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아는 좀 우스운 불륜 이야기
1. 음..
'20.10.8 11:32 AM (73.229.xxx.212)82에서 회자되는 글귀인대요.
남자 천만원이상 집에 주면 이혼률 0프로라니...뭐 그거랑도 관계가 있을듯.
바람은 피워도 집에 돈은 제때 잘 만족할 액수로 입금하나봅니다.2. 저도
'20.10.8 11:54 A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들은거있어요
친구가 취미로 만난 50대언니가
70대 만나는데
부인이알고도 이혼안해준다고
그냥 죽기바란다고
헉
친구보고 그언니 끊으라고해도 만나더니 밥먹자고하고 애인 친구불러서 소개팅해주길래 기겁하고 끊었어요
유부녀에게 모하자는건지3. ...
'20.10.8 12:01 PM (112.214.xxx.223)쿨한 언니들
참 많네요 ㅋ4. ㅇㅇ
'20.10.8 12:05 PM (14.38.xxx.149)어떤분은 남편이 잘생겨서 그거 하나 자랑이었는데
사업하는 여자랑 바람이 나서...
처음엔 난리쳤다가 상간녀가 돈을 잘버니
자식들이 다들 상간녀에게 줄을 댄다고...(각종행사참석)
근데 본처도 남편이 상간녀 잘 구슬려
자시들에게 한몫 주겠거니 기대한다고 하드란...5. ..
'20.10.8 12:10 PM (211.36.xxx.114) - 삭제된댓글어쩌다 밤에만 가끔오는 남녀
육십초반?
둘이 아메카노 시키고 두 손 꼭 잡아요.
몇 분 이야기 하다가 각자 집으로 감.
어느 날은
여자에게 왜 아직도 안 들어 오냐고 전화가 옴.
여자가 '응...길거리에 고양이 새끼가 너무 예뻐서 그것 좀 보느라고....'6. ㅇ
'20.10.8 12:19 PM (115.23.xxx.156)진짜 세상은 요지경속이네요 ㅋ
7. ..
'20.10.8 12:4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작은이라고 소개하며 다니는 놈도 있어요. 부인도 알고요. 아예 인간 아니죠. 쓰레기 데리고 사는 여자도 한심
8. 근데
'20.10.8 1:04 PM (121.170.xxx.132) - 삭제된댓글50대 이상이면 도대체 뭐에 끌려 바람을 피울까요?
9. 저희이모요
'20.10.8 1:18 PM (218.48.xxx.98)이모부 70대에 비아그라 들고다니면서 타지역 여친집 주말마다 가는거 묵인해줬어요,.
그러다 돌아가심...나같음 잘죽었다싶을거 같은데..상가집서 엄청 서럽게울고 지금도 그리워함..이해불가..10. ㅇㅇ
'20.10.8 1:43 PM (180.230.xxx.96)정말 사는거 보면 별일이 다있네요
11. 별별
'20.10.8 5:56 PM (211.229.xxx.164)사람 다 있네요.
당사자들은 어떨까 모르겠는데,
요지경 맞네요.12. 조금만
'20.10.8 7:24 PM (120.142.xxx.201)너그럽게 생각함 세상살이 다 이런거지 할 수도 있겠죠
옛날엔 후궁 첩듷이랑 같이 살기도 했으니
버리신 귀찮고 내가 갖긴 싫은데 대신 처리? 해 주니 그 공을 인정하기도 하나 보죠
여기 남편 죽었으면 한 공간에 있는것도 싫다면서 이혼 못하는 여자들 있잖아요 그런 경우 다른 여자가 남편 거둬주면 고마워해야할 알 아닌가요13. 영통
'20.11.15 6:41 AM (106.101.xxx.207)남편이 싫어서 옆에 두기 귀찮은데 누가 데려가서 밥 묵이고.
..돈만 안 건드리면..
고마울 수도 있겠네요.
이해 되는 게..내가 늙은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