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에 이사예정입니다.
전세라서 도배는 못해준대서 제가 셀프 도배했구요.
거실 창도 이중창인데 안쪽창이 없어서 물어보니 그건 처음부터 못해준다고 했다고
그건 제가 ok했구요(전세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계약날 앞베란다 방충망이 서로 안맞아서
여름에 모기 엄청들어온다 손봐달라했는데
두번이나 알았다고만하고 안해줘요.
뒷베란다 유리창 금가서 전 세입자가 방풍테이프 붙여놓고 살았더라
위험하니 갈아달라하니 2군데인데 한곳만 새로 갈아주고ㅋ참 나...
남편은 오래살거 아니니까 대충 테이프로 붙이던가해서 살자고 합니다.
2년 6개월후에 재건축아파트 입주하거든요.
3번째 전화 할까말까하다 글 오립니다
이정도면 저희가 그냥 수리할까요?
집주인도 이번에 매수해서 저희가 첫 세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