅇㅇ
'20.11.12 6:04 PM (58.236.xxx.32)결혼하고 첫 명절에 인사오면 어리둥절하겠네요. 그 사위. 것도 일종의 사기행각 아닌가요 ㅎㅎ 미련을 떠나 이사까지 해가며 잘 사는 척 하는 그 집이 이상한 것 같은데요.
2. 음
'20.11.12 6:05 PM (222.236.xxx.78)저들이 특이한거지
일반적으로 저리 안살죠.
누군가 속이는건 뒷탈이 생기기 마련이고요.3. 시동생도
'20.11.12 6:05 PM (112.169.xxx.189)그짓 했더랬네요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부잣집 딸이라고 ㄱㅋ
단기이사는 아니었고 부모님 설득해서
살던집 전세놓고 지가 돈 더 보태서
큰평수 아파트로요
십년 살고 이혼했네요4. ㅇㅇ
'20.11.12 6:06 PM (183.102.xxx.128)그쵸 이상하죠.. 상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자기가 챙길수 있는건 (?) 다 챙겨가서 참 ㅎㅎ5. 음
'20.11.12 6:06 PM (175.199.xxx.119)아들 결혼시킬때 집도 떼봐야하나...
6. ㅇㅇ
'20.11.12 6:08 PM (183.102.xxx.128)편견인가 ㅎㅎ 딸많는 집들은 어쩜 그렇게 사위를 잘골라요?
똘똘뭉쳐서 ㅎㅎ7. ㅇㅇ
'20.11.12 6:08 PM (211.193.xxx.134)사기꾼이 부러우면 사기치면 됩니다
애도 아니고
나이는 어디로 먹는지
부끄러움도 모르는구나
옆동네 아저씨 만나 카드 받아 쓰는 년은 안부러우세요?
그것도 여럿 만나는 년 이야기도 어제 게시판에 있던데
부러우면 딸년에게도 노하우를 전해주세요8. ㅎㅎㅎ
'20.11.12 6:08 PM (121.162.xxx.158)사기꾼이네요. 자식들도 그런가요?
전 정직하고 미련하게 살겠어요. 자식들도 미련할 정도로 정직하라고 가르치겠어요
저런 걸 부러워하면 님도 그런 사람으로 닮아갈 수 있어요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옳바르게 사는 걸 연습해야 될듯요9. 아마
'20.11.12 6:09 PM (39.7.xxx.16)연애할때 남자친구한테 매번 타워팰리스에 내려달라 했다는 사람 얘기 들었네요. 옆 동네 다세대 살았는데...
10. ㅇㅇ
'20.11.12 6:10 PM (183.102.xxx.128)저렇게 살아오진 않았고 못하지만 참 ㅎㅎ 약간 기분이 오묘합니다. 늬앙스가 저걸 자랑이라고 말하고 당연하다고 하더라구요
11. ...
'20.11.12 6:11 PM (222.109.xxx.13)저렇게 결혼하면
결혼은 하겠지만
조만간 이혼한다에
오백원 겁니다.12. .....
'20.11.12 6:12 PM (125.129.xxx.213)평생 사위 얼굴 안보고 살 것도 아니고
너무 추접스럽네요 ㅡ.ㅡ
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 한명도 없었고
우리도 사위 인사온다고 할때 집이 솔직히 볼품없었지만
깨끗이 청소하고 인테리어 손 볼 생각이나 했지 가짜이사 생각은 해본적도 없고요.13. ㅍ
'20.11.12 6:12 PM (223.33.xxx.232) - 삭제된댓글그 이유는요
첫째가 시집간다 남편 잘 골랐다 행복하다
둘째가 첫째언니 사는거 보고 남편 고르는 기준이 생긴다
첫째언니남편이랑 비슷하거나 더 나은 남자 고른다
셋째 넷째도 언니들이랑 비슷한 남편 고른다14. 속빈강정
'20.11.12 6:13 PM (175.120.xxx.219)끼리끼리..
초록은 동색이다 아닐까 싶어요.
시집을 잘갔다는 것도
그 나물에 그 밥 아닐지요.15. 돌고 도는 세상
'20.11.12 6:13 PM (211.36.xxx.182)모 남자연예인 이혼한 전처가 그랬다죠
데이트 끝나면 항상 도곡동 타워팰리스 앞에 내려 달라고요16. 나는나
'20.11.12 6:15 PM (39.118.xxx.220)모 아나운서도 그런식으로 결혼했다가 결국 이혼했더라구요.
17. 울시어머니
'20.11.12 6:19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주택 살다
시누이 결혼전 의사사위 창피라다고 아파트로 이사 가셨어요. 주택 당시 많이 낡았고 주차가 힘들었거든요.
저는 그 전에 결혼 했는데
집 수리 다 하시고 도배도 하셨대요. 커튼 바꾸고..ㅎㅎ
(당시 친정이 더 잘 살거든요 )
주변의식 많이 하시는 분이세요. 자격지심도 많고..18. 울 시어머니
'20.11.12 6:21 P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주택 살다
시누이 결혼전 의사사위 창피라다고 아파트로 이사 가셨어요. 주택 당시 많이 낡았고 주차가 힘들었거든요.
저는 그 전에 결혼 했는데
집 수리 다 하시고 도배도 하셨대요. 커튼 바꾸고..ㅎㅎ
(당시 친정이 더 잘 살거든요 )
주변의식 많이 하시는 분이세요. 자격지심도 많고..
시누이 결혼때
저희 한테 금전적인것과 결혼식 준비등 많이 바라셨어요.19. ....
'20.11.12 6: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사기 결혼이네요
20. ㅇㅇ
'20.11.12 6:2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재벌과 결혼한 모아나운서도
결혼전 이혼한 부모 급재혼신고하고
좀큰 주상복합에 급이사갔잖아요21. ....
'20.11.12 6:29 PM (1.237.xxx.189)사기 결혼이네요
울 올케도 부끄러워서 결혼하고나서 자기집 데려간 사람인데
자기는 그러면서 울 집 등기 뜯어봤을거에요 ㅋ
울 남편 집도 등기 떼보라던 여자라서
근데 나도 이제는 결혼 시키기전 떼봐야하나 갈등 생기네요
하도 속이니 노후도 안된 집구석이면 어쩔까싶어서22. ㅁㅁㅁㅁ
'20.11.12 6:30 PM (119.70.xxx.213)하이고..힘들게 사네요
23. 울시어머니
'20.11.12 6:32 PM (223.33.xxx.142) - 삭제된댓글주택 살다
(응답하라의 덕선이네와 덕선이네 주인집 중간정도)
시누이 결혼전 의사사위 창피라다고 아파트로 이사 가셨어요. 주택 당시 많이 낡았고 주차가 힘들었거든요.
저는 그 전에 결혼 했는데
저 인사가기 직전에도 집 수리 다 하시고 도배도 하셨대요. 커튼 바꾸고..ㅎㅎ (당시 친정이 더 잘 살거든요 )
주변의식 많이 하시는 분이세요. 자격지심도 많고..
시누이 결혼때
저희 한테 금전적인것과 결혼식 준비등 많이 바라셨어요.
현재 시누이는 사모님 소리 들으며 잘 살아요.
(그 의사사위와 시누이는 친정 엄마가 자기 결혼 할 때 구색 맞추느냐 우리를 들들 볶았던건 전혀 모르겠죠? ㅎㅎ)24. 저희 시어머니
'20.11.12 6:34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주택 살다
(응답하라의 덕선이네와 덕선이네 주인집 중간정도)
시누이 결혼전 의사사위 창피하다고 아파트로 이사 가셨어요. 주택 당시 많이 낡았고 주차가 힘들었거든요.
저는 그 전에 결혼 했는데
저 인사가기 직전에도 집 수리 다 하시고 도배도 하셨대요. 커튼 바꾸고..ㅎㅎ (당시 친정이 더 잘 살거든요 )
주변의식 많이 하시는 분이세요. 자격지심도 많고..
시누이 결혼때
저희 한테 금전적인것과 결혼식 준비등 많이 바라셨어요.
현재 시누이는 사모님 소리 들으며 잘 살아요.
(그 의사사위와 시누이는 친정 엄마가 자기 결혼 할 때 구색 맞추느냐 우리를 들들 볶았던건 전혀 모르겠죠? ㅎㅎ)25. ..
'20.11.12 6:36 PM (27.179.xxx.123) - 삭제된댓글영리 혹은 영악한 집안ㅎㅎ
26. ㅇㅇㅇ
'20.11.12 6:36 PM (218.235.xxx.219)다음 달에 계약 끝나는 전세 임대인이 평수 큰 옆 동 월세로 간다고 하네요.
왜? 굳이? 월세를? 식구가 늘어난 것도 아닌데? 생각이 들었어요.
10년 전에 직장 동료가 대출 보증 서 달라고 와서
1년 간 강남 아파트 월세간다, 딸 결혼시키려고 그런다.
들으면서 뭔 이런 희한한 사기가 있나 했는데
이 집도 결혼할 나이의 딸이 있긴 있더군요.27. 그집이
'20.11.12 6:37 PM (118.235.xxx.98)그런걸 왜 또 딸많은집타령인지 ..다들 딸들이면서 왜그래요
28. ...
'20.11.12 6:38 PM (121.163.xxx.18) - 삭제된댓글결혼식 이후로 장인 구경 못한 사위도 알아요. 그런 소소한 사기꾼들 많죠.
29. 맞선
'20.11.12 6:40 PM (112.169.xxx.40)예전에 구로살던이 강남으로 단기 이사 왔는데 그때부터 선이 막 들어오더라는...
딸 결혼시킬때 또 단기로 타워펠리스 로 이사가더만요.
그런사람들 있더라구요.
세상은 요지경
거짓으로 뭉쳐진 사람들이
뭐 그리 오래 가겠어요.30. ...
'20.11.12 6:41 PM (121.163.xxx.18)결혼식 이후로 평생 장인 구경 못한 사위도 하나 알아요. 심지어 한동안은 장인장모 이혼하신건줄 알고 그럴 수 있지 하며 살았는데, 알고 보니 첩 딸이더라는.
31. 제친구도
'20.11.12 6:44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의정부살다가 결혼적령기에 압구정 전세로 이사했더라구요
결혼 잘했어요
20년전인데 그때도 그랬어요
결혼시킨후 다시 의정부행 ~32. ...
'20.11.12 6:48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그런집 거를려면 애들앞에서 다 오픈하지도 말아야해요.
영악한 부모에 영악한 애들이 얼마나 조건을 이리저리 쟀을까요.
비슷한 아이 비슷한 집안 만나는것도 복이네요.33. 하아
'20.11.12 6:49 PM (122.42.xxx.24)참 피곤하게 사는거 같은데..사기라고 할수도 있고...근데
또 생각해보면 좋은 배우자 들일려는 열정? 같기도 하구..
부모로서 어쨌든 자식에게 흠 안생기게 할려는 최선의 노력같아서...
뭐가 맞는진 모르겠네요..34. ..
'20.11.12 6:5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저런집 더러 있어요. 근데 머리 너무 쓰고 약게 구는 사람 잘되는거 못봤네요.
35. 왔다갔다
'20.11.12 7:09 PM (61.102.xxx.167)하는 경우는 못봤고
그 즈음 되어 큰집이나 좋은 집으로 이사 가는 사람들은 제법 봤구요.
아님 집 리모델링 싹 하고 좋은 가구랑 가전으로 새로 집 싹 꾸미는 집도 있어요.
아무래도 남의 식구가 들어오니 신경쓰이는거라고 생각 했어요36. 근데
'20.11.12 7:24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근데 이게 나쁜거에요?
딸 밑보이게 하기싫고 귀하게 사라고
나름 노력하는거잖아요
이사갈 돈이 있어서 하는거고
도둑질해서 하는것도 아니잖아요37. ㅇㅇㅇㅇ
'20.11.12 7:24 PM (218.235.xxx.219)좋은 배우자 들일려는 열정이면
부모 직업, 재산, 본인 직업, 연봉 다 속여도 다 열정이죠~
병력 있는거, 이혼 한 거, 사생아 있는 거 다 속여도
좋은 배우자 들일려는 열정입니다~38. ..
'20.11.12 7:26 PM (125.178.xxx.184)이사 갈수는 있는데 바로 복귀하는건 좀 사기 느낌 나긴하죠. 복귀하진 않더라도 무리하게 이사했다가 빚 못갚아서 자식한테 손벌리는 경우도 골때리는거고
39. 사기죠
'20.11.12 7:36 PM (116.32.xxx.73)남자집안이 저래봐요
결혼시키겠어요????40. .....
'20.11.12 7:59 PM (125.129.xxx.213)속이는건데 사기는 사기죠.
새로 이사간 집에서 생활할 여력 안되는 거니까 잠깐만 가서 거기가 원래 내집인냥 속이는 거잖아요.
자네 이사온다고 해서 여기로 잠시 이사왔네~ 라고 말 안했을거 아닌가요.
그럼 속이는거고
속이는게 사기지 뭐가 사기에요.41. 그사람들이
'20.11.12 9:01 PM (203.81.xxx.82)미련한거죠
그비용을 모아 자식을 줘바요
상견례만 하고 다시는 영영이별 안보는건가요
예식기간동안 이사갔노라~~~하고요?
적어도 결혼하기로 하고 인사오는거면
어디가 됐든 안따질텐데 오히려 나중에 알아봐요
얼마나 하찮은 처가가 되겠어요42. ......
'20.11.12 9:13 PM (1.233.xxx.68)다시 이사가면
집안 분위기가 예전부터 거주했던 티가 날텐데 ...
사위들은 남자라서 잘 모르는건가요?
첫째 사위는
자기가 결혼 전 처음갔던 친정과 결혼 후 친정집이 다르고
둘째 처제, 셋째 처제 결혼 할 때 갔던 친정집이 다른거네요.
어떻게 생각할까요?43. 끔찍하죠
'20.11.12 11:23 PM (188.149.xxx.254)못살아도 예전엔 아주 힘들었는데 지금은 좀 살만해졌다. 하는 집안의 사람을 데려와야해요.
우리집이 이런 집안을 봤구요. 사람 볼 때 학력 돈. 안봤어요.
집 차 다 해줄수 있으니깐.
심성을 봤죠 . 정직하냐. 제대로 된 집안이냐.
진짜 알짜배기 집안은 이렇다구요.
댓글에서도 나오잫음. 사기결혼은 이혼당한다고.44. ....
'20.11.12 11:34 PM (1.237.xxx.189)이걸 문제라고 생각 못하는 도덕성에 문제 있는 여자들 많네요
내로남불에 극치다 정말
그러니 내로남불도 서슴치 않치45. ..
'20.11.13 1:55 AM (222.236.xxx.7)말도 안되네요 .그럼 그 사위는 결혼후에 처갓집에 한번 안오나요 ...???? 오히려 저런식이면 사위 얼굴 어떻게 봐요 ..ㅠㅠ
46. ㅇㅇㅇㅇㅇㅇ
'20.11.13 2:54 AM (123.214.xxx.100)온집안이 교인인 그 집
입만 열면 하나님 찾는 그 집 딸이
고1때 임신 낙태 자퇴 기타등등 다 겪고
그 동네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큰 사건도
있었는데 그 동네 계속 살다가
곧 결혼 한다네요
입버릇처럼 사위는
무조건 같은 종교에 담배도 술도 하면
안된다고 말했는데
이런건 어떻게 생각하세요47. 발포비타민
'20.11.13 6:24 AM (121.88.xxx.22)제 기준 사기 결혼.
48. 참
'20.11.13 7:21 AM (114.203.xxx.12)어쩌다 원글 주위에 그런 듣도보도 못한 저질스런 일이 있었군요.그런 얘기에 그앞에서 그건 아니지않냐라고 했다는 마무리까지 함께라면 세상에 추잡스런 일이 있었지만 그런일에 원글같은 사람이 있어 역시 살만하구나 하고는 다들 읽고 좋은 에너지를 받아갈텐데 말입니다.
49. 흠..
'20.11.13 9:29 AM (175.197.xxx.114)결국 들통나서 이혼 당한집 알아요. 사기결혼이지 뭐에요. 제일 상종말아야할 부류!!!
50. 하루이틀
'20.11.13 9:41 AM (182.216.xxx.172)코앞만 보고 사는 어리석음이죠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알죠
우여곡절을 다 겪고 살게 된다는것
콩깍지 벗겨졌을때
신뢰하지 못할사람과는
더빨리 파국을 맞게 된다는것
왜 저렇게 살려고 할까요?
결혼한다 해도
평생 오점으로 남을텐데요51. ㅈㄴㄱㄷ
'20.11.13 9:49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ㅇㅇ
'20.11.12 6:08 PM (211.193.xxx.134)
사기꾼이 부러우면 사기치면 됩니다
애도 아니고
나이는 어디로 먹는지
부끄러움도 모르는구나
옆동네 아저씨 만나 카드 받아 쓰는 년은 안부러우세요?
그것도 여럿 만나는 년 이야기도 어제 게시판에 있던데
부러우면 딸년에게도 노하우를 전해주세요
ㅡㅡㅡㅡ
얼마나 못 배워 먹었으면 입으로 배설을 할까
남의 딸에게 딸년이 뭡니까52. ㅈㄴㄱㄷ
'20.11.13 9:51 AM (223.62.xxx.138)ㅇㅇ
'20.11.12 6:08 PM (211.193.xxx.134)
사기꾼이 부러우면 사기치면 됩니다
애도 아니고
나이는 어디로 먹는지
부끄러움도 모르는구나
옆동네 아저씨 만나 카드 받아 쓰는 년은 안부러우세요?
그것도 여럿 만나는 년 이야기도 어제 게시판에 있던데
부러우면 딸년에게도 노하우를 전해주세요
ㅡㅡㅡㅡ
얼마나 못 배워 먹었으면 입으로 배설을 할까
아무리 사기꾼 욕하고 싶다해도
상관도 없는 남의 딸에게 딸년이 뭡니까53. ㅎㅎㅎ
'20.11.13 10:42 AM (180.68.xxx.100)사기를 얼벙이라고 하는 댓글에 웃고 갑니다.
그게 흔한 일은 아니고
아무나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사람 잘 만나야 해요.54. *****
'20.11.13 10:43 AM (112.171.xxx.65)동창이 tv에 나오던 작곡가와 결혼
그 때 3개월 단기로 고급집으로 이사 가서 함 받고 난리 난리
그 남자집이 지방에 부호.
그러다가 1년도 안 되어서 이혼
위자료 엄청 받을 거 처럼 그랬는데
2000년 초반
차와 1000만원 받았어요.
그 후 그 동창은 28살 많은 부동산 업자와 결혼
압구정 현대에서 만났는데 부티는 나지만 젊어보이는 50대로 보이더라고요
그 때 제 나이 38.55. 음...
'20.11.13 10:55 AM (61.83.xxx.94)전 시이모님 한분이 이러셨는데... 딸이 아니라 아들 결혼하고 신혼여행까지 다녀온 뒤 이사하시더라고요.
저도 사기결혼 느낌이었는데...56. ㅇㅇ
'20.11.13 11:00 AM (183.102.xxx.128)학부모&동네 모임이라 여차저차 아시는분이고
저도 저런 삶이 당연히 상식적이지 않다는걸 알아요 ㅎㅎ
저는 절대 못하고요.
하지만 사회생활 하다보면 저런 사람들이 잘되는거 같고...
갑자기 드는 약간 우울한 마음에 어제 글을 썼는데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줄 몰랐어요
당연히 들통날 얇팍한 거짓 사기라고 생각합니다.57. 거의
'20.11.13 11:07 AM (180.230.xxx.233)사기 수준이네요. 첨에는 잘한 듯 보여도 결국 결말이 안좋을게 뻔해요.
진실하지 못한 결혼은 언제든 문제가 불거지더라구요.58. 살면서
'20.11.13 12:01 PM (211.114.xxx.15)그것 말고도 속았다 싶은게 많을건데 처음부터 저러면 길게 결혼 생활 어려운것 같은데요
59. 하나를보면
'20.11.13 12:16 PM (175.208.xxx.235)그래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거죠.
그런집안 나중에 자식들 결국엔 이혼해요.
보고 배운게 저런 사기와 속임일텐데.
결혼 생활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부러운가요?60. 사기결혼
'20.11.13 1:00 PM (218.50.xxx.154)평생살거 아닌가요/.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정말 생각이 짧네요
61. ..
'20.11.13 2:13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딸 많은 집 이야기 하셔서 생각난건데 제 주변을 보니 언니들이 힘 합쳐서 다함께 동생 남편을 골라주는 분위기였어요.
아무래도 살아본 언니들이 보는 눈이 좀 더 나을테니 잘 고르기도 하고 잘 살더라고요.
괜찮다 싶은 청년을 동생 짝으로 점 찍어서 소개후 결혼 성사시키는 경우도 봤어요.
저는 부러웠지 나쁘게는 안 보였어요.62. 요새
'20.11.13 2:58 PM (175.113.xxx.17)아들이든 딸이든 결혼 시킬 때 까지 버티고 버티는게 트랜드라고 들었어요.
결혼 시키고 나서야 드디어 형편에 맞게 줄여서 이사한다고..63. Juliana7
'20.11.13 3:08 PM (121.165.xxx.46)저도 봤어요. 치과의사 사위본다고
옛날이지만 60평 월세로 이사가던 분 있었어요
다 작전성공인지 그랬고
둘째딸은 그래도 망해서 형편없이 살았구요
인생 길게 보는거죠64. 나야나
'20.11.13 4:57 PM (119.193.xxx.176)아니 금방 뽀록날 거짓말을 왜하지요? 나참..바보들..
65. 응?
'20.11.13 6:16 PM (221.140.xxx.139)3년 아니고 3개월요? ㅋ 골때리네요 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36298 | 특약 먼저 해약한다는게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2 | 보험문의 | 2020/11/13 | 668 |
1136297 | 애들한테 웃어주기 5 | ㅇㅇ | 2020/11/13 | 1,097 |
1136296 | 삼성전자 주식 신고가 기록했어요 9 | 주식 | 2020/11/13 | 4,993 |
1136295 | 직원 해고통지를 해야 하는데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까요? 14 | ㅍㅍ | 2020/11/13 | 3,564 |
1136294 | 천연진주 알러지도 있나요? 5 | .... | 2020/11/13 | 1,275 |
1136293 | 파바 빵 별로... 15 | 파바 | 2020/11/13 | 2,667 |
1136292 | 열받은 나경원 38 | ㅎㅎ | 2020/11/13 | 3,951 |
1136291 | 파리바게트에서 맛난 빵 뭐가 있을까요? 11 | .... | 2020/11/13 | 2,252 |
1136290 | 방탄 진이랑 19 | ㅎㅎ | 2020/11/13 | 3,625 |
1136289 | 중앙일보? 5 | 야후재팬 | 2020/11/13 | 602 |
1136288 | 우리나라 남녀 평균키 생각보다 작네요 32 | ..... | 2020/11/13 | 5,286 |
1136287 | 원두커피내리는거랑 캡슐커피랑 어떤거사야할지 13 | ㅇ | 2020/11/13 | 2,159 |
1136286 | 이거 아무일도 아닌 거 맞죠? 124 | 명래 | 2020/11/13 | 16,698 |
1136285 | 몸에 나는 흰털은 뭘까요? 14 | oo | 2020/11/13 | 7,411 |
1136284 | 신민아광고 파우제같은 모양의 1인용의자 어디파나요?? 3 | ,, | 2020/11/13 | 1,415 |
1136283 | 남편이랑 몇달만에 외식. 장소 추천 해주세요!!! 2 | 간만에 | 2020/11/13 | 1,064 |
1136282 | 고추장아찌 맛있게 하는 팁이래요 5 | ... | 2020/11/13 | 2,891 |
1136281 | 요즘 왜이리 먹어도 먹어도 배가고플까요 16 | ㅇ | 2020/11/13 | 2,328 |
1136280 | 향기좋은 바디로션 추천 부탁드려요 10 | Darius.. | 2020/11/13 | 4,127 |
1136279 | 중고차 엔카 직영몰이라는게 뭔가요? 2 | 공지22 | 2020/11/13 | 1,085 |
1136278 | 강원도 시골집 민박 5 | ........ | 2020/11/13 | 2,772 |
1136277 | 원래 잘 주는 성격이 있나요 아님 곳간에서 인심 나는 걸까요 16 | .... | 2020/11/13 | 2,984 |
1136276 | 지금 서울바깥 날씨 어떤가요? 5 | 흠 | 2020/11/13 | 1,190 |
1136275 | 윤석열 지지율 하루만에 반토막 11.1%…이낙연 21.1%, 이.. 11 | 일장춘장 | 2020/11/13 | 2,265 |
1136274 | 윗집 매일 이불털어요. 6 | 아직도 | 2020/11/13 | 2,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