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멥쌀은 찹쌀에비해 소화가 안되는걸까요?

햅쌀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20-11-01 14:36:39
밥도 그렇고
떡도 그렇고
찹쌀은 소화가 잘되고
멥쌀은 소화가 덜되는 편인데
대체 왜 그런차이가 날까요?
IP : 125.129.xxx.1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1 2:38 PM (117.111.xxx.46)

    사람차 아닐까요.
    저는 찹쌀먹으면 신물이 올라와요.
    쌀이 편합니다.

  • 2. 저도
    '20.11.1 2:48 PM (118.235.xxx.249)

    찹쌀이 더 소화안되고신물납니다

  • 3. ....
    '20.11.1 2:52 PM (221.157.xxx.127)

    엥~찹쌀이 더 소화안되는데요

  • 4. ㅇㅇ
    '20.11.1 2:55 PM (73.83.xxx.104)

    분자 구조가 찹쌀이 더 소화 잘되는 걸로 이루어져 있겠죠?
    신물 올라오는 건 위산이 역류해서 그런거고요.

  • 5.
    '20.11.1 3:00 PM (218.101.xxx.154)

    맵쌀이 찹쌀보다 소화 안된단 얘긴 첨 들어요

  • 6. 소화
    '20.11.1 3:13 PM (116.39.xxx.186)

    찹쌀이 소화 잘된다고
    밥할때 찹쌀 한주먹씩 섞어서 밥하는데요
    저는 찹쌀이 소화 안된다는 이야기는 또 첨 들어요

  • 7. 찾아보니
    '20.11.1 3:21 PM (73.83.xxx.104)

    쌀은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아밀로오스는 크고 촘촘한 덩어리를 잘 만들고
    아밀로펙틴은 덜 촘촘하고 표면적이 큰 구조라 소화가 빨리 된다고 합니다.
    멥쌀은 아밀로펙틴이 80% 이하이고 나머지가 아밀로오스인데 반해서
    찹쌀은 거의 다 아밀로펙틴이라
    더 소화가 쉽다네요.

  • 8. 이어서
    '20.11.1 3:24 PM (73.83.xxx.104)

    찹쌀은 따뜻한 기운이란 말이 여기 저기 나오는데 근거는 찾을 수가 없음요.
    아마 소화 반응이 발열 반응인데 찹쌀이 발생시키는 열이 더 큰 게 아닐까요.
    어쨌든 따뜻해서 그것도 역시 몸에 좋다는군요.

  • 9. ㄴㅁ
    '20.11.1 3:35 PM (1.236.xxx.108)

    친정엄마 소화가 안돼서 한의원에 가서 약지어드시는데 한의사가 찹쌀 드시지말라고 하셨다네요

  • 10. ...
    '20.11.1 3:54 PM (223.38.xxx.215)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나는 쌀이 더 나은데
    친구가 찹쌀이 소화 더 잘된다고 하더라구요.

  • 11. 체질상관
    '20.11.1 4:12 PM (59.27.xxx.40)

    찹쌀 먹으면 백프로 체하는 사람도 있어요

  • 12. --
    '20.11.1 4:23 PM (59.9.xxx.173)

    만성위염일 때 의사가 시켜서 흰찹쌀밥만 먹었어요.
    오곡밥은 소화 잘 안될 수 있어도 찹쌀로만 밥하면 소화 잘돼요.

  • 13. ㅇㅇ
    '20.11.1 4:33 PM (39.115.xxx.102)

    저도 찹쌀 먹으면 소화 안 돼요.
    쿡쿡 찌르면서 아프고 체한 것 같이 속이 너무 불편해요.

  • 14. ㅎㅎㅎ
    '20.11.1 9:08 PM (49.164.xxx.254)

    위암 수술 후 금기식품에 찹쌀있어요
    소화안된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576 필요하신 분들 출력하세요 하민이네 04:53:22 446
1691575 세상에서 젤 부러운 삶 2 ... 04:49:46 585
1691574 다이어트에 도움될까 싶어서 혹시 04:22:15 270
1691573 모임 있는데...메이크업을 받을까요? 3 ... 04:07:40 473
1691572 트럼프-젤렌스키 협상 파탄의 해석 1 자유 04:06:20 592
1691571 친일파 박희양 후손이라는 영화감독 더쿠펌 03:45:39 421
1691570 부부끼리 커뮤니티 글내역 공유하나요? 2 ㅇㅇ 03:26:33 340
1691569 탄핵기원)세상 풍경중에서 2 풍경 03:15:38 238
1691568 몸짱 되려다 '몸꽝'된다…신장 망가진 2030 1 ㅇㅇ 03:09:20 1,930
1691567 잠 못들고 4 02:52:59 491
1691566 난 목숨 걸었어. 이렇게 말하는 여자 어떤가요 곧한남동강제.. 02:48:01 496
1691565 선넘은 시누.. 10 글쓴2 02:38:52 1,470
1691564 양력음력알려주세요 5 준맘 02:34:33 324
1691563 여행기) 알함브라 궁전 다녀왔어요 5 무어 01:53:55 927
1691562 우크라이나가 남의 일이 아닌 이유 17 삼일절 01:22:31 1,817
1691561 대학교 '과잠' 입고 탄핵 기각 촉구 6 어제 01:20:59 1,380
1691560 생머리에 펌을 하면 힘이 생기나요? 2 ........ 01:19:24 673
1691559 50대 되서 프사에 셀카 25 ........ 01:15:56 2,477
1691558 호텔같은집처럼 다 집어넣고 없앴는데 불편했어요 11 ㅇㅇㅇ 01:13:50 2,505
1691557 계엄찬성하는 사람들은 부동산 등 재산이 없나요? 6 노이해 00:57:23 876
1691556 내일 카톡프사는 성심당 딸기시루ㅎ 6 ㅇㅇ ㅇ 00:51:32 1,494
1691555 국공립어린이집도 갑자기 폐원하나요? 6 궁금 00:49:16 1,019
1691554 미키17 보고 왔어요 전개는 지루 그러나 3 푸른당 00:42:24 1,614
1691553 2000원의 행복, 1000원의 입맛 1 주에미맘 00:42:07 1,155
1691552 헤르페스 1형과 2형은 완전히 다른겁니다. 14 .. 00:41:39 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