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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한테 집 물려주려고 주택연금 안받는 거요

ㅁㅁㅁ 조회수 : 4,696
작성일 : 2020-11-10 12:45:47
하나뿐인 아들한테 집과 차 사준다 하셨고
저한테 넌 부잣집 시집갔고 직장도 든든하니
엄마아빠 병들면 병원비만 지원해주면 돼
생활비는 괜찮구
이렇게 인심쓰듯 얘기하시면 어쩌자는거죠

주택연금 받으시라 하니 그건 싫대요
IP : 175.223.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0 12:54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이쁜 아들 끼고 잘살라 하고 님은 빠지세요

  • 2.
    '20.11.10 12:54 PM (1.225.xxx.224)

    참 편리한 사고네요
    아들은 주고 싶고 근데 왜 딸에게는 달라는지 공정하지가 않네요
    생횔비도 아들에게 받을 수 있을지 ᆢ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니

  • 3. ㅡㅡㅡㅡ
    '20.11.10 1:0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어리석은 생각

  • 4. ㅎㅎ
    '20.11.10 1:05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 아닙니다.
    우리의 뇌는 선사시대 부족민과 같다고 하네요.
    직장동료나 친구한테서도 자주 느끼잖아요.
    그냥 너는 니 맘대로, 나는 내 맘대로 하면 됩니다.
    남의 생각에 화내지 마세요.

  • 5. ..
    '20.11.10 1:0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런말 듣고 왕래하는 딸들도 문제네요. 잘들 살라고 빠지세요. 꿈도 야무지고 인간성도 못됐어요

  • 6. ??
    '20.11.10 1:09 PM (221.140.xxx.80)

    저런말 듣고도 나한테 잘하니 그러죠
    저 같음 안봐요
    어른답게 행동해야 부모죠

  • 7. 할말은 하세요
    '20.11.10 1:13 PM (220.126.xxx.56)

    요즘세상에 딸이라고 차별하냐고요
    딸도 부모님 재산받을 권리 다 있어서 다른집 딸들은 아들하고 같은 대우 받는데 남편보기 미안해야하냐고요 자식노릇은 똑같이 할테니 동등하게 대해주세요 하세요

  • 8. 집 받은
    '20.11.10 1:19 PM (124.216.xxx.25)

    아들한테 병원비도 받으시라하세요.딸돈하고 아들돈하고 다르다고 생각하는 부모중 하나네요.흥

  • 9. 진짜
    '20.11.10 1:25 PM (112.169.xxx.189)

    세상은 넓고
    사람같지 않은 사람도 많고 ㅋ

  • 10. 각자
    '20.11.10 1:31 PM (219.251.xxx.213)

    알아서 산다고 하셔야죠..오빠 집.얼만데 이렇게 물어보세요.아무말 못하시게

  • 11. ....
    '20.11.10 1:39 PM (110.70.xxx.243)

    본인들 팔자죠.
    아들이 생활비줄걸로 기대하시는 모양

  • 12. ....
    '20.11.10 1:40 PM (110.70.xxx.243)

    그런데 돈은 아들에게 넘어가면 더이상 아들돈이 아니라 며느리 돈이라는걸 모르시네요

  • 13. qlql
    '20.11.10 2:44 PM (58.239.xxx.104)

    그집 부모닝 꿈도 야무짐

  • 14. 아들에게
    '20.11.10 2:50 PM (210.103.xxx.53)

    물려준다고 해도 결국엔 아들이 부모랑 연 끊는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태반이던데, 아직도 이렇게
    꿈꾸고 사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원글님은 지금이라도 손 떼시고, 이쁜 아들이랑
    잘 살라고 하세요. 그리고 병원비도 그 이쁜
    아들에게 받으라고 하세요.

  • 15. 근데
    '20.11.11 1:56 AM (72.42.xxx.171)

    시집갈때 부모님이 뭐 해주셨는지.... 시집 보내주셨나요?

    전 부모님이 반대하는 남자와 결혼했기에 결혼식도 못하고 그래서 도움도 전혀 못받았어요. 대학졸업후 동전 한푼 안받았어요. 엄청 잘 사셨는데 홀로섰고 지금 부모님 은퇴하신지 오래되고 집 부담스러우시지만 계속 사시니 예전만큼 여유는 없어 제가 때될때마다 백, 이백씩 드려요.

    형제와 비교해서 생각하면 속상한 것 너무 많지만 그또한 부모님의 돈이고 노력이고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정도만 해드리는 것 같아요.

    아빠 엄마 제사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이 오빠에게 그렇게 기울어지면 딸도 자식인데 속상하다고 말씀드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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