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개인쇼핑몰 직원들은 기본서비스 교육을 받지 못해서인지
별거 아닌 일에도 맘 상하게 하네요.
세상이 퍽퍽해서 살기 어려워서 그런가요 ㅠㅠ
제가 주문한 필기구 색상이 품절이라며 다른 다른 컬러를 제안하는데,
제 까다로운 아들이 사용할거라 취소하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다른 구매자것을 절 주겠다는거예요.
(? 암튼 자세한 사정은 알고 싶지 않고...) 품절시 전 환불처리해주세요... 했더니
제가 말을 못 알아 듣는다며 @@@씨 것은 보내드린다며 언성을 높이네요.
좋은 가을날. 날씨도 좋아 오랜만에 기분 좀 나아졌었는데....
말 못 알아들었다해도 그런 대접받으니 기분 잡치네요.
기운이 조금만 있어도 같이 ㅈㄹ해주고 싶었으나 참았네요.
여기다쓰고 풀어버리려구요.....에잇.....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