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여태 살면서 생리통이 없었어요
30대후반부터는 몇일 가슴 찌릿한거 외에는 없었는데
1년반동안 자궁근종 제거 수술, 갑상선 반절제 수술을 받고 나서 체질이 바뀌었나
몸이 힘들어서 그러나... 얼마전부터 미열 약간의 몸살기 우울감 허리통증이 생기네요
그러다가 생리시작하면 체온이 정상이 되고 이번에도 또 미열이 나길래(37.1~37.3) 배란일 계산기를 두들겨 봤더니
소름끼치게도 배란일 시작이네요 ㅠ
그러면서 몸이 축 쳐집니다.. 갑자기 이런 증후군이 생기나요?
이러고 한달에 2~3주를 보내야 하는건가요? 폐경될때까지??
어후 너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운동을 하면 좋아질까요 ㅠㅠ
생리통은 생리 시작할 때부터 심했는데, 배란통을 느끼기 시작한건 30대 중반부터였어요. 갑자기 별일 아닌 일에 눈물이 나고 오심 같은 증상도 있는데 날짜를 보면 배란기였어요.
저는 28살때 갑자기 생겼어요.
그전까지는 생리통이라는게 뭔지 감도 안왔었거든요.
아무 증상도 없이 갑자기 생리가 시작되서 낭패였던적이 한두번이 어나있는데...
28세때부터 지옥같은 생리 전 증후군 시작.
저는 생리 시작 전 일주일간 지옥같은 복통을 겪어요.
병원도 가봤는데 산부인과에서는 해줄게 없다고 하네요.
그저 황망 ㅎㅎㅎㅎㅎ
그 일주일간의 복통이 끝나면 칼같이 생리 시작.
제 경우는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걸 줄였더니 통증이 확 줄었어요.
전에는 너무 아파서 조기폐경 되기를 진심으로 빌었었거든요.
지금은 조기폐경 올까봐 겁나는 수준의 통증이에요.
저는 28살때 갑자기 생겼어요.
그전까지는 생리통이라는게 뭔지 감도 안왔었거든요.
아무 증상도 없이 갑자기 생리가 시작되서 낭패였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28세때부터 지옥같은 생리 전 증후군 시작.
저는 생리 시작 전 일주일간 지옥같은 복통을 겪었어요.
병원도 가봤는데 산부인과에서는 해줄게 없다고 하더라고요요.
그저 황망 ㅎㅎㅎㅎㅎ
그 일주일간의 복통이 끝나면 칼같이 생리 시작.
제 경우는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걸 줄였더니 통증이 확 줄었어요.
전에는 너무 아파서 조기폐경 되기를 진심으로 빌었었거든요.
지금은 조기폐경 올까봐 겁나는 수준의 통증이에요.
전 40살 넘기면서부터 그래요. 귀찮기만 했던 그 기간이 아파야 지나가는 기간이 되니..주기 돌아올때면 걱정이 앞서네요..저만 그런건지 모르지만 사춘기때와 생리통 증상이 같아요. 그때는 피어나려고..지금은 늙느라 아픈것이 다르네요