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걸고 집에 가봣는데 벽에 곰팡이가 피어있는데요.

[집 매매]

집을 매매로 계약 하고보니 벽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걸 못봤는데 이런경우 계약 진행해도 된까요? 문제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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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군 건설사에서 지은 신축 결로있는 아파트에서 살아봤는데 곰팡이 있다는건 결로 있다는 건데 결로는 노답이예요.
하자보수기간 내내 결로로인한 하자보수받고 안방 붙박이장 안에도 결로가 있어서 붙박이장에 있던 옷 건설사에서 드라이클리닝 보상해주고 붙박이장 뜯어내고 단열공사 다시해서 괜찮아졌는데 베란다쪽은 8년동안 이사 나올 때까지 매해 곰팡이가 안없어졌어요. 환기 안해서라고 하는데 확장안된 쪽 안방베란다 바깥 창문에 매일 물이 줄줄 흘러내렸는데 열어놨더니 안쪽 창문 커튼이 다 젖을 정도로 안에 창문에 물이 흘러서 그럼 방안에 곰팡이가 필거같아서 베란다를 버리는 걸로 했네요. 아파트에서만 40년 넘게 살았는데 그런 집은 또 처음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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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얼마나 끈질긴지 모르세요? 정말 죽어도 안 없어져요. 계약금을 왜 안 보고 그냥 넣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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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잘 하고들어가시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