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담임샘 상담후 한숨도 못잤네요
코로나로 학기초 어수선했는데 담임샘이 개인번호 안알려준다 했다고도 하고 학부모들하고도 전혀 소통 없었어요
1학기 상담신청기간이라 신청하려니 아이가 담임이 코로나로 학교 별로 안와서 상담할거 없다고 신청하지 말랬대요
이해가더라구요 사실 할말도 없구요
2학기 상담신청기간이라 전화 신청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아이에게 물으니 분명 신청서 제출했다는거예요
근데 신청한 친구들 없다고 ..ㅠㅠ
괜히 했나싶고 아이가 공부도 잘못해서 상담신청도 사실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도 한번은 통화하고 아이가 어떤식으로 지내고 있나 알고 싶었어요
일주일 지나 전화가 왔는데 본인이 깜박했대요
갑자기 생각이나 늦었지만 연락했다고
뭐 궁금한게 있냐고
아이는 평범하고 친구들 좋아하고 공부는 열심히 하는것도 그렇다고 아주 안하는것도 아니고 낙천적이라 걱정거리도 없고 그래요
학교서도 친구들과 잘지내고 큰 무리없대요
성적이야기 입시 이야기 자연스레 하면서 정시 수시는 아냐고
어디 보낼꺼냐고, 아직 못정했고 성적때문에 고민이라고 하니
전문대이야기 하는거예요
제가 아직은 전문대는 생각안하고 그래도 남자아이라 4년제 보내고 싶다했어요 그랬더니 의대나 법조계 아니면 뭐 굳이 좋은대학 뭐하러가냐 취직잘되는 전문대 생각해봐라..
슬프면서 기분 참 나쁘더라구요
고1때 성적이 진짜 안좋았어요 4등급 초중반대
고2때는 조금 올라 3점대후반
그래도 국영수는 등급을 한등급씩 올렸고
아슬아슬 1등급 못받고 2등급 문닫은 과목도 있구요
이번 2학기에는 2등급대도 있고 3.4등급대 받아
내신이 좋은건 아니지만 마지막 기말 잘보고 3학년때는 더 열심히 해보자 그랬거든요
그래도 합산하면 3등급후반서 4등급초 나와요
좋은점수대 아니고 못하는거 맞지만 통화하면서 전해지는 말투가
어찌나 귀찮고 대충대충인지..담임이 우리아이 어찌보고 있는지 알겠어요 아이가 담임이 되게 뭐든 귀찮아 하고 신경 안쓴다고는 했어요 온라인수업때도 안들어도 연락없고 자가진단도 한참후에 연락오고..연세있는 남자샘 같은데 공립일반고 아무리 공부 못하고 별관심 없는 아이지만 대뜸 전문대 어쩌구..우리아이가 공부 못하고 노력 많이 안해서 결과치가 그래도 상담요일도 잊고 저리 무성의할수가 있나요? 고3때 학교 진학상담 의미있을까 싶어요
인서울은 애초에 바라지도 않고 수도권 이공계쪽 어떻게 안될까 맘 심란한데 진짜 학부모에게 아무리 현실 적나라하게 말학주는거라 해도 그말투 참 속상하네요
상위권 아니면 학교서 진학상담 받아도 큰 의미없죠?
1. ...
'20.11.12 3:11 PM (220.75.xxx.108)어느 학교나 다 그럴 거에요.
저는 고3 엄마인데 3년동안 상담 한 적 없고 원서도 6장 다 제가 알아서 썼어요. 학교샘들은 6학종 쓰는 최상위권 상담으로 정신없댔어요 제 딸 말이...
엄마가 알아서 아이랑 잘 끌어가시면 됩니다.2. 네
'20.11.12 3:13 PM (14.32.xxx.215)사실 학교도 학원도 저 등급 아이들은 관심이 없어요 ㅠ
어머님이 입시공부 하셔서 절 지도하시면 돼요
요새 코로나땜에 중위권이 폭락하느냐 떡상하느냐 정말 변수가 많아요
영어 1등급 꼭 받으시구요 (수시 최저전형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더라구요)
탐구는 꼭 1 받는다 생각하세요
수학도 2나와야 인서울 가요
이과라면 분캠이나 지방캠도 3있으면 빡빡해요
어머님이 담임 못믿을거 아셨으니 1년 죽어라 관리해주세요3. 일반
'20.11.12 3:1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일반고가 그렇죠~ 1등급 몇명 다 몰아주고 걔들 실적 말고는 아무 관심없어요
엄마가 알아서 하세요4. 현실
'20.11.12 3:15 PM (112.154.xxx.39)그렇군요 어쩌겠어요 우리아이가 공부로는 이것밖에 안되는데..그래도 고등 일반고 담임이란 사람이 참 너무 무성의하고 ..어차피 학교말고 컨설팅이나 개인이 알아서 원서쓸거지만 분명 전문대는 아이도 저도 안보낼거라 하는데
취직이나 잘되야 한다나요
사람이 어 다르고 아 다른데 귀찮듯 참 무성의하네요
그래도 제자아닌가요? 아이는 인생이 달린문제잖아요
말한마디라도 좀 따뜻하게 해줄순 없는건지5. 지나가다,
'20.11.12 3:15 PM (223.38.xxx.70)얼마나 속상한지. 저도 알 거 같아요.
일단, 조심스럽지만, 학교 선생님들, 입시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의외로 별로 없으시고요.
더더군다나 연세 드신, 선생님이라면 더 그럴 확율이 높아요.
남학생들에게는 아예 관심조차 없는 분들 많습니다.
어느 지역인지 잘 모르겠지만, 4등급인데 점점 올라오고 있다면 전문대라니요.
물론 전문대 갈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하고 있고 성적 올리고 있는 아이 앞날에 그런 말을 하다니... 참 기가 막히셨겠어요.
의대 법대 라니요, 법대 없어진 지가 얼마나 오래 전 이야기인데요.
그런 말씀 하시는 것 만으로도, 새겨 들을 필요가 없는 말입니다.
너무 속상하시겠지만 잊으세요. 그 사람은 자기 말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지도 모르고, 마구 "지껄인" 셈인데, 그걸로, 속상하시면 억울하지요.
뭔가 마음 푸실 거 하시고요. 아드님 맛있는 거 해주시고, 소신대로 열심히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물론 대학 가기가 그렇게 녹녹한 건 아니지만, 이제 시작인데,
아무 상관도 없는 남의 말에 휘둘려서야 안되겠지요.
힘내세요.
저도 예전에 선생님 말씀 하늘 처럼 믿고, 존중하느라, 많이 상처 받았는데,,, 지나고 보니, 왜 그랬나 후회되더라구요.6. 디오
'20.11.12 3:16 PM (175.120.xxx.219)너무 마음쓰지마세요.
교사도 케바케라서요.
성적 오르는 추세라면 수시도 케이스 좋게
만들수 있는 경우고 아드님도 열심히 하는걸요.
추스리시고
이런때일수록 정보 모으시고
수시 원서 준비 시작하세요.
상반기에 준비 끝내놓으셔야 한답니다.7. 저희는
'20.11.12 3:17 PM (182.216.xxx.172)아이가 공부를 잘 했는데도
담임샘이 입시경험이 부족해서
저희가 더 많이 알고 있더라구요
그냥 저희가 공부해서 골랐어요8. 샘이
'20.11.12 3:18 PM (182.216.xxx.172)더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그냥 부모님이 리드해주세요
그게 훨씬 도움돼요9. ....
'20.11.12 3:18 PM (1.212.xxx.227)고3 담임은 잘 만나기를 바랍니다ㅠㅠ
성적 더 올려서 4년제 준비하라고 조언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고3담임이 아니라서 그런가 성의가 좀 없네요.
혹시 학교에 진학상담실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아이에게 진학담당선생님과 면담해보라고 하세요.
전년도 입시결과 자료도 확인할수있고 진로상담도 가능해요.
저희 아이는 진학상담실 가끔 들러서 선생님과 면담도 하고 친해져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10. 기대를접으세요
'20.11.12 3:20 PM (223.33.xxx.125)고3아이 담임, 가능학교 리스트좀 뽑아달라니 못알아듣는척
이상한거나 보내고 다른샘한테 부탁한다니 그제서야
아이한테 원래 안뽑아주는거니 친구에게 얘기말라는둥 헛소리하고
거지같이 뽑아서 보냈어요.
자기자식처럼 여기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재수없네요.
별거아닌걸로 갑질이나하고, 큰애 입시 안치뤄봤으면 믿을뻔했음.
진학담당샘 있으니 직접 전화하고 상담가세요.11. 속상
'20.11.12 3:21 PM (112.154.xxx.39)진짜 속상해서 눈물이나요
모의는 고2지만 영어1.2등급 왔다갔다
수학2등급 국어가 3등급대라 힘들어요
고3때는 물론 더 떨어져서 정시보단 수시로 어찌 분캠이나 수도권지역 4년제 가면 소원이 없겠다 싶은데
의대 법조계 아니면 좋은대학 의미가 뭐가 있냐고
전문대가면 장학금 받을거래요
그깟 장학금 안받아도 되고 아이 미래위해 4년제 이공계 제발 그것만 노심초사 생각하는데 진짜 어쩜 저러나요12. 특목고
'20.11.12 3:22 PM (92.97.xxx.19)특목고 2등급 담임이 절대 서울대 못간다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했던 아이 .
대치에선 꼭 설대 탑학과 보낼 수 있다 수있다...나를믿고 돈 보내라...
중간에서 어쩌지 못할때 학원샘믿고 한 결과 설대 탑학과 갔습니다..
돈들고 학원 원장 찾아 가세요..울나라 교육 현실입니다.13. ....
'20.11.12 3:24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중3아이..고등선택도 힘든데,
담임쌤..진짜..엉망이네요.
진짜 제가 스스로 정보찾고 공부해야겠네요...
애들한테 관심도 없고,
공부를 열심히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저리 고인물이면서 무슨 공교육을 바로 세우나요.ㅡㅡ14. ㅠㅠ
'20.11.12 3:26 PM (124.53.xxx.190)특목고님 말씀 들으니 그니깐요 참 씁쓸합니다.
15. ㅇㅇㅇ
'20.11.12 3:27 PM (39.121.xxx.127)학교는 엄마가 보내는 거라고...
요즘 입시가 정말 너무 다양하니 선생님도 모르시는 경우 많다 하시더라구요
저도 지인분이 학군지에서 굉장히 유명한 고등 선생님이신데 궁금해서 여쭤보면 잘 모르시더라구요...
고 3담임도 나이때문에 안하시고 그러시니 정보가 거의 없으시다 시피 하시더라구요 퇴직3년정도 앞두신분이셨구요,..
본인도 퇴직이 가까워 지니 마음 가짐 자체도 좀 다르신거 같더라구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아이가 잘 하고 있고 시간이 있으니 충분히 더 잘 할수 있어요~~16. ᆞᆞ
'20.11.12 3:27 PM (203.226.xxx.122)시대는 급변해서 상위권 아니면 4년제 나온 백수가 넘 많고 죄다 9급 공무원 준비 노량진행이에요. 보통 심각한게 아닙니다. 그나마 교사들은 보는게 있으니 자기 자식들은 상위권 아니면 전문대로 보내고 특성화고 보내고 4년제 다니던 애 자퇴시키고 다시 전문대 보내고 그래요. 물론 상위권이면 서성한 가지 전문대는 안가지만요.
그래도 아들이라 4년제?
아들이면 4년제 간판보다는 더더욱 취업이죠. 딸이면 전업이라도 시키겠지만17. 속상
'20.11.12 3:27 PM (112.154.xxx.39)오늘 지금까지도 속상해서 밥도 못먹고 계속 누워 있어요
교실에서 담임에게 어떤대접 받고 있는지 알것 같아 속상해서요 어떻게 상담신청도 잊어버리나요?
영어학원을 바꿨는데 그선생님이 희망찬 말씀 많이 해주고 아이 기살려주고 진학상담도 많이해줘서 아이가 성적이 조금이라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요
최소 학교샘이라면 안되더라도 열심히 해보자 이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전 사립고등 학교 나오고 성적이 좋은편였는데 학교샘들 진짜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그기억만으로 고등생들 제자들에게 신경 써줄거라 착각했나봐요18. 속상
'20.11.12 3:30 PM (112.154.xxx.39)첫째라 더 잘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이도 전문대는 절대 안간대요 재수를 해서라도 4년제가고 싶다구요 선택지에는 없어요
전문대 취업잘뎌는학과 원하는 사람이 가면되죠
왜 안간다는데 그걸 바득바득 설명하냐구요
공부도 못하면서 뭔 대학 전문대나가 이런 말투 뉘앙스라 너무 기분 나빴어요19. 반에서
'20.11.12 3:31 PM (223.39.xxx.180)탑급인 제 아이도 수시 못간다 정시나 준비해라
했었답니다. 제가 컨설팅 받고 자소서 도움받고
면접도 도움받고 해서 원하는 대학 수시로 갔어요.
내신 좀 안좋아도 잘 찾아보면 4년제 갈수있어요.
선생님들 잘 모르고 귀찮아서 대충말해요.20. ㅇㅇ
'20.11.12 3:33 PM (211.206.xxx.52)고2담임 더군다나 나이드신 남자분
담임이 뭐 상담해줄거 없어요 솔직히
성적이 다예요
그냥 공부열심히 시키고
4년제 이공계 갈 전략 잘 세우세요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다행, 절대 학교만 믿고 있음 안됩니다.
지금 속상해서 울때 아닙니다.21. 헐...
'20.11.12 3:34 PM (121.100.xxx.27)세상에...그보다 훨 못하는 아들 엄마 그저 울고 갑니다. 최상위 몇몇에게만 관심있는 거야 알지만 넘하네요 그쌤... 인성이 아주 덜 됐어요. 제 친구 고등교사는 전문대 아이들 수시 원서도 성심껏 다 해주던데... ㅠ
22. .....
'20.11.12 3:35 PM (218.152.xxx.154)직업이 그냥 교육 공무원일 뿐 선생이라는
말도 아까운 분들이 더 많은 듯 해요.
아이 아직 6학년이지만, 선생들에게 아무 기대없어요.
상담도 왠만함 안하고, 꼭 필요할 땐 아이아빠가 가요.
선생님다운 선생님은 말한마디 안 나누어봐도
알 수 있어요.
원글님 !
속상한 마음 얼른 털어 내시기를 바래요.
충분히 속상할 만 해요. 누구라도 속상할거예요.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데
재수없게 별로인 사람이 아이담임이 된 것뿐이에요.
그 별로인 사람의 평가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화이팅입니다!23. 흠흠
'20.11.12 3:35 PM (125.176.xxx.33)학군지 아닌 일반고의 현실입니다
24. ㆍㆍㆍ
'20.11.12 3:37 PM (210.178.xxx.199)강남 유명 여고도 특정 애들만 신경쓰고 나머지는 버리는 분위기라서 결국 학원선생들이 상담해주고 전략짜주고 같이 원서넣던데요. 학교선생들에겐 기대해서는 안된답니다. 각 대학별로 입시 전형이 다르니 직접 부모가 뛸 수 밖에 없더군요.
25. 오직하나
'20.11.12 3:38 PM (49.166.xxx.98)저희 아이랑 등급이 비슷하네요. 저두 첫째에 아이 성적도 별로고 나름 수행이나 대회준비는 열심히 하는데 공부를 기를 쓰고 하지 않아서 안타깝기만 한 엄마예요. 제가 어떤 공부(?)를 해야 아이 대학을 보낼 수 있을까요? 선배맘님들 조언해 주세요.
26. ...
'20.11.12 3:39 PM (1.236.xxx.185)올해 우리 아이 수시쓸때 고민하길래 그래도 담임쌤이랑 상담한번 하라고 했더니 아이말이 벌써 가서 여쭤봤대요. 근데 '저 **대학교 **전형 쓰고 싶다고 했더니 거기에 그런 전형이 있냐'고 하셔서 그냥 나왔대요. 고3담임 작년에도 하셨던 분이에요.
27. ..
'20.11.12 3:41 PM (223.38.xxx.229)고2 제 아이 담임은 아이들에게 자퇴도 방법이다.
자퇴해서 제 길 찾는 방법도 있으니 생각해 보란 말을 수시로 한대로.28. 00
'20.11.12 3:41 PM (175.192.xxx.113)고2엄마예요..
저희아들하고 성적이 비슷하네요..
고1때 4등급
2학년때 부터 열심히 하기 시작하더니
등급이 조금씩 오르고 있어
더 힘내고 있는데,지난달 학교 진학쌤과 상담하니
더 열심히 하면 인서울 할수 있다고 포기하지 말고
힘내라고 격려해주셨다해서 감사하더라구요.
아이한테 속상한 내색마시고 격려해주시면 좋은 결과 나올거예요.
2-2학기도 있고,3-1학기도 있쟎아요.
학교 진학담당선생님과 상담해보시는건 어떠실지..
우리 아이학교는 일반고인데도 워낙 선생님들이
열심이거든요.
엄마가 성적에 맞는 대학 찾아보고 공부도 좀 해야 되더라구요.
학교별 수시 입요강 나와있는
‘수박먹고 대학간다’이책 도움 많이 받고 있구요,
어디가 사이트도 활용해보세요^^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격려해주세요~~
할수 있어요~29. 올해 고3
'20.11.12 3:42 PM (121.179.xxx.235)학교 선생님들
아이들에게 큰 관심 없다고 보면 되요
우리 딸 (셋째)
큰애 둘째때 보고 1학년 내신이 도저히 안되서
1학년2학기후반부터 내신 던지고 그대부터 정시 올인..
학교에서는 그냥 대충 잠만자는 아이로 ...
2학년 후반 11월모의부터 학교 최고 점수 나오니
지금은 학교에서 사람으로 봐주네요
학교가 좀 그래요
담임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30. 00
'20.11.12 3:42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다 그런건 아니지만
공무원같은 선생님들도 있더라구요.31. 잘될거야
'20.11.12 3:44 PM (39.118.xxx.146)되게 웃긴 선생이네요 그보다 훨씬 못하는 우리 아이 상담도 그렇게는 안하시던데. 올라가는 추세의 성적이라면 내년엔 훨씬 나아질 가능성도 충분한데 황당하네요
그런 이상한 선생말 믿지말고 더 알아보세요 수도권 사년제도 잘 노력하고 생기부 잘 쓰면 가능하지 않나요?32. 같네요
'20.11.12 3:49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1학년때 상담전화신청했는데 연락없어...어! 내가 하는건가하고 했어요.그랬더니 깜박했다고~~헐
공부는 님자녀분보다 더 못....^^;;
여튼 제가 전형 공부하고 알아봐서 적당한곳 보냈어요.학고 기대하지마셔요. 아이가 잘하고있으니 좋은결과 있을꺼예요. 담샘은 흥칫뿡하세요~~^^33. ㆍㄴ
'20.11.12 3:51 PM (223.33.xxx.24) - 삭제된댓글공립 일반고는 교사질 기대하지 마세요
34. 22
'20.11.12 3:53 PM (61.79.xxx.115)서울 일반고 저희아이 내신 1등급대였는데, 고2때 남자 담임샘이 딱 저러셨어요. 상담기간이라 신청해도 연락도 안오고. 기다리다 제가 직접 학교로 전화해서 상담신청해서 갔더니만, 정년 2년 남으신 분이었는데, 이학교 내신으로는 학종 꿈도 꾸지말라. 교과로 광운대 생각해라 해서 어찌나 충격받았던지. 아이자료 아무것도 없이 맨손으로 앉아서 사기 쭉쭉 내려놓는 말만 해서 그 날 이후로 학교에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 행발 적어준건 더 가관이었어요. 반에서 1등이었는데, 딱 두줄. 정말 그럴수가 있을까 싶더군요.담임을 왜 하나 싶더라고요. 나이많은 공립샘들 다 비슷할거에요. 성적이 오르고 있는건 좋은거에요. 수시 놓치지 마세요. 모의성적이 나쁘지 않으니 최저있는 학종 노리세요.
35. ㅇㅇㅇ
'20.11.12 3:55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고3아이 담임, 가능학교 리스트좀 뽑아달라니 못알아듣는척
이상한거나 보내고 다른샘한테 부탁한다니 그제서야
아이한테 원래 안뽑아주는거니 친구에게 얘기말라는둥 헛소리하고
거지같이 뽑아서 보냈어요.
—
우물 안 개구리 대표적 직업이라 교사 별로 안 좋아해요
선민의식도 강하고요
그런데 저렇게 리스트 뽑아달라는
학부모 요청은 심하네요
학원 서비스 영역이죠 그건
교사도 힘들겠어요36. ㅇㅇㅇ
'20.11.12 3:56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고3아이 담임, 가능학교 리스트좀 뽑아달라니 못알아듣는척
이상한거나 보내고 다른샘한테 부탁한다니 그제서야
아이한테 원래 안뽑아주는거니 친구에게 얘기말라는둥 헛소리하고
거지같이 뽑아서 보냈어요.
—
우물 안 개구리 대표적 직업이라 교사 별로 안 좋아해요
선민의식도 강하고요
그런데 저렇게 리스트 뽑아달라는
학부모 요청은 심하네요
학원 서비스 영역이죠 그건
심지어 뽑아줘도 욕하다니...
교사도 힘들겠어요37. 고3
'20.11.12 3:5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학기초 학부모 모아놓고 상담할때,
자기 진학 시킨거 자랑하는 담임은 거르세요.
그거 애 아무데나 다 집어넣은거예요.
저도 학기초에 담임이 작년 자기가 맡은 애들 다 진학시켰다길래 쌤이 열정이 있고 열심히 하나보다했는데
상담 받아보고 속상해서 집에서 울었어요. ㅠㅠ
우리애가 공부 못 한 탓도 있겠지만,
솔직히 애가 잘하면 상담이 뭐 필요한가요. 지가 가고싶은데 가면 되는거지요. ㅠ
저도 잘하는 큰애는 지가 알아서 쓰고 담임쌤 인사도 수능끝나고 답지 맞춰본다고 다시 학교가는 바람에 처음 인사했네요. ㅠ
담임 재수없으니 무시하고 그냥 아이 열심히 시키고 3학년때 그때 정해도 되니 너무 속상해마세요. . .
내 아이가 못 하는 탓이다. . 해도 정말 속상했어요 저도.
진짜 원서만 써도 다 들어가는 전문대 이상한 과에 간 애들도 대여섯명인데 그 애들 대부분 자퇴했어요. ㅠ
아직 엄마들은 쌤이 말하면 그게 최선인줄알고 쌤 말대로 하는 애들이랑 부모도 많더라구요. .
공부들좀 하지. .원망스럽다가도 또 짠하고. . . ㅠ38. ㅇㅇㅇ
'20.11.12 4:04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근데 솔직히 교육받은 부모가 매달려도 어렵고
입시 컨설턴트 써야하는 마당에
교사가 어떻게 그 많은 애들 맞춤 안내하겠어요?
역지사지 해보시면 됩니다
이 정도면 교사탓 아니라 교육제도 탓입니다
기득권이 안 바꾸겠지만요39. ---
'20.11.12 4:06 PM (121.133.xxx.99)세상이 ㅆㄹ ㄱ 같은 선생이네요..
저희 아이 담임샘은 반에서 하위권도 성심성의껏 상담해 주세요.
저희 아이도 3등급 중반대인데,,성적에 대해서는 희망적인 말씀은 안해주시지만..
2학년 아이에게 전문대 얘기 꺼내다니..
교육청에 신고감이네요.
원글님 아이 이과면 3등급대면 인서울 언저리 공대 가능합니다..이과..문과면 힘들죠
3학년 1학기 성적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이 많으니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인서울 가능하실듯요.40. ....
'20.11.12 4:07 PM (218.152.xxx.154)댓글에 교육 공무원 한 분 계신 듯.
41. ㅠ
'20.11.12 4:08 PM (210.99.xxx.244)고2 아이 그래서 전 정시로 정했어요. 수시는 등급잡기도 쉽지않아서 샘듨신경안쓰고정시로 ㅠ 다행이 아직까지는 모고는 잘나오는편이라 애 정신차릴때만 기다리고있어요
42. ㅇㅇㅇ님
'20.11.12 4:13 PM (223.33.xxx.2)어려운거 아니었구요, 큰애때 샘이 먼저 뽑아준게 2학년때였어요ㅡ
동기부여도 되고 그만한 시스템은 학교만 있다고하시면서요.
작은아이도 2학년샘이 상향 적점 하향 나뉘어진거 주셨구요.
컴터로 클릭 몇 번하니 바로 출력됩디다. 뭐 대단하게 입력하고
어쩌고가 아니라 학과 지역 넣으니 나왔어요. 옆에서 봤구요.
뭘좀 알고 훈수두세요~
그 많은애들 상담해주고 진학시키라고 고3담임이 있는겁니다.
백날 교육부 탓해도 일선에서 아이들이 의지하는 대상은
담샘이 우선이구요
큰애때 일일이 가상면접 연습시켜주시고 아이들 독려해주는 샘도
계셨으나 지금 담샘처럼 관심없고 의지나 노력도없는 샘도
있어요. 로또도아니고 이런애들은 무슨죈가요.43. 조금
'20.11.12 4:31 PM (112.154.xxx.39)그래도 위로가 되네요
오늘 하루종일 진짜 속상해서 밥도 못먹고 울었어요
모고등급 이야기하면서 이것도 안좋다고
정시보다는 수시로 가야한다고 해요
중간중간 말끊고 소리한번 대차게 지르고 싶은거 아이생각해서 꾹꾹 참았어요
혹여 불이익이라도 갈까 싶어 ㅠㅠ 그게 더 분해요
아이말이 담임이 반친구들 관심도 없고 온라인 수업 좀늦어도 전혀ㅈ상관도 안한다길래 그래도 담임샘 좋게 생각해라 했는데 ...
3학년때 성적 좀 올리면 수도권 경기권 이나 분캠 이공계 정도 갈수 있을까요? 아이한테 일체 내색 안했는데 하지말아야 겠어요
공립일반고 현실이 이렇군요44. 리스트뽑아줘요
'20.11.12 4:43 PM (125.132.xxx.178)학교에 지원가능한 학교 리스트 요청하면 뽑아주는데 학원만 가능한 서비스라니 무슨 소리에요?
부모가 요청안해도 애랑 교사랑 상담하고 쫙 뽑아오더만요.
학교에서는 아주 보수적으로 돌리니까 학교가 엄청 하향이긴 했지만 여하튼 학원에서만 가능한 서비스 아닙니다. 벌써 5,6년전에도 이렇게 지원가능한 학교 리스트 뽑아주고 했는데 요즘에야 더 수월하겠죠. 고3 담임이 그럼 그런 것도 안하고 거저 월급받나요?45. 조카가
'20.11.12 4:48 PM (175.195.xxx.164)4등급 초였는데
인천에서요
용인대 갔어요
아무리그래도 아직 고2인데 대놓고 전문대얘긴 너무했네요
수도권가능합니다
아이 응원해주세요46. ㅇㅇㅇ
'20.11.12 4:48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리스트 뽑아주면 고마운 거지만
그걸 권리로 요구하는 건 다른 차원 문제입니다
하물며 해당 학교에 그 시스템이 부재하다면서요
그 시스템이 있고 해당 학교가 그렇게 해주는 거라면
받는 거지만 아닌 학교도 있잖아요
학력고사 때와 다른 게 헉생뿐 아니라 학교 환경도 다르니까여
좋은 학교 많이 보내는 교사는 유능하고 박수 쳐줘야죠
그런데 그걸 당연시할 순 없습니다47. ㅇㅇㅇ
'20.11.12 4:50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리스트 뽑아주면 고마운 거지만
그걸 권리로 요구하는 건 다른 차원 문제입니다
하물며 해당 학교에 그 시스템이 부재하다면서요
그 시스템이 있고 해당 학교가 그렇게 해주는 거라면
받는 거지만 아닌 학교도 있잖아요
학력고사 때와 다른 게 헉생뿐 아니라 학교 환경도 다르니까요
좋은 학교 많이 보내는 교사는 유능하고 박수 쳐줘야죠
그런데 그걸 당연시할 순 없습니다
그짓도 못하면서 고3 담임 월급받느냐는 소리 나오니
이건 뭐 교권은 커녕 교사를 교육 서비스업자로
인식하는 건데요
몰라서 묻는데 고3 담임 월급 더 줍니까?
아니면 자본주의 논리로 사립학교 교사들은 빠릿하겠죠
그래서 다들 사립 보내는 거구요48. ㅇㅇㅇ
'20.11.12 4:51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리스트 뽑아주면 고마운 거지만
그걸 권리로 요구하는 건 다른 차원 문제입니다
하물며 해당 학교에 그 시스템이 부재하다면서요
그 시스템이 있고 해당 학교가 그렇게 해주는 거라면
받는 거지만 아닌 학교도 있잖아요
학력고사 때와 다른 게 학생뿐 아니라 학교 환경도 다르니까요
좋은 학교 많이 보내는 교사는 유능하고 박수 쳐줘야죠
그런데 그걸 당연시할 순 없습니다
그짓도 못하면서 고3 담임 월급받느냐는 소리 나오니
이건 뭐 교권은 커녕 교사를 교육 서비스업자로
인식하는 건데요
몰라서 묻는데 고3 담임 월급 더 줍니까?
아니면 자본주의 논리로 사립학교 교사들은 빠릿하겠죠
그래서 다들 사립 보내는 거구요49. 리스트뽑아줘요
'20.11.12 4:52 PM (125.132.xxx.178)학교에서 리스트뽑아주는 거랑 별개로 원글님, 애 한테 가장 잘 맞는 원서는 학교도 학원도 아니고 엄마가 쓰는 게 맞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지만 학원 입시 설명회나 설명동영상같은 거 (대형학원) 좀 찾아보세요. 대략 이정도해야 이 학교정도 간다 감을 여기서 잡으시고, 원글님이 염두에둔 학교 수도권, 경기권 혹은 분캠 입시요강 수시, 정시 다 다운받아서 (학교홈피에 다 있음요) 주욱 보세요. 그리고 거기에 울 애 성적을 넣어서 대충 계산을 해보세요. 그럼 대충 감이 올거에요.....
내신 3등급후반 4등급초, 소위 공부잘한다는 학교애들이면 원글님이 생각하는 학교들 이공계는 갈 수 있어요.50. 원글님
'20.11.12 4:53 PM (175.195.xxx.164) - 삭제된댓글지역이 어디세요?
경기남부시면 제아이 학원 원장님 알려드리게.
컨설팅 하시거든요.
공부방향 도움받으실 수 있어요.51. ㅇㅇㅇ님,
'20.11.12 4:53 PM (223.33.xxx.12)시스템 있는학교에요... 뽑아주더라구요..
2학년때 다른 샘께 받은걸 3학년 담샘은 아주 어려운일인척 모르는척 했구요.
좋은학교 보내달라 떼쓴적 없구요, 다만 자기일은 해야죠.
그건 당연한거 아니에요? 너무 안하시려하니 팔자좋은 늘공인거죠.
교사가 그래도 되나보네요. 애들이 먼저알아요. 샘이 관심있는지
노력하는지.. 부끄러운줄 모르는듯.52. ㅇㅇㅇ님,
'20.11.12 4:54 PM (223.33.xxx.149)댓글좀 자알 읽고 달아주세요. 애쓰시네요.
53. 리스트뽑아줘요
'20.11.12 4:55 PM (125.132.xxx.178)중간에 헛소리하시는 분, 그거 원래 학교마다 다 있는 시스템이에요. 교육부가 돈들여서 다 구축해놓은 시스템이니까 헛소리좀 그만 하세요. 그냥 그 선생이 자기가 하기 싫어서 안해주고 애한테 투덜대는 거에요. 누가 애들을 다 끌고 좋은 학교 보내래요? 해야 할 일도 안하고 있으니 월급받냐 소리 나오는 거죠.
나도 어지간하면 교사편 들어주는 사람인데 님 헛소리는 참아주기 힘드네요. 편을 들걸 드세요. 좀54. 고3맘
'20.11.12 5:00 PM (124.50.xxx.238)강남이나 아주좋은 일반고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그게 현실이에요.
저희애 곧 수능보는 고3인데 수시원서 쓸때 깜짝놀랬어요. 실적별로인 경기도 일반고인데 인서울 4년제 쓰는애들 별로없어요.
버리는 카드로 쓰는거지 현실적으로 2등급 이하는 학교에서 쓰지말라고해요. 3ㅡ4등급은 거의 근처 전문대랑 지방대 써요.55. 경험맘
'20.11.12 5:03 PM (118.34.xxx.130)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저희 큰애가 딱 저랬어요.
고3때 담임이 전문대도 취업 잘 되는데는 가기 힘들거라는 둥,
그냥 아빠가 사업하니 아빠 일 배우는게 낫지 않겠냐둥 하면서
상담이라는 미명 아래 저랑 아이한테 상처를 엄청 주었어요.
저도 큰애이구 경험이 없어서 엄청 충격 받고 힘들어 했는데
오히려 학원샘이 무지 열내면서 걱정하지 마시라고 원하는 대학에
원하는 과로 꼭 간다고.
지금 저희 큰애 원하는 과로 잘 다니고 있어요. 원하는 대학에서 조금 못 치지만요.
저희 큰애 대학 딱 붙고 나니까 담임이 자기가 보낸 것처럼 이야기 하길래
교무실까지 쫓아가서 난리쳐 주었네요.
학교 선생님 믿지 마시고 아이가 원하는 과를 찾고 그다음에 대학 찾아보면
방법은 무지 많아요.
고1 성적이 고3 성적이라는 말이 있는데
고2때 성적이 오른 아이라면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잘하는 아이예요.
아들래미 기 팍팍 세워 주시면서 기운내세요.56. 고3인데
'20.11.12 5:35 PM (106.102.xxx.34)선생님 학기초 문자도 없고
전번도 몰라요.
수시도 알아서 하고
선생님은 아무것도 안 하는 느낌.
아들 고등학교 때 선생님들은
학기초에 문자 보내시고 전화번호도 보내시던데...
수시 쓰는 방법도 프린트해서 나눠주고
절대 실수하지 않게 하시고
아이랑 학교 선택 상담도 여러번 해주셨어요.
새삼 ㅅㄹㅅㅇ고등학교 선생님들 존경스러워요.
반면 ㄱㅈㄱ는 영 아님.
방탄 자랑만 하고...57. ...
'20.11.12 5:48 PM (218.237.xxx.60)전문대가 뭐 어때서요?
제 친구는 교사인데 그 집 아들 인천쪽 4년제와 2년제 다불었는데 2년제 전문대 보냈어요..취직 더 잘 될거 같아서요
심지어 그부부 둘다 서울대 출신입니다
학벌로 차별하지 말라면서 엄청나게 차별하네요
입에 발린 말만듣고자한다면 학원가세요
제가 아는 아이는 수원대도 떨어진 애였는데
학원에서는 논술로 한양대서울캠도 갈수 있다고 애 꼬드겨서 끝까지 논술비 받아먹더군요58. 벌써 2년
'20.11.12 5:50 PM (121.131.xxx.251)이 흘렀네요.
저는 큰애는딸 작은애는 제가40살에 낳은 늦둥이 아들입니다
큰아이는 다 자기가 알아서 좋은대학나와 전문직에 있어서
아이들은 다 비슷할줄알았습니다.
울아들 재작년 고3때 상담기간이라 갔더니 듣도보도 못한 대학만
빨간펜으로 체크되어 있더군요.
뭐 아이에 대한건 고민한 흔적은 1도 없고 그냥 인터넷차트만 가지고
있더라구요 뭐 어쩌겠어요? 내아이가 그렇다는데ㅠ
정신이 하나도 없이 나왔어요 교무실을~
제가 고민한건 쌤들 정말 모르는구나 란 생각
결론은 1년 재수해서 서울에 중위권 대학 입학하고
학교는 못다니는 ㅎ 학생이 됐습니다~59. ㅇㅇ
'20.11.12 5:56 PM (49.142.xxx.36)대학이 얼마나 많고 전공과도 얼마나 많은데;;;
선생들이 하기 어려워요.
애들이 자기 성적에 맞춰 몇개 학교학과 정해가면 수시원서 6장중에 이거 빼고 이거 넣어봐라 그정도 얘기해줌
어느 학교나 다 마찬가지임.60. 웬만한
'20.11.12 6:00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학부모들 학교에서 상담 안하고 다 알아서 할 거예요
원서도 인터넷으로 내니 간단하고요
원글님 자녀같은 경우엔 정시를 생각하고 공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직 1년 남았고 재수까지 각오하고 있다면 내신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정시를
준비하다 보면 자연히 내산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공부는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다 할 수 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61. ..
'20.11.12 6:01 PM (125.178.xxx.39)무성의한 선생들도 문제지만 윗님처럼 정말 대학도 너무 많고 학과도 많고 전형도 너무 다양하고
더군다나 한 아이당 최소 6장을 써야 하는데 그걸 선생님이 다 정해주긴 힘들겠죠.
아이와 부모가 추려서 선생님 의견 정도 묻고 결정해야죠.62. 일반고3
'20.11.12 8:00 PM (58.234.xxx.126)고3담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름방학전 수시6학교 내라고하고
2학기개학후 다시낸걸로 상담ㅡㆍㆍㅡ
교과 쓴 학교 찾아보고 괜찮다ㅜ
그걸로상담끝
제가 학과 삭교알아보고
컨설팅받아 추려서 수시 썼어요
주위 컨설팅업체 알아보시고
방학동안 주력한공부방법등 상담 아이랑받고
방향을 정해야합니다
학교에 기대하지마세요63. 아고답답
'20.11.12 8:01 PM (223.33.xxx.200)믿도끝도없이 뽑는게 아니라요, 이미 고3이면 학과나 수시방법등
생각하는대로 상담후에 뽑는거에요.
예시로, 국문과, 교과나 학종등, 지역은 최소 어디쯤, 이정도
데이터를 넣는다구요. 무턱대고 대학이나 학과 달라는게아니구요.
거의 내신으로 많이 봐주세요.
당연히 학부모와 아이가 의논하고 상담요청하지요...
경우에따라서는 다른 유사한 과?나 다른 유형의 수시등
권유해주시는 샘도 있구요.64. 저희애
'20.11.12 9:10 PM (118.235.xxx.98)학교도 나름 유명한 학교인데도 선배들기록도 다 되어 있지도 않고 뽑아주면 될거를 뭔 비밀문서인거마냥 자기만 보고 어디어디 웅얼웅얼 말해서 받아적게 만들더니 원서쓸때다시 물어보니 귀찮다는듯이 그 부분만 사진찍어 보내더라구요 화질도 개판 ㅠ 그나마도 대개중복합격이라 큰 의미도 없고..그냥 정말 알아서 원서 썼어요.중고등학교 정말 넘 실망이고 속상합니다 필요한 상담은 안하려하고 하하호호 웃는 상담만 하려하니 .. 대체 왜 저 자리에 있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학부모들이 다 알아서 해야하는 이 교육제도 문제 있는거 맞지만 자기들은 전문가여야죠.모든 정보를 다 손에 쥐고도 알기 귀찮아 학원가서 알아서 쓰라니요 ㅠ
65. 학교 노답
'20.11.12 10:11 PM (58.127.xxx.169) - 삭제된댓글학군지 일반 공립고 졸업했습니다.
40대 선생님이었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따르는 편이라 잘 되었다 생각했는데
3월초 학교 모임에서 모의고사후 상담 하겠다 하시더니
학년 끝나 졸업할때까지 상담도 전화도 없었어요.
아이 내신 2등급정도지만 각종 경시 상장 즐비했고 (수학,과학,국어,사회,심지어 미술 다양하게요.)
고1,2 모의 1등급 나오고 고3되어 수학 조금 처져서 2,3등급 나온적도 있지만요.
엄마인 제가 이리저리 설명회 다니고 알아보고 해서
100% 제 노력으로 원서쓰고 , 아이도 열심히 해서 수능 고3 모의보다 잘 나왔고
정시로 가려 마음먹었지만, 수시 논술로 원하던 데 합격해서 잘 다녀요.
학교만 바라보고 있다가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현실이 그래요.
그나마 사립고가 더 낫다 싶구요, 공립은 정말 관심도 없더군요.
합격하니 여길 썼었구나 하고 얼씨구나 실적에 올리고 그게 현실이예요.66. 현실
'20.11.12 10:34 PM (112.154.xxx.39)학교에 많은거 안바래요
이번 코로나사태 때 학교 온라인수업보며 한숨 나왔어요
근데 어쩜 저리 무성의한지..차라리 아예 무관심하던지
자존감 깎아내리는 말을 저한테도 저리 하는데 과연 아이들에게는 어찌할까 싶었네요
최상위권 의대정도 아님 좋은학교 필요없다니
본인 자녀도 그리 할까요?
의대는 오히려 서울의대 빼고는 의대로 알아주지 학교는 크게 영향 미치지 않지 않나요?67. 그러게요
'20.11.13 12:10 AM (125.178.xxx.135)못하는 것도 아니구먼.
입시는 학교샘들 말 들으면 안 돼요.
무조건 낮춰서 안정권으로 보내거든요.
엄마가 열심히 정보 얻어서 가시길.
주변에 보면 다 그렇게 해요.
저도 그랬고요.68. ...
'20.11.13 12:37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남편 입시학원 강사인데
요새 수업 준비하느라 밤잠도 못자요
고등아이가 온라인 수업이라고 ebs강의 틀어 논거 보더니
진짜 학교 선생들 날로 먹는다고 중얼거리더라구요69. ㅂㅅ
'20.11.13 1:19 AM (223.38.xxx.182)대학을 엄마가 입시 공부해서 보내는거네요
엄마가 입시 정보 없으면 망이네요 ㅠ70. ...
'20.11.13 2:28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속상한 마음 알겠는데 그렇게 분하고 속상하면 애 공부를 시키세요.
이런데 하소연해서 선생 욕하는 거는 원글님 마음이나 달래는 거지 자식한테 무슨 도움이 되나요? 전혀 생산적이지 않아요.
내 자식 무슨 대접받는지 확인했으니까 공부 시키세요.
후진 4년제 나오면 사회나가도 지금과 똑같은 대접 받으며 남은 인생 사는 거에요.71. 커플매니저
'20.11.13 5:20 AM (221.158.xxx.195)꼭 4년제 보내세요~
여성분들 결혼할때 4년제랑 ,전문대랑은 전혀 다르고 아예 상대 안합니다 ㅠ72. ..
'20.11.13 5:36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왜냐면 요새 중경외시도 공무원 9급 시험보거든요
아드님 앞길 막으려는게 아니라 성적이 어중간 하다는거에요
4년제 가실수있어요 가는데 가고나서가 이제 문제인거죠73. ..
'20.11.13 5:48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글구 분위기를 보아하니 어머님이나 아드님도 본인들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거에요 이미 고2인데도요ㅠ
지망하는 목표 정하셔서 상담 신청 하셨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가 나왔겠죠74. 약이 되는 기회로
'20.11.13 5:57 AM (211.117.xxx.199)많이 속상하시겠어요 ㅜㅜ
그래도 학교 진학 실적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분들은 학교 선생님이라 학교 선생님들 중 괜찮은 분 찾아 보세요.
대입은 정말 경쟁이 치열해요.
아이 대입이 몇 년 지났는데도 지금도 생각해보면 힘들어요.
엄마가 힘내시고 아이 옆에서 응원해 주세요. 응원합니다. ◡̈75. 저희
'20.11.13 6:44 AM (74.75.xxx.126)조카도 비슷한 성적인데 직년에 경기도권 전문대 갔어요. 왜 대학가는 게 이렇게 힘이들까요. 인구는 줄고 학생수가 쥴어서 난리인데요
76. 현직교사
'20.11.13 6:49 AM (223.38.xxx.183)고2 1학기도 지났고 4등급이면 솔직히 인서울 힘들어요. 선생님이 틀린 말 한 거 아니에요. 아이가 공부 열심히하거나 독기품고 남은 2개학기로 성적 끌어올릴 스탈도 아닌가보죠. 어줍잖은 지방 4년제 가느니 남자애니 취업잘되는 전문대 가는게 훨씬 낫다고 얘기할수밖에요. 학부모상담해보면 꼭 듣고싶은 말 안해주면 교사욕하는 사람들있네요.
77. ㅉㅉ
'20.11.13 8:20 A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평범한 교사이하로는 아무것도 기대를 안 하는게..
어쩌다 운좋으면 좋은 선생님 만나는 거고요
학교가 이런식이면서 교사 대접 안해준다 어쩐다 이러고
성적산출하는 공장도 아니고 공부못하면 당연히 기본적인 대우도 받지 말라는 거네요?
진짜 듣고 싶은 말 안해줬다고 이러는걸로 보여요?
학생 귀찮아 하는 태도 때문이죠78. 두 아이 입시치름
'20.11.13 8:54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원글님 첫 애 고2니까 감안해서 봐도 입시에 대해 너무 모르시네요. 자녀분 내신이 일반고에서 그 정도, 어머니 입시정보 그 정도이면 정말 담임샘 예측대로 되기 쉽습니다.
아이 다독이면서 공부시키세요. 고2니까 시간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공부하셔야 합니다. 책, 유튜브, 사이트, 각종학원 설명회...넘쳐납니다.
부모가 애 입시공부까지 해야하느냐? 저도 맞벌이로 분노했습니다만, 이게 입시제도 현실이고 님 자녀가 대학갈 때까지는 안 바뀌니 속히 태세전환하셔야 합니다.
그런 정도에 하루종일 우셨다니...온실의 화초이신가요79. 교사
'20.11.13 9:01 AM (112.154.xxx.39)현실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고2 2학기나 됐는데 제가 왜 모르겠어요 인서울은 꿈도 안꿔요
현재로는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귀찮아하는 저런태도가 문제란거죠
얼마나 귀찮고 생각없음 학부모 상담신청까지 잊어버려요
아이 성적도 잘모르더라구요
최상위나 상위권이면 기억하겠죠
중간하는 아이 별로 신경 쓰고 싶지도 않고 귀찮다는 저런태도..현실이 다시 눈에 들어오고 그런게 속상하단겁니다
그리고 지금입시 부모관심 못가져주거나 바빠서 못챙겨주는집 아이는 그냥 입시실패 되는건지..80. 고3맘
'20.11.13 9:07 AM (203.142.xxx.241)지금 고3맘인데, 저는 수시 쓰는거 학교랑 전혀 얘기도 안했고, 상담도 안했어요. 그냥 학원과 했지. 어차피 학종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최저 맞춰야 하는거라서요. 제 경험상 요즘 선생님들은 예전에 비해서 젊고 똑똑한 분들이 많은데.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나 뭐 그런것에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아요. 그들입장에선 그냥 직장일뿐이니
81. 두 아이 입시치름
'20.11.13 9:11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맞습니다. 그리고 그 교사가 생기부에 아이 평가 써주죠. 수시로 보내실거면 아이와 어떻게 생기부를 채울지 고심하셔요. 고2생기부에 적힌 내용 중요합니다. 꼭 원하는 대학 가시게 될 겁니다.
82. ....
'20.11.13 10:33 AM (218.152.xxx.154)원글님은 대학입시에 적극적이지 않고 도움을 안줘서
화가 나신게 아니라
선생 기본적인 태도에 열받으신 것. 저런 선생에게 우리아이가 1년동안 받았을 냉대 또는 무시, 무관심에 속상하신 거에요.
대학 입시는 둘째 문제구요.83. ㅡㅡ
'20.11.13 10:51 AM (223.38.xxx.75)저런 무책임하고 한심한 스타일들은 담임 좀 안 맡았음 좋겠네요
남의 인생이라고 쉽게도 떠벌리네요ㅉㅉ84. 아이
'20.11.13 10:52 AM (112.76.xxx.163)아휴...이 중요한 시기에 어찌 그렇게 밖에 말씀을 못하실까요?
많이 서운하셨겠어요
학교는 걍 시험보러 가는 곳이에요.
엄마가 최대한 발품 팔아서 정보를 얻어내셔야 됩니다.
아이가 뛰어난데 신경안써주는 집
아이가 그냥 저냥 잘 하는데 엄청 신경쓰는 집
너무 일반화시키는 것 같지만..
저는 후자가 훨씬 결과가 더 낫다고 보거든요.
벌써부터 포기하시려는 건 아니잖아요. 아직 늦지 않았다고요.
유료 컨설팅을 꼭 받으세요
저는 애가 3학년 생기부 완성하기 몇 주 전에야 상담을 받았었는데
그래도 유용하던걸요?
진작 받아볼걸...너무 후회가 되어요
다시 마음 추스리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85. ㅇㅇ
'20.11.13 11:12 AM (211.195.xxx.149)모든 선생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나이 많은 남자선생들이 그런 사람들이 많지요.
애들보단 자신이 월급받으려고 학교 다니는 사람들이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기분나쁘다고 티내지 마시구요. 그나마 그런 인간들 감정 상하게해서 내 새끼 생기부에 나쁜거 쓰면 안되니까요. 에휴...
기운 내시고, 내년엔 좋은 담임 만나길 바랍니다.86. 그렇게
'20.11.13 11:13 AM (180.230.xxx.233)대충 일하고서도 나중에 세금으로 연금 타가겠죠?...
87. 제 아이
'20.11.13 11:45 AM (218.50.xxx.154)내신 잘 안나와서 그냥 1학년때부터 던졌어요. 실컷 놀다가 지금 고3인데 올1년 열심히 공부합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전문대 갈 성적은 아니에요. 저도 3년동안 담임선생님 상담 한번 안했고 학교 한번 안갔어요. 공부 못하면 들러리인거 알기에 저도 나름 수시 챙기기 바쁘신? 선생님 귀찮게 안하고 제가 알아서 다 했어요. 다만 컨설팅은 1년동안 계속 다녔구요. 그닥 크게 의미부여하지 마세요 3학년때가 진짜 승부입니다.
88. ㅋㅋㅋ
'20.11.13 11:51 AM (220.95.xxx.85)여기에 선생님들 댓글 많이 달렸네요 ㅋㅋ 참된 교육자만 앞으로 만나고 싶네요. 저기서 학부모 잘못은 1도 없고 학생에게 무관심 막말만 뱉는 선생님이 잘못인데 공부나 시키라는둥 .. 나참 ... 어딜가나 빌런들은 있죠 ..
89. 음
'20.11.13 12:43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이공계면 이제 내신 올릴 기회도 거의 없고 이번 기말이 끝이나 마찬가지예요.
열심히 하라고 다독여서 내신 끌어올리세요.
3학년 1학기에는 진로 과목이 가득이라서 내신 등급 영향력이 거의 없어요.
이제 학년별 반영 비율도 없어졌으니 지금 내신이 사실상 거의 최종이긴 하죠.
3말 4초면 수시로 수도권 4년제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잘 찾아보세요.
그리고 이번 기말 수학과학과 내년 1학기 수학 등급에 최선 다 하라고 하세요.
이공계 학종은 수과 등급이 제일 중요해요.90. 음
'20.11.13 12:48 PM (222.112.xxx.150)이공계면 이제 내신 올릴 기회도 거의 없고 이번 기말이 끝이나 마찬가지예요.
열심히 하라고 다독여서 내신 끌어올리세요.
3학년 1학기에는 진로 과목이 가득이라서 내신 등급 영향력이 거의 없어요.
이제 학년별 반영 비율도 없어졌으니 지금 내신이 사실상 거의 최종이긴 하죠.
3말 4초면 수시로 수도권 4년제 보낼 곳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번 기말 수학과학과 내년 1학기 수학 등급에 최선 다 하라고 하세요.
이공계 학종은 수과 등급이 제일 중요해요.91. oo
'20.11.13 2:27 PM (203.248.xxx.254)쌤들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희애는 3등급초반였는데 인서울공대갔어요 지방 일반고에서요
컨설팅 괜찮다고 하는 두곳에서 받았는데 담임쌤이 제일 도움됐어요
쌤자리에 컴퓨터에서 전년도 입결 데이타 쫙 띄워놓고 상담했어요
자소서도 꼼꼼히 봐주시고 면접연습도 늦게까지 해주시고..
코로나때문에 졸업식때 선물만 드리고 인사도 못했는데 새삼 감사하네요
아이말로는 옆반 쌤은 자기반애들 상담 대충해주고 자기아들은 서울대 보냈다고 욕하더라구요
저희애 3점대로 인서울3군데 붙었어요 끝까지 내신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세요
고2 담임쌤 신경쓰지 마시고 고3담임쌤이 중요해요 것도 안되면 진학담당쌤에게 상담 받으면 돼요 힘내세요92. 고3맘
'20.11.13 2:34 PM (211.250.xxx.111)속상해하지 마세요.
담임말 무시하세요.
꾸준히 열심히 하면
원하시는 수준 학교는 충분히 갈 수 있어요.
수시를 버리라는 건 어니지만
정시준비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는게 유리해요
정보는 학원설명회 유툽. 입시 커뮤니티 찾아보고 공부하면 되요. 입시 전에 전문 컨설팅 받아보는 것도 좋구요.
하지만 아이의 상태는 아이본인과 엄마가 제일 잘 알아요93. .......
'20.11.13 3:10 PM (112.221.xxx.67)학교선생이야 자기가 잘하던말던 월급 꼬박꼬박 나오고...
잘해줘봐야 귀찮은일만 생기고...
잘리지도 않고 편한데 뭘 그리 애를 위해 애써줄까요...
근데...담임잘만나야하는게 대학의 운명이 결정된다면...진짜 억울하고 환장할지경94. ...
'20.11.13 3:19 PM (14.50.xxx.75)원글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ㅠ
솔직히 공교육 틀 안에 계신 선생님들... 입시제도 잘 모르세요.
그냥 어디서 들은 정보들을 인용해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입시제도의 구체적인 방향성이나 내용을 모르시죠.
원글님이 공부하셔서 입시제도 잘 짜셔요.
그래서 아이 진학에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