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은 반반인 거 같아요. 참여하는 사람들도 반반.
제가 만화를 전공하고 아이 낳고 키우며 꾸준히 그림그렸거든요.
수입과 연결되는 일까지는 못하고
고급 취미다 싶게 꾸준히.
이번에 처음으로 그림책을 만들어서 텀블벅에 게시했어요~
그간 제 행적을 아는이들이 십시일반 도와주어 채워가고 있는데
이제 멈췄어요.
이것도 어디야 이제 비상금 보태어 내야지~ 하는데 좀만 더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보니깐 300정도 있어야 그림책을 뽑을 수 있더라고요.
그림책은 아이에 관한 책인데, 키우면서 전 이곳만 들락거렸거든요.
또래 지역카페보다 여기가 좋더라구요.
이 곳의 통찰력있는 조언들이 육아에서 여유를 갖게 해 줬던 거 같아요. 당장 아이 발육, 한글 이런 것보다 , 물론 이런 조언이 뼈가 되고 살이 되었지만 덤으로~ 중학생 아이, 고등생 아이 상상하면서 의식적으로 큰 걸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그래서 그림책에 담을 만한 이야기가 생겨난건지도.
여튼 저도 이제 직장도 갖고 돈도 벌고 싶네요. 고급취미는 그만~~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 그런 날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직접 출판을 하게 됐어요. 직장을 만든 셈.
한번씩 살펴 봐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엄마와 아이, 또 다가 올 내년도 생각하면서 그림책과 같이 달력도 만들어 올렸습니다.
펀딩 해주시면 한달정도 후에 받아 볼 수 있어요. 펀딩보다 한번 봐주시는
것만도 시작하는 제게 힘이 될 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텀블벅 펀딩 아세요?
공업자 조회수 : 872
작성일 : 2020-10-31 11:52:32
IP : 39.7.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업자
'20.10.31 11:56 AM (39.7.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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